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내달 5일부터 8일까지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 강사를 모집한다.이 교육은 노인과 장애인, 저소득층 등 안전취약계층 5인 이상이 강좌를 신청하면 안전교육 전문 강사가 찾아가는 교육프로그램이다. 모집 분야는 생활안전·교통안전·자연재난안전·사회기반체계안전·범죄안전·보건안전이며, 지원 자격은 안전교육 관련 자격증 소지 후 강의 경력이 1년 이상 있거나 안전교육 관련 근무 경력이 5년 이상인 사람이다. 지원방법은 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기간 내 방문 혹은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선발은
대전교통공사와 경기교통공사가 신교통수단 활성화와 지역교통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양 기관은 30일 신교통수단 운영사업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신규 공공교통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하고 각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교통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주요 내용은 ▲ 철도 운영사업 참여 협력체계 구축 ▲ 친환경 트램 시대를 위한 공동 사업 발굴 및 수행 ▲ 신교통수단 등 교통분야 사업 공유 등 이다.경기교통공사 민경선 사장은 “대전교통공사의 무사고 운영
“손자·손녀의 정성이 가득 담긴 떡국 드시고 항상 건강하세요.”YC청년회의 충청(대표 윤경숙)은 30일 대전 서구 새소리음악중고등학교에서 지역 어르신 300여 분을 모시고 ‘설맞이 효도밥상’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YC청년회의 충청의 연중 캠페인 ‘국민 1M 더 가까이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 간 온정을 나누며 효의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된 ‘한식명인과 함께하는 설맞이 효도밥상’ 행사는 어르신의 흥을 돋는 공연과 건강 밥상 나누기·친교의 시간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다.건강 밥상은 YC청년회의
충남치과의사회는 29일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촉구 결의대회’를 열고 건립을 촉구했다.이번 결의대회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공약 이행을 촉구하고 시민 공감대 형성과 여론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충남치과의사회 회원들은 “대통령 공약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을 조속히 이행하라”고 요구했다.그동안 의사회는 대통령 지역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을 위해 충남도·천안시·단국대·오스템임플란트와 공동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추진위원회, 전문실무추진단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지난해 건립 근거 법안인 ‘보건
예산 빛살나눔봉사단(단장 고완종)은 지난 27일 서산시 해미면 억대리(이장 구본웅) 경로당(경로회장 구자성)에서 2024년 첫 봉사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밝고 넉넉한 사회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예산 빛살나눔봉사단 이날 고완종 단장을 비롯한 회원 10여 명은 70여 명의 노인을 초청해 떡국과 장어를 직접 구워 오찬을 베풀고 푸짐한 선물을 전달했으며, 이날 선물은 ㈜애경에서 생활용품·보물섬 김준호 대표가 이불과 신발·㈜삼성홀딩스 대표가 장어 70인분 등을 협찬했다.예산 빛살나눔봉사단은 지난해에도 서산시 운산면 영락농원에서 2회·서산석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31일부터 내달 6일까지 '대전시민대학 2024년도 1학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신청은 진흥원 홈페이지 학습마당 대전시민대학에서 세계시민교육 아카데미, 미래인재교육 아카데미, 인생 아카데미 3개 분야 205개 강좌 중 희망하는 강좌를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인터넷으로 신청이 어려운 경우 접수 기간 중 평일 오전 9~12시, 오후 1~4시 30분까지 진흥원 1층 평생학습상담센터에 방문하면 온라인 수강신청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1학기 교육은 2월 14일부터 프로그램별로 개강해
YC청년회의 충청(대표 윤경숙)은 27일 대전 새소리음악중고등학교에서 ‘서해바다 수산물 기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YC청년회의 충청에서 연중으로 진행하는 ‘국민 1M 더 가까이 운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서해바다 수산물 기증’ 행사에는 윤경숙 대표를 비롯하여 충남 보령 606재영호 박세인 대표·노덕관 조직국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YC청년회의 충청 회원의 정성으로 마련한 서해바다 수산물은 대구 35박스·고등어 35박스 등 총 70박스의 수산물로 시가 500만원 상당의 현물이며, 새소리음악중고등학교는 YC청년회의
대전광역시 서구새마을회(회장 이경용)는 지난 25일 오후 2시 서구청 2층 대강당(구봉산홀)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2023년 사업추진 실적 보고·세입 및 세출 결산·감사보고·2024년 사업추진계획 승인·2024년 세입 및 세출 예산 승인·임원 선임 순으로 진행된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제13대 회장으로 박길호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으며, 박길호 신임회장의 임기는 3년으로 2027년 1월 정기총회일까지다.제13대 회장으로 선출된 박길호 회장은 서대전고와 목원대 물리학과를 졸업했으며, 고려대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1년간 88회의 고의 교통사고를 일으켜 9억 3000여만 원을 편취한 보험사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대전경찰청은 상습적 고의사고로 보험금을 편취한 일당 11명을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대전청에 따르면 사회에서 만난 선·후배, 지인 사이인 피의자 일당은 가해자와 피해자 역할을 나눠 지난 2022년 2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약 1년 동안 88회에 걸쳐 고의사고를 낸 뒤 합의금, 차량 미수선처리비 등 명목으로 약 9억 3000여만 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고액의 보험금을 수령하기 위해 수리비가 많이
대전시설관리공단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무지개복지공장이 25일 제과제빵 ‘감사선물세트 5종’을 출시했다.25일 공단에 따르면 이번 감사선물세트는 ▲1만원 미만의 무지개드림세트 3종과 ▲1만원 이상의 무지개감사세트 2종으로, 애경사 시 답례품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가격대별로 가성비 있게 구성됐다.이번 감사선물세트 5종은 장애인의 일자리는 물론, 직업훈련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빵으로서 감사의 마음을 담은 다양한 포장 라벨을 사용해 심플한 선물용 패키지가 더해진 기획상품이다.공단은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25일부터 2주간 ‘감사하면 빵터
YC청년회의 충청(대표 윤경숙)이 서천특화시장 화재의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YC청년회의 충청은 24일 ‘서천특화시장 화재복구 충청의 힘으로 해결하자’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지역 정치인이 앞장서 피해 상인 목소리를 청취하고, 조속한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YC청년회의 충청은 “지난 1월 22일 밤 발생한 충남서천 재래시장 화재로 인해 23일 아침 227개 상가 전체가 전소되었다는 소식을 접한 YC청년회의는 서천지역 회원들을 현장에 급파해 현장상황을 확인하고 복구작업에 도움이 될 만한 일을 찾고자 대책
대전교통공사는 지난 23일 갈마역 갈마울모임터에서 ‘고객만족 지원단 발대식 및 서비스 강화 다짐 대회’를 열고 고객 서비스 향상 의지를 다졌다.이날 다짐대회에는 올해 1월 1일 단행된 도시철도 운임조정에 걸맞는 서비스 강화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는 선서와 혁신적인 서비스 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또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한 ‘나를 움직이는 친절 다짐말 한마디’를 통해 선정된 5개 다짐문을 역 고객안내센터에 게시해 직원들의 서비스 의식 제고에 상시 활용할 계획이다.연규양 대전교통공사 사장은 “시민들의 배려와 양해로 1월부터
대전사회서비스원이 대전 지역 경영자 조찬모임 비영리단체인 피플앤비즈니스클럽으로부터 설 명절 사랑 나눔 후원금으로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4일 밝혔다.피플앤비즈니스클럽은 회원 간 상생 협업과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을 위해 지역 100여 명의 회원이 2020년부터 매년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지난해 10월 사회서비스원과 사회적 돌봄 체계 구축 및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 첫 기부까지 이어졌다.김인식 대전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지난해 업무협약 이후 꾸준히 소통하며, 지역 사회 발전과 취약계층 지원에 대한
대전교통공사는 연간 발주계획 중 80%를 상반기에 조기 발주해 침체된 지역경제 견인한다는 계획이다.23일 공사에 따르면 예정된 발주대상은 총 137건, 212억 원이다.이 중 80%인 120건, 169억 원을 상반기에 집중 발주하고 상반기 최대집행을 위해 입찰보증금 경감, 대가 신속지급, 선급 지급 상한 확대 등 신속집행제도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지역 업체 상생을 위해 발주단계부터 지역업체 확인제 도입, 중소기업 원자재 가격 납품대금 연동제, 지역업체·사회적 약자를 위한 통합구매, 상생결제 제도 운영 등 지역 업체 지원 활성화에도
대전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시노인복지관은 23일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사회서비스원에 따르면 복지관은 지난 2008년 전통시장 서포터즈를 시작으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현재까지 40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올해는 전통시장 서포터즈, 새싹 건강 지킴이, 깔끄미 봉사단 등 6개 분야에서 총 430명이 활동한다. 사업 예산은 24억 8434만 원이다.이날 열린 발대식은 ▲ 2023년 경과보고 ▲ 축사 ▲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우쿨렐레 축하공연이 이뤄졌다.올해는 특별하게 사업 참여
대전광역시 사회혁신센터(센터장 이상호, 이하 대전시 사회혁신센터)는 19일 오후 5시 커먼즈필드 대전 모두의 공터에서 ‘계층별 문제해결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고등학교 신문복원 프로젝트 대전四季’ 발행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고등학교 신문복원 프로젝트’는 대전 청소년의 건전한 여론 형성 커뮤니티 활성화와 인터넷 신문 확산으로 소멸한 고등학교 신문을 복원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프로젝트의 성과로 대전지역 고등학교신문‘대전四季’가 발행되었다.대전시 사회혁신센터는 대전지역 63개 고등학교 중 15개 고등학교 30명의 학생을 선정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은 ㈜오텍 임직원이 올해 첫 단체헌혈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헌혈운동은 ㈜오텍 노동조합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헌혈로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고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했다.㈜오텍 정종명 노동조합 위원장은 “해마다 겨울철이면 혈액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임직원들의 헌혈 참여로 부족한 혈액 보유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차정수 대전세종충남적십자혈액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힘써주시는 헌혈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겨울 방학으로 청소년
한국수자원공사가 지난 15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진행된 세계경제포럼(WEF)에서 ‘글로벌 등대 어워드’를 수상했다.글로벌 등대는 세계경제포럼(WEF)이 세계 1위 컨설팅 업체인 ‘맥킨지 앤드 컴퍼니’와 지난 2018년 공동 설립한 이니셔티브로, 매년 세계 제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그간 존슨앤드존슨, 지멘스 등 해외 유명기업이 주로 발탁됐고 국내 선정 기업은 포스코, LS산전, LG전자 3개뿐이었다. 세계경제포럼은 공사가 기후변화로 인한 물 공급 변동성에 대비해 화성AI정수장에 AI 운영시스템을 도입한 것을 높게 평가했
대전둔산경찰서는 16일 대환대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국민은행 직원 A 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날 둔산서에 따르면 국민은행 직원 A 씨는 지난 8일 지점에 방문한 50대 남성이 수표 1500만 원 현금화를 요구하자 보이스피싱을 의심,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조사 결과, 피해자는 금융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부터 “저금리서민대출 상품으로 970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기존 대출금을 현금으로 상환해야 한다”는 말에 속아 3200여만 원을 준비했고, 이 중 수표 1500만 원을 현금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대전배달강좌’ 프로그램 참여 학습자를 오는 10월 31일까지 상시 모집한다.강좌는 교육소외계층(노인·장애인·저소득층 등) 5인 이상이 신청하면 원하는 장소에 강사가 찾아가 수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운영 강좌는 학력보완·문해·건강·음악·미술·공예 등 76개 분야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단, 교재비와 재료비는 자부담이다.강좌 신청은 대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