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오는 26일과 29일 2회에 걸쳐 ‘2024년 자살예방 멘토링사업 설명회’와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추진한다.이번 설명회 및 양성 교육은 효과적이고 원활한 멘토링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멘토링사업 참여 민간단체 멘토 175명을 대상으로 서산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추진된다.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멘토링사업에 대한 멘토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자살 고위험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도입된 ‘잇길’ 앱 사용법을 안내할 방침이다.멘토링사업은 우울척도를 통해 발견된 자살고위험군 400여 명을 멘토와 1대1로 연결하며
서산시가 오는 25~26일 ‘책 읽는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지역과 함께하는 동행마켓’에 참가한다.동행마켓은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야외도서관 행사와 연계해 진행되며 지자체별로 순회 운영하는 농어촌 지역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다.시는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아 판로를 확장하기 위해 이번 동행마켓에 참가한다.특히 이번 동행마켓에는 서산시가 단독으로 참여하며 관내 7개 업체와 함께 생강한과, 딸기, 표고버섯, 모시떡, 청국장, 들기름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할 방침이다.서산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서울
충남 공주시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역점을 두어 추진하려던 금강 옛 뱃길 복원사업이 중단될 위기에 놓였다.24일 시에 따르면, 시는 금강의 옛 뱃길을 복원해 공주에서 세종까지 황포돛배가 오가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비 6억원을 반영, 공주시의회에 상정했으나 예산심사 과정에서 전액 삭감됐다.금강 옛 뱃길 복원사업은 금강 공주보에서 세종보까지 16km 구간에 선착장과 쉼터 등을 조성하고 황포돛배와 수륙 양용 버스를 운행하여 지역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시는 총사
세종시교육청은 2024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9급) 원서접수 결과 52명 모집에 411명이 접수해 평균 7.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선발하는 인원은 직렬별로 ▲교육행정(일반) 40명 ▲교육행정(장애) 4명 ▲교육행정(저소득) 2명 ▲전산 2명 ▲사서 2명 ▲공업(일반기계) 1명 ▲식품위생 1명으로 총 52명이다.직렬별 경쟁률은 식품위생 직렬이 ▲1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으며, ▲교육행정(일반) 8.48대 1 ▲교육행정(장애) 2.5대 1 ▲교육행정(저소득) 2대 1 ▲전산 9대 1 ▲사서 11대 1
세종시가 ‘개식용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개사육농장, 도축·유통업,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사업장 운영 신고를 받는다.특별법(2024년 2월 6일 시행)에 따라 내달 7일까지 영업장 운영 신고를 완료해야 하며 신고 후 6개월 이내로 개식용종식 이행계획서 제출을 완료해야 2027년 1월까지 3년간 유예기간 적용 및 지원 대상자로 인정된다.영업자가 그동안 영업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준비해 신고서와 함께 제출하면 시는 사실 여부 확인을 위한 현장 실태조사를 거쳐 신고 확인증을 발급하게 된다.만약
(재)세종테크노파크가 지난 23일 세종TP 본관동 대회의실에서 ‘2024년 세종지역기업 성장사다리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성장사다리지원사업뿐만 아니라 세종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에서 지원 중인 사업들을 안내함으로써 기업의 이해와 활용도를 높이고, 사업 지원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세종TP 기업지원프로그램의 일환인 중소기업육성자금, 국가기술거래플랫폼 등 기업활동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사업과, 세종 미래전략펀드, 세종 RISE(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 등을 안내했다. 특히 1대1 상담창구를 운영
충남도는 오는 30일 보령시 대천항 돌제물양장 신설 및 확장공사가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공사는 원활한 어획물 양육 및 어선 승‧하선시 안전사고 예방, 혼잡한 정박 여건 개선을 목적으로 2020년 8월 착공했다.도는 5년 4개월여 동안 총 350억원을 투입해 기존 돌제 물양장 확장 150m, 돌제물양장 신설 160m, 부잔교 3곳을 설치했다.돌제물양장은 대상선박 100톤급이 접안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근해 및 개량안강망어선 등이 정박할 예정이다.안강망어선은 그동안 정박 장소가 부족해 동측물양장, 서부수협 앞 위판구역 등으
충남 서산·태안 가로림만에 점박이물범이 다시 돌아왔다.충남도의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사업에 대한 정부 타당성 재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점박이물범이 희소식을 물고 왔을지 기대감이 일고 있다.24일 도에 따르면 서산태안환경교육센터가 지난 12일 가로림만에서 시민 모니터링을 진행한 가운데, 점박이물범 4개체를 확인했다.점박이물범은 식육목 물범과에 속하는 포유류로, 천연기념물 제331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해양보호생물 등으로 지정돼 있다.회유성 동물인 점박이물범의 국내 서식 해역은 가로림만과 백령도로, 3 부터 11월
미술품 직거래 프리마켓이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대전시립미술관 광장에서 열린다.프리마켓은 전국 최대 규모인 140개 부스 1500여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장래가 촉망되는 청년·신진 작가들의 작품이 대부분이며 시민들이 미술 아트페어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야외에서 개최한다. 작품 분야는 대부분 회화이고 판화, 일러스트, 도예, 조각, 공예 서예, 사진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수준 높은 작품을 착한 가격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시민들이 일상에서 미술품을 첫 구입해 소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미술품 프리
여자프로복싱 전 세계챔피언 최현미(34) 선수가 ‘3체급 세계 타이틀 정복’에 도전한다. 새터민(탈북민) 출신인 최현미 선수는 북한에서 11살 때부터 복싱을 시작해 2003년 가족과 함께 탈북한 후 2008년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18살의 나이로 WBA 페더급 세계챔피언에 오른 이후 페더급 챔피언 방어에 7차례 성공했으며, 2013년 체급을 올려 WBA 슈퍼페더급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하고 10차 방어까지 성공하는 등 총 전적 22전 21승 1무 5KO의 ‘무패 전설’을 이어나가고 있다.최현미 선수는 오는 4월 27일 수원 아주대
대전시가 대전산업단지와 대덕특구에 오는 2027년까지 국방·우주 소부장 3D프린팅 공동제조센터를 구축한다.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소부장지원센터 공모에 ‘국방·우주 소부장 3D프린팅 공동제조센터 구축사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시는 국비 150억 원을 확보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밭대학교, 대전테크노파크와 함께 대전산업단지와 대덕특구에 2027년까지 총 사업비 250억원 규모의 국방·우주 3D프린팅 공동제조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3D프린팅 공동제조센터는 기업의 상시 기술지원 창구인 근접지원센터
대전시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보통신보조기기 구매비용을 지원하는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정보접근 및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보급해 정보 이용 기회 확대 및 정보격차 해소를 도모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대전시에 주소를 둔 등록 장애인 또는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이며, 보급기기 제품 가격의 80%를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경우에는 90%까지 지원된다.보급제품은 시각장애 분야 72종, 지체·뇌병변장애 분야 23종, 청각·언어장애 분야 48종으로 총 1
대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의 ‘2024 지역 쇼핑관광 기반 조성’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쇼핑관광 기반 조성은 방한 관광의 주요 참여 활동이자 내수경제 촉진 등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쇼핑관광을 활성화하고 외래 관광객 유치 등을 위해 지역 쇼핑관광 브랜드·콘텐츠를 기획하고 쇼핑편의 서비스 등을 개선하는 사업이다.시는 국비 3억 원 등 총 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원도심 상권지역을 핵심권역으로 지정하고, 신도시의 신세계백화점·현대아울렛 등 대형 쇼핑몰과 유성온천 숙박시설 등과 연계해 쇼핑관광 및 체류형 관광
2024 대한민국 과학축제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대전엑스포 시민광장 및 엑스포 과학공원 일원에서 열린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전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28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과학축제다.과학기술문화 체험 중심의 ‘대한민국 과학축제’와 국가전략기술 연구성과 전시 중심의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을 통합 개최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축제는 '세상에서 가장 큰 연구실'을 주제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연령·유형별 ▲ 과학 뮤지엄 ▲ 과학 라운지 ▲ 과학 테마파크 ▲ 과
대전사회서비스원 대전·세종성별영향평가센터는 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를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는 정부 정책이 성별에 따라 미치는 영향을 평가해 남녀 모두가 평등하게 정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활동하며 성인지예산 정책에 대한 컨설팅을 맡는다.위촉된 컨설턴트 23명은 연말까지 대전과 세종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계획이다. 김인식 원장은 “지속 가능한 양성평등 정책 실현 및 강화, 시민의 양성평등 인식 개선은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이자 우리 사회에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하며 “23명의 컨설턴트의 활동을 지원
대전시의회 '대전 체육 발전을 위한 연구회’가 23일 소통실에서 올해 연구회 운영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연구회 회원인 민경배, 박주화, 송활섭, 이병철 의원을 비롯해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박종선 의원이 참석해, 2023년 연구회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정책연구 방향을 논의했다.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는 민경배 의원은 “작년 연구회 활동으로 생애주기별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주민의 체육활동 참여기회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며 “올해는 엘리트 체육 발전을 위해, 실업팀과 직장운동경기부
이장우 대전시장은 23일 중국 시안시청을 방문해 대전 0시 축제에 시안시 공연단을 초청했다.대전시와 시안시는 2022년 대전에서 개최된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를 계기로 특별한 우정을 쌓았다.총회 당시 상호 긴밀한 협력과 지지를 통해 대전의 UCLG 세계회장 당선과 시안의 아태지부 공동회장 당선을 이끌어 내는 등 성과를 얻었다.이 시장은 예뉴핑 시안시장과 만나 두 도시의 문화관광, 경제산업 분야 교류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8월 개최될 대전 0시 축제에 시안시 공연단을 초청했다.시안시는 산업 분야 중에서도 고신기술개발산업
충남 금산군에 용진3리에 이어 '이장 없는 마을'이 또 생겨났다. 해당 마을 역시 주민들이 이장을 선출했지만 이장 임명을 방해하는 세력 탓에 관할 행정기관이 이장 임명을 하지 못하고 있다.이 세력은 자신들의 요구를 관철시키기 위해 이장 임명을 저지하는 공갈과 협박을 하는 등 난폭한 행동을 서슴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24일 금산군 추부면 용지2리에 따르면 지난 3월 2일 신임 이장으로 A씨를 선출했다. 그러나 A씨가 추부면장으로부터 이장 임명을 받지 못해 현재까지 마을 이장직은 공석이다.이와 관련 추부면 관계자는 "용지2리 마을이장
쥐띠36年生 일에 대해 간섭을 하거나 잔소리를 하지 말고 지켜보는 것이 좋습니다.48年生 별 생각없이 한 말이 구설을 탈 수 있으니 언행에 신중함을 기해야 합니다.60年生 작은 이익에 연연하면 큰 것을 잃을 수 있으니 눈을 크게 뜨고 바라보세요. 72年生 외출의 빈도만큼 얻는 것이 많아 부지런히 움직이는 것이 좋아요.84年生 계속해 오던 분야가 아닌 다른 분야에도 적극적으로 시도해 보는 것도 괜찮아요.96年生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도 깊이 생각하고 신중하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08年生 오늘의 행운의 색깔은 보라색이니 참고해 활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은 지난 23일 서산시청 부시장실에서 한화토탈에너지스(주)사회공헌위원회(위원장 민병도)로부터 2024 교육복지 희망누리사업 운영비 1억 3천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전달 받은 운영기금으로 서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교육복지지원을 위한 희망누리사업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학교를 포함하여 ▲ 지역 저소득가정 학생들의 꿈·끼 함양을 위한 품격 높은 동아리 활동지원 ▲ 문화역량 강화를 위한 국내·외 문화체험 활동 ▲ 건강증진위생건강교육 ▲ 난치병학생지원 총 4개 부문에 중점 운영할 예정이다.성기동 교육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