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축산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사료구매자금 114억원 융자 지원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지원대상은 축산업 등록·허가제에 참여한 축산농가와 법인이다.시는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아프리카돼지열병 피해 농가, 기존 외상금액 상환 용도 신청 농가, 전업농 기준 이하 농가(소 100두 미만), 환경부담 저감 실천 농가(동물복지축산, 친환경인증 등) 순으로 우선순위를 부여해 102호 농가를 선정했다.사업대상자로 확정된 자는 사료구매 및 외상상환에 필요한 자금을 저금리로 지원받게 된다.오는 6월 24일까지 대출에 필요한 서류를
충북 청주시는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22일부터 오는 4월 28일까지를 기후변화주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세계 기념일이다.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 주간으로 지정,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범국민 실천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올해 기후변화주간의 주제는 ‘#우리의 탄(소중립)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다.탄소중립 생활 실
세종시교육청이 4월 1일부터 26일까지를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의 달’로 지정하여 여러 행사를 운영하는 가운데, 22일 오전 본청 상황실에서 교육청 재난 안전 관리체계를 점검하고 발전 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한 재난 안전 사례발표를 실시했다.이번 사례발표는 최교진 교육감 등 교육청 모든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하여 세종시교육청 직원의 재난 안전 역량을 키우고자 마련됐다.최근, 지구촌 이상기후 증가, 재난 및 안전사고 유형 다양화, 대규모 안전사고 발생 등으로 인해 현대 사회는 우리 사회
보령시가 22일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에서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D-100일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10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대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성공 개최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기념식에는 김동일 시장과 박상모 시의회 의장, 백정현 보령교육지원청 교육장, 임성혁 보령시체육회 수석부회장, 도의원 및 시의원, 추진위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회 준비상황 보고, 축사, 기념퍼포먼스, 점등식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플라이보드 기념퍼포먼스로 제전경기의 생생한 모습을 담았으며 ▲해양레저
서산시는 22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 글로벌 홀티 콤플렉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성제현 KT본부장, 유창규 KT엔지니어링 부문장, 장승호 에이앤오제일차 대표, 윤동률 우듬지팜 사장, 정순태 그린플러스 대표 등이 참석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협약에 따르면 시와 충청남도 및 각 기관·기업은 충남 글로벌 홀티 콤플렉스 조성을 위한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유치에 적극 협력한다.또한 원활한 투자를 유치하고 성공적인 기반 시설을 조성하며, 이
서산시가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홍순광 부시장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67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용역은 중대재해를 예방을 목적으로 서산시의 안전보건 관리 체계의 현재 수준을 진단하고 미비점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추진됐다.주요 추진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보건 관리 체계 9개 항목에 대해,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이행을 중심으로 매뉴얼과 절차서를 작성해 효율적인 체계를 구축한다.최종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용역사를 통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결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개
아산시 파크골프 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성웅 이순신 탄신기념 전국 파크골프 대회'가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이순신 파크골프장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 640명과 임원 및 대회 운영위원 등 7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경기는 남‧여부 개인전으로 이틀간 36홀 개인 타수 경쟁으로 저 타수 순으로 순위를 결정하는 ‘스트로크 샷건’ 방식으로 열띤 경쟁을 펼친다.한편 아산시는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기간에 앞서 대회가 열려, 축제 분위기 조성과 관광객 유치에도 도움
세종시가 시민과 머리를 맞대고 세종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기 위한 국민정책디자인단 활동에 나선다.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환경 관련 전문가, 시민, 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세종시 국민정책디자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국민정책디자인단은 정책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반영하기 위해 추진되며,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정책을 수립할 수 있는 시민참여형 정책모형이다.이번 국민정책디자인단 활동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배달음식 및 1회용품 사용이 증가하면서 환경 문제에
대전 동구는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구청 민원실에서 여권 신청과 제증명 발급 등 민원 완료를 알리는 진동벨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구는 코로나19 위기단계가 하향되면서 여권 발급 수요가 지난 2022년 4,557건에서 2023년 1만 5,487건으로 폭증하는 등 민원 처리를 위한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서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진동벨 서비스를 도입했다.민원이 완료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경우 또는 대기 인원이 많아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경우, 진동벨을 받은 뒤 대기 시간 동안 다른 용무를 보다 알림이 울리
충남도가 전국 최고·최대 규모로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팜단지인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에 국내 굴지의 기업들이 동참한다.정부가 출자해 만든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유치 발판을 다지며, 민선8기 힘쎈충남의 역점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김태흠 지사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성제현 KT 본부장, 유창규 KT엔지니어링 부문장, 장승호 에이앤오제일차 대표, 윤동률 우듬지팜 대표이사, 정순태 그린플러스 대표 등과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조성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충남글
대전 동구는 내달 1일 목척교 일원에서 치매 예방 및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2024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매년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치매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다.올해 행사는 동구 목척교에서 출발해 보문교를 거쳐 돌아오는 걷기코스 약 2.6㎞로 진행돼, 왕복 40분이 소요될 예정이다.행사 참여는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사전접수 및 현장 접수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구는 걷기행사에 참가한 완주자 중
대전 대덕구 법2동이 지역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 대책 마련에 나섰다.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12월까지 ‘계란 한판, 건강한 삶’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마을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동과 지사협이 취약계층 노인 전수조사를 진행한 결과, 저소득층 노인의 영양 불균형 문제의 심각성을 확인해 추진하게 됐다.지사협은 질병, 고령 등의 사유로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해 건강이 악화된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매월 계란 한판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인지 저하 등으로 섭취를 기억하지 못하는 어르신의 성향을 고려,
대전 대덕구는 오는 6월까지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 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기초생활수급자, 기초연금,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13종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5만 7095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구는 국세청, 국토교통부 등 20여 개 공공기관과 150여 개 금융기관으로부터 입수한 약 65종의 소득·재산 관련 자료를 바탕으로 사회보장급여 수급자의 자격 또는 급여 변동 사항을 조사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조사로 변동이 예상되는 대상자는 지역 수급자 5만 7095세대 중 4055세대로, 구는 사전 자격 변동 안내를
대전 유성구 노은2동이 오는 27일 송림근린공원 일원에서 ‘2024 노은2동 반석천 걷기대회’를 개최한다.노은2동 주민참여예산사업 일환인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소프라노 박자영의 식전공연으로 막을 올리며, 참가자들은 송림근린공원을 시작해 하기1교, 침신교, 죽전교, 죽동교, 죽동천교(반환점)까지 이어지는 4.5km 코스를 걷는다.코스 걷기 이외에도 ▲플리마켓 ▲각종 체험부스(주먹밥, 수제청, 달고나) ▲로즈밸리무용단의 밸리댄스 공연 ▲REVEROF밴드의 버스킹 등이 마련돼 참가자뿐만 아니라 동행자들도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다.참
대전 유성구가 어르신들의 생활 속 디지털 접근성 향상을 위한 ‘스마트경로당’확대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22일 구에 따르면 스마트경로당 확대 구축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 14억 5200만 원(구비 2억 6000만 원)을 확보해 추진했으며, 기존 65개소에서 민선8기 들어 55개소를 확대해 총 120개소의 스마트경로당 구축을 완료했다.주요 내용은 기존 ▲화상회의시스템을 통한 여가문화 프로그램, 복지상담, 게임 등 콘텐츠 제공 ▲디지털사이니지를 통한 비접촉 자가 건
대전 중구는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나는 배우다 연극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22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학생들이 연극을 놀이처럼 쉽고 흥미롭게 연극을 경험해 사고능력을 강화하고 사회성을 증대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이를 위해 지역 극단 연극 강사가 참여해 학생 연령별 눈높이에 맞춰 학급별로 10차시 수업으로 진행하며, 마지막 시간에는 학생들이 연극 무대에 올라 공연한다.한편, 구는 지난 3월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희망 신청을 받아 관내 8개교 8개 학급을 모집했으며, 1학기는 7개교 2학기 1개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이 박용갑 중구 국회의원 당선인, 윤양수 중구의회 의장 등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방문해 유성 이전에 대한 반대의 뜻을 확고히 밝혔다.이날 이들은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과 약 30분간 면담을 갖고 소진공 설립 목적 및 이전 반대 이유, 중구 존립 당위성 등을 피력했다.김제선 구청장은 “소진공 이전은 지자체 및 상인회와 협의 후 진행해야 한다. 일방적으로 이전을 결정하는건 절차적 잘못이고 소진공 설립 목적 자체를 저버리는 행위”라며 “소진공 직원들의 근무여건이나 운영 효율성의 문제라면 유성 이전이 아닌 중구 내에서
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는 22일 이상구 의원이 제26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장애인 대형버스 도입 제안’이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상구 의원은 이날 “장애인의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이동 편의 개선이 필요한 상황에서 휠체어 탑승이 가능하여 장애인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장애인 대형버스를 도입할 시점이라”고 발언을 시작하며, 천안시의 현재 휠체어 수용이 가능한 차량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이상구 의원은 이어 “서울시·부산시·경기도·성남시·충남 당진시·대전 대덕구 등이 장애인 대형버스를 도
대전문학관은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한국근대문학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 문학관 상호 발전 및 교류를 위한 기획 ▲ 문학관 상호 전시 및 행사의 홍보 ▲ 기타 본 협약에 부합하다고 양측 관장이 인정하는 사업에 대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조성남 대전문학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전국 50여개 지역 문학관의 선도적 위치를 고수하고 있는 두 문학관의 지위가 향후 더욱 확고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김락기 한국근대문학관장은 “대전과 인천이 근대도시라는 유사한 역사적 배경을 갖고 있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은 22일 ‘영세 소상공인 대상 전기요금 특별지원’ 사업의 신청 마감 기한을 오는 6월 30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전기요금 특별지원 사업은 에너지비용 인상에 따른 영세 소상공인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올해 한시적으로 마련된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① ’23년 이전 개업해 1차 사업공고일(’24.2.15) 기준 폐업 상태가 아니고, ② ’22년 혹은 ’23년 국세청 부가가치세 신고 기준 매출액이 3,000만원 이하(당해연도 연중 개업한 경우는 매출액 연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