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중촌동 행정복지센터는 익명의 독지가로부터 마스크 1상자와 필터 50개(10만원 상당)를 기증받았다고 26일 밝혔다.40대 남성의 익명의 기부자는 밤 12시 중촌동 지구대를 통해 마스크가 들어있는 박스 하나를 중촌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해달라고 요청하며 꼭 필요하신 분들에게 전달해달라고 메시지를 남겼다.마스크는 기증자의 뜻에 따라 거동불편 및 여러 가지 사정 등으로 마스크를 구입하지 못하는 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김기돈 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요즘 나보다 이웃을 위해 마스크를 선뜻 기증해 주셔서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원내 식당을 이용하는 이용자 모두를 대상으로 식당 한 줄 앉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원내 식당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및 대전교육정보원 직원들뿐만 아니라 현재 탐구학습장 공사 관련 인부 및 기타 외부인들도 이용 가능 한 곳으로 식사 중 비말에 의한 코로나19 감염의 위험성이 높은 장소다.이에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여 감염의 위험성을 줄이고자 급식 시간을 3교대로 나누어 기관(부서)별 대면접촉을 최소화 했다.또한 착석 시 한 줄로 한 칸씩 띄어 앉도록 함으로
정의당 김윤기 대전 유성을 후보가 26일 오전 9시 유성구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하여 21대 총선 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하고 있다. / 2020.02.26 ⓒ 뉴스티앤티
각 급 학교의 개학이 추가로 연기됨에 따라 학교급식 농산물 생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판매농가와 구매자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드라이브 스루' 형태로 진행됐다.감자등 11종 농산물 꾸러미는 2만원, 1kg씩 포장된 딸기와 6쪽마늘은 각각 1만원에 판매됐으며, 구입 후 신속한 이동을 위해 현금 및 서산사랑상품권만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남부호 대전시 부교육감이 25일 오전 9시 20분 시교육청 3층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비상대책본부에서 비상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2020. 03. 25. ⓒ 뉴스티앤티
청주시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는 가운데, 직원들이 구내식당에서 한줄 식사를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 원도심권 후보 동구 장철민, 중구 황운하, 대덕구 박영순 후보가 23일 11시 동구 동산교회 앞 대전선 현장에서 '대전선 폐선 및 도심공원 전환'을 공동공약 1호로 발표하고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이 22일 확진자가 다녀간 대전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서구보건소 방역팀과 함께 긴급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 대전 서구 제공
허태정 대전시장은 21일 오전 유성구 선별진료소와 서구 선별진료소를 들러 주말 현장근무 중인 의료인과 직원들을 격려하며,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래통합당 대전시당(위원장 이장우)이 20일 오후 2시 시당 회의실에서 21대 총선 출마자 및 4.15 재·보궐선거 출마자 합동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21대 총선에서의 필승 의지를 다졌다. / 2020.03.20 ⓒ 뉴스티앤티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당진시 합덕읍에서 위로가 되는 따뜻한 소식을 전해왔다. 합덕읍은 지난 18일 오후 4시경 한 어르신이 합덕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현금 100만원이 들어있는 봉투를 맞춤형복지팀에 전달하고 바로 나가셨다고 밝혔다. 봉투에는 ‘코로나19 때문에 고생하시는 어려운 이웃에게 마스크, 손소독제 나눔에 보태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혀있고 봉투에는 종이를 덧붙여 새로 고쳐 쓴 흔적이 보인다.평소 봉투 하나도 아끼시는 어르신의 생활모습이 상상되어 더 따뜻함이 느껴진다.김지환 읍장은 “신원을 밝히지 않고 조용히 베품
아산고 신입생으로 입학 예정인 이제현 학생이 아산시청 민원실에 어렵사리 모은 마스크와 용돈을 기부해 감동을 주고 있다.봉투 안에는 또박또박쓴 편지 한 장과 용돈 6만원, 면마스크 2장, 일회용마스크 8장이 들어 있었다.“부족한 성의지만 저보다 필요하신 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도록 부탁드린다”고 적혀 있었다. 시 관계자가 이름을 밝혀도 되겠느냐라는 물음에 “이름을 밝혀 쑥스럽지만 많은 친구들이 함께해서 선한 영향력이 퍼졌으면 좋겠다”고 답했다.시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이제현 학생의 기특한 나눔 덕분에 마음이 따뜻해졌다.
대덕구 와동주택재건축조합이 19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조합원들이 모금한 성금 130만 원을 대덕구에 기탁했다.강정식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마음을 담아 모금한 성금으로 금액은 적지만 그 의미는 뜻깊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에 소중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기탁된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주민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사)한국화원협회대전지회동구지부는 19일 코로나19에 지친 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의료진과 근무자를 격려하고자 책상용 화분 100개를 전달했다.황인호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역 화훼농가와 소상공인들께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의료진 격려에 나서주셔서 깊은 감동을 받았다”면서 “하루 빨리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 침체된 지역상권이 살아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익명의 나눔이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논산시 취암동은 지난 16일 익명의 한 여성이 코로나19 극복에 힘이 되고 싶다며 편지봉투와 함께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편지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수고하는 모든 분들과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쓰여 있었다.전철수 취암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는 분들이 있어 코로나19가 극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꼭 필요한 우리의 이웃에게 사용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
방역·소독을 완료해 더 깨끗하고 더 안전합니다! 서산시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시설들을 대상으로 방역 및 소독을 완료하고 방역안심시설 클린존 스티커를 부착했다.
대전 대덕구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약국과 보건소에만 두었던 폐의약품 수거함을 구청과 동행정복지센터에도 비치해 운영한다.폐의약품은 일반쓰레기나 하수구로 버리면 토양과 하천에 약품의 항생물질이 잔류해 생태계를 교란하고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등 위험요인이 될 수 있어 별도로 수거해 전량 소각한다.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유효기간이 지나거나 더 이상 복용하지 않는 복용 알약을 종량제 봉투에 버리거나 물약을 개수대에 흘려보내는 경우가 많은데 주민들께서는 의약품도 분리수거 대상임을 인식해 반드시 폐의약품 수거함에 배출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마스크 구매 가능 요일을 기다려 구매한 공적마스크.사용을 위해 개봉했는데... 앗! 한쪽 귀걸이 끈이 없어~ 난감.제조사에 전화하니제품 사진찍어 주소와 함께 문자로 보내주면 불량 확인 후 새 제품을 택배로 보내주겠다고 했다.문자 보내니, 바로 답장이 왔다.빠른 처리에 감동~ 마스크 1장에 1500원.적은 돈 이라고 지나치지 말고, 제품 불량 시에는 당당히 보상을 요구하자.
아산시 온양1동 새마을협의회는 17일 싱그러운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봄꽃을 심었다.코로나19 확산으로 시름에 젖은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를 하고자 차량 통행이 잦은 주요도로변과 시민들 왕래가 많은 산책로를 중심으로 봄꽃 1만 2천본을 식재하였으며, 특히 상습 불법쓰레기 투기 지역 2개소에 화단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호응이 예상된다.김만태 동장은 “청결하고 쾌적한 도심환경조성을 위해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소비 활동이 위축되는 등 지역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양승조 충남지사가 도내 확진자가 발생한 마트를 찾아 점주를 격려했다. 도에 따르면, 확진자 정보 공표 이후 해당 마트는 매출이 40% 이상 급감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해당 마트는 확진자 발생에 따라 3일간 폐쇄 조치하고, 소독 등 방역 활동을 마친 상태이며 점주는 2주간 자가격리 이후 해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