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구청 중회의실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편의시설 조성사업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보고회에서는 박희조 구청장과 권득용 대전디자인진흥원장, 중앙시장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전통시장 편의시설 조성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구는 지난 2022년 행안부 주관 전통시장 주변 편의시설 조성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쟁력을 높이고 성별, 연령, 장애 여부 등과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주요 사
대전 동구는 제2회 상소캠핑요리축제에 참가해 자신만의 요리법(레시피)을 선보일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올해로 2회를 맞는 상소캠핑요리축제는 자신만의 캠핑요리를 뽐낼 수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축제로 오는 5월 18부터 19일까지 2일간 상소오토캠핑장에서 개최된다.참가 방법은 고기요리, 간단 캠핑요리, 세계요리(요리 관련 학과 학생에 한함) 등 3가지 주제별 요리 중 1가지를 선택해 자신만의 요리법과 함께 참가신청서를 오는 29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구는 접수된 요리법 중 심사를 통해 총 60개 팀을 선정할 계
이동한 무소속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예비후보는 지난 1998년 중구청에서 공직을 시작해 국무총리실, 행정안전부 및 대전시, 유성구, 대덕구 등 기초 광역과 중앙행정을 두루 경험했다.특히 유성구, 대덕구, 중구에서 단체장을 보좌하며 사실상 구정을 전두지휘하는 부구청장을 세 번이나 역임하는 등 자타공인 행정 전문가다.이동한 후보는 정쟁으로 얼룩진 중구를 위기에서 구하고 20여 년의 행정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의 새 변화를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단순히 표를 얻기 위해 추상적인 정책을 남발하는 여느 정치인들과는 달리 이미 구민과 약속한
한남대학교는 글로벌 선교 인재 양성을 위한 ‘한남글로벌선교인재 프로젝트’(운영위원장 권석은 용전교회 담임목사, 한남대 이사)가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권석은 목사는 20일 지역의 16개 교회와 모금한 ‘글로벌선교인재기탁금’ 4800만원을 이승철 한남대 총장에게 전달했다.한남글로벌선교인재 프로젝트는 지난 2021년 글로벌 선교인재를 양성하겠다는 목적으로 대전용전교회를 중심으로 시작된 선교 후원장학회이며, 2022년 1차 후원금 기탁(9개교회) 이후 16개 지역교회가 동참해 누적기탁 금액이 1억4470만원에 이른다.한남대를 세운 미
대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지난 19일 충남대학교 보건대학원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대전·충청 보건의료빅데이터 공공협의체(이하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협의체는 대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충남 공공보건의료지원단(단장 김영택, 충남대학교병원 예방의학과 교수), 충북 공공보건의료지원단(단장 박종혁,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건강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본부장 김연숙)로 구성된 단체로 2021년에 출범하여 지역사회의 건강증진 및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연계협력과 공동연구를 수행해 오고 있다.이날 회의에는 각 기관의 관계자 및 전문가 2
NH농협은행 대전본부(본부장 이재윤)는 20일 국제경제협력기구(OECD) 국제금융교육주간을 맞아 오는 24일까지 청소년 대상 맞춤 금융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OECD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3월 넷째 주를 국제금융교육주간으로 지정하고 회원국의 자율적인 참여를 권고하고 있다.농협은행 대전본부는 이날 대전원신흥중학교에서 ‘청소년을 위한 저축과 투자’를 주제로 찾아가는 행복채움금융교육을 실시하였고, 청소년들의 금융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준비된 이번 주간에는 대전 소재 각 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이재윤 농협은행 대전본부장은 “국제 금
대전둔산경찰서 교통안전계는 지난 19일 서구 ‘KT탄방타워’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지난 2월 KT플라자 둔산점에서 실시한 교통안전교육의 성원에 힘입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KT탄방타워’ 안전교육에서는 교통사고 현황 및 다양한 사고 사례에 대해 설명하고, 보행자 보호를 위한 올바른 교차로우회전통행방법 및 현장 출동이 잦은 영업용 대형차량 운행 시 안전위협행위 금지 등 사례 위주 교육으로 진행했다.또한 평소 알지 못했던 교통법규 및 사고에 대해 서로 질의응답을 갖는
내년부터 대전권 의대 정원이 201명 늘어난다.20일 교육부·보건복지부는 전국 의대 증원 규모 2000명 중 대전 의대인 충남대·을지대·건양대에 201명을 배정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충남대는 기존 정원인 110명에서 200명으로, 건양대 및 을지대는 각각 49명, 40명에서 100명으로 증가한다.대전시는 의대 정원 확대를 통해 지역 의료 붕괴 예방과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했다. 또한 비수도권을 선택하는 의료인이 늘어나 지역 의료 수급 불균형 해소하고 시민 의료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했다.이장우 시장은 "지역 의대 증원
대전광역새일센터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경력단절예방 윙크 데이 거리 캠페인’을 대전 중구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에서 오는 28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윙크(W-ink)’는 ‘여성(Woman)’과 ‘일(Work)’의 알파벳 ‘더블유(W)’와 ‘잇다(Link)’의 ‘잉크(~ink)’의 합성어로, 여성의 경력을 잇자는 뜻을 담고 있다.이번 거리 캠페인은 대전·세종 지역의 4개 새일센터와 유관기관, 기업, 근로자와 함께 일하는 여성이 결혼, 출산, 육아 후에도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는 취지로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산학관 상호 협력해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지난 2월부터 ‘2024년 대전형 코업 청년 뉴리더 양성사업’ 참여대학을 공모해 3월 전문가의 심의·평가를 거쳐 대전지역 11개 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역 내 대학생에게 기술보유 기업, 연구소 연수 기회 등 기업 현장에서 취업교육과 일·경험을 제공해 조기 취업과 대전에 정주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사업이다.지난해는 총 9개 대학을 선정, 246명의 참여학생과 114개의 참여기업과 매칭해 직무체험 및 학생 사후관리를 통해 학생은 94
대전상공회의소 금산지회는 20일 금산군 청산회관에서 관내 50여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및 대응전략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5인 이상으로 확대됨에 따라 소모 사업장의 이해를 높이고 현장 근로자의 안전한 일터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강사로 나선 천프로안전교육연구회 천강대 회장은 ▲ 중대재해 현황 및 특징 ▲ 중대재해처벌법의 시행과 이슈 ▲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 등에 대해 강의했다.특히, 5인 이상 사업장에 적용되는 법적 책임에 대한 집중적인 교육을 통해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
대전도시공사가 20일 한남대학교에 천원의 아침밥 후원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공사는 물가상승으로 금전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의 학비 부담을 덜고자 후원금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학생 5000인 분의 아침식사 지원에 활용된다.정국영 사장은 “지역 대학생을 위한 활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에도 지역 학생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이승철 총장은 “대전도시공사가 공기업으로서 현안이 많음에도 지역 학생들을 위한 관심을 가져준데 감사드리며, 지역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한국수자원공사 감사실은 20일 대전 대덕구 갑천 일원에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하천 정화 활동을 실시헸다고 밝혔다.‘세계 물의 날’은 물의 소중함과 물 부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유엔이 매년 3월 22일로 지정한 기념일이다. 올해 우리나라의 ‘세계 물의 날’ 주제는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로 지속 가능한 물 관리를 함께 실천해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함께 이용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러한 의미를 담아 지역사회의 깨끗한 물 환경을 보존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이삼규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한 공사 감사실 직원 40
대전시설관리공단은 공단 방문고객 및 임직원의 건강관리, 증진을 위해 스스로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건강체크존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건강체크존에서는 혈압, 체성분을 스스로 측정할 수 있으며, 자가측정 후 필요한 경우 공단 내 보건관리자에게 상담받을 수 있다.건강체크존은 공단 본부동 1층에 설치돼 있으며, 하수처리장 견학 인원 등 방문고객 및 전 직원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단을 이용해주시는 시민과 임직원들이 자신의 건강에 대해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대전시 복싱팀은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충남 청양군에서 열린 ‘2024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복싱대회’에 참가해 금 3, 은 7, 동 7 등 총 17개 메달을 획득하며 대전 복싱의 저력을 보였다고 밝혔다.20일 대전시체육회에 따르면 여자 일반부 권희진(-75kg) 선수는 금메달을 획득했고, 전년 고등부 최강자로 2024년 대전체육회 복싱팀에 입단한 오예진(-60kg) 선수는 첫 일반부 대회에 참가해 은메달을 획득해 여자 일반부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데 힘을 보탰다.남자 일반부에서는 임현철(-75kg) 선수가 금, 홍인기(+92kg
권중순 개혁신당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예비후보가 이동한 예비후보에게 본 후보 등록 포기를 권고했다.권중순 예비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동한 후보는 중구 부구청장 취임 두 달 만에 구정을 내팽겨치고 본인의 정치적 욕심을 채우기 위해 중구청장 재선거에 출마했다"며 "심지어 국민의힘이 반성의 의미로 중구에서 후보를 내지 않겠다고 밝혔음에도 무소속으로 출마해 ‘대전의 한동훈’, '당선되면 국민의힘에 입당하겠다' 등 뻔뻔한 행보를 일삼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이는 당원도 아닌 자가 한동훈 위원장을 입에 담아 유권자의 선택에 혼란
대전 서부농협(조합장 임헌성)은 20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일손이 부족한 조합원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대전 용계동 일원에서 이루어진 이번 일손돕기에는 임헌성 조합장을 비롯하여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하여 대파심기·농지정리·영농폐기물 수거 등 일손돕기와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임헌성 조합장은 “일손부속 문제를 해소하고 적기에 농작업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영농활동을 지원하겠다”면서 “농업인의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제선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청장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동장 주민추천제’ 도입을 제1호 공약으로 내걸었다.‘동장 주민추천제’는 주민추천단이 동장 직위에 공모한 중구청 소속 5급 공무원(공모일 기준 5급 및 5급 승진 사전 의결된 6급 포함)을 대상으로 직접 투표를 거쳐 후보자를 뽑은 뒤 임용권자인 구청장에게 추천하는 제도다.동장 후보들은 주민들로 구성된 동장 추천위원회가 주관하는 토론회에 참여해 공약을 설명하고, 질문도 받는다. 투·개표도 선관위의 협조를 얻어 투표소와 투표함을 갖추고 정식으로 진행한다.동장으로 선출되면 인사 때
대전 테미오래가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2024 테미봄축제-테미와 봄'을 연다.테미봄축제 ‘테미와 봄’은 벚꽃 맛집 테미공원이 있는 수도산 개화시기에 맞춰 테미오래에서 진행하는 축제다.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푸드트럭과 취식존, 체험부스, 포토부스, 근현대교복체험, 꿈돌이와 포토타임, 에어바운스, 미션에어스포츠 등이 준비됐다.미션에어스포츠는 총 4종으로 양궁, 축구, 농구, 야구의 각 미션을 모두 완료한 사람에게는 선착순으로 선물 증정을 증정한다.특별공연으로는 30일 오후 1시에 현악앙상블
대전사회서비스원 소속 광역종합재가센터가 일반식이 어려운 홀로 사는 어르신 12명에게 1년 동안 매주 영양죽을 전달한다.광역종합재가센터는 지난 19일 결식이 우려되고 영양 불균형에 놓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 12명에게 영양죽을 전달하며 ‘2024년 어르신, 본죽 왔어요!’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이 사업은 본아이에프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전국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과 연계해 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1회 1인분의 죽을 2022년부터 제공하고 있다.올해는 19일부터 12월 24일까지 40주간 광역종합재가센터를 포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