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한서공감콘서트’가 지난 5일 서산시 지곡면 환성2리 다목적 강당에서 개최됐다.한서대(총장 함기선) 어학교육원(원장 김진우)과 충남예술진흥회(회장 김득배) 주최로 열린 이날 공연은 외국인 유학생 지역사회 알리기 차원에서 열렸으며, 한서대에 재학 중인 몽골·베트남·방글라데시·중국 등 외국인 유학생과 지역 예술인·주민 등이 함께 어우러진 이날 공연은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이날 1부 행사는 이세민 MC 사회로 서산의 소리꾼 최정선의 민요한마당으로 시작하여 레 프억 바오참 학
대전문화재단은 관내 생활문화 활성화 및 시민문화팀 공모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생활문화 포털 홈페이지를 구축해 이달 1일 정식 오픈했다.지금까지 대전 생활문화 정보를 알기 어려워,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거나 참여 하기에 쉽지 않는 여건이었다.이번 생활문화포털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대전 내 '문화예술 동호회 정보', '생활문화소식', '공간정보제공' 및 '지원사업 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문화예술동호회는 대전 시민 누구나 등록 가능하고 동
리셋컨설팅은 2일 대우건설기술연구원에서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소통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특강을 진행했다.정신건강 권위자 김필수 대표는 혁신을 위한 명상과 힐링 강의, 소통리더십 강의로 주요 기업 및 기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지속되는 코로나로 인해 기업 내 소통이 줄고 개인 또한 우울감에 빠지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멘탈 및 힐링 코칭 요청이 급증하고 있다는 것. 실제 그는 직원이 불편한 CEO를 대상으로 1대 1 코칭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공황장애, 불안감, 무력감 같은 개인의 정신건강 문제 등 인간
국립세종수목원은 정원 가꾸기에 대한 적극적 참여와 관심이 높아진 것과 관련, 정원식물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9월 30일부터 10월 17일까지 18일간 국립세종수목원 정원식물가늠터 방문객 473명을 대상으로, 가을에 아름다운 정원식물을 한자리에 모아 우리 국화 신품종, 벼·사초과 식물, 침엽수에 대해 국민들의 선호도를 조사했다. 우리 국화 신품종에 대해서는 ‘국야해선’(139표), ‘국야선녀’(91표) 순으로 선호도를 보였다. 특히 2위를 차지한 ‘국야선녀’는 지난 9월 30일 진행했던 품평회에서도 올해의 정원식물
‘청춘!’ 이는 듣기만하여도 가슴이 설레는 말이다.우보 민태원 기념사업회(회장 김가연)가 주최한 청춘예찬의 작가 우보 민태원 학술제가 지난 23일 오후 2시 서산시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충남도(도지사 양승조)·서산시(시장 맹정호) 후원으로 열렸다.우보 민태원 청년 문학상 제정 등 우보 민태원 선생 현양사업에 기념사업회·지자체·문단·언론계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한 이날 학술제에는 우보 선생의 외손자 김태상 씨를 비롯하여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김영수(초선, 서산2)·장승재(초선, 서산1) 충남도의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도민의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한 ‘충남 생활문화 한마당’이 23일 충남도청 남문 잔디광장에서 펼쳐졌다.충청남도문화원연합회(회장 유환동)가 주최하고, 충남도(도지사 양승조)가 후원한 ‘충남도민 문화의 날 및 충남 생활문화 한마당’ 행사는 ‘문화 충남’ 이미지를 확산해 ‘충남 2030 문화비전’ 시책 실천을 앞당겨 도민의 문화접근성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양승조 지사와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국민의힘 홍문표(4선, 충남 홍성·예산) 의원과 김지철 충남교육감 그리고 시·군 문화원장 등이 참
주한이탈리아대사관은 이탈리아 문화원과 '세계 이탈리아 언어주간 2021 '단테와 이탈리아어'를 개최한다. 이달 18일부터 22일까지 이탈리아의 문화를 소개하는 다양한 행사가 서울과 부산, 온라인에서 진행한다.이중 일부 행사는 이탈리아를 공식 공용어로 사용하는 스위스 대사관과 협업 하에 진행된다. 올해 이탈리아 언어 주간의 테마는 '단테와 이탈리아어'로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작가 단테 알리기에리 서거 700주년을 기념한다. 단테의 '신곡'은 당시 권력층의 언어였던 라틴어가 아닌 토스카나
서산이 낳은 자랑스러운 안견 선생을 추모하는 2021 안견추모제가 16일 오전 11시 서산시 지곡면 안견기념관 앞에서 열렸다.서산문화재단(이사장 맹정호, 대표이사 조규선)과 안견기념사업회(회장 신응식)가 공동 주최한 이날 추모제에는 초헌관 국민의힘 성일종(재선, 충남 서산·태안) 의원·아헌관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종헌관 강문수 안견추모제 운영위원장 등 제전위원을 비롯하여 신응식 안견기념사업회장·조규선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장승재(초선, 서산1) 충남도의원과 임재관·장갑순·조동식·안효돈·최기정 서산시의원 그리고 안무원 순흥안씨 서산
세종시가 올해 말까지 세종호수공원 송담만리 전시관에서 ‘4분기 시민작품 전시’를 연다.시는 문화진흥을 위해 송담만리 전시관을 지역 예술가는 물론, 일반 시민에게도 개방해 지난 9월 1일부터 17일까지 사용신청을 받아 총 9회의 전시회를 개최하기로 했다.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반려견은 가족(나뭇잎 조각)’ 전시를 시작으로 ▲ 세종-중국 샨시성 아동·청소년 코로나19 그림 교류전(10월 18일~10월 22일, 그림)이 진행된다.11월은 ▲ 우혜원 개인전-과거부터 지금까지(10월 25일~11월 5일, 유화 및 수채화) ▲ 세종시 제9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가 개천절 연휴 동안 입장권 매진 행렬에 이어 현장 관람객 2만 명을 돌파했다.4일 오후 3시 비엔날레에 2만 번째로 입장한 주인공은 이혜령(26, 세종시)씨와 김요한(31, 세종시)씨다.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는 이들에게 굿즈 세트와 비엔날레 공식 파트너사인 ‘에어로케이’의 청주-제주 왕복 항공권 2매를 증정했다.이혜령 씨는 “운 좋게 제주 항공권까지 받게 돼 더 뜻깊은 방문이고 오래오래 기억될듯 하다, 덕분에 제주 여행 계획을 세워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김요한 씨는 “연휴 마지막 날을 맞아 지난 20
천안시(시장 박상돈)은 3일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이성규)이 주관한 대한민국대표춤축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1’이 폐막식을 끝으로 5일간의 성대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전국 최초 자동차 공연장 방식 도입 등 코로나19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공연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웠던 문화예술인들을 격려하고 확진자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된 이번 축제는 특히 명실상부한 천안흥타령춤축제의 역사성을 이어감과 동시에 코로나로 지쳤던 시민들의 마음을 잠시나마 위로하고 목말랐던 지역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다양한 방식으로 충족시켰다는 평이 주를
대전을 거점으로 하여 활동 중인 청년예술단체 ‘밴드 오울구’는 1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1 신나는 예술여행’을 통해 ‘나에게로 떠난 여행’이라는 주제로 전국 10곳의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를 찾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청소년의 대인관계 기술향상과 자기표현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어 계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가 직접 가사를 개사해보고 또 악기를 직접 연주하며 함께 음악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프로그램의 전·후로 1집 앨범 ‘hope’의 수록곡 ‘삶’과 미발매곡 ‘책가방’ 등 자작곡과 대중음악 커버곡들
(사)대한시조협회 서산시지회는 지난 25일 서산문화원에서 제1회 서산 전국 남·여 시조창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맹정호 서산시장을 비롯하여 국민의힘 김옥수(초선, 비례) 충남도의과 국민의힘 조동식(초선, 마선거구)·안원기(초선, 나선거구)·유부곤(초선, 비례) 서산시의원 그리고 심사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추진돼 영상 심사로 전국 정악인들의 열띤 경연을 펼쳤다.이날 대회 대상부 ▲ 최우수 장원상(충남도지사상) 박대섬(홍성) ▲ 대상(서산시장상) 안형환(경남
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대표 최희)는 23일 오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옛 충남도청 정문 야외광장 및 본관 일원에서 제13회 대전ART마임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가 주최하고, 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 창작컴퍼니 미에시스 협동조합와 대전ART마임페스티벌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대전시·대전문화재단·한국마임협의회·일본마임협회·각 언론 매체가 후원한다.오는 10월 1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10분까지는 대전ART마임개막기획전 ‘Space of Peace’가 열리고, 10월 2일 오후 6시부터 9
세종시체육회를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체육회장들이 오는 10월 8일 개막하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의 정상 개최를 촉구하고 나섰다.전국 17개 시·도체육회장단(이하 체육회장단)은 15일 이와 같은 내용의 건의서를 발표했다. 건의서에는 ‘위드 코로나’를 여는 첫 단추로서 전국체전 개최의 당위성이 담겼다.체육회장단은 건의서를 통해 "올림픽과 같은 국제무대에서 경쟁력 있는 선수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서 지난 100년간 국내 최대의 체육행사인 전국체육대회는 그 역할을 다해왔지만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으로 전국체육대회가 순연되면서 엘리트
(재)서산문화재단(이사장 맹정호, 대표이사 조규선)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서산문화회관에서 (사)안견기념사업회(회장 신응식)와 공동으로 ‘2021년 안견문화제 전국청소년미술공모전 전시회’가 진행된다고 밝혔다.전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된 미술 공모전에는 총 702점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전문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400점의 입상작이 선정되었다.이번 전시회에는 전체 대상(현동자상) 수상작인 ‘몽유도원도로 되살아난 금동대향로’(신서현-탑동초 6학년)와 부문 대상작인 ‘바다 속 몽유도원도’(이준호-부춘초 3학년) 그리고 ‘봄
대전시립미술관이 오는 13일 국제 심포지움 ‘트라우마와 예술: 승화와 정서적 커뮤니케이션’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움은 특별전 ‘트라우마 : 퓰리처상 사진전 & 15분’과 연계해 전시 주제인 트라우마를 중심으로 국제적으로 저명한 학자들과 함께 예술의 역할을 조망하는 학술적 담론을 제시한다.미학, 문학, 영화, 문화 등 각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들을 초청해 현대사회의 여러 현상과 그 이면에 심리를 분석하고, 예술로 승화하는 트라우마와 정서적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논한다.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 관장은 ‘트라우마와 예술: 승화를 위
가을 단풍철을 앞두고 9월 1일 경주 등 6개 국립공원 탐방로 구간을 시작으로 ‘탐방로 예약제’가 본격적으로 운영된다.탐방로 예약제는 국립공원의 생태·경관적 가치가 높은 구간을 보호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하루에 정해진 인원만 예약을 통해 출입할 수 있도록 탐방객 수를 제한하는 제도다.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하는 ‘탐방로 예약제’ 구간은 경주 무장봉(390명), 지리산 칠선계곡(주 4회, 60명), 속리산에 속한 묘봉(310명) 및 도명산(480명)이다.월악산에 속한 옥순봉·구담봉(560명) 및 황
목원대 총동문회(회장 김정수)는 22일 ‘2021년 고교생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공연한다고 밝혔다.목원대 총동문회가 주최하고, 목원대(총장 권혁대)가 주관하는 ‘2021년 고교생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는 ‘오페라 버섯피자’와 ‘그뤠잇! 콘서트’ 두 팀이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오페라 버섯피자’는 지난 20일 천안북일고를 시작으로 공주고·호수돈여고에서 공연되며, ‘그뤠잇! 콘서트’는 공주금성여고에서 공연된다.‘오페라 버섯피자’는 김민경이 지휘하고, 김정인이 음악감독을 맡았으며, 볼룹뚜아 조용미·포비아 오주연·스콜피오 신남섭·포
(재)서산문화재단(이사장 맹정호, 대표이사 조규선)는 20일 (사)안견기념사업회(이사장 신응식)가 공동으로 오는 24일까지 서산시문화회관에서 ‘2021년 안견문화제 대한민국 안견미술모색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된 전시회는 올해로 12번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안견미술모색전은 안견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고 이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하여 안견기념사업회 전국지회 회원들의 미술 전시회이며, 전국 각지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94명의 유명한 작가들이 참여하였고, 그중 71점을 전시하게 되었다.전시작품은 한국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