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도내 벤처기업의 성장 기반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벤처기업의 체계적인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선다.충남도의회는 8일 더불어민주당 이지윤(초선, 비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벤처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를 담고 있는 이번 조례안은 벤처기업 창업 지원·공공구매 확대·수출 지원 등을 포함한 벤처기업 육성‧지원계획을 3년마다 수립하고, 이를 위한 실태조사를 추진하도록 규정했다.아울러 벤처기업 지원을 위해 ▲ 기술혁신 역
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는 8일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계룡시의회 조광국 대표위원을 비롯하여 재정 및 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겸비한 민간위원 3명 (전직공무원, 세무사 등)을 포함해 총 4명으로 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19일간 결산검사를 실시하게 된다.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2023회계연도 세입 및 세출·이월사업비·보조금·채권 등이 관련 법령이나 예산이 정한대로 사용됐는지를 비롯하여 집행의 적법성과 낭비사례·재정운영의 합리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하고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당뇨병 학생의 학습권과 건강권 보장을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한다.충남도의회는 8일 국민의힘 윤희신(초선, 태안1)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당뇨병 학생 지원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인슐린을 생성하지 못하는 19세 미만 1형 당뇨병 환자는 2018년 11,473명에서 2022년 14,480명으로 26% 이상 증가했다.윤희신 의원은 “수시로 혈당을 측정하고 학생이 직접 인슐린을 주사해야 하는 1형 당뇨병 학생과 부모는 치료 과정의 고통과 고액의 치료비·소아당뇨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산림에 대한 학생들의 올바른 지식 습득과 산림의 지속 가능한 보전을 위해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충남도의회는 7일 국민의힘 홍성현(3선, 천안1)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학교산림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학교산림교육’은 학교 교육과정에서 산림 환경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자연과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경보호 및 생태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키는 교육활동을 말한다.이번 조례안은 학교산림교육 활성화 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고, 사업비를 예산 범위에서 지원
김홍태 대덕구의회 의장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 독려의 일환으로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새여울커뮤니티센터(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투표에 참여했다.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5일 의회 회의실에서 충남도의회 및 시·군의회 입법담당공무원 약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입법담당공무원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방자치 입법권이 강화되는 상황에서 입법담당공무원으로서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충남도의회와 시·군 의회의 입법담당공무원 간 정보 공유 및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이번 연찬회에서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유상조 수석전문위원이 ‘착한 조례 만들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또한 법제처 조정필 법제교육과장이 ‘의회 공무원이 알아야 할 지방자치법’을 강의했다.충남도의회
대전 서구의회(의장 전명자)는 4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법률 자문을 위해 최기석 변호사를 법률고문으로 재위촉하고 의장실에서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최기석 변호사는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에 따라 위촉되었으며, 2024년 4월부터 2년간 의회 관련 법률사항의 자문과 의장이 위임한 의회 관련 쟁송 사건의 소송수행·의장이 위임한 법률사항의 자문을 맡게 된다.서구의회는 최기석 변호사가 지난 2022년 4월부터 의회 운영과 관련해 오랫동안 쌓아온 실무경험과 지방의회 활동에 관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법률고문의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해 온 점
전라남도의회 최선국 보건복지환경위원장은 4일 오후 2시 도의회 브리필룸에서 전남도의 국립의과대학 설립 관련 입장을 발표하며 김영록 지사의 독단적인 의사결정과 밀실 행정을 강력히 비판했다.이날 최 위원장은 지난달 18일 김 지사가 통합의대 방안으로 국립의과대학 신설을 정부에 신청한 후 10여일 만에 단독의대로 공모하겠다고 입장을 급선회한 것을 두고“도민의 숙원 사업인 의대 유치가 지사의 말 한마디에 손바닥 뒤집듯 뒤집히고 말았다”고 지적했다.또한 지난해 11월 출범된 ‘전남 국립의대 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에서 도의회의 참여를 배제한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후보는 4일 출산·육아에 지친 엄마와 아빠를 위한 ‘맘(Mom) 편한 공주·부여·청양’ 공약을 발표했다.박수현 후보가 출마한 공주시·부여군·청양군 지역은 ‘충청 정치 1번지’로 불리지만, 긴 시간 정치 지형의 변화가 없이 세 곳 모두 인구감소 지역으로 지정되어 지방소멸 위기에 처해 있다.이 중 가장 큰 공주시만 하더라도 2013년에서 2023년 10년 새 인구가 12.3% 줄어들었고, 2020년 기준 454명이었던 출생아 수는 불과 2년 만인 2022년 343명으로 17.8% 줄어들었다.
당진시의회(김덕주 의장)는 4일 ‘제108회 임시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제109회 임시회를 오는 4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개회하는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당진시의회는 이날 의회 운영위원회의실에서 당진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결정했다.당진시의회 운영위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4월 12일에 있을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5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안건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4월 15일부터 4월 16일까지 심사 및 의결을 거쳐 4월 17일 개최되는 제2차 본
증평군의회(의장 이동령)는 4일 연제광 의원이 ‘증평군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증평군청사를 비롯해 군이 설치·관리하는 공공시설을 방문하는 국가유공자에게 주차시설 이용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국가유공자의 복지증진과 예우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발의된 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국가유공자를 위한 우선주차구역 설치와 이용 규정 및 위반차량 조치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연제광 의원은 “우선주차구역 설치로 국가유공자들이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데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기를 바라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전남 목포시의회는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과 관련한 김영록 도지사의 대도민 담화문과 관련해 3일 목포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입장문을 발표했다.목포시의회는 입장문을 통해 “전라남도가 기존 통합 의대 방식에서 공모 방식으로 변경한 것은 정치적 부담에서 벗어나려는 비겁한 술수”라며, “이런 갑작스러운 발표는 의대 유치를 두고 동서로 양분된 지역갈등을 더욱 심화시킬 뿐만 아니라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의 기본 원칙인 공공성의 원칙을 심각하게 훼손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또한 “목포대는 1990년 첫 의대 정원 배정을 요구한 이
대전시의회에 올해 1분기 동안 접수된 민원 가운데 도로·교통 분야 민원이 가장 많았다.3일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1~3월 접수된 총 29건의 민원을 분석한 결과 주정차 단속, 시내버스 노선, 신호등 시간 조정, 횡단보도 설치, 해빙기 도로 파임(포트홀) 보수 등 도로·교통 이용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41%에 달했다.교육·복지 분야는 17%, 경제·과학 분야 민원 14%로 집계됐다. 나머지는 주택·건축, 문화·관광, 체육·건강 분야와 반려동물공원, 동물보호센터 등 반려동물에 대한 민원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시의회는 지난 제2
공주시의회(의장 윤구병)는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시민예술공간에서 ‘천그리다’라는 주제로 천아트작품 30점을 전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 작품은 광목천을 이용해 자유롭게 그림을 표현하고 생활 속 소품을 활용해 제작되었고, 전시단체 ‘공주풀꽃천아트’는 천아트를 좋아하고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이 모여 2017년부터 공동 작업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외 교류와 예술인의 상호 간의 친목을 목적으로 재능기부를 하는 단체다.윤구병 의장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면서 “작품을 감상하
나광국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무안2)이 전라남도 신재생에너지 홍보전시관 관리에 대한 전남도의 무관심과 무책임한 태도를 질타하며 “지자체와 협력하여 활용도를 극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지난 1월 에너지산업국 업무보고에서 나 의원은 “시설 노후화와 저조한 방문객 수 등을 이유로 홍보전시관을 지역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이후 무안군에서는 홍보전시관 사용을 위해 전남도와 협의에 나섰으나 전남도에서 시설 개보수 비용을 무안군이 전액 부담하라고 하면서 난항을 겪는 상황이다.이에 나 의원은 지난 달 19일 홍보전
공주시의회(의장 윤구병)는 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공주시에 대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20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은 1일의장실에서 개최되었고, 윤구병 의장은 이날 김권한(대표위원) 의원을 비롯하여 송영월 의원, 김황년(세무사)·신익준(세무사)·임병구(세무사)·이은명(전직 공무원) 이상 총 6명의 재무관리 전문가를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했다.이번 결산검사는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기금 및 채권·채무 ▲재무제표 및 금고 ▲성과보고서 등 공주시 2023회계연도 결산 전반에 대한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의회 다움아트홀에서 ‘동행’ 송묵회 단체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올해 다움아트홀의 네 번째 전시회로 ‘홍매화’를 비롯하여 ‘포도’와 ‘축제’ 등 21개 작품을 선보인다.송묵회는 문인화를 그리고 배우며, 지역사회에서 전통문화예술의 저변을 높이고 있고, 지난 2015년 홍성도서관에서의 첫 전시회를 시작으로 지난해 예산군청 전시전을 개최하는 등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이번 다움아트홀 동행전은 송묵회 통합전으로 열세 번째 전시회이며, 송묵회 지도강사인 송촌 김호숙 작
지난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유도 남자 73kg급 연속 한판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건 ‘유도 영웅’ 이원희 용인대 교수가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을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응답캠프에 따르면, 이원희 교수는 29일 오후 5시경 아름동에 위치한 캠프를 방문해 ‘압도적 승리를 기원’한다며 이준배 후보에 대한 응원과 지지 의사를 밝혔다.이원희 교수는 “중요한 것은 침묵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새로운 세종을 위해 ‘선수교체’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원희 교수는 지난 2022년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한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9일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합리적 재정관리 방향 제시를 위한 ‘2024년 재정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최진혁 충남도의회 예산정책자문위원장(충남대 도시‧자치융합학과 교수)이 좌장을 맡은 이날 토론회는 이은경 국회예산정책처 예산분석실 공공기관평가과장이 주제 발표를 진행했으며, 김대중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투자분석센터 부연구위원·정창훈 인하대 행정학과 교수·최웅선 충남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 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은경 과장은 ‘충청남도 출자출연기관 사업 및 출연금 운영 개선 과제
이태환 개혁신당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는 28일 고운동 슬기유치원 앞 사거리에서 아침 인사로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이태환 후보는 이날 유세차에 올라 “세종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미래를 준비하는 젊은 정치인이 국회의원이 되어 확 바꿔야 한다”고 강조한 후 “세종시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일할 수 있는 사람을 시민께서 국회로 보내주셔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태환 후보는 이어 “윤석열 정권과 거대 양당은 세종시에 관심이 없다”라며 “세종시로 국회를 이전하느니 뭘 하느니 하지만 결국 정치적 계산에 따라 움직일 것이고 오히려 걸림돌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