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은 28일 오후 5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19’ 8라운드 안양과 홈경기를 치른다.대전은 지난 광주FC 원정 무승부로 연패를 끊더니, 22일 부천FC와 맞대결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홈 첫 승을 신고했다. 아쉽게 승리를 놓쳤던 지난 4경기와 확연히 다른 모습이었다. 2경기 연속 승점을 쌓아 리그 순위도 3위(승점 11)로 급등했다.오랜 만의 홈 승리라 더욱 의미 있었다. 지난해 11월 28일 광주와 준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한 후 5개월 만이다. 고종수 감독도 “홈에서 개막 후 한 경기도 못 이겼기 때문에 이기
천안시태조선청소년수련관은 내달 15일까지 '제19회 천안시 태조산 청소년 가요제' 참여 청소년을 모집한다.이번 가요제는 18일 도솔광장에서 오전 예선, 오후 본선이 진행될 예정이다.가요제 결과 수상팀에게는 상금으로 대상 1팀 50만 원, 최우수상 1팀 30만 원, 우수상 2팀 각 20만 원, 장려상 3팀 각 10만 원, 인기상 3팀 각 5만 원 등 수여된다.참가 신청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부여군은 '2019 부여세도 방울토마토&유채꽃축제' 축제 기간 대규모 유채단지와 달콤한 방울토마토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및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축제 행사장 내 설치될 세시풍속존은 세도면의 세시풍속인 세도 산유화가, 세도 두레풍장, 세도 가회리 장군제를 다양한 체험과 공연, 놀이로 선보이며 관광객들의 흥미를 사로잡는다.이벤트 체험존과 먹거리 판매장에서는 방울토마토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음식을 판매하는 푸드트럭이 운영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특히 축
논산시는 '2019 강경젓갈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시는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9 강경젓갈축제 2차 추진위원회를 열고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추진위원회는 '넉넉한 덤! 최고의 강경맛깔젓!'을 오는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강경둔치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또한 내실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 젓갈김치 담그기 체험 기회 및 물량 확대 ▲ 전국창작마당극경연대회 개최 장소 및 시간 조정 ▲ 왕새우잡기 프로그램 등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대전도시공사는 25일 오후 사옥 1층 열린공간에서 원도심 주민들 초청해 작은 음악회 '봄이 왔나 봄'을 열었다.이날 음악회에는 대전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통기타 가수들이 관객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선사했다.한편 대전도시공사는 지난해부터 사옥이 위치한 원도심 주민들의 협조에 감사하는 의미에서 인근상가 종사자와 시민들을 초청해 음악공연을 개최해오고 있다.
제천시립도서관 봉양도서관이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책 읽는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봉양도서관은 최근 책 읽는 가족 풍경 만들기 일환으로 '2019 책 읽는 가족상'을 실시해, 분기별로 한 가족을 선정하여 상장을 수여하고 간단한 기념품과 함께 포상으로 도서관 이용에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다.지난 11일 봉양도서관은 '2019 책 읽는 가족상'에 올해 1분기에만 총 300권 이상의 책을 대여한 이무익 씨 가족을 선정했다.이무익 씨는 "보고 싶은 책을 마음껏 즐겨 보았는데 상까지 받게 되어 꿩 먹고 알 먹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청주시립예술단의 수준 높은 공연이 청주국제공항에서 펼쳐진다.24일 청주시는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 충북문화재단과 함께 청주국제공항 문화예술공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공연을 청주국제공항 이용객 및 지역주민에게 제공하고 정기적으로 개최하는데 적극 지원키로 했다.한편 첫 번째 공연으로 24일 오후 4시 청주시립국악단이 가야금 4중주 ‘비틀즈 메들리’, 해금 독주 ‘세상에서 아름다운 것들’등을 공항을 찾은
세종시 선수단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충주에서 열리는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선수단 610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총 44개 종목 중 26개의 종목에 참여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한다.이춘희 체육회장은 "32만 세종시민의 자부심을 갖고 명예를 드높여주길 바라며, 부상없이 안전하게 경기를 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세종시 선수단은 대전, 충남, 충북 선수단과 함께 '2030 아시안게임 충청권 공동유치'를 위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공동입장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원도심의 근대건축물을 연결해 보행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원도심 근대문화 탐방로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총 5.17km 구간에 조성된 탐방로는 대전역을 출발해 목척교를 지나 옛 충남도청, 옛 관사촌, 옛 대전여중 강당 등 근대건축물 9개를 거쳐 다시 대전역으로 돌아오며 원도심의 역사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특히 근대건축물의 주요 자재인 붉은색 벽돌로 보행자 라인을 만들고 명판, 지도, 안내판 등을 설치해 대전을 처음 찾는 방문객도 동선을 따라 자연스럽게 원도심의 명소를 둘러볼 수 있도록
충주시와 제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구축사업’ 대상 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웰니스 관광’은 관광을 통해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새로운 고부가가치 관광산업 분야이다.‘세계 웰니스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전 세계 ‘웰니스 관광’의 시장 규모는 약 601조 원으로 전체 관광시장의 16%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0년에는 그 규모가 약 864조 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웰니스 관광’의 거점을 육성하는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구축사업’은 지역의 건강, 휴양 등과 관
충주시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충주 청춘대로 청년몰에서 플리마켓 '소소한 시장'이 열린다고 밝혔다.이날 열리는 소소한 시장은 청년몰 입점 상인들을 포함한 17개 팀의 셀러들이 참여한다.행사에는 떡볶이, 토스트, 카페음료 등 다양한 먹거리와 향초·수제의류·수제도자기·공방소품 등 살거리는 물론, 아이들을 위한 실내놀이 쉼터와 옥상 테이블 등 편의시설도 제공된다.또 트윙클 붙임머리 체험, 키즈 색칠놀이, 청년몰 사진전, 피로 회복 입욕제 만들기, 캐리커처, 봉제 체험, 3D펜 체험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거리와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19년 ‘문화가 있는 날’ 문화산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이에 따라 군은 이달부터 11월까지 홍성 출신의 세계적인 화가 이응노의 작품 ‘군상’을 주제로 이응노의 집·청운대학교 등지에서 '그림이 있는 마을음악회' 공연을 개최한다.그림이 있는 마을음악회는 음악극 ‘거인의 정원’ 및 아카이빙 퍼포먼스 ‘광장’ 공연을 비롯해 미술관 투어콘서트 '거대한 뿌리', 시와 음악이 결합된 '콘서트 시인의 나라'
예산군은 오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5일간 예산보부상박물관 자료 구입을 위한 유물 매도신청을 접수한다.구입 대상은 ▲ 보부상 단체명이 표기되어 있는 문서 및 전적류 ▲ 개항기 및 일제강점기 보부상 자료 ▲ 보부상·장시·내포지역 회화류 ▲ 예산 및 내포지역 상행위(商行爲) 자료 ▲ 중세∼일제강점기 지도 및 지리지 등이다.신청자격은 개인, 법인, 문화재 매매업자로, 문화재 매매업자는 반드시 등록된 상호명으로 신청해야 하고 매도희망 유물은 문화재보호법에 저촉되지 않아야 한다.유물을 매도하려는 자는 신청기간 내 관련서류를 준비해 내포문
대전시가 지역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한 만화·웹툰 제작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 작가를 모집한다.이 사업은 신규 작품 기획 및 창작을 준비하는 지역작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아이디어 개발’과 ‘창작지원’으로 구분해 사업별 4명씩 모두 8명의 작가에게 3,000만원의 창작지원비를 지원한다.지원 자격은 대전시에 주소를 둔 작가 및 작가 지원생이며, 5월 20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대전근현대사전시관(구 충남도청) 3층 대전웹툰캠퍼스 사무실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창작지원’은 데뷔를 한 기성 작가를 대상으로 초기 작품 창작지원으로 최
공주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와 공주 송산리고분군의 중장기 학술조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유네스코 세계유산이자 사적 제13호로 지정된 송산리고분군은 우리나라 삼국시대 고분 중 무덤의 주인을 알 수 있는 유일한 왕릉인 '무령왕릉'이 자리하고 있다.일제 강점기 조사에 의하면 송산리고분군에 수십여 기의 무덤이 분포했다고 알려져 있지만, 그간 체계적인 조사가 미흡해 그 실체가 명확히 규명되지 않고 7기만이 정비되는 등 한계가 있었다.이에 따라 시와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는 송산리고분군과 그 일대에 중
5월의 공주 역사인물로 '퇴석 김인겸(1707~1772)'이 선정됐다.공주시 무릉동이 고향인 김인겸은 어린 시절 부친을 잃고 어렵게 살다 47세에 진사에 급제했으며, 57세였던 1763년(영조 39) 8월부터 이듬해 7월까지 11개월간 통신사의 수행원이 돼 일본을 다녀왔다.당시 조선에서 출발한 500여 명의 일행은 서울을 떠나 부산항에서 승선해 대마도와 오사카성을 거쳐 약 6개월 만에 에도(江戶)에 도착했다.이때 쓴 방대한 분량의 기행가사 ‘일동장유가’는 2017년 조선통신사 관련 기록물(총 111건 333점)과 함께
올해 19회째를 맞는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충주를 주개최지로 도내 일원 60개 경기장에서 43개 종목으로 치러진다.이번 체육대회에서는 전국의 생활체육동호인 2만여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보여줄 예정이다.개회식은 4월 26일 금요일 17시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개회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전국 17개 시도 선수 및 임원, 자원봉사자, 시민 등 1만 2천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일본 선수단 170여 명도 함께 참석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하고 있는 '유관순과 함께 떠나는 가상현실(VR) 역사탐방대'가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앞서 수련관은 올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및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청소년들의 역사인식을 강화하고 애향심과 올바른 국가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가상현실을 활용한 역사 교육 프로그램 마련했다.역사탐방대 프로그램은 다양한 참고자료와 ‘유관순과 함께’, ‘석오 이동녕 선생’, ‘잊지 못할 사람들' 등 콘텐츠 영상자료를 활용하여 청소년들의 흥미와 교육 모두를 만족시킴으로써 좋은 호응
옥천군청 정구팀 소속 고은지 선수가 오는 10월 중국에서 개최되는 세계정구선수권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다.23일 옥천군에 따르면 정구 실업팀 소속안 고은지 선수가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전북 순창 다목적정구장에서 개최된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개인복식 1위로 국가대표 자격을 획득했다.옥천군 정구팀 주정홍 감독은 "지난 동계 전지훈련 덕에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고은지 선수가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고은지 선수는 경북 문경 출생으로, 2014년
서산시는 오는 5월부터 '2019년도 지역문화재활용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재의 가치를 문화콘텐츠화하고, 역사·문화·관광 자원과의 연계·공유할 수 있는 생생문화재사업, 향교문화재활용사업, 전통산사문화재활용사업 등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우선 서산해미읍성에서 생생문화재사업을 추진해 ▲ 성벽에 새긴 역사 ▲ 객사, 사신을 맞이하다 ▲ 성을 쌓아라 ▲ 2019 과거시험 장원급제 등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이어 해미향교에서는 향교문화재사업을 통해 ▲ 상소문을 올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