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구석기 유적 발굴 60주년을 맞아 석장리박물관 상설전시실 전시연출을 새롭게 개선하고 관람객을 맞는다.시는 지난 17일 석장리박물관 상설전시실 앞에서 강관식 부시장을 비롯해 각계 전문가, 석장리박물관 운영위원, 석장리동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설전시실 개막식을 개최했다.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새롭게 단장을 마친 석장리박물관 상설전시실은 기존 노후한 전시실을 개편했으며 특히 석장리 유적 발굴 60주년을 맞아 ‘석장리, 구석기 이야기’를 주제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보강했다.석장리유적 발굴의 시대적 배경과
고려대학교 오정리질리언스연구원(이하 OJERI)은 4월 15일(월) 국제응용시스템분석연구소(이하 IIASA)와 오스트리아 락센부르크 소재 IIASA에서 ‘KU-IIASA Symposium 2024’를 공동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OJERI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으로 수행 중인 환경·기후 위기 대응 생태계 물질순환 기초과학 자율 운영 대학 중점연구소의 방향성에 부합하게 ‘기후변화 등 생태계 교란 요소가 생태계 물질순환에 미치는 영향과 이에 대한 과학적 분석과 사회적 대응’을 주제로 이루어졌다.첫 번째 세션은 산림 및 농업 생태계를 중
HD현대중공업이 대한민국 중남미 방산 수출 사상 최대 규모의 함정 수주에 성공했다HD현대중공업은 지난 16일(현지시간) 페루 국영 시마(SIMA)조선소와 총 6,406억 원 규모, 함정 4척에 대한 현지 건조 공동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후 약 3주 만이다.페루 리마의 해군클럽(Centro Naval de San Borja)에서 진행된 계약 서명식에는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대표 주원호 부사장과 디나 볼루아르테(Dina Boluarte) 페루 대통령을 비롯해 월터 아스튜디오 차베스(Walter Ast
농협경제지주 축산기획부가 17일 경기도 김포 소재 화훼농가를 찾아 영농철 농촌 일손을 보탰다.이날 일손돕기에는 임직원 10여명이 함께 하였으며, 블루베리 화분 분갈이, 농가 주변 환경정비 작업 등을 실시하여 최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탰다.공형식 농협경제지주 축산기획부장은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지속적인 영농지원 활동으로 농업인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농협 축산경제는 봄철 농번기와 가을철 수확기 등 일손이 필요한 시기에
서강대학교와 성남시가 4월 17일(수) 오후 2시 성남시청에서 ‘시스템반도체·인공지능 등 첨단산업 분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서강대 심종혁 총장, 송태경 대외부총장, 신관우 산학협력단장, 범진욱 시스템 반도체공학과장, 정옥현 대외교류처장과 성남시청 신상진 시장, 황규범 4차산업추진단장, 이종 빈 미래산업과장, 한국팹리스산업협회 김경수 회장 등 협약 관련 각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에 건립될 예정인 신사옥 내에서 (가칭)서강-판교
한양대학교가 ‘2024 QS 학문분야별 세계대학평가’에서 기술공학분야 86위를 기록했다.영국의 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는 지난 4월 10일 「2024 QS 학문분야별 대학평가(QS World University Rankings by Subject 2024)」 결과를 발표했다. 학문분야별 대학평가는 5대 학문분야 및 54개 세부 학과 평가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양대는 54개 학문분야 중 44개 분야가 평가 최소기준을 충족하여 평가를 받았다.한양대는 주요 5개 학문분야 평가 순위 모두 큰 폭으로 상승하는
보령시는 지난 17일 주산면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제105주년 주렴산 3.1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만세운동 기념행사는 독립만세 운동의 뜻을 되새기고, 민족자존의 기치를 높인 지역출신 애국지사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구기선 부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유족,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주산면 풍물농악단 공연을 시작으로 추모헌화,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구기선 부시장은 기념사에서 “일제강점기 어두운 시대 상황 속에서도 나라와 민족을 위해
보령시가 4월 15일부터 20일까지 태국 방센에서 펼쳐지는 완 라이 방센페스티벌에 참석해 보령머드축제를 알렸다.이번 방문에서 보령시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공식방문단 및 현장 운영단 13명이 참석했으며, 축제 기간인 4월 16일부터 17일까지 홍보부스 등을 운영하여 보령머드축제를 집중 홍보했다.특히 김동일 시장은 솜차이 촘푸너이 태국관광청 동부지구 국장과 나롱차이 쿤쁠름 센 숙 방센시장을 만나 환영오찬을 가졌으며, 개막식에서는 방센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인사말씀, 선물교환,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시는 이번 방문에서 태국관광청과
계룡시는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입학생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기 계룡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계룡농업대학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 도시농업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친환경 도시농업 과정 운영으로 식량 안정성을 제고하고 농업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운영된다.아울러 일반시민 누구나 손쉽게 농업에 대해 배움으로써 농업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올해 계룡농업대학은 지난 2월 교육생을 모집해 최종 43명의 입학생을 선발했으며 ▴도시농업 ▴기초농업 ▴친환경농업 ▴
계룡시가 내년부터 4년간 시금고 업무를 수행할 금융기관으로 NH농협은행을 선정했다.18일 시에 따르면 금고 약정기간이 오는 12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차기 금고 지정을 위해 지난 3월 공개경쟁 신청공고를 게재했으며, NH농협은행이 단독으로 제안서를 제출함에 따라 재공고 절차를 거쳐 관련 규정에 따라 금고를 지정했다.금고 선정은 지난 17일 금융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계룡시 금고지정 심의위원회’에서 NH농협은행이 제출한 제안서를 중심으로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 안정성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 금리 ▲지역
태안군이 지방세 체납액의 징수율을 높이고 납세 편의를 높이기 위해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행한다.18일 군에 따르면 체납자에게 체납액과 기한 등 납부 정보를 종이고지서 대신 모바일로 제공하는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이달부터 연중 추진한다.카카오 알림톡은 납세자가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에 체납정보를 발송하는 서비스로, 종이고지서 대비 쉽고 편리하게 확인·납부할 수 있다.또한,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친 후 본인만 열람할 수 있어 개인정보 유출 위험도 방지할 수 있으며, 지면에 제약이 있는 고지서와 달리 다양한
태안군이 봄 행락철을 맞아 익수 및 고립 등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점검에 돌입했다.18일 군에 따르면 4~5월 두 달간 태안해양경찰서와 합동으로 연안해역 안전시설물 전체에 대한 집중 점검을 추진한다.이번 점검은 연안시설에서의 각종 사고 발생을 줄여 안전한 태안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점검 대상 시설물은 연안해역에 설치된 △안전표지판 270개(LED 표지판 35개 포함) △인명구조함 148개 △유도등 12개 △연안안전지킴이 앱 안내판 53개 등 총 483개소다.군은 안전시설물의 적정 설치 여부와 시설물 작동 및 파손 여부 등
서산시가 지난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서산시 홍순광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 충남연구원 및 공주대학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용역사로부터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기본계획 수립의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내실 있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주요 논의 사항은 ▲사업대상지 분석 ▲임대형 스마트팜의 시설, 설비 ▲임대형 스마트팜의 재배 작목 ▲스마트팜 운영 방안 등이다.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논의한
서산시가 초고령화 사회(65세 이상 인구 20% 이상)에 들어선 가운데 어르신의 든든한 삶의 동반자로서 행복한 노후를 지지하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인다.시는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양질의 일자리 제공 ▲노인여가복지 환경 개선을 위한 경로당 신축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센터 운영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경로당 재탄생 등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첫째로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난해 대비 42억 원 증가한 160억 원을 투입해 다양한 일자리 등 사회활동을 지원한다.지난해 모집인원 대비 556명
세종시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시민과 함께 지구의 날 소등 행사를 열고 탄소중립실천에 나선다.4월 22일 ‘제54회 지구의 날’ 당일에는 오후 8시부터 10분간 세종시청을 비롯해 시 소속 공공기관과 공동주택 등이 소등된다.공공기관은 비상 전등을 제외한 모든 조명을 끄고 시민들은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상가, 가정에서 자율적으로 소등에 참여하게 된다.기후변화주간 본행사가 열리는 27일 오전 10시부터는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 잔디광장에서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하는 ‘북극곰과 함께 탄소중립 보물찾
대전문화재단 청년예술인지원사업에 선정된 극단 실루엣의 '8월의 축제'가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드림아트홀에서 열린다.이 연극은 딸을 잃은 아버지 ‘광현’과 아내를 잃은 사위 ‘영민’ 그리고 그들의 곁을 맴돌고 있는 딸이자 아내 ‘주영’이 보여주는 아버지와 딸, 남편과 아내 그리고 장인과 사위의 사랑 이야기가 공존하는 작품이다.여유 있는 삶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90분의 고즈넉한 정경의 여유와 가족 간의 정을 느낄 수 있다.연극은 4월 20일부터 25일까지 평일 오후 7시 30분, 주말 오후 4시 중구 대흥동 드림아트홀에서 만나볼
세종시교육청이 4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관내 전체 학교와 기관을 대상으로 장애이해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세종시교육청은 관내 모든 유·초·중·고등학교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한다.유치원 19개원을 대상으로 발달장애인이 직접 미술 교실과 인형극을 진행하며, 초·중·고등학교 32개교를 대상으로 장애이해교육 전문 강사진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상호존중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강조하는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한다.특히, 세종시교육청 중증 장애인 예술단 ‘어울림’은 4
대전시가 하절기 기온 상승으로 대기 중 오존(O3)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4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오존경보제를 시행한다.오존은 눈, 코 등 감각기관을 자극하고 고농도로 장기간 노출 시 기도 및 폐 기능을 약화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대전시는 오존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고농도 오존이 발생했을 때 시민들에게 신속히 알리는 오존경보제를 시행한다.오존경보는 1시간 평균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 0.3ppm 이상이면 경보, 0.5ppm 이상이면 중대경보가 발령된다.시는 보건환경연구원와 자치구에 경보
세종시교육청은 17일과 18일 총 2회에 걸쳐 세종교육원 대강당에서 관내 학교 교무행정사 228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교무행정사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교무행정사가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도록 돕고, 학교급별 업무공유로 교무행정사의 업무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해 마련됐다.정책기획과 정재욱 장학사의 ‘2024년 세종시교육청 주요 업무 안내’에 이어 ▲나를 나답게 만드는 7개의 보석 ▲학교회계 톺아보기 ▲통(通)하는 대화법 ▲교무행정사 임금 및 복무 체계 ▲공문서 쉽고 바르게 쓰기 ▲분임 토의 등 다양한
이장우 대전시장과 시 경제사절단은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중국 난징시와 시안시, 베트남 빈증성과 호치민시를 방문한다.이번 국외 출장은 난징시 자매결연 30주년 기념행사 및 교류강화 협약, 대전세계지방정부연합(2022 UCLG) 총회를 계기로 우호도시 관계인 시안시와의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확장하기 위해 추진됐다.베트남 국외출장에서는 바이오, 정보통신기술 등 관내 기업을 중심으로 경제사절단을 꾸려 판로개척을 위한 빈증성 고위관료들과의 간담회를 주선할 계획이다.또 대전 의료관광 및 대전광역시한의사회의 호치민 의료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