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문화예술촌이 ‘2023 공주문화예술촌 입주예술가 릴레이’전 두 번째 전시로 김진솔 작가의 ‘보통의 날’전을 8월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개최한다.김진솔 작가는 평범한 하루 경험들에서 우리의 삶을 구성하는 작은 순간들에 집중함으로써 주변의 세상에서 행복과 의미를 찾을 수 있다고 믿는다. ‘보통의 날’ 전시에서 김 작가는 보통의 날들로부터 작지만 빛나는 순간들을 관찰하고 그려내면서 회화 작품을 통해 펼쳐낼 예정이다.김진솔 작가는 국립공주대학교 조형디자인학부와 미술교육과 학사를 졸업하고 서울 리수갤러리, 20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오는 9월 2일 토요일 이응다리(금강보행교) 시청방면 광장에서 금강청소년축제를 개최한다.금강청소년축제는 열정 넘치는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예술가로 육성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청소년 경연대회는 초·중등부(8~16세) 9팀과 고등·일반부(17~24세) 9팀이 참여한다. 전국 공모에서 4:1의 경쟁률로 선정된 18팀은 그룹사운드(밴드), 음악, 댄스, 무대공연, 전통문화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결과에 따라 세종시장상, 세종시의회 의장상, 교육감상 등과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이 오는 26일 오후 3시 2023 전수회관 기획공연 3회차 대전무형문화재 살풀이춤을 진행한다.공연은 전승교육사 채향순을 비롯한 이수자, 전수자들이 펼치는 5개의 전통춤으로 구성됐다.기악 독주 양식인 산조 가락에 맞춰 다양한 동작과 몸놀림을 보여주는 산조, 관례를 치른 사내아이의 설레는 마음을 담은 초립동, 여러 장구 가락과 장단에 맞춰 추는 신명나는 장고춤, 한량의 멋을 담은 한량무, 정중동의 아름다움을 담은 단아하고 우아한 멋을 보여주는 살풀이춤을 선보일 예정이다.살풀이춤 보유자 김란의 해설이 곁들여져 우리나
(주)루프탑인클럽이 오는 9월 23일 18시부터 24시까지 제주도 서귀포 중문에 위치한 제이뷰호텔을 하루 전체 대관하여 '신나는 클럽 풀 파티'를 연다.이날 파티는 석식 뷔페를 시작으로 야외수영장에서는 poam pool club party를, 실내 파티장에서는 인기 DJ와 신나는 클럽 뮤직과 춤을 즐 길 수 있다. 선착순 100명에게는 VIP service를 제공한다. (주)루프탑인클럽의 클럽파티는 100% 예약제이며, 예약은 홈페이지에서만 받는다. 정 회원이 되면 국내 지정된 호텔과 국내 지정된 유료 관광지를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오는 29일 오후 6시 30분부터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왕대리 락(樂)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계룡시엄사예술단(단장 김성옥) 주관으로 공연되는 ‘왕대리 락(樂)’은 두마면 왕대리 지역에서 전승해 오던 놀이를 고증을 거쳐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극이다.왕대리락 공연은 이렇게 전해진 민속 풍습과 놀이에 삼도 설장구·웃다리 사물놀이·모듬북(퓨전) 등 신명나는 국악과 다른 음악을 접목시키며, 개과천선·효자효부·장원머슴 등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냈다.오는 29일 공연에는 계룡시엄사예술단 단원 20여
오는 9월 15일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2023 청년 축제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열린다.이 축제는 충남도와 천안시가 제4회 청년의 날을 맞아 마련했다.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이 재능과 끼를 펼치고 소통·공감·참여·놀이할 수 있는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청년의 시간·공간·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행사의 컨셉은 '피크타임'으로 인생의 피크타임을 살고 있는 청년들에게 최고의 시간(peak time)을 제공하는 취지의 피크닉(picnic)형 축제로 기회했다. 메인 무대는 3부로 나눠 진행한다. 1부 지역 청년 예술인 공연 및 웰컴 레크
충남도청 직장동호회 오각회가 오는 27일까지 충남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서각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에는 도청 공무원과 퇴직자 등 16명이 주말·휴일 등 여가 시간을 활용해 작업한 작품 25점을 선보인다.전시 작품은 대한민국 서각대전 초대작가와 서예문인화대전 초대작가 등의 작품 및 도청 직원들의 작품으로 구성했으며, 전통 서각 외에도 다채로운 서체 및 디자인으로 아름다운 색채와 멋을 표현한 현대 서각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또 지도 강사인 정봉기 봉대민속공방 대표가 제작한 붓통과 세한도, 옻칠 도마, 나무로 만든 상패 등
세종시문화재단이 세종축제 메인공연으로 준비한 수상불꽃극 '호수 위 우주' 티켓을 이달 17일 오후 2시에 오픈한다.'호수 위 우주'는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연유통협력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공연이며, 주체기획인 예술불꽃 화랑과 협력주체인 재단, 국제무용협회 한국본부(SiDance), 충주중원문화재단이 함께했다.이번 공연은 호수와 우주를 테마로 한 구전 설화인 견우와 직녀 이야기를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창작한 불꽃극이다. 이주민이 많은 행정도시 세종시의 특성을 반영해 하늘의 거울, 수면을 통해 별을 찾고 그들의 잃어버린 길을 따라 서로 보듬
대전 0시 축제 현장 곳곳이 인증샷의 성지로 각광받고 있다.대표적인 인기 포토존은 옛 충남도청 앞에 세워진 대형 풍선 '빅잼 꿈돌이'이다. 4층 높이의 웅장함과 귀여운 캐릭터가 묘하게 어우러져 오가는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또 다른 인기 포토존은 '시간의 문'이다. 시간의 문은 과거존과 현재존 사이에 세워진 커다란 시계 조형물로 이 문을 지나면 관람객들은 시간여행자가 된다. 조형물 앞은 시간여행의 추억을 한 장의 사진에 담으려는 사람들로 즐비하다. 목척교에 세워진 '쿨링포그'도 인기를 끌고 있다. 폭염 대비를 위한 안전시설인데
대전시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보문산 숲속공연장에서 ‘보문산 숲속의 열린음악회’를 연다.음악회 첫날인 18일 오후 7시 30분에는 오프닝 공연으로 재즈, 힙합, 현대발레, 브레이크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춤으로 구성된 '성윤숙 스피드댄스'가 손님을 맞는다.오후 8시 본 공연에는 대전문화예술을 견인하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연주로 명품 발라드 보컬그룹 ‘VOS’와 최고의 국내 최정상 디바 ‘박기영’, 클래식계의 아이돌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협연한다.19일에는 오프닝 퍼포먼스로 소년시절을 추억하며 현재를 살아가는 사나이의 슬픔과
천안시(시장 박상돈)는 15일 폐막식을 끝으로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가 5일간 일정을 마무리하고 성대하게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8.15 경축행사에 이어 진행된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폐막식은 인기 트로트 가수 김다현의 축하공연을 끝으로 내년 K-컬처 박람회를 기약했다.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독립기념관에서 개막한 박람회를 닷새간 모두 130,571명이 넘게 방문한 것으로 추산했다.‘대한민국 역사의 중심에서 글로벌 한류 문화를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K-컬처의 역사와 미래가치를 아우르는 전시·공연·체험·산업포
대전 0시 축제 5일 차인 15일 광복절을 맞아 중앙로 일원에서는 78년 전 광복의 기쁨과 의미를 되새기는 광복절 퍼레이드가 펼쳐졌다.광복절 퍼레이드는 오후 6시 대전역 인근 과거존에서 시작하여 중앙로 특설무대까지 약 500미터 구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취타대와 대형 태극기를 선두로 퍼포먼스 팀과 고적대, 관람객과 각종 공연팀 등 1천여 명이 손에 손에 태극기를 들고 뒤따르면서 장관을 연출했다.퍼레이드의 백미는 광복의 기쁨과 대한민국의 저력을 보여주는 각종 퍼포먼스였는데, 먼저 으능정이 거리 일대에서는 일본군에 의해 핍박받던 독립열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14일 ‘제2회 신정호 아트밸리 별빛음악제’는 시민에게 다채로운 음악과 볼거리로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다고 밝혔다.별빛음악제의 시작은 마술사 최형배의 마술 공연과 국내 최초 일렉톤 밴드인 한윤미밴드의 게임 ‘로스트아크’·‘리그 오브 레전드(LOL)’ OST 공연이었으며, 보고도 눈을 믿을 수 없게 만드는 현란한 마술쇼와 듣고도 귀를 믿을 수 없는 환상적인 게임 OST 공연은 ‘별빛음악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전날까지 록 페스티벌을 뜨겁게 달궜던 스탠딩존은 사라졌지만, 푹신한 잔디밭 위에서 즐기는 여
대전 0시 축제가 11~13일 주말 첫 번째 메가데이(mega day)에 이어 5일 차인 15일 광복절 ‘두 번째 메가데이’를 예고하고 있다.대전 0시 축제는 지나 11일 개막 이후 원도심 내 사상 최대 인파가 몰리며 흥행 중이며, 축제 기간 중 국가 최대 기념일인 광복절 공휴일과 맞물리면서 또 한 번 최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이장우 대전시장은 “광복절은 국가 해방의 기쁨이고, 대전 0시 축제는 원도심 부활의 기쁨이라는 점에서 15일 하루는 더더욱 뜻 깊은 축제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15일 광복절 대전 0시 축제의
대전 0시 축제가 매일 밤 ‘EDM’으로 물들고 있다.초대형 사이즈의 무대 디스플레이와 최고 수준의 비주얼 아트, 세계 유명 DJ 라인업, 그리고 흥겨움으로 무장한 시민들까지 EDM 파티는 그렇게 대전 0시 축제를 달구는 기폭제가 되고 있다.대전 0시 축제 월드 DJ 페스티벌은 킬라톤, 체코즈, 38SUN 등 유명 DJ들의 참여로 일찍부터 흥행을 예고했다.월드 DJ 출연 소식에 현장은 물론 온라인 관객들도 들썩였다. 유튜브를 생중계된 매일 밤 공연은 1,000여 명 가까운 인원이 동시에 접속하며 온·오프라인으로 축제를 즐겼다.11일
세종시문화재단은 세종음악창작소의 차별화된 대중음악 콘서트인 ‘디깅라이브세종-2차’ 예매를 오는 21일부터 시작한다.‘디깅라이브세종’은 관객이 뮤지션을 원형으로 감싸 앉는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대중 공연과 차별성을 지닌다. 재단은 시민들에게 트렌디하고 이색적인 공연 경험을 제공하고자 해당 콘서트를 기획했다. 이번 공연은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19시에 총 3번 진행된다. 9월에는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Z세대 인디 밴드 , 10월에는 tvN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의 OST ‘우리 사이 은하수
(재)공주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공주문화예술촌은 8월 16일부터 12월 3일까지 ‘2023 공주문화예술촌 입주예술가 릴레이전’을 개최한다.공주문화예술촌은 2016년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구 소방서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조성된 전시실과 작가들을 위한 창작공간이 마련되어 지역문화예술의 진흥을 위한 작가들의 창의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2023년도 공주문화예술촌 입주예술가로 선정된 강수빈, 김진솔, 고동환, 권현조, 박춘화, 장동욱, 김정우, 임규보 입주예술가의 창작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공주에서 창착활동 결과물을 2주씩 순차적으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4일부터 오는 9월 8일까지 의회 ‘다움아트홀’에서 유경하 작가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유경하 작가의 스무 번째 개인전이자 올해 다움아트홀의 일곱 번째 전시회로 ‘동서양의 소통’을 주제로 ‘Lexicon’를 비롯한 판화 2점과 서양화 6점의 작품을 선보인다.유경하 작가는 미국 클레어몬트 대학원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자연과 다문화·동양과 서양 등을 주제로 오랜 기간 작품 활동을 하면서 교편을 잡아 왔으며, 또한 충남 지역사회에서 활동하였고, 저서를 통해 충남의 문화와 예술에 대한 소신과 단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13일 0시 축제와 연계한 대전시 사회혁신센터의 ‘원도심 보물찾기’ 프로그램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원도심 보물찾기는 8개의 체험 프로그램 중 하나를 참여해 인증샷을 촬영하고, 이후 보물여지도에 표시된 원도심 보물 중 3곳을 방문해 인증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체험+이벤트 프로그램으로 현재 사회혁신센터가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박석신 작가의 부채 드로잉, 한국조리사협회 대전지부 시니어봉사단의 청귤청 제조, 대전무형문화재 윤자덕 기능보유자가 전승해오고
대전 0시 축제가 과거, 현재, 미래를 잇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의 축제로 펼쳐지고 있다.특히,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은 물론 MZ세대들의 취향에 맞춘 특색 있는 행사들이 열리며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지난 1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중앙로 ‘현재존’에서 진행되는 ‘대전 빵(0)시 축제’는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다. 이곳은 한스 브레드, 하레하레, 쿠키랜드, 레시피등 지역 유명 제과업체들의 판매부스가 마련돼 먹음직스러운 빵과 디저트를 한자리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