국민의힘 이명수(4선, 충남 아산갑) 의원은 27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의 ‘한글학교’ 사업에 대해 꼬집었다고 밝혔다.한글의 세계화를 위한 ‘한글학교’ 사업 확대도 중요하지만, 사업 중복·예산 낭비 방지를 위해 교육기관 및 사업 주체의 일원화가 필요하다는 것으로 재외동포청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현재 한글학교는 1,462개·14,192명 강사·92,443명 학생이 수강 중이며, 지난 2019년 대비 228개 학교·1,876명 강사·10,944명의 학생 수가 감소했는데, 이는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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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환 기자
2023.10.27 2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