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이달 23일 싱싱장터 도담점 광장에서 ‘제8회 밥맛 좋은 쌀 선정 경진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오는 7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한국쌀전업농세종시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고품질 쌀 생산 분위기 확산과 지역 내 쌀 소비 촉진과 안정적인 소비처 확보를 위해 생산자와 소비자 간 화합의 장으로 추진된다.특히 시는 그동안 쌀 전업농 중심으로 치러지던 것을 올해부터는 일반 농업인도 출품할 수 있도록 참가 범위를 확대했다.최종 입상자는 사전 기계심사와 관능심사를 거쳐 행사 당일 식미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시상은 대상 1명, 최우수
세종시가 오는 4일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인 이응다리에서 시민, 학생, 외국인, 충청권 시도지사 등 약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민 통합을 위한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한다.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2013년 12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김장 문화를 통해 품앗이를 연상시키는 소통과 상생, 화합의 의미를 담고 있다.특히 올해는 1446년 한글을 반포한 세종대왕과 사람, 자연이 둥글게 소통한다는 의미를 담아 1,446m의 원형으로 제작된 ‘이응다리’에서 시민 등 1,446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전라남도재향 경우회는 지난 30일 자로 취임한 박정보 전남경찰청장의 예방을 받고 한기민 도 경우 회장을 비롯한 시군지역 회장단과 상견례 및 치안간담회를 가졌다고 31일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신임 박정보 전남경찰청장과 전라남도재향 한기민 경우회장등 시군 지역 회장단 10여명 이 참석했다. 이날 신임 박정보 전남경찰청장은 주민참여치안과 정성치안에 대하여 치안비전을 제시하고 선배 경우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참석한 경우회 임원과 현직에서 경험한 지혜를 함께 모아 안전하고 행복한 전남을 만들어 가는데 적극 동참 해줄것을
충남도와 서산시가 10여년 간 추진해 온 숙업사업인 ‘충청권 최초 국제크루즈선’ 운항이 최종 확정됐다.27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6월 서산시와 운영사인 롯데관광개발이 대산항을 모항으로 한 국제크루즈선 운항 협약을 맺은데 이어 이날 롯데관광개발과 선사인 코스타코리아가 ‘2024 크루즈 전세선 운항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내년 5월 8일부터 14일까지 서산 대산항에서 여객을 태우고 일본 오키나와, 미야코지마, 대만 지룽 등 동북아 기항지를 거쳐 부산항에 입항하는 6박 7일 크루즈관광이 펼쳐진다.유치에 성공한 코스타세레나호는 총
충남도와 보령시가 주최하고 충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제6회 충남 수소에너지 국제포럼’이 오는 26일 보령 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개최된다.이번 포럼은 ‘탄소중립경제로 변화하는 힘쎈 충남, 수소에너지로부터’라는 주제로 수소에너지 관련 정책과 국제 수소산업 동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개막식과 기조연설, 특별연설, 업무협약(MOU) 체결 그리고 포럼 및 전시 등으로 진행된다.기조연설은 충청남도 김태흠 도지사가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선포 그 후 1년’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선포 이후 지난 1년간 이뤄낸 성과와 앞
대전시가 25일 유성구 상옥체육공원에서 제22회 대전시 정신건강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정신 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열린 이날 행사는 정신질환자의 적극적이고 활기찬 시설 생활을 돕고 시설 간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시와 한국정신요양시설협회 대전지회 및 한국정신재활시설협회 대전지회가 공동 주최했다.행사에는 대전시 관내 정신요양시설 4개소 200여 명과 정신재활시설 31개소 350여 명, 그 밖에 시설 관계자 50여 명 등 총 600여 명이 참여했다.한국정신요양시설협회 한동우 대전지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충남도와 (재)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은 25일 아산 선문대학교에서 '2023년 충남 잡다(Job多)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된 이날 박람회에는 70개 기업과 2천여 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하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충남 지역 7개 대학 및 특성화고에서 버스를 통해 단체로 참여한 학생들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채용면접존에는 제조, 서비스, IT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지역 우수기업들이 참여하여 구직자들에게 풍부한 채용 기회를 제공했다.컨설팅존에서는 기업과 구직자의 만남이 실제 채용으로 이
대전시가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부터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을 진행한다.이번 훈련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한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으로 관공서, 공공기관, 학교 및 민간 다중이용시설(영화관, 백화점)을 중심으로 이뤄진다.훈련은 1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국적으로 실시되며, 누전으로 건물에 정전과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시나리오에 따른 화재 발생 신고, 상황전파, 대응훈련(초기진화, 대피)을 실전처럼 수행한다.시는 훈련에 참여하는 다중이용시설 점검을 통해 내실 있는 대피 훈련이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또한, 시민을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동계청소년올림픽인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을 밝힐 성화가 세종에 온다.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오는 25일 오후 4시 30분 세종시호수공원 수상무대섬에서 성화 투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3개월 앞으로 다가온 2024년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를 전 국민에게 알리고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그리스 아테네에서 채화된 성화가 램프 형태로 입장해 안치되는 것을 시작으로, 성화봉 점화 및 전달, 성화 점화, 인사말 및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특히
“재활용품을 활용해 에코백, 장난감, 손수건을 만들며 환경보호의 의미 되새겨요”세종시민 모두가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시민 차원의 실천적 행동을 다짐하는 ‘2023년 제5회 세종환경교육한마당’이 오는 27일 조치원문화정원과 28일 세종호수공원 일대에서 열린다.세종시와 세종시환경교육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한마당 행사에서는 개막식과 성과공유회, 시민포럼, 탄소중립음악회 등 다채로운 체험 기회가 제공된다.우선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조치원문화정원에서는 ▲오늘은 내가 저탄소 요리사 ▲지구를 구하는 나무심기 ▲자동차 폐가죽 업사이클
충남도가 지난 20일 보령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폐회식을 열고, 7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폐회식은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 김영중 대회장, 이달희 경북 경제부지사, 선수,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환송사, 선수들 및 후원기업 등에 대한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전형식 부지사는 “산업기술 강국으로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에 알린 여러 선배님들의 영광을 이어받아 세계를 향한 끊임없는 노력과 배움으로 정진해 달라”며 “이번 경험을 발판으로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 부부가 대전시 저소득 취약계층 출산가정에 가구당 10만 원 상당의 ‘따뜻한 맘(Mom)’의 선물 450세트를 지원한다.지난 4월 7일 결혼한 이승기·이다인 부부는 사회적 취약계층 출산가정의 산모와 신생아 지원 등을 위해 결혼식 축의금 1억 1천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한 바 있다.이번 출산선물은 기부금 중 일부를 활용해 마련한 것으로 기저귀, 젖병, 세정제, 가재 손수건 등 신생아 필수품으로 꾸려졌다.선물은 대전시와 5개 자치구 보건소를 통해 23일부터 2024년 6월까지 출산가정에 배부될 예정
전국기능경기대회가 16년 만에 충남에서 열린다.충남도는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천안·공주·아산·보령 4개 지역 6개 경기장에서 ‘백제의 숨결 속, 당신의 기술 충분히 남다르다’를 주제로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충남도와 고용노동부, 충남교육청이 주최하고,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와 도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산업용드론제어 △게임개발 △도자기 △피부미용 등 총 50개 직종에서 치열한 예선전을 통과한 1,691명의 선수들이 실력을 겨룬다.충남에서는 목공, 목공예, 타일, 한복 4개 경기직종을 제
220만 충남도민이 힘쎈충남의 새로운 미래 발전 견인을 다짐하는 화합의 장을 펼쳤다.충남도는 5일 제28회 충남도민의 날을 맞아 대백제전 행사장인 부여 백제문화단지 주무대에서 김태흠 지사와 15개 시군 시장·군수, 도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도민 자긍심 고취와 지역 화합을 위해 오는 9일까지 여는 대백제전과 연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백제문화를 기회로, 힘쎈충남을 세계로’를 슬로건으로 잡았다.행사는 식전 공연, 도민헌장 낭독, 모범 도민 등 표창, 김 지사 기념사, 퍼포먼스, 충남의 노래
세종시설관리공단이 은하수공원 장례식장의 시설 개선 공사를 위해 10월 12일부터 10월 18일까지 장례식장을 휴장한다.공단은 이번 휴장기간 은하수공원 장례식장의 ▲ 노후배관 교체 공사 ▲ 조리실, 안치실 바닥 교체 공사 ▲ 휴게 공간 조성 등 시설 환경 개선 공사를 실시한다.은하수공원은 휴장기간 동안 장례식장 안내 직원을 배치하여 이용 문의 대응 및 관내 타 장례식장 안내 등을 통해 시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화장장, 봉안당, 자연장지는 정상 운영한다.조소연 이사장은 “시설 개선 공사에 따른 불가피한 휴장에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탐방객이 늘어나는 가을철을 앞두고, 충남의 알프스로 불리는 칠갑산도립공원 탐방로 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연구소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주요 탐방로인 천장로 진입 부분의 노후된 낡은 목재계단을 돌계단으로 교체, 탐방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산행할 수 있도록 했다.이와 함께 칠갑산으로 향하는 옛 탐방로에도 목재계단을 설치하는 등 주변 환경을 개선했다.천장로는 칠갑산도립공원 내 8개 주요 탐방로 중 하나로, 청양군 정산면 천장호 위에 설치돼 있는 출렁다리를 건너면 바로 연결돼 청양을 찾는 탐방객의 주요 등
금강자연휴양림 내 숲속의집과 산림휴양관이 새단장을 마쳤다.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지난 6월부터 숙박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998년 준공돼 노후된 숲속의집과 산림휴양관 새단장 사업을 추진, 최근 사업을 마무리하고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숙소 내부는 최신 호텔식 리모델링 기법을 도입해 고급스럽고 심플한 느낌을 주는 공간으로 개선해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윤효상 산림자원연구소장은 “앞으로도 노후화된 숙박시설을 지속적으로 보완할 것”이라며 “이용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
세종시가 시민의 탄소중립 실천 동참을 위해 8일 도심지 중심도로에서 제1회 세종 차 없는 거리 ‘탄소중립, 두발로·두바퀴로!’ 행사를 11살 세종축제와 연계해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시민이 도심지 중심도로에 마련된 차 없는 거리를 마음껏 즐기며 미세먼지 저감과 기후위기 대응 필요성과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서는 사전에 참가를 신청한 시민 1,446명이 걷거나 자전거‧인라인을 이용해 이응다리 남측광장에서 96호선, 금강 수변길, 중앙공원을 잇는 도심지 중심도로를 통해 축제장까지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24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미동부 충청향우회 곽우천 회장과 회원 30명을 접견했다.미동부 충청향우회는 지난 4월 미국 출장에 나선 김 지사가 현지 간담회를 통해 건넨 대백제전 초청에 응하며 지난 22일 방한했다.이들은 방한 직후 천안에 여장을 푼 뒤, 23일 국립공주박물관과 공산성 등을 관람하고, 공주 금강신관공원에서 열린 대백제전 개막식에 참석했다.방한 사흘째인 이날에는 국립부여박물관과 정림사지 등 부여 지역 주요 관광지와 대백제전을 관람했다.접견에서 김 지사는 고향에서 열리는 행사 초청에 응해 먼 길을 떠나온
청주랜드관리사업소가 추석을 맞이해 ‘한가위 야간 관측’ 행사를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한가위 전야인 오는 28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어린이회관 3관에서 진행하며, 가족 단위 시민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어린이회관 3관 3층 교육실에서는 한가위 달 관련 문화, 달과 지구의 관계에 대한 시청각 학습이 진행된다.4층 천문관에서는 천체망원경을 이용해 달을 직접 관측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보조망원경으로 달 사진도 찍어볼 수 있다.청주랜드관리사업소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 달을 마음에 새기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