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 지난 8일 공주에서 관내 14개 교육지원청 초등 학생평가 담당 장학사와 지원단을 대상으로 한 ‘초등 학생평가, 학교생활기록부-학적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배움자리를 시작으로 실질적인 학생성장 발달을 위한 공정하고 신뢰도 높은 학생평가 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교육청에서는 올해부터 학생 평가 업무와 관련한 도와 교육지원청 지원단 연계 협의체를 구축하여 단위 학교의 학생평가,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및 학적 업무를 상시 지원한다.이날 배움자리에서는 ▲초등 학업성적관리 시행 지침 이해(석송초 교사 손정현
한남대학교 캠퍼스에 취업과 창업을 위한 다양한 정보가 가득한 대규모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끈다.대전권 대학 취업률 1위와 창업 명문대학으로 손꼽히는 한남대는 8일부터 9일까지 인사례 교양동과 린튼기념공원, 메이커스페이스, 무어 아트홀 등 캠퍼스 곳곳에서 취업, 창업 관련 각종 전시와 정보제공, 홍보,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한남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너의 봄 나의 봄 청:취(청년, 취업과 취하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인사례 교양동 앞에 전시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대전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대전도시공사, 하나
대전유성경찰서는 관내 무인점포를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한 ‘어울림’ 서비스(‘어’린이 범죄예방을 위한 경보 ‘울림’)를 시행했다고 9일 밝혔다.‘어울림’ 서비스는 올해 유성서가 진행하고 있는 무인점포 범죄예방 시책이다.이날 유성서는 청소년들의 범죄심리 억제를 위한 ‘즉석녹음 안내기’를 점포 내 설치하고 매장 CCTV 각도를 조절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또 각 업주들을 만나 최근 범죄사례를 공유하고 자체 범죄예방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충남도립대학교 작업치료학과가 재학생의 진로 및 취업 지원을 위해 작업치료 전문가를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충남도립대 작업치료학과는 최근 서울아산병원과 서울의료원 작업전문가를 초청,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특강에는 서울아산병원 박지은 작업치료사와 서울의료원 정준식 작업치료사가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특강은 작업치료 분야에서 취업에 관한 실질적인 조언과 실전 스킬 등을 익히는 시간으로 이뤄졌다.특히 작업치료 분야의 다양한 진로 소개와 흥미와 역량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재학생들은 실무 경험을 바탕
충남대학교가 도서관을 지역의 젊은 작가와 신인 작가를 위한 전시 공간으로 지원하는 프로젝트인 ‘Fly Up(플라이업)’의 두 번째 시리즈로 충남대 출신 이시온 작가의 전시회를 선보인다.충남대 도서관은 4월 8일~5월 6일, 중앙도서관 지하 1층 전시 공간에서 이시온 작가의 ‘그리하여, 그러므로, 계속해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대학 구성원, 지역민, 도서관 이용객 등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두 번째 ‘Fly Up’ 전시회를 선보이는 이시온 작가는 충남대 미술학과 석사과정을 졸업했으며, ‘말’이라는 동물이 가진 순
대전교통공사는 국토교통부 주관 '지역 도심 융합기술 연구개발 사업'에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총 53억 원 규모인 이번 사업은 2026년 12월까지 대전 도심융합특구 정책 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디지털 허브 구축을 목표로 한다.이번 사업에서 공사는 지역 기업인 유클리드소프트와 함께 신 교통서비스 분야의 ‘AI 기반 보행자 중심 교통이용 예측시스템 구축’을 담당한다.대전역을 중심으로 지능형 CCTV를 활용한 실시간 보행자 이동 데이터 수집, 통행 패턴 분석을 통해 교통 이용 예측시스템을 구축하고 마스(MaaS) 연계, 대전역 미래형 환
아산교육지원청은 9일 청사 내 유아교육지원센터에서 소규모유치원 공동교육과정 운영 협의회를 실시했다.소규모유치원 공동교육과정은 소규모 유치원의 학습권 보장과 취원률 제고를 위해 소규모 유치원(유아10명 이하인 유치원)간 공동으로 운영하는 공동교육과정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협력형 교육과정을 중점 내용으로 담고 있다.소규모유치원 공동교육과정 운영은 아산 관내 중심유치원 6개원과 동참유치원 11개원으로 총 17개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인근 유치원 간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 문화예술, 인성교육, 민주시민교육, 현장학습 및 안전 체험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4월 10일(수)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4,259곳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내 투표소는 투표안내문, ‘투표소 찾기 연결 서비스’에서 확인선거일 투표는 주민등록지를 기준으로 각 선거인별로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할 수 있다. 내 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으로 발송된 투표안내문 또는 투표소 찾기 연결 서비스(https://si.nec.go.kr/), 지방자치단체의 ‘선거인명부 열람시스템’에서 찾을 수 있다.한편, 투표안내문에서 투표시간과 장소를 확인한 후, 함께 게재된 선거인명부 등재번호를 메모해가면 신속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중학교 교감 및 업무 담당 교사와 장학사 등 270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중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중학교 학교자율시간 도입에 대비한 단계적 준비의 과정으로 마련되어 ▲2022 개정 교육과정과 학교자율시간의 이해 ▲학교자율시간 운영 방안 연구학교 운영 사례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또한, 2025학년도 중학교 1학년부터 적용될 '2022 개정 중학교 교육과정'의 주요 변화도 안내됐으며,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자율성 확대 및 학교자율시간
충남교육청은 세계 시민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충남형 세계 시민교육 수업 자료를 보급해 왔으며, 고등학생을 위한 새로운 자료 개발한다고 9일 밝혔다.충남형 세계 시민교육 자료는 △세계시민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사회 △문화 다양성 △지속 가능한 발전 △평화와 빈곤 극복 △인권 △장벽 없는 사회 등에 대한 주제별 지도안과 활동지, 발표자료(PPT) 등으로 제작되어 학생들이 다양한 주제에 대해 배우고 이해하는데 폭넓게 활용된다.이와 관련하여 세계 시민교육을 활성화 하기 위해 현재 충남도내에는‘유네스코 학교
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 4월 1일부터 5일까지 청주공고 등 9개의 경기장에서 열린 '2024 충북기능경기대회'에서 충북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청주공업고등학교 등 15교에서 26개 직종, 144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1개(23명), 은메달 22개(24명), 동메달 21개(22명), 장려 11개(11명) 등 총 80명이 입상했다.이 중 금, 은, 동메달을 수상한 학생 69명은 오는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충북 대표로 참여하게 될 예정이
배동문 ㈜보성 대표가 9일 전남미래교육재단에 꿈 실현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꿈 실현금은 일회성 장학금이 아닌,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설계하고 자기주도적으로 장학금을 사용하도록 지원하는 전남형 인재육성 사업이다.배동문 대표는“기부한 꿈 실현금이 전남 학생들의 소중한 꿈을 실현하는데 자그마한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재)전남미래교육재단 이길훈 원장은“이렇게 관심을 갖고 꿈 실현금을 기부해주신 배동문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기부자의 뜻에 따라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최선
목포해양경찰서는 양귀비 개화기(4월 중순)와 대마 수확기 도래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대마·양귀비의 밀경작 등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해경은 마약류 확산 방지를 위해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국제여객선, 외항선 등 바닷길을 통해 밀반입되는 마약류와 내·외국인 해양종사자의 마약류 유통·투약에 대해서도 단속을 병행한다.해경은 어촌·도서지역의 비닐하우스, 텃밭 등 은폐장소에서 대마·양귀비의 밀경,투약, 밀조,밀매 등 불법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으로 마약류 공급을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또 경비함정을 이용해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꿈의 책버스' 외부 및 내부를 개선하고 학생들에게 새로움을 주는 독서공간으로 새단장했다고 9일 밝혔다.'꿈의 책버스'는 이동형 독서교육공간으로 학생들의 독서 교육 및 체험 지원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외부에 새로 부착한 그림(랩핑)은 '도서관에 간 사자' 도서의 삽화 일부분으로 도서관과 관련된 이야기와 아이들에게 친숙한 동물인 사자를 통해 책버스를 방문한 학생들에게 호기심을 일으켰다.'꿈의 책버스'는 도내 중남부 지역 92개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독서교육 및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학생의 정서‧행동문제에 대한 조기 발견을 위해 4월 한 달간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는 ▲초등 1‧4학년 ▲중등 1학년 ▲고등 1학년 ▲특수학교 ▲각종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의 정서‧행동문제와 성격특성을 평가하고, 응답에 대한 신뢰도 확보 문항, 자살위기학생 선별 문항 등을 포함하고 있다.검사 결과에 따라 학교는 문제 유형 및 심각성을 확인하기 위한 상(면)담을 실시하여 관심군(일반관리, 우선관리, 자살위험)을 선별해 관심군으로 선별된 학생은 전문기관(Wee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3월 14일부터 4월 9일까지 약 3주간 2024. 3. 1.자 초·중학교 신규 교장 발령 학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2024년 3월 1일자로 승진·전직 교장으로 부임한 동부 관내 학교는 초등학교 9교, 중학교 8교이며, 서부 관내 학교는 초등학교 13교, 중학교 8교이다.신규 교장 발령 학교 방문은 학기별로 이루어지고 있다. 학교 방문 전에는 학교 현황 및 주요 요청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며 방문 당일에는 교직원을 격려하고 학교의 경영 전반과 현안 문제를 듣는 등 문제 해결을 위한 소통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4일 도내 노동인권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청소년과 노동, 그리고 인권’이라는 주제로 배움자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배움자리에서는 체계적인 노동인권교육 양성 과정을 수료한 중·고 교사들이 ‘인권의 눈으로 노동보기’를 주제로 청소년을 위한 노동인권교육 공통 강의안을 계획하고 공유하여 올 한 해 이루어질 전반적인 교육내용을 구성했다.이어 경인교대 구정화 교수의 특강에서 ‘청소년과 노동, 그리고 인권’이라는 주제로 노동의 의미와 역사, 청소년 노동인권교육의 방향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충남교육청은 학생 노동인권 증진
목포해양경찰서는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 도래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대마·양귀비의 밀경작 등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마약류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1일부터 오는11월 30일까지 국제여객선, 외항선 등 바닷길을 통해 밀반입되는 마약류와 내·외국인 해양종사자의 마약류 유통·투약에 대해서도 단속을 병행한다.해경은 어촌·도서지역의 비닐하우스, 텃밭 등 은폐장소에서 대마·양귀비의 ▲밀경 ▲투약 ▲밀조·밀매 등 불법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으로 마약류 공급을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 또한 경비함정을 이용
충남교육청과 농림축산식품부가 천안시 늘봄학교 성공에 한 목소리를 냈다.충남교육청은 김일수 충남 부교육감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박상돈 천안시장이 지난 8일 천안 가람초등학교를 방문하여 늘봄학교 활성화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학교 현장의 어려움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과 늘봄학교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논의 자리로, 충남교육청에서는 농촌체험농장 늘봄프로그램과 같이 더욱 다양한 기관과 연계한 양질의 프로그램이 많은 학교에 제공됐으면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이에 송미령 장관은 농림축산식품부 차원에서 다양한 늘
국민대학교 전자화학재료전공 홍승현 교수 연구팀이 차세대 에너지 저장 및 배터리 소재로 각광받고 있는 수계아연전지 아연금속전극의 표면 개질 연구를 통해 수계배터리 성능 및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특히, 전기차, 휴대용 기기에 널리 사용되는 수계전해질 매체 기반 전기화학 에너지 저장 시스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기존의 배터리 시스템은 일부 소수국가의 생산에 의지해야 한다는 위험에 직면해 있다. 또한, 유기 전해질의 분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열적 불안정성은 리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