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신속한 지방세 환급을 통한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전 중구 내환급금 찾기’ 카카오톡 환급신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지방세 환급금은 주로 국세경정에 따른 지방소득세 환급, 자동차세 선납 후 소유권이전·폐차말소 등 사유로 발생하나 1만 원 미만의 소액 환급금이 90% 이상이다 보니 납세자들의 낮은 관심과 신청절차의 번거로움으로 인해 환급신청을 안하는 경우가 많다.이에 구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환급금 조회 및 신청, 구청 환급담당자와의 실시간 채팅서비스 등을 제공해 납세자들
대전 중구는 20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관내 시니어클럽 회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치매예방 전문강사를 초빙해 치매예방의 중요성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손동작, 치매예방체조 등으로 진행됐다.중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상담 및 등록, 조기검진, 인식개선, 자원연계, 인지강화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주민들이 치매 걱정 없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김영빈 구청장 권한대행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통해 지
대전 유성구는 20일 대전신세계 Art&Science가 결연아동 영양지원을 위한 식료품 패키지 박스(3,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전했다.식료품 패키지 후원 사업은 유성구 취약계층 아동들의 영양지원을 위해 대전신세계가 마련한 비대면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관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가정에 매달 전달되고 있다.윤석희 대표이사는 “식료품 패키지 후원으로 우리 사회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대전신세계는 지역현지법인으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전신세
대전 유성구가 오는 29일 원신흥도서관에서 청년마음건강사업 ‘청년BOOK콘서트’를 진행한다.이날 강연회에는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로 방영되어 큰 화제가 된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의 원작 웹툰작가인 이라하 작가를 초청해 '굿모닝 내마음'이라는 주제로 실패를 딛고 일어서는 방법에 대한 '내 마음에도 아침이:마음돌봄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참가대상은 대전시 청년(만 19세 ~ 34세)으로, 안내문의 QR코드를 통해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정용래 구청장은 “이번 강연회가 청년들의 지치고 불안한 마음에 조그마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
대전 동구는 구청 중회의실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편의시설 조성사업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보고회에서는 박희조 구청장과 권득용 대전디자인진흥원장, 중앙시장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전통시장 편의시설 조성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구는 지난 2022년 행안부 주관 전통시장 주변 편의시설 조성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쟁력을 높이고 성별, 연령, 장애 여부 등과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주요 사
대전 동구는 제2회 상소캠핑요리축제에 참가해 자신만의 요리법(레시피)을 선보일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올해로 2회를 맞는 상소캠핑요리축제는 자신만의 캠핑요리를 뽐낼 수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축제로 오는 5월 18부터 19일까지 2일간 상소오토캠핑장에서 개최된다.참가 방법은 고기요리, 간단 캠핑요리, 세계요리(요리 관련 학과 학생에 한함) 등 3가지 주제별 요리 중 1가지를 선택해 자신만의 요리법과 함께 참가신청서를 오는 29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구는 접수된 요리법 중 심사를 통해 총 60개 팀을 선정할 계
이동한 무소속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예비후보는 지난 1998년 중구청에서 공직을 시작해 국무총리실, 행정안전부 및 대전시, 유성구, 대덕구 등 기초 광역과 중앙행정을 두루 경험했다.특히 유성구, 대덕구, 중구에서 단체장을 보좌하며 사실상 구정을 전두지휘하는 부구청장을 세 번이나 역임하는 등 자타공인 행정 전문가다.이동한 후보는 정쟁으로 얼룩진 중구를 위기에서 구하고 20여 년의 행정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의 새 변화를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단순히 표를 얻기 위해 추상적인 정책을 남발하는 여느 정치인들과는 달리 이미 구민과 약속한
한남대학교는 글로벌 선교 인재 양성을 위한 ‘한남글로벌선교인재 프로젝트’(운영위원장 권석은 용전교회 담임목사, 한남대 이사)가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권석은 목사는 20일 지역의 16개 교회와 모금한 ‘글로벌선교인재기탁금’ 4800만원을 이승철 한남대 총장에게 전달했다.한남글로벌선교인재 프로젝트는 지난 2021년 글로벌 선교인재를 양성하겠다는 목적으로 대전용전교회를 중심으로 시작된 선교 후원장학회이며, 2022년 1차 후원금 기탁(9개교회) 이후 16개 지역교회가 동참해 누적기탁 금액이 1억4470만원에 이른다.한남대를 세운 미
대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지난 19일 충남대학교 보건대학원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대전·충청 보건의료빅데이터 공공협의체(이하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협의체는 대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충남 공공보건의료지원단(단장 김영택, 충남대학교병원 예방의학과 교수), 충북 공공보건의료지원단(단장 박종혁,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건강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본부장 김연숙)로 구성된 단체로 2021년에 출범하여 지역사회의 건강증진 및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연계협력과 공동연구를 수행해 오고 있다.이날 회의에는 각 기관의 관계자 및 전문가 2
NH농협은행 대전본부(본부장 이재윤)는 20일 국제경제협력기구(OECD) 국제금융교육주간을 맞아 오는 24일까지 청소년 대상 맞춤 금융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OECD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3월 넷째 주를 국제금융교육주간으로 지정하고 회원국의 자율적인 참여를 권고하고 있다.농협은행 대전본부는 이날 대전원신흥중학교에서 ‘청소년을 위한 저축과 투자’를 주제로 찾아가는 행복채움금융교육을 실시하였고, 청소년들의 금융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준비된 이번 주간에는 대전 소재 각 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이재윤 농협은행 대전본부장은 “국제 금
대전둔산경찰서 교통안전계는 지난 19일 서구 ‘KT탄방타워’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지난 2월 KT플라자 둔산점에서 실시한 교통안전교육의 성원에 힘입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KT탄방타워’ 안전교육에서는 교통사고 현황 및 다양한 사고 사례에 대해 설명하고, 보행자 보호를 위한 올바른 교차로우회전통행방법 및 현장 출동이 잦은 영업용 대형차량 운행 시 안전위협행위 금지 등 사례 위주 교육으로 진행했다.또한 평소 알지 못했던 교통법규 및 사고에 대해 서로 질의응답을 갖는
내년부터 대전권 의대 정원이 201명 늘어난다.20일 교육부·보건복지부는 전국 의대 증원 규모 2000명 중 대전 의대인 충남대·을지대·건양대에 201명을 배정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충남대는 기존 정원인 110명에서 200명으로, 건양대 및 을지대는 각각 49명, 40명에서 100명으로 증가한다.대전시는 의대 정원 확대를 통해 지역 의료 붕괴 예방과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했다. 또한 비수도권을 선택하는 의료인이 늘어나 지역 의료 수급 불균형 해소하고 시민 의료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했다.이장우 시장은 "지역 의대 증원
대전광역새일센터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경력단절예방 윙크 데이 거리 캠페인’을 대전 중구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에서 오는 28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윙크(W-ink)’는 ‘여성(Woman)’과 ‘일(Work)’의 알파벳 ‘더블유(W)’와 ‘잇다(Link)’의 ‘잉크(~ink)’의 합성어로, 여성의 경력을 잇자는 뜻을 담고 있다.이번 거리 캠페인은 대전·세종 지역의 4개 새일센터와 유관기관, 기업, 근로자와 함께 일하는 여성이 결혼, 출산, 육아 후에도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는 취지로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산학관 상호 협력해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지난 2월부터 ‘2024년 대전형 코업 청년 뉴리더 양성사업’ 참여대학을 공모해 3월 전문가의 심의·평가를 거쳐 대전지역 11개 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역 내 대학생에게 기술보유 기업, 연구소 연수 기회 등 기업 현장에서 취업교육과 일·경험을 제공해 조기 취업과 대전에 정주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사업이다.지난해는 총 9개 대학을 선정, 246명의 참여학생과 114개의 참여기업과 매칭해 직무체험 및 학생 사후관리를 통해 학생은 94
대전상공회의소 금산지회는 20일 금산군 청산회관에서 관내 50여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및 대응전략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5인 이상으로 확대됨에 따라 소모 사업장의 이해를 높이고 현장 근로자의 안전한 일터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강사로 나선 천프로안전교육연구회 천강대 회장은 ▲ 중대재해 현황 및 특징 ▲ 중대재해처벌법의 시행과 이슈 ▲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 등에 대해 강의했다.특히, 5인 이상 사업장에 적용되는 법적 책임에 대한 집중적인 교육을 통해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
대전도시공사가 20일 한남대학교에 천원의 아침밥 후원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공사는 물가상승으로 금전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의 학비 부담을 덜고자 후원금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학생 5000인 분의 아침식사 지원에 활용된다.정국영 사장은 “지역 대학생을 위한 활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에도 지역 학생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이승철 총장은 “대전도시공사가 공기업으로서 현안이 많음에도 지역 학생들을 위한 관심을 가져준데 감사드리며, 지역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한국수자원공사 감사실은 20일 대전 대덕구 갑천 일원에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하천 정화 활동을 실시헸다고 밝혔다.‘세계 물의 날’은 물의 소중함과 물 부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유엔이 매년 3월 22일로 지정한 기념일이다. 올해 우리나라의 ‘세계 물의 날’ 주제는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로 지속 가능한 물 관리를 함께 실천해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함께 이용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러한 의미를 담아 지역사회의 깨끗한 물 환경을 보존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이삼규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한 공사 감사실 직원 40
대전시설관리공단은 공단 방문고객 및 임직원의 건강관리, 증진을 위해 스스로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건강체크존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건강체크존에서는 혈압, 체성분을 스스로 측정할 수 있으며, 자가측정 후 필요한 경우 공단 내 보건관리자에게 상담받을 수 있다.건강체크존은 공단 본부동 1층에 설치돼 있으며, 하수처리장 견학 인원 등 방문고객 및 전 직원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단을 이용해주시는 시민과 임직원들이 자신의 건강에 대해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대전시 복싱팀은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충남 청양군에서 열린 ‘2024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복싱대회’에 참가해 금 3, 은 7, 동 7 등 총 17개 메달을 획득하며 대전 복싱의 저력을 보였다고 밝혔다.20일 대전시체육회에 따르면 여자 일반부 권희진(-75kg) 선수는 금메달을 획득했고, 전년 고등부 최강자로 2024년 대전체육회 복싱팀에 입단한 오예진(-60kg) 선수는 첫 일반부 대회에 참가해 은메달을 획득해 여자 일반부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데 힘을 보탰다.남자 일반부에서는 임현철(-75kg) 선수가 금, 홍인기(+92kg
권중순 개혁신당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예비후보가 이동한 예비후보에게 본 후보 등록 포기를 권고했다.권중순 예비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동한 후보는 중구 부구청장 취임 두 달 만에 구정을 내팽겨치고 본인의 정치적 욕심을 채우기 위해 중구청장 재선거에 출마했다"며 "심지어 국민의힘이 반성의 의미로 중구에서 후보를 내지 않겠다고 밝혔음에도 무소속으로 출마해 ‘대전의 한동훈’, '당선되면 국민의힘에 입당하겠다' 등 뻔뻔한 행보를 일삼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이는 당원도 아닌 자가 한동훈 위원장을 입에 담아 유권자의 선택에 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