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사업’을 이달부터 확대 시행한다.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대상은 연령제한 없이 기준중위소득 180%이하의 가정으로, 정부지정 난임시술 의료기관으로부터 난임진단을 받은 법적 혼인상태인 부부다.지원내용은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난임시술로 체외수정 12회(신선배아7회, 동결배아5회), 인공수정 5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지원금은 시술 회당 최대 40만 원에서 50만 원까지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보건소 또는 남부통합보건지소 행복맘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산시 보건소는 가을철에 많이 발생하는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을 위해 농업종사자 등 야외 활동이 많은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9월까지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신증후군출혈열은 한타바이러스에 의해 전파되며 주로 가을철에 들쥐나 집쥐 등의 배설물이 호흡기나 상처 접촉을 통해 감염되기 때문에 농업종사자 또는 밭과 산 등 야외활동이 빈번한 사람은 특히 주의해야한다.감염 시에는 고열, 구토, 복통, 출혈 등 전신증상을 일으키는 급성열성질환으로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신증후군출혈열 예방접종은 1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 후 12개월
충남 청양군이 저출산 문제 극복과 난임부부의 임신과 출산에 대한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하는 난임부부 에 대한 시술비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군은 건강보험 난임치료가 확대됨에 따라 난임부부 시술비 정부지원사업 대상자 연령제한을 폐지하고 지원횟수를 확대·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난임시술비 지원사업의 대상자는 연령에 상관없이(기존 부인 연령 44세 이하) 법적 혼인상태의 난임부부로서 부부 중 최소한 한명은 대한민국 국적 소유자이고, 건강보험료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인 경우이다.지원횟수는 체외수정 12회(5회 확대), 인
충북 영동군은 영동읍 부용초등학교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아동건강체중교실’ 아동비만예방관리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아동건강체중교실’은 지난 4월 24일부터 6월 28일까지 2개월간 본활동이 진행되고, 1주일간의 사후평가를 거쳤다. 아동들의 참여율을 높이고자 정규 수업 전 0교시 수업으로 총 18회 진행했다.비만 예방을 위한 식품구성 자전거 탐험, 건강 간식 먹기 실천 서약서 작성, 영양표시 바로 읽기, 싱겁게 먹어요. 등의 다양한 영양 교육과 스트레칭, 단체줄넘기, 제기차기, 장애물 달리기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아무 증상이 없어도 매년 1회 정기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4일 상당보건소에 따르면 우리나라 결핵환자 발생률 중 만 65세 이상 노인은 전체 결핵환자의 약 45%로, 결핵사망자의 약 82%를 차지한다.이에 상당보건소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와 결핵환자 조기발견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흉부 엑스선 이동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검진은 면역력이 약해 질병으로 이환 될 가능성이 높은 65세 이상 취약계층 주민과 집단생활을 하는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 약 300여
본격적인 여름철이다. 연일 상승하는 기온에 체력이 떨어지기 쉽고 그에 따라 질병에 걸릴 위험도 높아진다. 한편 여름철은 보양식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는 시기기도 하다. 그러나 몸에 좋다는 말만 듣고 보양식을 섭취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발생할 수 있어 보양식 섭취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여름철 무더위가 일으킬 수 있는 질환과 건강한 보양식 섭취 방법에 대해 가정의학과 전문의 김기덕 대전선병원 건강검진센터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일사병과 열사병 … 온열질환 주의여름철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햇빛에 장시간 노출되면 일사병과 열사병 등 온
청주시가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와 함께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2019년 7월 1일 이후 새롭게 시작되는 시술 회차부터 난임부부 지원대상을 확대 시행한다. 지원대상자는 연령에 상관없이(기존 부인 연령 44세 이하) 법적 혼인상태에 있는 난임부부로, 부부 중 최소한 한명은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대한민국 국적소유자이면서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80%이하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횟수도 기존 신선배아 4회, 동결배아 2회, 인공수정 3회에서 체외수정 중 신선배아 7회, 동결배아 5회, 인공수정 5회 등 총 17회
제천시보건소는 이달 8일부터 12일까지 임산부 및 6세 미만 영유아 부모 130명을 대상으로 “아이건강·엄마건강” 7월 건강관리 특강 프로그램을 총 9회 실시한다.특히, 이번 특강에서는 잦은 외식과 다양한 가공식품으로 인해 나트륨 섭취가 증가하고 있어 가공식품 선택 시 가공식품에 표시된 영양성분표시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한국인이 많이 섭취하는 나트륨 함량이 높은 된장, 간장을 저염으로 섭취할 수 있도록 하는 ‘저염된장, 저염간장’ 만들기와 이를 활용한 저염반찬(된장닭갈비, 김장아찌) 만들기를 특화하여 진행한다.그
청주시 보건소는 질병관리본부 감시 결과 최근 수족구병 환자발생이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감염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수족구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거듭 부탁했다. 수족구병은 증상 발생 후 7 ~ 10일 이후 대부분 자연적으로 회복하는 질병이다.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하면 감염 예방이 가능하나, 일부 환자에서는 고열, 구토, 마비증상 등이 나타나는 뇌막염, 뇌실조증, 뇌염 등 중추 신경계 합병증 외에 심근염, 신경원성 폐부증, 급성 이완성 마비가 나타날 수 있다. 이에 발열, 입안의 물집, 손과 발의
당진시보건소가 오는 7월부터 예비·신혼부부를 위해 야간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28일 당진시보건소에 따르면 그동안 결혼 예정 예비부부와 첫 아이를 계획하고 있는 가임기 여성과 배우자에게 혈액검사와 면역혈청검사 등 건강검진을 무료로 지원해 왔지만 맞벌이 부부와 직장인들의 경우 낮 시간에 이용하기가 여의치 않았다.이에 보건소는 7월부터 매월 첫째, 셋째 주 수요일에 저녁 8시까지 야간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검사결과에 따라 건강관리 상담과 운동 등 예비부모의 건강생활 실천을 돕고 있으며, 임신을 바로 계획 중인 부부에게는
최근 조현병 환자에 의한 사건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대전 유성구가 사각지대 없는 정신질환자 관리를 위해 나섰다.26일 구에 따르면 구민의 안전과 사회적 불안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정신건강 전문요원 2명을 추가로 채용하고 정신의료기관 퇴원 환자와 미등록된 환자가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해 사례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정신질환자의 만성화 예방과 함께 약물증상교육, 사회기술훈련 등 사회복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또한 자·타해 위험이 발생할 수 있는 정신응급 상황에 대비해 경찰, 소방,
치과의 다양한 세부 진료과 중 환자의 협조도가 가장 낮은 곳 중 하나가 어린 환자들을 돌보는 소아치과다. 소아는 치과치료에 대한 낯섦과 두려움을 성인보다 훨씬 크게 느끼는 경우가 많아 치과치료가 시작부터 난항을 겪기도 한다. 이런 경우 소아 환자의 치과치료를 돕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진정치료다. 소아치과에서 시행하는 진정치료와 웃음가스에 대해 선치과병원 소아치과 임수민 전문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수면치료는 올바른 용어 아니야…진정법이 정확한 표현‘진정치료가 수면마취인가요?’ 라고 묻는 보호자들이 간혹 있다. 그런데 수면치료는
아산시보건소가 오는 7월 1일(월)부터 7월 12일(금)까지 10일간 관내 10개 읍‧면 보건지소에서 국가암 순회검진을 진행한다.검진대상은 의료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 국가암검진 대상자다. 암 항목별 대상자는 홀수 년생 ▲ 위암(만40세 이상) 위장조영검사 ▲ 유방암(만40세 이상) 유방촬영 ▲ 자궁경부암(만 20세 이상) 자궁경부세포검사 등 2년 주기로 실시하며 ▲ 대장암(만50세 이상) 분변잠혈검사는 1년 주기로 실시한다.검진일정은 ▲ 7월 1일 둔포면 ▲ 2일 인주면 ▲ 3일 선장면 ▲ 4일 배방읍 ▲ 5일 영인면
최근 미국에서 한 십대 청소년이 피우던 전자담배가 폭발하면서 이 소년의 치아와 턱뼈가 산산 조각나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전자담배 관련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국내에서도 모 육군부대에서 전자담배가 폭발해 장병이 3도 화상을 진단받은 사고가 발생하는 등 국내외에서 전자담배 배터리 폭발로 인한 인명피해 문제가 대두되면서 당진시보건소가 흡연으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금연이라고 강조했다.2015년부터 2017년까지 미국에서만 전자담배로 인한 폭발과 화상사고가 2천 건 넘게 발생하고 사망사고도 잇따르고 있다. 이러한 위험성
올 여름 대전·충청 지역은 예년 보다 다소 늦은 7월 초쯤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19일 대전 기상청에 따르면, 19일 15시 기준 장마전선은 일본 남쪽해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하와 북상을 반복하며 일본 남부에 영향을 주고 있다.이는 북쪽에서 우리나라 상공(약 5km)으로 차고 건조한 공기가 자주 유입돼 장마전선의 북상을 저지하고 있기 때문이다.대전·충청 지역의 평년 장마 시작일은 6월 24~25일, 종료일은 7월 24~25일 경으로, 평균 32일 지속되며, 평균 351.4mm의 강수량을 보인다.올해는 우리나라로 상공을 둘
노출의 계절이 다가오니 ‘털과의 전쟁’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각종 제모 관련 제품을 찾는 사람들부터 시술을 받기 위해 전문 숍으로 향하는 사람들까지 준비태세도 다양하다.한편 뷰티 분야에서 ‘셀프’ 열풍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제모도 예외는 아니다. 하지만 전문가의 도움 없이 셀프제모를 하려고 보니 털에 관해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들에 직면하게 될 터.을지대학교병원 피부과 이중선 교수의 도움말로 털과 제모에 대한 궁금증을 낱낱이 파헤쳐본다. Q1. 털을 하나 뽑으면 나중에 두 배로 다시 난다는 말이 사실인가요?의학적으로는 근
부여군 제1호 치매안심마을이 세도면에서 운영된다.부여군은 지난 14일 세도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세도면 이장, 세도면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60명을 대상으로 치매안심마을 사업 설명회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세도면은 높은 노인인구 비율과 치매안심센터와의 접근성 및 치매환자 등록관리율 등 지역특성을 고려해 제1호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됐다.치매안심마을이란, 지역주민의 치매인식개선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일상생활을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마을이다. 부여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월부터 세도면 청포4리 마을회관 방
충북 증평군보건소가 오는 8월까지 야외활동이 많은 농부, 군인 등을 대상으로 신증후군출혈열 무료예방접종을 실시한다.예방접종은 증평군보건소(증평읍 내성리) 예방접종실과 도안보건지소(도안면 화성리) 진료실에서 주 3회(월․수․금 오전 9시 ~오후 3시) 실시한다.신증후군출혈열 예방접종은 첫 해 1개월 간격으로 2차례 접종 후 다음해 1회 추가접종을 받아야 한다.한편, 신증후군출혈열은 한타바이러스에 의한 감염병으로 들쥐의 배설물이 건조되면서 호흡기 또는 상처를 통해 감염된다.보통 2~3주 잠복기 동안 감기증상을 시작으로 고열․오한․두통․
제천시보건소와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올해부터 우울증 환자에 대한 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해당사업은 지역사회 내 우울증환자를 발굴, 등록하여 사후관리함으로써 치료관리비지원 뿐만 아니라 우울증환자에게 지속적인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자살예방 대응체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계획됐다.이번 사업은 소득에 상관없이 주민등록상 제천시에 주소를 둔 우울증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하여 관리 받는 것을 동의한 우울증환자에 대하여 우울증 진단, 치료비 및 약물 처방비가 월 2만 원
제천시립 청풍호노인사랑병원은 다양한 물리치료를 통해 어르신들의 재활을 돕고 있다.병원은 무릎관절운동기(CPM)외 45대, 치료침상 16대 및 치료매트 6대 등 쾌적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의사, 작업치료사, 전문물리치료사가 팀을 이루어 어르신들의 재활을 돕는다.이들은 환자들의 잔존기능을 파악하여 개인별 근력강화, 지구력 증진훈련, 자세유지, 균형감각과 보행훈련 및 인지치료 등 다양한 물리치료를 하고 있다. 아울러, 병원은 어르신들에게 흔히 발생할 수 있는 노인성질환인 파킨스병, 뇌졸중(중풍) 및 퇴행성관절염과 고관절 골절로 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