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을 맞아 봄 향기로 가득한 옥천 농심테마공원을 찾는 나들이객이 부쩍 늘고 있다.지난 2004년 조성된 3만3000㎡규모의 농심테마공원에는 허브동산과 원예치료 온실, 자연학습장, 정자, 연못, 포도파고라, 놀이터 등 볼거리·즐길거리가 많다.공원 내 허브동산에는 연일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튤립, 팬지, 데이지, 비올라 등 봄꽃이 얼굴을 활짝 들기 시작했다.농사체험장에는 양앵두, 복숭아, 헤이즐넛, 커피, 망고 나무 등이 실증 재배돼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공원 한쪽에 마련돼 있는 4계절 내내 푸르른 아열대 식
충북
박서영 기자
2019.04.17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