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가 3월 21일(목) 오후 국민대 학술회의장에서 618회 국민대학교 목요특강 연사로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를 초청했다. 싱하이밍 대사는 『오늘의 중국을 느끼고 수교의 초심을 지켜가자』 라는 주제로 강연했다.강연에 앞서 정승렬 총장은 “1986년부터 외교관 생활을 하시면서 한국과 중국의 발전을 토대로 국가를 넘어선 인류공동체의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며 “귀한 걸음 해주신만큼 학생들이 지식과 소양을 넓히는 강연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싱하이밍 대사는 중국의 산업화와 혁신을 통한 경제 발전의 예시로
고려대학교 KU-KIST융합대학원 이승우 교수 연구팀은 반 데르 발스(Van der Waals) 힘을 이용하여 새로운 형태의 콜로이드 결정 조립 방법을 개발했다.이번 연구는 세계적 학술지 ‘Advanced Materials’(IF:29.4)에 3월 7일 온라인 게재됐다. * 논문명: Van der Waals Colloidal Crystals콜로이드 결정은 전자 잉크(E-ink)의 핵심 재료로써 이용되어 왔는데, 본 연구에서 개발된 반 데르 발스 콜로이드 결정은 가시 광역 대역에서 세계 최고 효율의 반사도를 갖고 있어, 전자 잉크(E
세종과학기술원(SAIST)이 3월 15일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국토개조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주명건 세종대 명예이사장은 기조연설에서 “우리나라가 세계 G5 수준까지 올라올 수 있었던 것은, 부모님들이 살을 깎는 노력으로 나라를 건설해 온 덕분”이라며 “그 뜻을 이어 방위산업 수출, 첨단 과학기술 발전, 그리고 국토개조전략을 통해 인프라를 환골탈태하면 G2 국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기조연설 핵심 내용현재 가덕도 공항 건설에 15조 원 예산이 필요하지만, 이를 조금만 수정하면 오히려 563조 원의 수입을 거둘 수 있다. 동서
청운대학교는 지난 21일 대학본부 청운홀에서 충남미디어리터러시센터 구축을 위한 콘텐츠 강화 의정토론회가 열렸다고 밝혔다.이날 토론회는 다양한 미디어의 개발에 따른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며 미디어의 발전 및 올바른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으며, 충청남도의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주관했다.토론회는 충청남도의회 윤희신 의원이 좌장을 맡고 청운대 방송영화영상학과 이호은 교수가 발제자, 박영찬 KAIST 커뮤니케이션훈련센터 교수, 한규영 충청남도교육청 장학사, 변평섭 언론인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 외 청운대학교 정윤 총장
청운대학교가 지난 20일 재단법인 연수문화재단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교육 및 문화예술 행사의 교류 및 지원 ▲지역문화축제 등 문화사업의 공동 기획·운영 ▲로컬콘텐츠 기반 지역부가가치 창출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대학 재학생들의 현장 실습 등에 대한 상호 협의 ▲기타 양 기관의 공동 발전에 대한 사항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박두경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연수문화재단의 문화예술교육 및 행사의 교류와 지역문화축제 등 문화사업을 공동으로 기획·운영을 진행할 것이며
국립한밭대학교 3단계산학연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LINC 3.0)은 지난 19일 한국연구재단 신입사원 직무훈련(OJT)의 일환으로 산학연계 연구역량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한국연구재단 신입사원 교육훈련에는 국립한밭대 최창범 산학연구부처장, 우승한 LINC 3.0 사업단장, 이종원 사업부장 등 대학 관계자와 한국연구재단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교육은 LINC 3.0 사업단 이종원 사업부장의 국립한밭대 산학협력 현황과 추진 사업 등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산학연협력이 이뤄지는 연구 현장을 견학하는 순서로 진행
대전도시공사가 한남대 학생들의 따뜻한 아침밥 한 끼 지원을 위한 발전기금을 기탁했다.대전도시공사 정국영 사장은 지난 20일 한남대를 방문해 이승철 총장에게 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한남대는 지난해부터 ‘천원의 아침밥’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오는 4월 1일부터 기숙사 식당에서 천원의 아침밥을 본격 시작한다.대전도시공사는 지역 연계와 협업 프로젝트를 통한 지역 청년 일자리 정보 공유와 일자리 만들기 등을 위해 공헌해오고 있다.이승철 한남대 총장은 “도시공사가 지원한 따뜻한 밥한끼가 학생들이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이화여자대학교 뇌융합과학연구원장인 류인균 석좌교수가 지난 20일 이화여자대학교 공식 유튜브 채널의 ‘뇌과학자가 알려주는 현대인의 스트레스 원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그 해법을 내놨다. 류 교수는 영상을 통해 현대인이 어떤 스트레스를 받는지, 그 스트레스의 종류와 이겨내는 방법을 뇌과학적 관점에서 분석하고 이화여대 학생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한국에서 손꼽히는 뇌과학자인 류인균 석좌교수는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의대 정신과 임상 및 연구 전임의와 전임강사, 서울대 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뇌과학협동
배영진 테일벤처스 대표(경영학 학사 02-10)가 후배 창업가들의 성장에 힘을 보태고자 모교인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에 ‘SNU BIZ 창업 기금’으로 1억원을 쾌척했다.의료인 창업 전문 벤처캐피탈 테일벤처스의 창업자인 배영진 대표는 “학생 창업가들의 안정적인 창업환경의 구축을 돕는 장기적인 선순환을 위하여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기부 취지를 말했다.배영진 대표는 “후배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로 더 나은 세상으로 변화시키는 기업가 정신을 발휘하여 창업을 실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서울대는 2024년 3월 13일(수) 관
한남대학교는 글로벌 선교 인재 양성을 위한 ‘한남글로벌선교인재 프로젝트’(운영위원장 권석은 용전교회 담임목사, 한남대 이사)가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권석은 목사는 20일 지역의 16개 교회와 모금한 ‘글로벌선교인재기탁금’ 4800만원을 이승철 한남대 총장에게 전달했다.한남글로벌선교인재 프로젝트는 지난 2021년 글로벌 선교인재를 양성하겠다는 목적으로 대전용전교회를 중심으로 시작된 선교 후원장학회이며, 2022년 1차 후원금 기탁(9개교회) 이후 16개 지역교회가 동참해 누적기탁 금액이 1억4470만원에 이른다.한남대를 세운 미
경기 수원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가 20일 꽃샘추위를 사르르 녹여줄 훈훈한 행사를 진행했다.성균관대학교 미화원들은 재학 중인 학생들이 아침밥을 든든히 먹을 수 있도록 지난 1년여간 한 푼 두 푼 모은 기부금 1천 2백여만원을 학교 측에 전달했다.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미화소장인 신옥순 여사를 비롯한 100여 명의 미화원들은 1년 전부터 재학생들에게 단돈 천 원으로 아침밥을 먹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후배사랑학식지원기금’ 모금(일명 ‘선배가 쏜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학생들을 위해 기부금을 모으기로 마음을 모았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박남규 교수1984-1989, 석사(89입), 박사(91입))가 후배이자 제자들을 위한 학사 장학금 등 1억 원을 학교의 발전을 위해 쾌척했다. 박 교수는 2008년부터 꾸준히 모교에 기부해 학교와 후배・제자들을 위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박남규 교수는“디지털 시대에 후배들이자 제자들이 적극적이고 개방적인 자세로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 할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데 혁신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기부의 의미를 밝혔다.서울대는 2024년 3월 13일(수) 관악캠퍼스에서 유홍림 총장을 비롯해
국민대학교가 지난 3월 8일(금) 산림청으로부터 서울 지역 나무의사 양성기관으로 신규 지정됐다.나무의사는 나무의 피해를 진단‧처방하고 그 피해를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모든 행위를 담당하며 비전문가에 의한 부적절한 약제 사용으로부터 국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그간 서울지역은 교육수요에 비해 양성교육기관이 부족하고 경북지역은 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타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러한 교육생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자 산림청은 서울과 경북지역에 각 1개소씩 2개 기관(국민대학교, 국립안동대학교)을 나무의사 양성
고려대 안산병원 내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영재교육원이 들어선다. 지역 내 창의적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육성이 중요하다는 안산시와 고려대 안산병원이 공감대를 모으면서다.고려대학교는 안산시와 3월 19일 오후 4시 본관 제1회의실에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영재교육기관 설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고려대 영재교육기관은 내년도 상반기 설립을 목표로 고려대 안산병원 내에 조성될 예정이다. 영재교육기관은 총 6개실 규모로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까지 100여 명 내외를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
익명의 70대 불자가 동국대에 장학기금으로 3억 원을 기부했다.기부자는 지난 18일 동국대를 직접 찾아 기부 의사를 밝혔다. 동국대와는 작년 11월에 첫 인연이 되었다. 학교 경비실을 통해 장학담당 부서에 방문을 했고, 그 이후 다섯 차례 동국대를 방문했다.기부자는 현재 암 초기 단계의 병환을 가지고 있으며, 가족들과 떨어져 홀로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과거에도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의 중학생들에게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기부자는 당초 타 기관의 장학금 기부를 알아보았으나 제대로
인하대학교는 최근 인천시교육청과 기후환경 교육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인하대학교와 인천시교육청은 ▲기후위기 대응·생태전환교육 홍보 ▲기후위기 대응·생태전환교육 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및 사업 공동 개발·운영 ▲기후위기 대응·생태전환교육 인재양성 교육과정 공동 개발·강의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인하대학교는 교육부 인문사회융합인재 양성사업 환경 부문에 선정돼 기후위기대응사업단을 운영하면서 기후위기 대응 융합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생태전환교실, 탄소중립시스템 구축 등으로 생태
국립한밭대학교 LINC 3.0 사업단이 19일 교내 국제교류관에서 학생들의 미래 진로 및 취업 성공 로드맵 설계를 위한 전문가 특화교육을 운영했다.이번 교육에는 교수 및 학생 등 약 170명이 참여했으며, 삼성전자㈜ 임원 출신 동문인 신용인 박사를 초청하여 약 2시간 동안 ‘VIP and 5 stage of life’라는 전문가 특강 및 질의응답 등을 진행했다.특강은 ‘성공적인 커리어 전략을 위한 VIP(Visibility, Integrity, Productivity)와 5단계 인생의 삶’을 주제로 하여 4차 산업혁명 분야 향후 진
일본의 기독교 단체인 ‘기독교 공조회’가 한남대학교를 방문해 ‘한·일 간의 진정한 화해’를 주제로 수련회를 개최했다.한남대와 한남괴테선교회가 공동으로 지난 18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하는 이번 수련회 기간 동안 한·일 간 화해를 위한 발제와 토론을 진행했으며, 대전지역 관내 방문, 천안독립기념관, 수원 제암리교회 견학 프로그램도 마련했다.18일 개회 예배를 시작으로 일본 이이지마 마코토 목사의 발제와 한남대 곽노열 교수(건축공학전공)의 응답시간이 마련됐다.이날 기독교 공조회 위원장인 이이지마 목사는 ‘한·일 수련회 개최의 의의
충남도립대학교가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증진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조직화한 학습 훈련을 계속해서 이어간다.충남도립대학교 교육혁신원은 오는 5월 17일까지 ‘2024학년도 코넬노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코넬노트는 1950년대 코넬대학교 교육학 교수가 학생들의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해 고안한 노트 필기법이다.제목과 필기, 단서, 요약 등 4개 영역으로 구분되는데, 체계적으로 정리한 노트를 반복적으로 학습함으로써 내용을 쉽고 빠르게 습득하는 것이 핵심이다.교육혁신원은 재학생에게 코넬노트를 배부, 수강과목 중 한 과목을 선택해 필기하도
고려대학교 물리학과 공수현 교수팀은 초박막 2차원 반도체를 이용하여 길이 및 두께가 각각 10μm, 20nm인 초소형 광변조기를 개발했다.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인 ‘Nature Communications(네이처 커뮤니케이션, IF=17.694)’에 3월 14일 온라인 게재됐다. 논문명: Ultra-compact exciton polariton modulator based on van der Waals semiconductors광모듈레이터는 전류를 on/off 상태로 제어하는 전자 트랜지스터처럼 빛의 세기를 제어하는 매우 핵심적인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