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이 중부지방에 자리 잡은 가운데 비구름이 충청남도를 지나면서 26일 오후 강한 비를 내리고 있다.서해상에서 발달한 이 비구름대는 시속 40km의 속도로 동북동진하면서 대전·세종·충남 전지역으로 차차 확대되고 있다.천둥·번개 동반한 시간당 4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다.이날 오후 1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충남 예산 183mm, 서산 173mm, 아산 161mm, 천안 152mm, 세종연서 84.5mm, 공주 76.0mm, 청양 76.0mm, 대전 46.5mm을 기록 중이다.오후 3시 기준 공주, 부여, 청양, 예
충남
임은경 기자
2019.07.26 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