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은 옥천군자전거연맹과 함께 오는 20일 옥천읍 일원에서 '자전거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청소년수련관 운동장에서 개회식을 한 뒤, 자전거 이용 시 안전모 착용, 우측통행, 핸드폰 사용금지, 자전거도로 이용 방법 등 안전수칙을 교육해 선진교통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이후 옥천읍 자전거도로를 주행한 뒤 간단한 경품(전기자전거, MTB 자전거, 생활자전거, 장갑, 헬멧 등) 추첨 후 행사를 마무리한다.주행코스는 청소년수련관 앞 광장에서 출발해 향수공원오거리부터 문정삼거리부터 하계리회전교차로부터
충북 옥천군에 올해 계절근로자가 18일 기준 174명이 입국해 68개 농가에 배치됐다.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노동력이 집중되는 계절에 발생하는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제도로, 농가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올해 옥천군에 배정 승인된 인원은 101개 농가에 287명으로, 지난해 65개 농가 186명보다 대폭 늘었다.체류 기간은 E-8 비자 기준 기본 5개월에서 최대 8개월이다.계절근로자들은 농가의 고용 희망 시기에 맞춰 순차적으로 입국하고 있으며 입국 후 옥천군에 입국 신고하고, 마약 검사 및 체류에 관한 유의 사항,
충북 보은군은 예술로 하나되는 ‘제3회 보은예술제’가 개막했다고 18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보은예술제는 보은예총(회장 오계자)이 주관으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보은문화원과 보은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군민과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과 보은지역 예술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제3회 보은예술제는 ‘예술로 하나되는 보은 예술’이라는 주제로 보은문인협회 시화 전시회, 보은 무형문화재 특별전, 한국미술협회 보은지부 창립 초대전 등 전시회와 보은예술인 공연, 18일 국악, 무용 등 10개 분야 경연이 펼쳐지는
충북 보은군보건소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및 난임 부부에 대한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출산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먼저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은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임신 고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필수 가임력(생식건강) 검진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 중 가임력 검사 희망자로 여성이 가임기(15~49세)인 경우다.지원 금액은 여성 13만원(난소기능 검사(AMH), 부인
충북 제천시는 17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실시하는 ‘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김창규 시장 주재로 점검관련 부서장 등 관계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집중안전점검 추진에 대한 점검 실효성 확보와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토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시는 10개 분야 100개소의 중점점검 대상시설을 선정하여 민간전문가 등을 포함한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점검 시 지적사항에 대하여 즉시 조치하거나,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신속한 예산확보 등을 통
충북 제천시는 관내 개고기 조리음식을 취급하는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운영신고서를 오는 5월 7일까지, 개식용 종식 이행계획서를 8월 5일까지 접수한다.지난 2월 공포된 '개의 식용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식용목적의 개 사육·유통·판매시설 등의 신규 운영 신고가 금지되며 기존 업체도 2027년 2월 6일 이내로 운영을 중단해야 한다.기한 내 운영신고서 및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은 업소는 전·폐업에 대한 지원에 배제되며, 정당한 사유 없이 자료제출 요구에 응하지 않거나 거짓자료 제출 시 100만원
충북 충주시는 현재 진행 중인 청사 광장 공사가 공정에 맞게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1996년 준공된 청사 광장은 구조안전성 확보를 위한 구조보강이 필요하고 지하 주차장 누수, 포장재 들뜸·균열 발생 등 노후화로 인한 각종 기능적 문제가 발생했다.특히, 햇빛 반사에 따른 눈부심과 복사열로 인해 민원인들의 불편이 지속해서 제기되어 왔다.이에, 시는 안전대책 및 민원 불편 해소를 위해 광장 정비에 나섰다.우선, 지하 주차장 구조보강을 통해 구조안전성을 확보하고, 균열 등으로 발생하는 지하 주차장 누수는 방수 처리 및 배수 정비를 통해 보
충북 충주시는 올해로 54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오는 4월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를 실시한다.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해상 원유 유출사건을 계기로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켜 비롯된 기념일로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매년 이날을 기념하여 범국민적인 행사를 진행해왔다.충주시는 시청과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소등행사를 진행한다.그 밖에 민간기업, 공동․단독주택 등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시는 지구의 날을 시작으로 일주일(4.22.~4.28.)을
충북 청주시립미술관은 18일 15시 ‘2024 대청호 환경미술제’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개막식에는 기관단체장, 미술 및 문화 관계자, 일반시민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해 축사, 축하공연, 전시 및 작가소개 순으로 진행됐다.2024 대청호 환경미술제 ‘물은 다정하게 흐른다’는 6월 30일까지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 전관 및 조각공원에서 개최된다.이번 전시는 생명의 젖줄이며, 대자연인 대청호와 물의 속성을 포용력과 다정함이란 키워드로 재조명한다.대청호의 과거와 현재를 기반으로 공존할 미래를 그려낸 참여작가 7인(최성임, 이선희
충북 청주시가 베트남 최대 산업 도시 중 하나인 박닌성 옌퐁현과 기업, 경제, 인적 교류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 17일 베트남 박닌성 옌퐁현 인민위원회 청사에서 응우옌 안 뚜언 당서기, 응우옌 치 쿠옹 인민위원회 위원장과 우호 교류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추진할 것을 합의했다.지난해 9월 주한베트남대사관과 베트남 박닌성 정부의 제안으로 청주시 대표단이 옌퐁현을 방문해 교류협력을 타진한 이후, 옌퐁현 대표단이 청주시를 방문해 청주공예비엔날레를 참관하는 등 양 도시는 지속적인 교류
아산시와 ㈜금호리조트는 지난 16일 취약계층 아동의 가족기능 강화를 위해 가족친화 프로그램인 ‘함께라서 행복’, ‘텐트밖은 드림’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아동·가족친화 프로그램을 통해 드림스타트 참여 아동의 가족기능을 강화하고 요보호아동의 원가정 복귀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협약을 통해 금호리조트(주)는 글램핑 숙박권과 스파비스 이용권을 제공해 아동의 정서 함양과 안전한 보호를 위해 시와 공동협력한다.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학대아동 등 취약계층 아동은 대부분 가족기능 약화로 발생한다”며, “이번 협약으로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17일 ‘기업환경개선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관내 기업 2개소를 방문해 심사를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여성들의 고용안정과 취업 활성화를 위해 기업의 근무 환경 및 휴게시설을 편리하게 개선하는 사후 관리 사업의 하나로, 센터는 올해 2개소 가운데 상반기 1개소를 선정해 500만 원 이내로 지원할 예정이다.김재현 센터장은 “여성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듦으로써 일의 능률과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교육훈련부터 취업 상담·연계, 사후
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는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12일간 제268회 임시회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4월 10일 치러진 천안시의원 (아)선거구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조은석 의원의 의원 선서와 상임위원회 위원 보임이 있을 예정이며, ▲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처리하고, 5분 발언 ▲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장애인 대형버스 도입(이상구 의원) ▲ 천안시의 효율·효과적 대중교통망 조성을 위해 철도사업에 전문화된 행정조직이 필요(장혁 의원) ▲ 천안사랑 가치 소득 보상제도 도입(정선
부여군자원봉사센터는 일상생활 속 자원봉사 참여를 위해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 ‘정기적 환경정화 자원봉사활동의 날’로 지정해 운영한다.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자원봉사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는 인식을 널리 확산하자는 취지다.봉사 활동은 관내 거리나 공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분리수거로 마무리한다.프로그램 참여는 지역, 나이 구분 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자원봉사활동의 날은 오는 11월까지 운영되며,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전 10시~ 12시까지 부여 관내라면 어디에서든 활동할 수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8일 무지개복지공장에서 ‘사랑누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무지개복지공장 장애인들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사하고자 출근길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기프트럭을 통해 샌드위치와 커피를 전달했으며 동료들과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게 자이언트플라워 포토존을 마련해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행사에 참여한 한 장애인은“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준 직원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며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평범한 일상이 특별해지는 선물 같은 하루였다”고 말했다.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전테크노파크는 지난 1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4 붐업코리아 대전 수출상담회’에서 계약추진액 167억 6000만 원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출상담회는 대전의 주력산업 관련 기업의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해 수출전문기관인 코트라(KOTRA)와 협력을 통해 전 세계 유망 바이어를 대전으로 초청해 상담을 진행했으며, 상담장 내 참가기업의 제품을 전시해 바이어들에게 제품을 효과적으로 소개했다.이번 상담회는 해외 바이어 15개사와 대전기업 40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수출상담 109건 1307만 달러(한화 약 183억
충남교육청은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고교학점제 교과특성화학교 27교를 대상으로 권역별 찾아가는 생각 나눔자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생각나눔자리는 특정 분야에 소질·적성이 있는 학생이 특성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중점교과 관련 다양한 과목을 개설·운영하는 교과 특성화 학교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충남교육청은 교과특성화학교의 △선택과목 교육과정 편성 및 개설 현황 분석 △중점교과 관련 동아리 및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 운영 사례 공유 △참학력 공동교육과정 연계 지역 공유 학습체제 구축 사례 공유 △권역별 운영과정 현안
충남교육청이 인공지능(AI)·정보교육 활성화를 위해 인공지능 정보교육 중심학교를 중심으로 지역과 연계한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인공지능 정보교육 중심학교는 현재 도내 35개교가 있으며, 지난해까지 운영하던 ‘인공지능 교육 선도학교’와 ‘인공지능 융합교육 중심 고등학교’를 통합한 것으로 △지역 대학과 협력을 통한 인공지능 교육 △학교 간 인공지능 교육 연합 캠프 △방과 후, 방학 중 인공지능 교육 △학교 자율교육 과정 연계 인공지능 융합 주제 프로젝트 △교과 간 인공지능 융합 프로그램 등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중심학
박경귀 아산시장과 공직자들이 18일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이순신축제’ 홍보캠페인을 펼쳤다.정부세종청사에서의 홍보캠페인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박경귀 시장과 공직자 80여 명은 정부세종청사에 입주한 10개 부처 출근길에서 공직자들에게 축제 개최를 알리며 방문을 독려했다.아산시는 ‘성웅 이순신’에만 집중한 다양한 명품 문화 콘텐츠를 무기로, 이순신축제를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세종시의 경우 차량으로 40분이면 아산시에 닿을 수 있어 적극적인 홍보가 실
부여군이 지역의 다양한 관광지, 맛집, 숙박 등을 연계한 할인 패스권인 ‘2024 충남 투어패스’의 관내 가맹점을 모집한다.충남 투어패스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주어진 시간(24시간/48시간) 동안 도내 유료 관광지를 비롯해 음식점, 카페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자유이용권이다.가맹점 모집은 충남 투어패스 가맹점 모집 QR코드를 통해 진행되며, 부여군 내 위치한 업체라면 관광지, 카페, 체험, 쇼핑 등 어느 곳이든 가능하다.부여군 관계자는 “충남 투어패스를 통해 관광객에게 다양한 관광 향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