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 후보는 지난 25일 대덕구공무원노동조합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날 최충규 후보는 노조에서 답변 요청한 ‘정책질의서’의 전달을 위해 직접 조합사무소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홍대식 노조위원장과 노조 간부들이 함께했다.그는 “노조의 정책질의는 더 가치 있고,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며 “대덕의 미래를 방치하는 후보가 아닌 미래를 예측하고 미래를 지향하는 후보는 오직 저”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당선 후 함께 일할 동료이기 때문에 성의를 보이고 싶었다"며 "타임오프제 등 질의 사항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는 귀한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가 당내 경선에서 맞붙었던 장종태 서구청장 후보의 ‘무료 반값 대중교통요금’ 정책을 전격 수용했다.허태정, 장종태 후보는 26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합동정책발표회 열고 “대전이 대중교통 선진도시로 나갈 수 있는길을 활짝 열겠다”며 이 같은 공약을 발표했다.허태정 후보는 “대전의 승용차 수송분담률이 전국 광역시에서 가장 높은 반면 대중교통 이용률은 광역시 중 가장 낮다”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이용율을 제고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그는 이 자리에서 ▲ 만 65세 이상 어르
더불어민주당 김경훈-국민의힘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 후보가 '부동산 투기 의혹'을 둘러싸고 연일 공방을 벌이고 있다.김경훈 후보의 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황운하 국회의원은 25일 김광신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광신 후보가 토론회에서 수억 원대의 소득세 납부한 경위를 설명하지 못한 것이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한다는 이유에서다.앞서 지난 21일 대전MBC TV토론회에서 '지난해 소득세 2억 8000만 원을 납부한 이유'를 묻는 김경훈 후보의 질문에 김광신 후보는 "자료가 없어 답변을 드릴
국민의힘 진동규 유성구청장 후보는 25일 오후 4시 대전용산초 모듈러 반대 비상대책위원회, 대전용산초등학교운영위원회, 대전용산초등학교 학부모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용산초 모듈러 교실 증설 관련 문제 해결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고 밝혔다.이들은 이날 진동규 후보에게 용산초 모듈러 교실 증설 결사반대 결의안을 전달했다.이들은 결의안에서 “용산초등학교 운영위원회 학부모위원 및 지역위원 일동은 학생 안전과 학습권을 위협하는 용산초등학교 모듈러 교실 증설을 결사 반대한다”며 “지난 2021년 12월 용산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모
국민의힘 김경석 대전 서구청장 예비후보 핵심관계자와 지지자 등 40여 명이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장종태 더행복캠프는 25일 용문동 선거사무소 인근에서 국민의힘 서구청장 경선에서 김경석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본부장을 맡았던 곽호근 괴정동 복지만두레 회장 등 40여 명이 장종태 후보를 지지했다고 밝혔다.이날 곽호근 총괄선대본부장을 비롯하여 최준규 고문, 윤권희, 주관돈, 이성태 선대본부장, 박명엽, 조명숙 여성선대위원장 등 김경석 선대위 관계자와 지지자 40여 명은 “장종태 후보가 민선 8기 서구청장
국민의힘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후보는 25일 대전MBC 토론회에서 만난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후보에게 “네거티브를 멈추고 유권자를 위한 정책선거에 집중하라”고 호소했다.서철모 후보는 이날 열린 토론회에서 장종태 후보의 거듭된 부동산 관련 질문에 네거티브 선거를 멈추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두 차례의 주도권 토론시간이 각각 5분과 6분씩 배정된 이날 토론회에서 장종태 후보는 첫 번째 주도권 토론시간에 “서울에 집이 있고, 대전에 전셋집이 있는 부분은 서민들에게 박탈감을 주는 것”이라며 해명을 요구했다.서철모 후보는 이에 대해 “행정고시로
국민의힘(대표 이준석)이 25일 충남 천안의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개최하고, 김태흠 후보 당선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하기로 약속했다.이준석 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삼성 등 주요 그룹들이 윤석열 정부 출범을 계기로 480조원 대의 초대형 투자계획을 발표하고 있는데 그중 상당수가 ‘기업하기 좋은 충남’으로 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김태흠 후보가 강력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480조원 중 상당 부분을 충남에 유치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달라. 당 차원에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특히, 이준석 대표는
당진 우리아이지킴이 학부모 연대(대표 김은혜, 이하 당진 우학연)가 조영종 충남교육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당진 우학연 김은혜 대표는 25일 지지선언문을 통해 이미 검증된 조영종 후보를 ‘충남교육의 새 희망’으로 명명했다.김은혜 대표는 “지난 2018년 6. 13 전국동시지방선거 교육감 선거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14곳(충남포함)이 전교조 출신 교육감 후보가 당선되었다. 그 후, 대한민국 교육을 어떻게 평가하십니까?”라고 반문한 후 “충남교육은 어떻게 되었는지 생각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지난 4년 동안 아이들 교육은 처참히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충남지사 후보가 내 삶이 바뀌는 공약 12호와 13호를 연이어 발표했다.양승조 후보는 12호 공약으로 충남 농어민수당 지급 확대를 약속했으며, 민선 7기에서 농어촌 도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충남 농어민수당 제도를 민선 8기에서 확대·계승하겠다는 계획이다.충남 농어민수당 제도는 민선 7기 양승조 도정의 역점 복지사업 중 하나로서 2019년 전국 최초로 도입됐고, 충남 농어민수당은 농업과 어업의 공익적 기능 유지와 농어가 소득보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1년 기준 도내 농어촌 16만 5,000여 가구에 연간
국민의힘 박상돈 천안시장 후보는 25일 『일자리가 넘치는 천안』 비전 실현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박상돈 후보가 발표한 공약은 ▲ 성환종축장 이전 부지에 첨단 국가산업단지 조성 ▲ 대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폭탄 ▲ 로컬푸드 종합유통센터 건립 ▲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13개 산업단지 조기 완공 ▲ 천안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 및 천안아산 KTX역세권 R&D집적지구 조성 등 13개 등이다.먼저 첨단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전남 함평군으로의 완전이전이 확정된 성환종축장 부지 약 127만평에 신산업을 선도하는 대기업 중심의 「첨단 국가산
더불어민주당 오세현 아산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오세현 선대위)는 국민의힘 박경귀 아산시장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와 후보자비방죄, 그리고 개인정보보호에관한법률위반죄로 고발했다고 25일 밝혔다.오세현 선대위는 “국민의힘 박경귀 후보는 정상적인 절차에 따라 추진된 ‘풍기지구개발사업’을 졸속 추진이니, 셀프 개발이니, 수십억 원의 가치가 상승했다느니,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명백한 허위사실 공표와 후보자비방 등 공직선거법 위반 행위를 지속하기 때문”이라고 고발사유를 밝히며, 전날 박경귀 후보를 아산시 선거관리위원회와
국민의힘 김승룡 옥천군수 후보는 25일 오전, 5일장을 맞은 옥천시장을 찾아 국민의힘 후보자 합동 유세를 펼쳤다.김승룡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실물경제 경험을 바탕으로 옥천의 미래를 바꾸겠다, '옥천발전' 반드시 이뤄내겠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김 후보는 "▲ 대전-옥천간 광역철도 조속 추진 ▲ 지역 경제 활성화 ▲ 지역 소멸 극복 등 주요공약들을 반드시 완성시키켔다. 김영환 충북도지사 후보와 함께 옥천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이날 합동 유세에는 국민의힘 정진석 국회부의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후보, 박덕흠 국회의원을
이병학 충남교육감 후보는 지난 24일 온양역 앞에 자리한 유세차에 박하식 전 삼성고 교장이 올라 지지를 호소했다고 밝혔다.박하식 교장은 “단일화 과정에서 단일후보가 된 사람을 지지하기로 약속을 했다.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단일화 과정에서 계약서에 서명까지 했던 사람이 약속을 파기하고 독자 출마했는데 그 후보는 교육감이 될 자격이 없다”고 꼬집었다.이어 박하식 교장은 이병학 후보에게 투표해야하는 이유 네 가지에 대해 “첫째로 이병학 후보는 충남도민 3000명 여론조사에서 당당히 1등을 한 진짜 중도보수 단일후보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 후보의 당선을 위해 노인과 장애인으로 구성된 유세단이 본격 활동한다.장종태 후보의 ‘더행복캠프’는 25일 노인과 장애인 20여 명으로 꾸려진 ‘실버·장애인 유세단’이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 투표일 전까지 거리 유세 등을 통해 장종태 후보 지지를 호소한다고 밝혔다.유세단은 2인 1조로 팀을 꾸려 서구 곳곳을 다니며 유세전을 펼치며, 시민들에게 공약과 성과를 알리는 등 장종태 후보의 서구청장 당선을 위해 뛰게 된다.유세단으로 활동하는 김시현 씨는 “서구청장으로 있을 때부터 장종태 후보의 열렬한 팬”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전시교육감 선거에 첫 도전장을 낸 김동석 후보는 '대학생들과 함께하는 참여형 선거 운동'을 펼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지난 19일 첫 공식 선거 운동을 시작한 김동석 후보는 재직 중인 한남대학교의 대학생 선거사무원들과 함께 출정식을 갖고 거리로 나가 시민들과 만나고 있다. 선거사무원단을 오로지 가족과 재직 중인 한남대학교의 재학생 등 총 13명으로 꾸린 김 후보는 한남대 인근, 충남대, 배재대, 둔산동 학원가 등 20대와 학생들이 많은 곳을 주로 다니며 교육감 선거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특히 학생선
6·1 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자의 현수막이 사라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4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9일 새벽 대전 서구 갈마 삼거리에 설치된 국민의힘 서지원 서구의원 후보의 현수막이 무단 철거되는 일이 발생했다.서 후보는 “이날 새벽 2시에 현수막 업체에서 설치를 완료했다는 인증 사진을 보냈고, 아침 9시경 갈마 삼거리를 지나가다 제 현수막이 사라져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경찰 조사를 마친 서 후보는 “어떤 이유로도 현수막을 훼손하는 등 공직선거법을 위반해서는 안 된다”고 억울함을 내비쳤다.현재 경찰
더불어민주당 이재관 천안시장 후보는 24일 불당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 담당자들과 함께 아동이 바라는 정책을 충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이날 행사는 아동이 지방자치단체장에게 바라는 정책은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 굿네이버스 주관으로 아동 참여 정책 제안을 위한 아동 의견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됐으며, 설문조사 주요 결과를 살펴보면, 1위 아동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16%), 2위 아동 대상 폭력 및 범죄 예방 및 보호 강화(14.9%), 3위 지역사회 내 아동·청소년 놀이·문화시설 확대(13.3%), 4위 아
세종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하고, 대전MBC가 주관한 세종시교육감 후보자 초청토론회가 24일 열린 가운데, 최정수 후보는 정직한 교육감을 약속했다.최정수 후보는 모두발언에서 “답답한 세종교육을 확 바꾸기 위해서 나왔다”며 세종교육청의 불통과 편협된 사고와 무사안일주의가 아이들의 미래를 망치고 있다고 비판하며 학생의 교육권을 확보하는 학생중심의 세종교육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주도권 토론 중 최태호 후보의 세종시교육청의 청렴도 최하위에 대한 질문에 최정수 후보는 “가장 청렴해야 할 교육을 관장하는 기관이 각종 비위사건에 휘말리는 건
6.1 지방선거를 정확히 8일 남겨 놓은 가운데, 충남지사 선거에서 국민의힘 김태흠 후보의 농지법 위반 논란이 법정 문제로까지 비화됐다.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 캠프의 이정문 수석대변인은 24일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의 농지법 위반에 대해 조목조목 비판하며 임기응변식 해명을 즉각 중단하고 사퇴를 촉구했다.이정문 대변인은 “김 후보가 ‘농지법 위반은 지난해 8월 국민 권익위의 검증된 사안’이라는 주장과는 달리 당시 국민권익위의 국회의원 부동산 투기 조사는 ‘부동산 호재가 있는 지역의 농지’를
보령·서천지역 더불어민주당 당원을 포함한 시민 303명이 지난 23일 국민의힘 국회의원 장동혁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장동혁 국회의원 후보·김동일 보령시장 후보·박상모 북부 보령시의원 후보 지지선언 행사를 진행했다.이들 민주당 당원 등 303명은 “보령·서천의 진정한 변화를 촉진시킬 수 있는 유일한 후보는 장동혁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지선언 이유를 설명했다.장동혁 후보는 “정당보다는 국가와 보령서천의 발전을 먼저 생각하는 선국후당(先國後黨)의 정신으로 고민 끝에 보령서천의 변화를 위한 선택, 미래를 위한 결단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