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는 최근 광자기반 양자컴퓨터 선도기업인 자나두(Xanadu)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자나두(Xanadu)는 캐나다 토론토 소재 양자컴퓨팅 유니콘 스타트업으로, 전 세계 모든 사용자가 접근할 수 있는 실용적인 양자컴퓨터 제작을 목표로 연구 개발을 수행 중이다. 또한 자나두는 2022년 미국과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양자 우위(Quantum Advantage)를 달성한 기업이다. 자나두가 자체 개발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인 페니레인 (PennyLane)은 양자 컴퓨팅, 양자 화학 및 양자 기계 학습에 특화되어
학교법인 서울디지털대학교가 설립한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원격단위 평가인정 학습과목 운영 기관인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서디평)이 ▲사회복지사2급 국가자격증 취득 패키지 과정을 4월 2일 개강한다.이론 풀패키지는 1년에 완성 완성하는 이론 16과목을 수강하며 과목당 3만9천원에 등록이 가능하다. 고졸자 이론 풀패키지는 사회복지사 이론 16과목과 전문학사 학위취득을 위한 이론 3과목 총 19과목을 수강할 수 있으며 과목당 3만6천원에 등록이 가능하다.서디평의 대표적인 학사서비스로는 1:3 밀찰케어시스템, 다양한 SNS를 통한 학사 집중관리,
동국대 약학대학 탁지훈(연구교수), 이창훈(교수), 김상건(교수) 연구팀은 아산병원 황신(외과)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페롭토시스 간 손상 기전을 규명했으며, 이를 극복 할 수 있는 정보를 제시했다.약물에 의한 간 손상과 독성 물질의 자극은 소포체 기능 장애, 산화적 스트레스를 일으킨다. 연구팀은 nuclear factor-κB essential modulator (NEMO)가 간 손상 과정에서 페롭토시스를 조절하는 인자임을 밝혀냈다.RNA sequencing, 분자생물학적 분석 및 동물 실험을 통한 연구 성과는 NEMO의 새로운
충남도립대학교가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발맞춰 특화 교육을 통한 24시간 즐거운 캠퍼스를 만든다.충남도립대학교 학습역량개발센터는 인문과 예술, 체육 등 3개 영역 20여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024학년도 1학기 RC프로그램’을 개강한다고 26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청양의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일과 후에도 학생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이어지고 있다.단순한 거주공간인 생활관을 생활‧체험 교육의 공간으로 전환해 일과 후 공동체 활동을 융합한 통합형 교육을 실천하는 시스템인
국립한밭대학교가 지난 25일 교내 아트홀에서 ‘2024학년도 학생자치기구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국립한밭대 오용준 총장, 박정호 학생처장 등 관련 부서 교직원 그리고 총학생회, 총동아리연합회, 학회연합회 회장 및 임원, 재학생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오용준 총장은 축사에서 “학생자치기구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의사를 결정하는 협의체로 학생 중심의 가치를 존중하고, 학생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우리 대학의 비전을 실천하는데 꼭 필요한 존재이다”라며, “학생들을 대표해서 학생들이 대학생활을 보다 의미 있게 만들고, 자신들의
황신형 ㈜창조스마트패키지 대표가 한남대학교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황 대표는 26일 오전 한남대 본관 2층 이사실에서 곽충환 한남대 이사장(학교법인 대전기독학원)에게 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곽충환 한남대 이사장은 “발전기금을 기부해주신 마음을 소중히 여겨 대학 발전에 뜻깊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창조스마트패키지는 인쇄 패키지 분야의 친환경 인쇄로 연간 8백만 제작 건수를 보유한 강소 기업으로 황신형 대표는 지난 22년 (사)한국인쇄학회에서 젊은 인쇄인상을 수상한바 있다.
“음식점을 창업하시는 분들이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컨설팅하는 시스템화를 구축하고 있습니다”한남대 경제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박주수 학생은 농산물 스마트스토어 플랫폼 ‘나물인www.namulin.co.kr)‘을 운영하는 ㈜정화FC 대표다. 플랫폼 ‘나물인‘에는 식당을 운영하는 사업자들을 위한 대용량 상품을 비롯해 소비자들이 가정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소포장 나물과 신선야채, 매일 아침 신선하게 정기 배송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 제철 나물 요리법까지 트랜디한 정보가 가득하다.국내산, 수입산
성균관대학교 성균나노과학기술원 신성식 교수팀이 2023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문지 바웬디(Moungi Bawendi) 교수가 이끄는 MIT 연구팀과의 글로벌 협력 연구를 통해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고효율에 대한 원리를 규명했다.성균관대 신성식 교수팀은 2016년부터 MIT 문지 바웬디 교수팀과 고효율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관련 핵심기술을 개발해왔으며, 연구 결과를 네이처 등 다수의 학술지에 발표하였고, 핵심 특허를 확보해왔다. 특히, 페로브스카이트 박막 표면제어 기술과 산화물 전자수송소재 기술을 개발하여 세계 최초로 25% 이상
서강대학교 메타버스전문대학원은 지난 3월 22일(금),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오픈XR(Open eXtended Reality)플랫폼 융합연구단과 메타버스 산업 및 연구 발전에 필요한 상호 공동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하고 협약(MOU)을 체결했다.2022년 6월에 출범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산하의 OXR플랫폼 융합연구단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과학기술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한의학연구원 등 4개 기관으로 구성되었으며,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등의 실감 기술을 활용해 교육, 산업,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3월 25일(월) 이화여자대학교 중강당에서 열린 ‘찾아가는 북(北)스토리 토크 콘서트’에서 북한의 인권 실태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김 장관은 지난 2월 통일부가 발간한 ‘북한 경제·사회 실태 인식보고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보고서는 지난 10년간 6천531명의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면접과 자료 조사한 결과를 담은 것으로, 북한 주민에 대한 사실상 최초의 여론조사로 볼 수 있다고 김 장관은 설명했다.김 장관은 보고서 내용을 언급하며 2011년 김정은 국무위원장 집권 이후 북한의 배급제 붕괴, 화폐
세종대학교 세종뮤지엄갤러리는 생동감 넘치는 광대한 자연을 눈부신 색조와 유기적인 유아함으로 표현하는 류영신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에 위치한 세종뮤지엄갤러리에서 3월 27일부터 4월 7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초대전은 생생한 색상과 유려한 붓질로 자연의 변화를 탐구하며 아름다움에 중점을 둔 혼합미디어 작품 50여 점이 전시된다.세종뮤지엄갤러리 큐레이터는 “마티에르의 중첩, 그리고 무한반복의 이미지는 나무-숲-자연-대자연-우주로 확장되는 상호소통의 관계망을 표현한다. 닥종이와 같은 자연적 오브제와 추상 표현이 결합돼
인하대학교는 최근 김태원 해양과학과 교수가 운영하는 해양동물학연구실 연구팀이 한국 바다거북의 유전자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서태평양의 바다거북 유전자 구성 지도를 새롭게 그렸다.세계에는 7종의 바다거북이 살고 있으며, 대부분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적색 목록(Red List)에 지정된 멸종위기종 또는 취약종이다. 이중 우리나라 바다에는 5종의 바다거북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어느 곳에서 기원했는지에 대한 정보는 알려진 바 없다. 바다거북이 어디에서 기원했는지는 바다거북 보전에 필요한 중요한 정보다.김태원 교수 연구팀은 바
배재대학교에 30년째 근속 중인 한 교수가 10여 년간 장학금과 대학 발전기금으로 쾌척해온 일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배재대는 이 장학금으로 학부‧대학원생을 지원하고 발전기금으로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학교 입구에 조형물을 설치해 그의 대학 사랑을 알리고 있다.소프트웨어공학부 컴퓨터공학 전공의 정회경 교수는 지난 2013년부터 배재대에 지속적으로 장학금과 발전기금으로 전하고 있다.정 교수는 “교수는 학생을 가르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고 나서 종종 장학금을 기탁하곤 했다”며 “발전 가능성이 높은 학생
충남도립대학교가 QR코드를 활용해 효율적인 대학시설 관리에 나선다. 충남도립대학교는 현장시설관리 디지털화 솔루션인 ‘하다(HADA)’를 오는 6월까지 시범 도입, QR코드로 간편하게 시설물 불편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하다(HADA)는 시설물 사용시 발생한 불편사항을 사용자가 직접 현장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핸드폰으로 입력해 신고할 수 있도록 개발된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시설, 설비 문제 발생 시 관리자에게 즉시 보고하고 해결까지 추적이 가능해 사용자와 관리자 간의 실시간 현장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한다. 대학 시설물에 대한 QR코
충남대학교가 총괄대학으로 24개 대학이 참여하는 DSC(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이 ‘2024 1차 DSC 기획리빙랩 지원사업’의 참가팀을 공모한다.DSC 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는 3월 25일~4월 19일, 지역현안 발굴 및 해결 사업을 지원하는 ‘DSC 기획리빙랩 지원사업’의 참가팀을 모집한다.‘DSC 기획리빙랩 지원사업’은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지역현안을 모빌리티 기술과 리빙랩 활동을 통해 해결하는 리빙랩 프로젝트로써 선정된 팀은 리빙랩 기획을 위한 활동 지원금 ‘혁신인재지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이번 지원사업은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지구환경과학부 손석우 교수 연구팀은 미래 기후 이산화탄소 증가-감소 실험을 통해 중위도 스톰트랙의 이력현상(히스테리시스, Hysteresis)을 최초로 보고했다. 이 연구 논문은 국제학술지 (Nature Climate Change) 온라인판에 3월 21일 출판됐다.스톰트랙은 종관 규모 일기계들이 경압성이 강한 지역을 따라 이동하는 경로를 의미한다. 스톰트랙은 전 지구적으로 대기의 운동량, 열에너지, 수증기 등을 적도에서 극으로 수송하여 지구 시스템 구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인구가 많이
인하대학교는 김웅희 아태물류학부 교수(대외부총장)가 최근 현대일본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1978년 설립한 현대일본학회는 일본에 대한 체계적인 학술연구 진작, 한일 연구자의 학술교류 활성화, 정책대안 개발, 학술지 ‘일본연구논총’ 발간 등 일본학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일본연구단체다.김웅희 교수는 2024년부터 2년 동안 현대일본학회 회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김웅희 인하대학교 아태물류학부 교수는 “올 한해 현대일본학회가 연구와 학문적 교류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비전을 제시하고 구체적 학술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
세종대학교가 해군OCS장교중앙회와 지난 3월 13일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이날 협정식은 세종대 배덕효 총장, 홍우영 부총장, 해군OCS장교중앙회 최홍윤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해군 인재를 양성한다는 공통의 목적 아래 상호 협력과 교류 증진, 인적 교류를 적극 활성화하기로 했다.배덕효 총장은 협정에 대해 “세종대는 그동안 해군 계약학과인 국방시스템공학과를 중심으로 우수한 해군 장교를 양성하는데 앞장서 왔다. 앞으로도 해군OCS장교중앙
고려대학교는 3월 22일(금) 오후 4시 고려대 백주년기념삼성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최상영 고려대 일본교우회 회장 명예경영학박사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려대는 최상영 고려대 일본교우회장이 한일 간 철강, 자동차 무역의 가교역할 수행, 제일본 대한체육회장으로서 체육 인재 발굴과 범교포 차원의 후원사업 추진, 일본교우회장으로서 해외 지역 교우회 운영의 모범을 제시했을 뿐만 아니라 고려대와 고려대 교우회 발전을 위한 기여 및 모교 럭비부 선수의 훈련 비용 전액 지원 등 모교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 고려대와 와세다 대학 간의 협력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강지천 동문(81학번)의 기부로 진행되는 ‘본초학 성적 우수 장학금’ 수여식이 6회차를 맞이했다. 한의과대학 본초학 교실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강 동문은 본초학 발전과 후배 양성을 위해 매 학기 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 3월 18일(월) 개최된 장학금 수여식에는 김호철·부영민·송정빈·이경진·최호영 교수가 참석해 탁월한 성적을 올린 서영서 학생(22학번)을 축하했다.장학금을 받게 된 서영서 학생은 “들뜨고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강지천 동문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진로에 대해 오랜 시간 고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