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복숭아가 분홍 꽃망울을 터뜨리며 봄을 알리고 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18일 신학기를 대비해 겨울방학 중 시설환경개선 공사가 진행중인 학교 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 2020.02.18 뉴스티앤티
허태정 대전시장은 17일 오전 응접실에서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꽃 선물 릴레이’캠페인에 동참했다. ‘꽃 선물 릴레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졸업식과 입학식 등 각종행사 취소·축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시는 이와 관련해 ▲ 직원 기념일에 꽃바구니 선물하기 ▲ 책상위에 꽃 한 송이 놓기 ▲ 농협과 함께‘꽃 나눔행사’등 꽃 소비 촉진 운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지역 화훼농가(29개, 재배면적 8㏊)들은 졸업·입학 각종 행사가 취소·연기되면서 지난해보다 60% 이상 매출이 감소한
충남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어느듯 하얀 설국으로 변한 서산 절경을 바라본다.
충남대학교 오덕성 총장이 4년의 임기를 마치고 2월 17일(월) 오전 11시, 영탑홀에서 대학 구성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식을 가졌다.오덕성 총장은 이임 인사말을 통해 "충남대학교가 대전·세종,충청지역을 아우르는 거점국립대학으로 굳건히 자리잡을 수 있었던 데는 교직원들이 단합하고 학생들이 열심히 도와주셨고, 동창회의 지원이 함께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새로 취임하시는 총장님과 손에 손을 잡고 열심히 해 나가, 충남대학교가 우리나라를 넘어 전 세계에 자랑스러운 이름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해 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충남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감염 우려로 인해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잠복기동안 격리 생활을 마친 우한 교민들은 어제 1차 193명에 이어 오늘 334명, 총 527명은 모두 귀가했다. 충남도는 2월 16일 현재, 확진환자는 없지만 현재 1명이 자가격리 중이며 의사환자 3명이 검사 중이라 밝히며, 임시생활시설 운영은 종료되었으나 코로나19가 소강상태라고 하기는 어려운 상태이므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계속 잘 지켜주기를 당부했다.
16일 대전에 눈과 비가 오락가락 내리는 가운데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동구 용전동 복합터미널 인근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국민의당은 16일 오후 2시 대전 동구 선샤인호텔에서 대전시당 창당대회를 개최했다.이어 광주로 이동, 광주시당 창당대회를 갖는다.한편 국민의당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경기도당과 서울시당 창당대회를 가졌다. 오는 23일에는 중앙당 창당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발원지 우한에서 귀국해 잠복기동안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격리 생활을 해온 193명이 1차 귀가길에 올랐다.
충북도는 14일 도청 광장에서 ‘화훼농가 돕기 일일 직거래장터’를 개설했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졸업식, 입학식 등 각종 행사 취소에 따른 화훼류 소비 감축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고 꽃 소비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현재 충북도내에는 장미, 튤립, 프리지아 등 38농가 18ha에서 4,202천본 정도의 꽃을 생산하고 있다.도는 이날 도청광장 내에 특별판매장을 설치 튤립, 프리지아, 꽃다발 등을 묶음 당 3,000~5,000원에 도청직원을 대상으로 판매행사를 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판매장을 찾아 직접 꽃다발을
충북도 동물위생시험소는 14일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비상저수지에서 지난해 탈진증상을 보이며 무리와 떨어진 상태로 발견된 후 충북야생동물센터로 이송되어 치료 및 재활 과정을 마친 독수리 1마리를 자연으로 방사했다. 독수리는 천연기념물 243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이다.이날 방사된 독수리는 생태연구의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이동경로 확인을 위한 위치추적기를 부착하고 자연으로 돌려보냈다.동물위생시험소에 따르면 지난해 1월에 같은 장소에서 방사한 독수리는 몽골로 갔다가 5천여Km를 날아 1년 만에 다시 충북지역으
5개 단체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예방과 극복을 위한 지원금 및 지원물품을 기부했다. 충남도는 14일 아산 현장집무실 접견실에서 서울특별시립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충남개발공사, 리코플랜트, 한국의학연구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충남지회와 잇따라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서울특별시립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은 화장지 5000개를, 리코플랜트는 공기제균기 30대를, 한국의학연구소는 2500만 원 상당의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후원했다. 또 충남개발공사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충남지부는 각각 2000만 원과 200만 원의 성금을 기부
우한교민을 응원하고 우한교민을 포용한 아산시를 격려하기 위한 연이은 기업과 단체들의 발길이 이어져 2월 1일부터 14일까지 143건, 12억30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그 중 2월 14일 도착한 온정의 손길 일부를 소개한다.
양승조 충남지사가 14일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현장상황실을 찾아 비상근무 중인 경찰관 등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이번 위문은 경찰인재개발원에 입소한 우한 교민과 아산시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근무 중인 경찰관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양 지사는 “그동안 임시생활시설 운영이 무사히 이뤄지기까지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마지막까지 건강에 유의하며 근무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경찰인재개발원에는 충남지방경찰청, 아산경찰서 및 전국에서 지원 나온 경찰관 500여 명이 24시간 경비근무를 하고 있다.
13일 서산시청 앞 헌혈버스에서 마스크를 한 서산시 공무원들이 팔을 걷어붙인 채 채혈을 위해 누워있다.코로나19 여파로 혈액보유량이 급감한 가운데, 서산시는 서산시청과 1호광장, 호수공원, 대산읍사무소에서 '제40회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열고, 직원들과 시민들에게 동참해 줄 것을 적극 홍보한 결과, 총 504명이 참여하는 아름다운 성과를 거뒀다.서산시는 17일 호수공원에서 헌혈행사를 한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도는 13일 도청 본관 지하1층 로비에서 화훼농업인을 위한 꽃 소비 촉진행사를 가졌다.지난 10∼11일 도청 직원 366명으로부터 프리지아 구입 신청을 받은 후, 이날 농가에서 수확한 싱싱한 꽃을 직원들이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도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졸업식과 행사 등이 축소·취소됨에 따라 지난 10일부터 ‘꽃 소비 활성화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사무실 꽃 생활화’, ‘꽃 선물 주고받기’ 등을 펼쳐 나아갈 계획이다.
이두희 세종시 환경녹지국장이 13일 오전 10시 시청 정음실에서 개최된 제273회 정례브리핑에서 2020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 2020.02.13 ⓒ 뉴스티앤티
12일 대전시교육청 3층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비상대책회의가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대전교육청 남부호 부교육감이 비상대책회의에 참석하여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2020.02.12 대전시교육청 제공
김종률 금강유역환경청장(사진 중앙)은 11일 오후 당진 현대제철(주)를 방문해 미세먼지 의무감축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당부했다.
세종시교육청 조성두 교육행정국장이 11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0년도 제2회 언론브리핑에서 조치원읍 중학교 이전 재배치 계획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 2020.02.11 ⓒ 뉴스티앤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