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의 첫 시작인 '속리산 법주사 빛의 향연'이 7월 30일부터 8월 29일까지 한 달 동안 충북 보은 법주사 일원에서 펼쳐진다.문화재청이 주최하고 보은군이 주관하는 ‘속리산 빛의 향연’에서는 세계유산 법주사의 문화재를 활용하여 야경과 결합한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선보인다. 법주사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를 첨단기술에 담아 문화유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보은 법주사는 2018년에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의 7개 사찰 중 한 곳으로, 사찰 창건 이후 현
제19회 부여서동연꽃축제가 ‘연꽃 愛 향을 담다’라는 주제로 오는 7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궁남지 일원에서 열린다.부여서동연꽃축제는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돼 아쉬움을 남겼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2년 만에 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궁남지의 자연경관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자연친화 축제이자 군민과 관광객들이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 축제, 사랑 이야기가 담긴 설화 중심의 스토리텔링 축제로 꾸며진다.행사의 대표 프로그램인 포룡정 멀티미디어
대전시가 오는 5일 시청 남문 썬큰광장에서 2021년 시민과의 대화 '쇼 미더 대전'을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민선7기 3년 시정성과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시정방향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자 마련했다.행사는 현장 진행과 대전시 공식 유튜브채널 대전블루스 생중계를 혼합한 행사로 진행한다.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민선7기 4년 시작을 앞두고 시민 여론조사를 통해 선별한 지난 3년간의 대표 성과들과 각 사업을 진행하면서 있었던 일화 등을 허태정 시장이 직접 시민들에게 소개한다.또 이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충주시가 ‘충주씨 샵’과 연계한 농산물 온라인 페스티벌을 진행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농가 직거래 행사가 감소함에 따라 농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다각적인 판로 개척으로 농가 수익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6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온라인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시는 페스티벌 기간 중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특별 할인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는 ‘위클리 이벤트’, 배송받은 상품에 동봉된 즉석 쿠폰을 긁어 금반지(1돈)를 증정하는 ‘황금빛 행운을 긁어라!’ 등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11번가, 쿠
충북 음성읍 초천리에 위치한 사향산 산딸기농장과 동음리 블루베리 농장에서 산딸기와 블루베리 따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노지 산딸기와 달콤한 블루베리가 수확기를 맞아 소비자의 미각을 유혹하고 있다.음성읍 초천리 어경선 농가와 김창영 농가는 10일부터 사향산 산딸기 체험농장을, 동음리 곽태규 농가는 15일부터 블루베리 체험농장을 개장한다.산딸기 체험비는 1만원으로 1kg 팩에 담아가기, 블루베리 체험비는 2만원으로 1kg 팩을 담아갈 수 있으며, 미취학아동과 70세 이상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최고의 웰빙과일로
제17회 대한민국청소년 박람회가 27일 개막한다.이번 박람회는 ‘청소년이 그리는 그린(GREEN)대한민국’을 주제로 오는 29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 대전시·여성가족부가 공동 개최하며, 4개 부처 134개 청소년단체 및 기관이 참여한다.개막식에는 드론을 이용한 오프닝, 청소년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 표창수여식, 대전천문대 합창 축하공연이 펼쳐진다.박람회 프로그램은 과학·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강의와 체험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청소년들이 직접 강의하는 ‘청소년 100인 특강’과 다양한 분야에서 활
세종호수조각전이 4일 개막식을 열고 조각 작품 7점 상설전시 행사에 들어갔다. 세종호수조각전은 세종시·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세종시문화재단 주관으로 추진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예술인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총 7팀을 선정, 지난달 17일부터 30일까지 야외 현장 작업을 거쳐 팀별 작품을 제작·설치했다. 특히, 작업 기간 중 작가들의 작품 제작 과정을 공개함으로써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완성 이후에도 작품을 상시 전시해 세종호수공원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아 대전어린이회관이 오는 5일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의 주인공인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가족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가족관계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준비했다.이날 사전 예약 후 방문하는 보호자와 어린이 모두 무료입장 가능하다. 예약 내용에 따라 체험숲 또는 사계절 상상놀이터 이용할 수 있다.이 외에도 아뜰리에 무료나눔, 포토존, 가족에게 보내는 사랑의 메시지, 동물가족화(가족 심리 알아보기) 등 다양한 무료체험을 운영한다.어린이회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정원
국립세종수목원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벨루티나바나나(Musa velutina H.Wendl. & Drude)의 종자와 모종을 방문자센터에서 선착순(어린이 500명)으로 무료 증정한다.벨루티나바나나는(Musa velutina H.Wendl. & Drude) 인도 북동부와 동부 히말라야가 원산지인 파초과, 파초속의 여러해살이 풀이다.이 바나나는 열매가 분홍색을 띠고 있어 분홍바나나로 불리기도 하며, 바나나가 익으면 스스로 껍질을 벗는 특징이 있다. 열매는 식용 가능하나 씨가 단단하고 많아 주로 관상용으로 재배한다.집에서 키우는 벨
‘제17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된다.대전시와 여성가족부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이 그리는 Green 대한민국’을 주제로 3D 가상 전시관 8개 부스를 구성하여 열린다.박람회 개회식은 27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드론 300여 대를 활용한 ‘군집드론’과 ‘라이트 쇼’가 영상으로 송출될 예정이다.행사 첫날(27일)에는 코로나 알리미 제작자로 알려진 최주원 멘토가 ‘코로나 속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주제로 특강에 나선다.둘째 날(28일)에
대전시민천문대 개관 20주년 별축제가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펼쳐진다.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에는 다양한 음악장르와 만나보는 ‘별 음악회’와 과학부스체험, 특강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거리가 마련됐다.‘명화 속에서 보이는 별 이야기, 코스모스 오디세이’ 등 각 분야별 전문가의 명품 특강은 6회에 걸쳐 온라인으로 열린다.시민천문대와 학교를 온라인으로 실시간 연결해 학생들에게 천문대를 소개하는 '현장체험 프로그램'도 3일과 4일 진행된다.전국지자체 천문대 등 20여개 기관과 학교가 참여하는 ‘랜선과학체험부스
온라인으로 즐기는 ‘2021 온-택트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가 내달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석장리 구석기 스마트 생존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구석기 자원을 바탕으로 한 온라인 콘텐츠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우선, 지난해 백제문화제 등에서 선보여 큰 호응을 얻은 온라인 퀴즈대회가 5월 5일 저녁 7시 ‘집콕 라이브! 구석기 골든벨’이라는 이름으로 찾아온다. 전국 가족단위 100팀이 화상회의 시스템인 ‘줌’으로 연결돼 한 치의 양보 없는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개그맨 이승윤과 일반인 가족 2팀이 석장리박물관에서
‘2021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이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린다.이번 축제는 ▲ 야외뮤직페스티벌 ▲ 뮤직토크콘서트 ▲ 전국청소년가요제 ▲ 랜선음악회 ‘오후한시’ 등 4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축제 첫날인 7일에는 ‘오후한시’ 삼정동생태공원편에 ‘나린’이 출연해 관객들을 맞이한다. 이날 오후 7시부터 설(Surl), 아월(OurR), HYNN박혜원, 적재가 출연하는 야외뮤직페스티벌 1부가 생중계된다.이어 8일에는 ‘오후한시’ 로하스 해피로드 돌담길편에 정진채·정찬비 부녀가 출연한 방송이 중계되고, 최정윤·박문치·서사무
‘2021 조치원봄꽃축제’가 ‘우리동네 여기저기 꽃피었네’를 주제로 오는 4월 1일부터 11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는 오프라인 행사로는 조치원 내 도시재생공간을 포함한 12개의 다양한 공간에서 총 28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 꽃을 활용해 작품을 만들어보는 ‘봄꽃공방’ ▲ 꽃을 주제로 그림을 그려보는 ‘봄꽃화방’ ▲ 어쿠스틱밴드·마술·버블쇼 등 다양한 장르의 ‘봄꽃콘서트’가 준비되어 있다.또, ▲ 사연에 따라 1인을 위한 독립영화를 직접 큐레이팅해주는 ‘
대전시가 ‘2021 비대면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내달 1일부터 한 달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모바일 플랫폼 워크온(WALK-ON)과 연계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행사 참여는 워크온 앱 설치 후 대전광역치매센터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 시작하기에 참여하면 된다.챌린지는 행사기간 동안 하루에 만 보씩 인정되는 30만보 걷기 챌린지와, 5개구의 산책코스를 따라 진행하는 따라 걷기 챌린지가 있어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시는 챌린지 참가자에게 선착순 또는 게시판 메시지 심사를 통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이 오는 23일부터 한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아름다운 우리 옷 '한복'에 대한 정취를 맘껏 느낄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한복을 입어 볼 수 있는 ‘체험기회’와 가족, 연인, 친구들과의 ‘예쁜 추억 쌓기’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다.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한복체험 프로그램은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옥주관에서 2시간에 1만 원으로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체험관에는 한복 17벌(남성용 8벌, 여성용 9벌)과 탈의 공간 등이 마련돼 있다.고운 색감과 화려한 무늬가
세종시의 대표적인 봄꽃축제인 ‘2021 조치원봄꽃축제’가 다음 달 1일부터 11일간 개최된다.세종시 조치원읍(읍장 임재공)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4월 1일부터 11일간 ‘2021 조치원봄꽃축제’를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우리동네 여기저기 꽃피었네’라는 표어 아래 온라인만으로 추진하던 기존 비대면 축제와 달리, 기간과 공간의 분산을 통해 오프라인을 결합한 안전하고 새로운 진행 방식을 시도한다.이에 따라 2일간 집중적으로 진행했던 종전 축제방식을 변경해 올해는 기간을 11일로 확대하고 읍내 도
‘2021년 온택트 논산딸기축제’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 간 유튜브채널 ‘논산딸기향TV’를 통해 논산딸기의 뛰어난 품질과 맛을 전국으로 알린다.요일별로 ▲ 논산딸기, 색에 반하다 ▲ 달콤한 향에 취하다 ▲ 맛에 미치다 등 각기 다른 테마를 주제로, 라이브 프로그램 6종 16개, VOD컨텐츠 10종 24개, 딸기 특가판매전 3종 1개, 이벤트 행사 3종 16개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24일 딸기향 농촌 테마공원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에서는 개그우먼 김민경의 딸기케익만들기, 채환, 써니힐 등의 축하공연은 물론 논산딸기가 전국최고
(재)보령축제관광재단은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개최 예정인 제24회 보령머드축제 공식 포스터를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실시한 ‘제24회 보령머드축제 포스터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출품작을 대상으로 축제 및 디자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각 1작품씩 총 4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대상작으로 선정된 ‘ 다같이 놀자! 모두 머드로! ’는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김태한 씨의 작품이다. 일상을 탈출하여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보령머드축제장에 모여 남
‘2021 온택트 논산딸기축제’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온택트’ 축제로 개최된다.올해는 ‘새콤달콤! Berry Good Time’을 주제로 랜선을 통해 전국을 달콤하게 물들일 예정이다.논산시는 코로나19의 확산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사회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한편,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온택트’형식으로 축제를 개최한다.또한, 매년 3~4월 경에 개최되었던 딸기축제 일정을 ‘가장 맛있고, 달콤한’ 딸기를 맛볼 수 있는 2월로 앞당겨 고당도·고품질 딸기를 선보임으로써 ‘딸기하면 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