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와 국립한밭대학교가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에 선정됐다.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가 4월 16일,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을 선정, 발표한 가운데 통합기반 혁신으로 응모한 충남대와 국립한밭대가 선정됐다.글로컬대학위원회에 제출한 혁신기획서에 따르면 충남대와 국립한밭대가 글로컬대학 추진하는 글로컬대학 사업의 핵심 키워드는 ‘CHANGE (Chungnam-Hanbat Activate iNnovation & Global Education)’로 대학과 정부출연연구원, 지자체 및 지역 혁신 주체와의 경계를 허물고,
세월호 10년의 기억들,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세종시교육청은 16일 오전 본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을 실시하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이날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은 추모 묵념, 추모 시 낭송, 추모 영상 시청 등으로 진행됐다.직원들은 노란 리본을 가슴에 달고 세월호 희생자 가족이 지난 10년 동안 겪었을 고통과 슬픔을 공감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했다.아울러, 세종시교육청 직원들은 세월호 참사를 사회적 기억 유산으로 확장하는 동시에 안전한 사회로 가는 교육적 역할 제고를 위하여 노력할 것을
충남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10주기와 ‘국민안전의 날’을 맞이하여 안전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오는 26일까지를 추모기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추모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세월호 참사 10주기 당일인 16일에는 희생된 학생과 교원을 추모하기 위해 교육청 전 직원이 노란 리본 배지를 달고 ▲추모 묵념 ▲기억 영상 시청 ▲종이꽃 붙이기 행사 ▲세월호 참사와 재난안전 사진 전시회 관람 등을 진행했다.또한,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간부 등 30여 명이 경기도 안산에 있는 4‧16 민주시민교육원 기억 교실을 방문하여 희생자를 추모했다.기억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정영철 영동군수가 16일, 영동교육지원청에서 '영동교육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교육청은 지역정주 여건개선을 위해 학교복합시설활성화를 제안했다.또한, 도교육청은 영동군에 늘봄학교 추진을 위한 지역 연계 협력도 제안했으며, 새로운 교육지구 구축도 제안했다.온마을을 배움터로 만들어 지방소멸을 막아 보자는 취지로, 충북행복교육지구를 희망하는 시군끼리 지역 개방형으로 바꾸고 명칭도 지역 이름이 들어가게 변경하자는 제안이었다.영동군은 ▲영동군 청소년 교육바우처 지원 ▲영동군 초 · 중학생 국내 영어캠프 확
충남교육청의 초청으로 우즈베키스탄 현직 교사 4명이 아산지역 학교에 배치되어 중앙아시아 이주배경 학생 밀집학교의 교육활동을 지원한다.고려인 후손인 이들은 우리말과 러시아어 사용이 가능한 점을 바탕으로 중앙아시아 이주배경 학생이 많은 아산시 신창초등학교, 둔포초등학교, 아산남성초등학교에서 교육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우즈베키스탄 협력교사는 중앙아시아 이주배경 학생들의 생활지도, 학생과 학부모 상담, 방과후학교와 특별 프로그램 운영, 편입학 자료 개발과 통번역 등을 담당한다.도교육청은 협력교사들이 근무할 학교에 대한 사전 이해를 높이고
교육부가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 명단 20곳을 16일 발표했다.글로컬대학은 정부가 고강도의 구조개혁과 혁신 비전을 제시한 지방대학 30곳을 선정해 대학당 국비 1000억 원을 5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학령인구 감소와 대학 수요 둔화에 따른 정부의 국비 지원 감축 기조로 지방 대학들은 글로컬대학 지정에 사활을 걸고 있다.특히 수도권에 비해 경쟁력이 낮은 지방 대학들은 고물가, 경영부진 등으로 존폐 위기의 기로에 서 있는 만큼, 이번 글로컬대학 지정이 절실하다.앞서 세종·충남지역 대학들은 지난해 1차년도 사업에서 모두 탈락해 올해 선
충남대-국립한밭대, 한남대, 대전보건대가 교육부의 올해 글로컬대학30 평가에서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됐다.대전시는 통합 1건, 연합 2건, 단독 4건 등 총 7건(9개 대학)을 신청한 결과, 3건 4개 대학이 글로컬 대학 예비지정에 이름을 올렸다고 16일 밝혔다.충남대-국립한밭대는 국립대학-출연(연)융합을 통한 초격차 연구와 지역성장을 이끄는 연구 중심대학으로 전환을 추진하며, 한남대는 지방자치단체, 산업체 등과 공동 투자하여 한국대표k-스타트업 밸리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대전보건대는 대구보건대-광주보건대와 함께 초광역 연합 유형으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은 지난 15일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위촉식과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역량강화 연수 및 사례나눔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위촉식에 이어 실시된 1부 역량강화 연수에서는 서산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제로센터 업무담당 장학사가 ▲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의 주요 역할과 업무 수칙 ▲ 사안처리 단계별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의 역할 ▲ 학교폭력 사안조사 진행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연수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2부 사례나눔회에서는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제가 시행된 지난 한 달 간 사안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느낀 학교현장의 애로점 및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12일 도서관의 날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도서관 주간 기념행사를 진행한다.16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교직원의 독서문화 확산과 더불어 학생들에게 좋은 책을 추천해 줄 수 있는 여러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행사 주요 프로그램은 북큐레이션 테마도서 전시, 함께 읽고 나누기, 도서관, 내 마음을 전해줘! 등이다.먼저 ‘북큐레이션 테마도서 전시’는 행복·생애를 주제로 전시된 책을 읽고 독서 퀴즈를 풀며 즐겁게 책을 접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함께 읽
대전둔산경찰서는 지난 15일 형사4팀을 엑설런트팀 제1호로 선정하고 인증패 수여식을 진행했다.엑설런트팀은 원팀으로 화합·협력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탁월한 능력과 소통으로 훌륭하게 문제를 해결한 팀이다.이번 엑설런트팀으로 선정된 형사4팀은 원팀으로 단결해 올해 1월부터 총 165건의 강력 사건을 해결하는 등 지역사회 법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적이 인정됐다.이화섭 서장은 “엑설런트팀 선발을 통해 둔산서 모든 직원이 원팀으로 소통하길 바란다”며 “개인의 이익보다는 조직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안전하고 행복한 둔산을 조성하는데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이 16일 제36회 대전광역시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결과를 발표했다.이 대회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발명 인재 발굴과 육성을 목표로 하며, 대회 우수작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하는 전국대회에 출품된다.이번 대회에는 총 241편의 발명작품이 접수됐으며, 2023년 10월부터 2024년 4월까지 3차례에 걸친 심사과정을 통해 최종 90점의 우수 작품을 선정했다. 15개 학교가 특상을 받았고, 발명우수학교에는 대전외삼중학교가 최종 확정됐다.해당 학생 및
충청북도교육청 중원교육문화원이 지난 15일부터 남한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충북 북부권 초·중학교 중 24교를 대상으로 체험 교실 '예술로 놀이터'를 운영한다.'예술로 놀이터'는 학생들의 문화예술 역량을 키우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과과정과 연계된 주제로 운영하는 1일 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이다.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경험하고 싶어 하지만 교실 안에서는 활동하기 어려운 주제를 중심으로 ▲POP! POP! 댄스교실 ▲티키타카 난타교실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 ▲우리 같이 연극하자! 등 네 개의 수업을 개설하고 학교 단위로 신청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이 경기도 시흥시 배곧 신도시에 위치한 서울대 시흥캠퍼스에 분원을 개원하고, 시흥 시민을 비롯하여 인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제공한다.'흥(興)이 시작되는 도시'라는 시흥(始興)의 뜻을 담아 '미래가 시작(始)되는 즐거운(興) 배움터, 서울대 시흥캠퍼스'라는 슬로건을 정하고, '숨겨진 나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미래를 위한 준비를 시작(始)하는', '배움을 통해 삶의 재미와 의미를 찾는 흥(興)이 있는 배움터'가 되고자 한다.2024년 4월 30일(화) 개강하는 시흥캠퍼스 「SNU Life+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5일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학교급식법 대상 사립유치원 117개원 급식관계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2024학년도 유치원 급식 기본계획에서 강조하는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 운영을 위해 ▲유치원급식 운영관리 ▲급식 위생·안전관리 ▲영양관리 및 영양·식생활 교육 ▲안전한 식재료 관리 ▲소통하고 참여하는 유치원급식 운영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했다.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중독 예방 교육전문가의 현장감 있는 ‘유치원 급식에서 주의해야 할 식중독 예방법과 노로바이러스 예방 요령’ 교육으로
대전시교육청이 특수교육대상자들의 진로 설계 역량 강화와 직업적성 발굴 기회 제공을 위해 배재대학교 AI·SW중심대학사업단과 연계하여 코딩교육을 제공한다.16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AI 로봇 활용 ‘알버트 코딩’ 프로그램은 관내 고등학교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학생 맞춤형 교구와 교육과정으로 이루어지는 방문형 프로그램이다. 카드 코딩으로 로봇 알버트를 움직이고 컨트롤러 앱을 사용해 로봇 조작 방법을 알아봄으로써 학생들이 코딩의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교구를 조작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학교로 찾아가는 코딩교육팀은 대학교수 및
성균관대학교 디지털교육혁신원은 명품 교육 콘텐츠의 공유·확산 프로그램인 성대백강(成大百講)을 2024학년도 1학기부터 운영한다.성균관대의 교육혁신전략(BIGs)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성대백강 프로그램은 성균관대를 대표하는 교수와 명강의를 선정하여 수업 중 일부를 프리미엄 특강으로 진행하고 특강 촬영 영상을 MOOC 콘텐츠로 제작하여 재학생은 물론 일반인에게까지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2024학년도 1학기에는 총 6과목이 성대백강으로 운영되며, 향후 교육 수요가 높은 과목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성대백강 강좌로 개발할 계획이다.특강은
인하대학교 국제관계연구소가 오는 23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유라시아와 한국학’을 주제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이번 국제학술회의는 우즈베키스탄 과학아카데미와 타슈켄트 국립 동방대학교와 공동으로 주최한다.인하대학교 국제관계연구소는 지난 2021년 한국학중앙연구원의 ‘K학술확산연구소’ 사업에 선정돼 올해 1단계 3년차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이번 국제학술회의는 1단계 사업을 학술적으로 정리하는 자리다. 한국, 불가리아, 튀르키예,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중국 등 7개국의 한국학 전문가들이 참석해 각 국가의 한국학
대전대신고등학교 사격부가 전국사격대회에서 남자고등부 공기권총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2관왕을 석권했다.16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대전대신고 사격부는 지난 14일 충북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40회 회장기전국사격대회' 남자고등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부산체고(1,698점, 2위)와, 인천안남고(1,690점, 3위)를 물리치고 단체점수 1,704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개인전에서도 김주영(3학년)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아울러 선의의 경쟁학교인 대전체육고 이윤후(567점, 2위)선수도 남자고등부 개인전에서
충청북도교육청 자연과학교육원이 4월 21일 과학의 날을 맞아 '과학의 날 공개관측회'를 진행한다.'과학의 날 공개관측회'는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밤하늘 천체 관측 프로그램이다. 밤하늘과 별자리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다양한 천체망원경을 활용하여 별·달·행성 등을 직접 관측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과학의 날 공개관측회'는 오는 19일 20시부터 총 3회 운영되며, 회차당 50명이 참가할 수 있다. 관측시간은 약 40분이다.단, 기상예보로 관측이 불가할 시 천체투영실 프로그램으로 대체 진행된다.공개관측회 참여 신청은 자연과학교육원
충남 서해안 해수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 패혈증균(Vibrio vulnificus)이 검출돼 어폐류 취급 및 조리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9일 채수한 서천군 창선리 해수에서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검출됐다고 16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대비 약 1개월 정도 빠른 것으며 2019년 5월 13일, 2020년 5월 27일, 2021년 4월 12일, 2022년 4월 27일, 지난해 5월 10일 등 최근 5년간 첫 검출 시기와 비교해도 가장 빠르다.통상 비브리오 패혈증균은 해수 온도가 18℃ 이상 상승하는 5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