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양홍규 대전 서을 후보 캠프가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후보의 공약에 대해 맹비난하고 나섰다.양 후보 캠프의 윤봉선·이재성 공동대변인은 12일 “‘공약이 너무 많아 기억하지 못한다’는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후보에게 묻는다. ‘박범계 후보는 응답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박 후보의 공약을 강하게 비판했다.이들은 “여기, 지방은행 충청은행 부활을 약속했지만, 나 몰라 한 사람이 있다”면서 “여기, 반값 등록금을 약속했지만, 나 몰라 한 사람이 있다”며 “그러면서 이 사람은 멀쩡한 시설관리공단 이전 위해 화상경마장 매입을 약
성동규 여의도연구원장이 미래통합당 양홍규 대전 서을 후보의 승리를 예상했다.성 원장은 11일 양홍규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하여 “여론조사 등 판세를 분석한 결과 양홍규 후보의 지지세가 상승 곡선을 타며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후보와 초접전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성 원장은 이어 “대부분 여론조사가 여당 후보에게 유리하게 진행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양홍규 후보의 뚜렷한 상승세와 박범계 후보와의 박빙은 실제로는 이기고 있다고 보아도 무방하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미래통합당 박형준 공동선대위원장은 월평동 백합아파트네거리에서 열린 양
미래통합당 양홍규 대전 서을 국회의원 후보 캠프가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후보의 공약농단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양 후보 캠프의 윤봉선·이재성 대변인은 9일 “박범계 후보, 측근비리 참사에 이은 ‘공약농단’ 즉각 중단하라. ‘아트브릿지와 대전시설공단 월평동 이전은 최악의 공약이자 시민우롱’”이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박 후보의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전 공약에 대해 맹비난했다.윤·이 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대전 서구을 박범계 후보가 서구 월평동 화상경마장 마권장외발매소 폐쇄 후 대안사업으로 대전광역시시설공단 유치를 내놓았다”고
미래통합당 양홍규 대전 서을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7일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후보에게 추가적인 ‘토론(끝장 토론) 개최’를 공식 제안해 성사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양 후보는 “주지하다시피 이번 제21대 총선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사상 초유의 비대면 선거운동으로 진행되고 있다”면서 “이대로 선거운동기간이 지날 경우, 우리 서구을 유권자들은 후보자 검증과 공약 확인을 못한 채 이른바 ‘묻지 마’ 투표를 시행할 우려가 높다”고 주장했다.양 후보는 이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후보는 문재인 정권의 지지를 주장하고, 야당인 미래통
더불어민주당 서구(을) 박범계 후보가 로고송이나 율동 대신 차분한 선거 컨셉으로 ‘코로나 19 친환경 자전거 유세’를 펼쳤다.박 후보는 선거 이틀째인 3일 오후 5시 선거 캠프 앞 자전거 전용도로에서 ‘친환경 자전거 유세단’을 발족하고 서구(을) 전 지역을 누비며 유권자들의 표심을 공략했다.‘친환경 자전거 유세단’은 서구(을) 지역을 2인 1조로 갈마·용문·탄방 지역, 둔산 지역, 월평·만년 지역 등 3개 구간으로 편성, 이날 오후 5시부터 6시30분까지 거리 구석구석을 누비며 유권자들과 밀착형으로 호흡할 수 있는 친환경 유세를 펼
미래통합당 대전위기극복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가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에 대한 비판의 십자포화를 쏟아내고 있다.선대위는 4일 이영수 대변인 명의로 ‘민주당의 계륵, 황운하 후보는 그 입 다물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대전 중구에 출마한 황 후보를 맹비난했다.이 대변인은 “지난 울산시장 지방선거 청와대 하명수사로 인해 검찰로부터 기소된 황운하 후보가 최근 ‘검찰이 무죄가 명확한 사건임에도 기소를 강행하며 검찰로부터 부당한 공격과 핍박이 있다’고 밝혔다”면서 “이어 ‘당선 후 검찰권 남용의 실태를 낱낱히 밝히고, 윤석열 검찰총장에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개시된 2일 더불어민주당 대전 지역 총선 후보들은 “위기로부터 국민을 지키고, 지역경제를 되살리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장철민(동구)‧황운하(중구)‧박병석(서구갑)‧박범계(서구을)‧조승래(유성구갑)‧이상민(유성구을)‧박영순(대덕구) 후보는 이날 오전 대전시당 회의실에서 ‘대전 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함께 낭독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이 자리에서 7명의 총선 후보들은 대시민 호소문을 통해 “지금 이 순간도 대한민국 정부와 우리는 코로나19라는
대전지역 진보진영의 聖地(성지)이자 보수진영의 무덤으로 꼽히는 대전 유성을은 5선에 도전하는 관록의 집권여당 후보와 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 당시 정치 브로커의 돈 요구를 폭로하며, 전국적 인물로 부상하며 광역의원을 사퇴하고 국회의원에 도전한 제1야당 후보 그리고 대학시절부터 노동운동을 통해 대전 진보의 아이콘으로 통하는 진보진영 후보가 3파전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16년 20대 총선에서 갑을로 분구가 되면서 토박이들이 상당수 거주하는 갑 지역보다 진보 성향이 한층 더 강해진 을 지역에서 진보진영의 아성이 이어질지 아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국회의원 후보(대전 서구을)는 1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첫 번째 공약발표회를 진행했다.박 후보는 ‘대전 센트럴파크’가 대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트브릿지’를 설치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번 공약발표는 재선의원으로서 진행해왔던 사업을 3선 의원이 되어 제대로 잘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박 후보는 20대 국회의원이 되면서 서구 공원을 한국형 센트럴파크로 조성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박 후보는 “대전 센트럴파크 조성 사업은 기존에 조성된 지 20년이 넘은 둔산동 녹지공원들을 연결해 하나로
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미래준비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총선을 보름 앞둔 31일 오전 대전시당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열고 4‧15 총선 필승을 위한 각오와 전략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조승래 대전시당위원장(유성구갑)과 박병석(서구갑)·박범계(서구을) 국회의원, 장철민(동구)·황운하(중구)·박영순(대덕구) 후보 및 김용복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 의장 등이 참석했다.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후보(대전 서구을)가 '주민자치회법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안(이하 주민자치회법)'의 입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박범계 후보는 27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한국주민자치중앙회와 '주민자치 실질화를 위한 국민 협약'을 체결했다.박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계획 백서에 담긴 것을 법률로 반영해 입법한다는 협약을 맺게 돼 열렬하게 환영하고 내용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며 "'주민자치회법' 제정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박 후보는 "특히 정부의 ▲ 주민자치회 불간섭 ▲ 철저하
더불어민주당 박범계(재선, 대전 서을) 의원이 27일 ‘충청도 사람 저 박범계는 크게 맡기시면 더 크게 해 내겠습니다’라는 기치를 내걸고, 3선 도전을 향21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박 의원은 “노무현의 가치와 문재인의 국정철학을 계승해 ‘혁신과 공정’의 시대정신으로 대전·충청·세종을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로 뻗어나가는 벤처창업단지로 성장시키겠다”고 운을 뗀 후 “저는 촛불시민들의 여망을 받들기 위해 혁신의 정신과 공정의 가치를 세워 한반도 평화 체제 구축과 지방 분권 실현, 양극화 해소 등의 국정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담대한 도전으
대전 서을은 신흥 정치1번지로 통하며, 대전의 주요 관공서가 밀집돼 있어 오피니언 리더들의 표심이 많은 영향을 주는 지역이다. 지난 1996년 15대 총선부터 분구된 대전 서을은 故 구논회 의원의 사망으로 치러진 보궐선거까지 총 일곱 차례의 선거에서 보수진영 vs 진보진영이 4 對 3의 승률을 기록하며, 각축을 벌이고 있으나, 지난 2012년 19대 총선부터 보수진영의 분열을 틈타 진보진영의 박범계 의원이 두 차례 연속 당선되며 객토에 성공한 지역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21대 총선에서는 연배가 비슷한 律師(율사)들의 대결로
더불어민주당 박범계(재선, 대전 서을) 의원은 25일 ‘크게 맡기시면 더 크게 해냅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용광로 선대위’를 발족한다고 밝혔다.박 의원은 이날 이번 21대 총선에 그 첫걸음으로 권선택 전 대전시장 시절 제3대 대전시 명예시장을 역임한 (합)한밭환경공사 회장인 김갑중 씨를 선거대책위원회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임명했다.이번 김 위원장의 영입은 민주화 운동가 출신의 주정봉 대변인과 양동철 특보단장 그리고 충청지역의 큰 어른인 원철희 중앙회장을 후원회장으로 영입한데다 건강한 보수를 지향해온 대전시 명예시장 출신의 김 위
더불어민주당 대전 7개 지역 총선 캠프가 코로나19와 관련한 소상공인의 어려움 타개를 위해 각종 선거비용을 선결제 및 신속집행을 결의했다.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조승래, 이하 시당)에 따르면, 23일 조승래(초선, 대전 유성갑) 시당위원장의 제안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선거회계와 관련한 신속한 비용지출과 선결제 방안을 제안했으며, 장철민(동구)·황운하(중구)·박영순(대덕) 예비후보와 박병석(서갑)·박범계(서을)·조승래(유성갑)·이상민(유성을)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대전 총선 출마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조승래, 이하 시당)은 23일 4‧15 총선을 앞두고 ‘대한민국미래준비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이하 대한민국미래준비 선대위)’를 발족하고, 21대 총선 필승을 위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시당의 대한민국미래준비 선대위는 공동선거대책위원장과 공동선거대책본부장을 중심으로 대전미래실천위원회(각급위원회)와 고문단이 자문을 하는 역할을 담당하도록 꾸렸으며, 종합상황실과 대변인실이 실무를 총괄하고, 부정선거감시단을 비롯하여 전략기획단과 법률지원단 그리고 홍보미디어지원단과 조직·유세지원단 등 실무 중심의
더불어민주당 대전 지역 총선 후보 7명은 22일 오후 1시 대전시당 회의실에서 ‘코로나19 대책 더불어민주당 총선 후보자 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19 관련 공동 대책 방안 모색과 향후 총선 전략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 조승래(초선, 유성갑) 시당위원장을 비롯하여 박병석(5선, 서갑)·이상민(4선, 유성을)·박범계(재선, 서을) 국회의원 그리고 장철민(동구)·황운하(중구)·박영순(대덕구) 예비후보는 이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대응 방안 모색과 공동 선거 전략 및 선대위 구성을 논의하는 등 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조승래, 이하 시당)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골목상권 살리기의 일환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마켓_챌린지’ 캠페인을 시작했다.조승래(초선, 유성갑) 시당위원장은 19일 오전 자신의 SNS에 “몇 년 전 루게릭 환우들을 돕기 위한 기부 릴레이로 ‘아이스 버킷 챌린지’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했던 기억이 있다”면서 “이에 우리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침체된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 넣고, 소규모 영세 상인들에게 함께하면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켓 챌린지’ 캠페인을
더불어민주당 박범계(재선. 대전 서을) 의원은 18일 민주화운동가 출신 양동철 (주)세종하늘 대표를 곧 발표될 선거대책위원회 특보단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양 특보단장은 충남대 문과대 학생회장으로 6월 항쟁을 주도했고,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1기 발족을 이끌며 87년 집시법 위반 등으로 두 차례나 구속된 경험이 있다.양 특보단장은 “박 의원은 흙수저로 태어나 누구보다도 민초들의 삶을 이해하는 정치인이며 공평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려는 소신 있는 개혁 정치가로서 더 큰일을 맡기면 더 크게 잘 할 수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정치가라”며
공천이 확정된 미래통합당 양홍규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8일 오전 10시 40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자신의 7차 공약인 ‘도시숲’ 리모델링에 대해 발표했다.노후한 도시공원을 자연친화적 휴식과 치유의 ‘도시숲’으로 리모델링 할 대상 공원은 갈마문화공원·은평공원·둔지미공원·보라매공원·남선공원 등 5곳이며, 아파트 밀집 지역 속 오래된 근린공원에 다양한 종류의 나무를 심어 숲을 만들고, 주민들에게 친환경 여가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우선 규모가 제법 큰 갈마문화공원(91,983㎡)의 경우 공원의 자연성을 회복하는 것에 중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