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국제공항이 서남권 거점공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힘차게 비상하고 있다.전라남도는 25일 무안군, 제주항공, 진에어,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무안국제공항 정기노선 취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업무협약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산 무안군수,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 허준희 한국공항공사 글로컬사업본부장등이 참석했다.이들은 무안국제공항 국내·국제 정기노선 운항과 활성화 등을 위한 이용객의 항공편의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에 따라 무안국제공항 정기노선은 제주항공이 4월부터 제주(주
국민의힘 이상민 대전 유성을 국회의원 후보는 25일 자신의 지역사무실에서 사단법인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대전지부를 만나 발달장애인정책협약을 맺고, 발달장애인정책을 공약에 반영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전국장애인부모연대 대전지부는 장애아동의 교육과 인권을 비롯해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힘써오고 있다.대전지부는 22대 총선을 맞아 발달장애인법 전부개정,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전부 개정 및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등 12대 정책에 관해 협약을 맺고 있다.한만승 상임대표는 ▲ 변화된 시대상황과 당사자 요구에 맞춰 특수교육
권중순 개혁신당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후보가 도심융합특구를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행복한 중구 건설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권중순 후보는 25일 ▲중앙부처 설득 통한 실질적 도심융합특구 사업 도출 ▲대전시 산하 경제 지원기관 연계 통한 신경제 성장 도모 ▲구 청남도청사 등 접목으로 '문화가 있는 중구' 육성 ▲재개발·재건축 경제성 제고로 정주여건 향상 등을 골자로 한 1호 공약을 발표했다.이날 권 후보에 따르면 도심융합 특구법은 지방 도시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함으로써 국민 삶의 질 향상과 국가균형발전 및 국가
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청년 중·장기복무제대군인에게 진로탐색비를 지급했다. 지난 1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힌 지 2개월 만이다.이장우 시장은 이날 1·2호 진로탐색비 지원대상자를 초청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며, 전역 후 인생의 새로운 진로를 개척 중인 이들을 격려했다.1·2호 지급대상자들은 “전공을 살린 취업 준비 등 현재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하고 있다”라며 “이번에 지원받은 진로탐색비가 구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숭고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다 전역한 제대군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국민의힘 세종시당(이하 시당)이 더불어민주당의 이영선 세종갑 후보 공천 취소를 강하게 질타하고 나섰다.시당은 25일 ‘민주당의 세종시민 무시는 어디까지인가?’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세종시민에게 석고대죄를 촉구했다.시당은 “총선을 이제 겨우 16일 앞둔 시점에 세종시갑에 출마했던 민주당 이영선 후보의 공천이 전격 취소되었다”고 운을 뗀 후 “민주당 발표에 따르면, 이영선 후보가 선관위에 공개한 재산보유현황에서 다량의 부동산 소유와 갭투자가 의심되는 정황이 드러났기 때문이라고 한다”면서 “이영선 후보는 자신은 몰랐다고 하고, 민
국민의힘 조수연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23일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총선 필승을 결의했다.이날 선대위 발대식에는 조 후보를 비롯해 손종학 총괄선대위원장, 박환용 전 서구청장, 조상환 시당고문, 조성호 총괄선대본부장, 김용경 총괄선대본부장, 김홍대 부여군민회장, 전 시·구의원, 각동노인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조 후보는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여러분의 열의와 응원이 4월 10일 승리로 이어질 것"이라며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20년 넘게 정체된 서구갑 발전을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유성갑·황정아 유성을 후보가 25일 연구개발특구법상 각종 규제 완화 정책을 대전시 전체로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대전특별자치시법'을 공동 공약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두 후보는 이날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R&D 역량을 민생과 일자리, 경제로 이어 유성을 도약시키겠다"며 "과학강국 도약, 미래도시 유성의 길을 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날 공약으로 ▲ 대전특별자치시법 추진 ▲ 과학기술 유관기관 유치 및 테스트베드 구축 ▲ R&D 시스템 복원 ▲ 과학기술부총리제 신설 ▲ 국가예산
홍성군의회(의장 이선균)는 지난 21일 더불어민주당 신동규 의원이 제3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옛것 불편한 것이 아닌 남겨야 할 유산’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신동규 의원은 “현대는 의식주 시대에서 문화적 향유를 통한 정신적 문화의 시대로 전환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기존의 보존 중심의 문화재 정책에서 정비와 활용을 중심으로 한 정책으로 변화하고 있고, 문화재는 관광 자원으로 활용해야 할 대상으로 인식되어 2021년도에 등록문화재 제도가 신설되면서 관리해야 하는 문화재는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고 설
국민의힘 윤창현 대전 동구 국회의원 후보가 25일 교육공약에서 약속한 천동고등학교 신설 부지를 방문, 교육 1번지 동구 프로젝트의 핵심이 될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윤 후보가 지난 10일 교육 공약을 발표한 데 이어 보름 만에 현장을 찾은 것은 공식 후보 등록 후 공약 이행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함이다.앞서 윤 후보는 동구 교육의 성공시대를 위한 세 가지 약속으로 과학중심 교육발전특구 지정, 동구 교육지원센터 신설, 효동 명품 교육단지 조성을 제시한 바 있다.25일 윤 후보 캠프에 따르면 교육공약의 핵심은 윤석열 정부가 공교육
당내 경쟁자였던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대전 동구 국회의원 후보와 황인호 전 동구청장이 드디어 만나 함께 윤석열 정부 심판이라는 데 뜻을 모았다.25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 장철민 후보와 당내 경쟁자였던 황인호 전 청장이 만나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원 팀(One-Team)으로 힘을 모으겠다며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이날 장철민 후보는 황인호 전 청장이 함께 아름다운 경쟁을 펼쳐주신 부분에 대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하며, 황 전 청장의 동구와 민주당에 대한 사랑과 비전도 소중히 함께 안고 가겠다는 뜻을 밝혔다.황 전 청장은 “경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 나선 김제선 후보는 25일 운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의 문화시설을 어르신 전용 실버극장으로 탈바꿈하겠다는 이색 공약을 선보였다.실버극장과 함께 부대시설인 추억의 음악다방 등을 사회적기업 형태로 운영하겠다는 구체적인 실행 방식도 밝혔다.김제선 후보는 “대형 복합 상영관은 관람료가 너무 비싸고, 지역의 소극장들은 대부분 폐관되거나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운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의 문화시설을 어르신 놀이터로 탈바꿈하겠다”고 밝혔다.실버영화관에서는 이름에 걸맞게 ‘어르신 맞춤형’ 배려들도 갖출 계
대전 대덕구 지역 봉사단체 '좋은사람들'이 박경호 국회의원 후보 지지선언에 나섰다.24일 박경호 후보 선거캠프에서, 좋은사람들 유용선 회장을 비롯한 회원이 참석해 박경호 후보를 공개 지지 선언했다.'좋은사람들'은 지난 2014년에 결성돼 약 10년 동안 꾸준히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온 대덕구지역봉사단체로, 약 100여 명의 회원이 소속돼 있다.유용선 회장은 지지발언을 통해 "우리 지역을 위해 일할 봉사자로 박경호'를 선택했다”며 “박 후보가 취약계층과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진심으로 임하는 모습이 감동을 주었
홍성군의회(의장 이선균)는 지난 21일 국민의힘 장재석 의원이 제3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역 존립 위기와 함께하는 지자체-대학 협력 방안 제언’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장재석 의원은 “홍성군이 직면한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지역 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청년의 유입과 정착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자 자리에 섰다”면서 “홍성군은 2024년 2월말 기준 97,946명으로 10년 전보다 약 3천명이 증가하여 긍정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10년간 연령대별 인구 변화에서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6천명이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지자체와 경찰이 함께 지역 치안 현안을 검토하고 협업 방안을 마련하는 자치경찰 실무협의회의 우수사례를 담아 ‘전남자치경찰 실무협의회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2021년부터 시행 중인 광역단위 자치경찰제를 보완하고 더욱 주민과 가까운 치안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시군 단위 지자체-경찰 협력체계 구축에 노력해 왔다.전국 최초로 22개 시군 자치경찰사무 지원조례 제정을 완료했다.또 경찰서·시군·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시군 자치경찰 실무협의회 구성, 시군 자치경찰사무 담당공무원 지
전라남도가 중국 광저우와 상하이에서 열린 중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글로벌 고향사랑 실천 캠페인 활동의 물꼬를 텄다.25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2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중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 정기총회에는 손재민 중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장과 홍콩, 천진, 상해, 청도, 대련 등 중국 각 지역 향우회장단과 정광일 세계호남향우회 사무총장, 김동철 전남도 중국사무소장 등이 참석했다.중국호남향우회는 13개 지부에 1천500여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세계호남향우회 총연합회와 연계해 장학사업 등 고향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국민의힘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는 25일 4월 10일 국회의원선거와 함께 실시되는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와 관련하여 무소속 이동한 후보 지지를 천명했다.선대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 국민의힘 후보를 공천하지 않은 상황에서 무소속으로 출마가 예상되었던 보수 후보들이 최종 후보등록을 하지 않아 사실상 보수진영의 후보는 이동한 후보밖에 없다”면서 “이동한 후보가 당선되어 국민의힘에 입당을 공개 선언한 만큼 이동한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고 피력했다.선대위는 이어 “대전 중구의 중단없는 구정 추진을 위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시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24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인 ‘행동캠프’에서 당진시의 국적취득 다문화가족 대표들 및 고려인 동포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국적별 대표인 베트남의 하지영 씨를 비롯한 중국·필리핀·몽골·캄보디아·고려인 가족과 자녀 등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당진시 다문화가족의 현안과 정책 방향에 관해 정용선 후보와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눴다.결혼이주여성과 고려인 엄마들은 “아이들이 세·네명인데도 아이들 출산이나 양육비·돌봄 등에 대한 지원에서 늘 밀리고 있다”면서 “아이를 낳으라고만 하지
홍성군의회(의장 이선균)는 지난 21일 제3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예산 8,410억원에서 2.4%가 증가한 8,616억원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삭감된 예산은 2.2억원으로 경제정책과 홍성상설시장 바비큐 특화시장 홍보 예산을 삭감했으며,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사업과 관련하여 2023년도 민간위탁금 및 보조금에 대한 정산검사가 끝나지 않은 단체나 법인은 참여를 제한하는 것으로 승인하였다.각 위원회별로는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가 이루어졌는데, 의회운영위
이정만 국민의힘 천안을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24일 자신의 선거사무소 ‘승리캠프’에서 유성재·김도훈·신순옥·이현숙 충남도의원 및 유영진·김철환·노종관·이상구·이지원 천안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 다가올 22대 총선 승리를 위해 필승 다짐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국민의힘 천안을 지역 시·도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진 이날 간담회는 앞으로 다가올 22대 총선을 앞두고 전략회의 및 총선 승리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정만 후보는 “이번 총선 승리는 우리 지역 시·도의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 후 “지금 얘기할
민주노총 충남건설기계지부 당진덤프지회·굴삭기지회가 지난 23일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당진시 국회의원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김병환 당진덤프지회장과 이강원 당진굴삭기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이날 어기구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어기구 후보의 22대 총선 승리기원과 함께 지지선언문을 전달했다.당진덤프지회·굴삭기지회는 “지난 8년간 당진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어기구 의원은 성실하고 뛰어난 의정활동을 했다”고 치하한 후 “당진 첫 국가기관인 해경인재개발원 유치·신평~내항 항만진입도로(연륙교) 건설·석문산단 인입철도 건설사업 등 굵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