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청 소속 신산희 선수가 지난 26일 경남 함양에서 진행된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및 전국종별테니스 함양대회’ 남자단식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세종시청 테니스팀은 지난 20일 남자단체전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남자단식에서도 신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최정상의 테니스팀임을 또 다시 입증했다. 신 선수는 안성시청 김재환 선수를 상대로 7대 6으로 1승을 획득했고, 이어 6대 7로 2세트를 빼앗겼지만 3세트에서 6대 2로 뒤집으며 최종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신 선수는 “이번 경기에서 꼭 우승을 하고 싶었고 한번의 위기가 있
세종시를 연고로 둔 이(E)-스포츠단이 탄생할 전망이다.시는 27일 접견실에서 갤럭시이스포츠와 이스포츠 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세종 연고 구단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연고 구단 운영으로 지역에 기반한 이스포츠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갤럭시이스포츠는 세종시 소재 이스포츠 기업으로, 오는 9월 개최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이스포츠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피파온라인4’의 국가대표 신보석 감독을 비롯한 윤창근 팀장, 박지민·박기영 선수 등 우수한 인력을 보유한 곳이다.또한, 지역 대학인 고려대와 협업
세종시 테니스팀이 지난 20일 경남 함양에서 열린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및 전국종별테니스 함양대회’에서 남자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남지성·홍성찬·이덕희·신산희 선수로 구성된 세종시청 테니스팀은 막강한 라인업을 앞세워 국군체육부대와 경기에 임했다. 홍성찬 선수는 심성빈 선수를 상대로 6-3, 6-0으로 1승을 획득했고, 이어 남지성 선수가 이민현 선수를 6-2, 6-2로, 신산희 선수가 박민종 선수를 6-2, 6-3으로 ‘최종성적 3-0’ 최종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주장인 남지성 선수는 “이렇게 동생들과 호흡을 맞추며 경기를
전라남도는 지난 16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2023년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개최를 위한 시군 준비상황보고회를 열어 숙박, 안전, 교통, 환경정비, 문화행사 등을 점검했다.이날 보고회에선 2008년 여수 개최 이후 15년 만에 전남에서 다시 열리는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체전 종목별 경기가 분산 개최되는 22개시군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키로 했다.이에 앞서 전남도는 지난해 10월 각 실국, 사업본부, 도교육청, 도경찰청, 도체육회, 도장애인체육회 등과 1차 준비상황을 점검했었다.이날 보
충북체육고등학교 배희진(3학년) 선수가 2023 홍콩 국제유도대회 여자부 -63kg체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2023 홍콩 국제유도대회는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홍콩에서 열렸다.배희진 학생 선수는 1회전에서 말레이시아 출신 선수 VOON XUE JIA 를 허벅다리 절반과 안다리후리기 절반승으로 이기고, 2회전에서는 마카오 출신 선수 NG IAN KEI를 안뒤축 후리기 기술로 절반으로 넘기며 누르기로 승리했다.특히, 3회전에서는 마카오 출신 선수 TANG LAI MAN를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안다리 되치기 절반으로 이기며 금메달을
충북 청주 연고 최초 프로축구단인 ‘충북청주FC’가 4일 오후 1시 30분 청주종합경기장에서 김천상무FC를 상대로 홈 개막전을 치렀다.경기장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김은숙 청주시의회부의장,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을 비롯한 7천여 명의 관중이 입장해 경기 관람을 함께 하며 홈 개막전을 응원했다.이날 시축은 김영환 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가수 샤이니 민호가 참여해 홈 개막전의 힘찬 시작을 알렸다.이범석 청주시장은 “축구를 통해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도‧시민 여러분들께서 홈경기장인 청
계룡시청 펜싱팀 에뻬 여왕 최인정 선수가 '제69회 대한체육회 체육대상 시상식'에서 체육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최인정 선수는 지난해 이집트 카이로 국제그랑프리 펜싱 선수권대회 개인전 금메달과 세계선수권대회·아시아선수권대회 단체전금메달 획득에 기여하는 등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수상자로 선정됐다.이응우 계룡시장은 “최인정 선수의 체육대상 수상은 계룡시민에게 희망과 자긍심을 심어준 반가운 소식”이라며 “각고의 노력으로 체육대상을 수상한 최인정 선수에게 박수를 보내며, 시 소속 펜싱팀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
충남아산FC(이하 충남아산)가 지난 1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김천상무와 ‘2023 하나원큐 K리그2’ 홈경기 개막전을 가졌다.이날 홈 개막전에는 박경귀 구단주,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이 참석했으며, 5천여 명의 많은 관중이 입장해 충남아산FC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보였다.경기에 앞서 박경귀 구단주는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명예 구단주로 임명했다.이날 홈 경기에서 충남아산은 첫 상대인 김천상무에 아쉽게도 1대2로 승리를 내줬다.끝까지 경기를 관람한 박경귀 구단주와 김태흠 도지사는 경기 종료 후 충남아산FC 선수들을 격
'2023 WCG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1' 결승전이 오는 25일 대전이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라이엇 게임즈와 빅픽처인터렉티브가 공동 주최하고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는 최근 빠르게 성장하며 e스포츠계가 주목하고 있는 종목으로 지난해 12월 열린 '더 게임 어워드 2022'에서 LoL, 카운터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도타2 등 쟁쟁한 후보 게임들을 제치고 2022년 최고의 e스포츠 게임으로 선정됐다.2023년은 프랜차이즈 도입(세계화)을 통해
세종시 장애인체육회 소속 ‘철인’ 신의현 선수가 2년 연속 4관왕 달성에 성공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세종시장)도 직접 대회 현장을 찾아 신의현 선수를 비롯한 세종시 선수단을 격려하고 메달 획득의 기쁨을 함께 누렸다. 세종시 선수단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2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4개를 획득하며, 종합점수 2,778점으로 대회 종합순위 15위에 올랐다. 18명으로 구성된 세종시 선수단은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스키, 컬링 3종목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선수들의 실력을
NH농협은행 여자테니스팀이 대전으로 연고지를 이전한다.대전시체육회는 NH농협은행 스포츠단 여자테니스팀과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연고지 이전 협약식'을 가졌다.협약식은 이장우 시장, 이승찬 시체육회장, 윤상운 NH농협카드 사장, 이재윤 NH농협은행 대전본부장, 길배수 대전테니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고지 이전 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NH농협은행 여자테니스팀은 앞으로 전국체전 및 각종 대회에 대전시를 연고로 출전한다.시체육회는 여자테니스팀 육성과 각종대회 출전 등 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하고 대전체육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대전시 선수단이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가운데 시체육회가 9일 대회 참가 회원종목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출전 선수단의 선전을 다짐했다.이날 체육회에 따르면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경기, 강원, 경북, 울산에서 분산 개최된다.시 선수단은 빙상, 스키, 컬링, 아이스하키, 4종목 60명(선수 45명, 임원 15명)이 참가한다.이에 체육회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대회 지원본부를 운영해 선수단 안전 관리 및 종목별 경기장 현장 격려 등 출전 선수단의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 지
세종시청 소속 남지성·홍성찬 선수가 테니스 데이비스컵 파이널스 진출을 견인하며 대역전의 드라마를 썼다.남지성(세종시청)선수와 송민규(KDB산업은행)선수는 지난 4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 ‘2023년도 데이비스컵’에서 요란 블리겐-잔더 조를 2대 0으로 물리쳤다.데이비스컵은 130개국 이상이 참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남자 테니스 국가대항전이다.대한민국은 지난 4일 1·2단식에서 벨기에의 베리스와 다비드 고팽에게 연이어 패배했지만, 남지성-송민규 선수(복식)의 승리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며 재기의 발판을 만들었다.이어 권순우(당진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신의현 선수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에서 개최된 ‘제3회 회장배 전국장애인노르딕스키대회’에 참가해 3관왕을 달성했다.신 선수는 크로스컨트리 4.5㎞에서 7분 47초7의 기록으로 1위를, 크로스컨트리 6㎞에서는 10분 39초9로 1위, 바이애슬론 6㎞에서는 14분 15초의 기록으로 1위를 기록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세종시장)은 “세계선수권대회에 이어 국내대회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 멋진 경기를 펼친 신 선수에게 진심으로 박수를 보낸다”며 “다가오는 전국장애인동계
대전도시공사 펜싱팀이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강원도 양구군에서 열린 ‘2023 전국남녀종목별오픈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서 남자 플뢰레 개인전 우승과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하태규 선수는 개인전 결승에서 김동수(광주시청)를 상대로 15대 11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단체전에 출전한 펜싱팀(권영호·하태규·곽준혁·이성종)은 결승전에서 광주시청에 41대 34으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전도시공사 정국영 사장은 "훌륭한 성적을 거둔 펜싱팀 감독과 선수들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격려했다.
세종시 소속 신의현 선수가 지난 16일부터 29일까지 스웨덴 오스터순드에서 열린 ‘2023 FIS 파라노르딕스키 오스터순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며 다시 한 번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그는 바이애슬론 10㎞에 출전해 34분 16초 01의 기록으로 1위인 우크라이나 타라스 라드 선수보다 1분 8초 뒤져 아쉽게 3위를 기록했다.신 선수는 2018년 평창 동계패럴림픽에서 대한민국 역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하며 역사를 쓴 데 이어 다수의 국제대회에 출전하며 메달사냥에 나서고 있다.최민호 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지난해 이어 다가오
대전하나시티즌이 경남FC에서 공격수 티아고를 영입하며 더욱 파괴력 있는 공격진을 구축했다.2022년 경남에 입단한 티아고는 190cm의 장신 스트라이커로 큰 키를 활용한 제공권과 헤더가 뛰어나며 뛰어난 골 결정력을 자랑한다. 지난 시즌 37경기에 출전해 19득점 3도움으로 K리그2 득점 2위를 기록했다. (준플레이오프 부천전 1득점, 1도움) 활약에 힘입어 ‘하나원큐 K리그 2022 대상 시상식’에서 K리그2 공격수 부문 베스트11에 선정되기도 했다.앞서 대전은 지난 1일 충남아산FC에서 K리그2 득점왕(19득점) 유강현을 영입했다
대전하나시티즌이 신인 기대주 5명을 영입했다.김도윤, 배상필, 이동원, 임유석, 정원식이 새롭게 2023시즌에 합류했다.미드필더 김도윤은 유성중-천안제일고-단국대를 출신으로 고교시절 시절부터 주목받던 유망주 선수이다. ‘2019 춘계 고교축구연맹전’ 베스트 영플레이어상, ‘2020 문체부장관기 고교축구대회’공격상을 수상하는 등 천안제일고 소속으로 각종 고교 대회 상을 휩쓸었다.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한 공간 창출 능력이 뛰어나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골키퍼 배상필은 인창고-상지대 출신으로 ‘2021 강원도협회장기’
대전하나시티즌은 지난 시즌 승격의 주역인 주세종을 완전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앞서 대전은 지난해 7월 일본 J리그 감바오사카에서 주세종을 임대 영입했다. 주세종은 19경기에 출전해 1득점 3도움을 기록하며 대전의 승격을 이끌었다. 특히 김천상무와의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는 역전골을 기록하며 승리의 주역으로 활약했다.주세종은 폭넓은 활동량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 공수 조율 능력이 뛰어나며 패싱력, 날카로운 프리킥, 강력한 중거리슛을 겸비하고 있다.2023시즌, K리그1에서 새로운 도전을 앞둔 대전은 자유계약으로 주세종을 완
대전하나시티즌이 수비수 오재석을 영입하며 수비 보강에 성공했다.대전은 중앙 수비수 권한진과 트레이드를 통해 인천유나이티드에서 국가대표 출신 측면 수비수 오재석을 영입했다.오재석은 K리그 통산 91경기 출장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일본 J리그에서 활약하며 210경기에 출전했다. 또한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치며 대표팀 소속으로 61경기에 출전해 1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과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는 대표팀 소속으로 대한민국의 동메달 획득에 기여했다.오재석은 신갈고-경희대를 거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