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학교회계 집행 실적을 분석한 결과 학교회계 집행목표를 초과 달성하여 교육부로부터 30억 원의 보통교부금 혜택을 받게 됐다고 27일 밝혔다.세종시교육청은 학교회계 재정운영의 효율성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위해 자체 집행 목표율(98.5% 이상)을 수립한 바 있다.관내 학교와 소통하고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예산 집행을 추진한 결과, 2023회계연도 마감일인 ‘24.2.29까지 원인행위율이 99.2%(예산현액 2,126억 원 대비 2,109억 원)에 도달하여 당초 목표치를 0.7%P 초과 달성했다.그동안 세종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28일부터 ‘소상공인 O2O플랫폼 진출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진출을 통한 매출 향상을 돕는 ‘소상공인 O2O플랫폼 진출 지원 사업’은 플랫폼 진출 및 판촉활동을 희망하고 플랫폼 활용이 가능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O2O란? Online to Offline의 약자로 실제 매장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사업자와 소비자를 온라인에서 연결시켜주는 서비스이며, 사업 참여 소상공인에는 홍보 및 마케팅 비용 50만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27일 대전혜광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권자연수를 실시했다.장애인유권자연수는 선거관리위원회가 특수학교, 장애인단체·복지·재활시설과 협업하여 ▲민주주의와 선거제도 ▲올바른 후보자 선택 ▲투표보조용구의 사용법 등에 대해 설명하고 투표를 체험하는 연수과정이다.대전선관위는 대전맹학교 등 6개 특수학교의 재학생과 밀알복지관, 행복한우리복지관 이용자 등 총 230여 명을 대상으로 선거일 전일까지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선관위 관계자는 “선거에 대한 의미를
충청을 대표하는 원로화가인 김대순 작가 개인전이 아산 모나밸리 갤러리에서 오는 4월 20일까지 열린다.김 작가는 ‘감사합니다’라는 문구를 전 세계 언어를 통해 캔버스에 반복적으로 담아내어 고단한 현대인의 일상을 보듬어주며 보는 이로 하여금 잔잔한 평안과 위로를 선사한다.세계 각 나라의 문자를 수만번 중첩해 그려낸 깊이 있는 색상의 화면은 보는 각도에 따라 글자 하나하나가 입체적이고 역동적으로 무리지어 춤을 추는 듯하다.김대순 작가는 중앙대학교 회화과를 졸업, 천안·아산지역에서 미술교사로 후학을 양성하며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해왔다.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남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여성의 경제활동 활성화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포괄적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27일 내포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원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경훈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장과 주희정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남지회장, 김동진경영기획실장, 송미영 정책연구실장, 김양희 수석부회장, 김영숙 재무이사, 배영숙 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여성의 경제활동·일자리 분야 공동연구, 세미나 및 워크숍 공동 개최,
충청북도교육청이 민원취약계층을 위한 민원도움방을 재정비한 가운데, 윤건영 교육감이 ‘일일 민원도움벗’에 참여하고 있다.충북교육청은 본관 1층 민원인 휴게공간을 마련하여, 민원취약계층이 민원도움방에서 ‘도움벨’을 호출하면 ‘민원도움벗’이 찾아가서 민원을 처리해주는 수요자 맞춤형 민원도움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윤건영 교육감은 “'도움벨' 설치를 통해 편리하고 편안한 환경 속에서 민원을 처리하러 오는 민원취약계층의 민원서비스 만족도가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27일,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관계회복 조정전문가 66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운영과 관련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2024학년도 충청북도교육청 관계회복 조정전문가 위촉식'은 2023년에 선발 위촉된 37명의 재위촉과 2024학년도에 선발된 29명에 대한 신규 위촉으로 진행되고 이들은 2025년 3월 26일 까지 활동을 하게 된다.회복적 생활교육을 실천하는 관계회복 조정전문가는 청소년 전문가, 여러 분야의 상담전문가, 퇴직 교원 등으로 구성되어, 학교 현장에 직접 찾아가 당사자의 동의를 전제로
충청북도교육청은 3월 27일부터 4월 3일까지 8일간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받는다고 밝혔다.결산검사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결산보고서를 지방의회에 제출하기 전에 의회가 선임한 결산검사위원이 결산서 확인과 재정집행의 적정 여부 등을 회계 검사하는 것으로, 결과는 다음연도의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반영한다.결산검사 위원은 지난 3월 13일, 충청북도의회에서 선임됐으며 ▲충청북도의원 3명(안지윤, 최정훈, 박재주) ▲대학교수 ▲공인회계사 ▲ 세무사 ▲성인지결산전문가 ▲전직 공무원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결산검사 범위는 ▲교육비
충남교육청은 27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지자체 일자리 담당자들과 함께 2024년 제1회 '지역주도형 직업계고 취업 지원 협의회'를 가졌다.지역주도형 직업계고 취업지원협의회는 도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산업의 특수성과 지역 직업계고의 특색을 반영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직업계고 졸업생의 지역 정착을 돕는 사업이다.이날 협의회는 12개 시·군 지자체 담당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지역 우수기업 발굴과 지역정착 지원 ▲지자체 소식지 등을 활용한 직업교육 홍보 방안 ▲학교-지자체-지역기업 상시
충남 유보통합추진단이 지난 26일 충남교육청유아교육원 대강당에서 도내 15개 시·군청 보육업무담당자와 14개 교육지원청 유아교육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유보통합 설명회’를 개최했다.유보통합 추진단은 충청남도와 시·군·구 지자체에서 담당하는 보육업무를 교육청으로 원활히 이관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이번 설명회는 △교육부와 충남 유보통합 추진상황 △유보통합추진단과 실무분과협의회 추진현황 △지방업무 이관 절차 △지역 실무협의체 구성을 안내하고 시·군·구 보육업무 실무자들의 의견을 듣고 답하는 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청년들이 충남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는 도내7개 시군 청년마을 대표들이 정책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충남도와 도 청년센터는 27일 홍성군 광천읍 잇슈창고에서 이영조 청년정책관, 성인재 행정안전부 사무관, 공주‧아산‧서천‧청양‧홍성‧예산‧태안 청년마을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제1회 청년마을 상생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회의는 청년마을 사업 추진 현황 공유 및 도 지원 사업인 빈집 리모델링 사업 안내, 행안부 2024년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계획 안내, 청년마을 사업 활성화를
충남소방본부가 27일 지난해 화재·구조·구급 분야에서 가장 많이 출동하고, 오랜 시간 현장을 누빈 ‘119출동왕’ 6명을 선정하여 시상했다.119출동왕은 충남소방본부가 현장대원에 대한 사기진작을 위해 2021년 처음 도입한 제도다.이날 충남도청 7층 로비에서 열린 행사에는 권혁민 충남소방본부장을 비롯한 직원 50여 명이 참석해 119출동왕으로 선정된 소방관 6명에게 공로패와 꽃다발을 전달하며 축하했다.구급분야 수상자는 천안서북소방서 설민규, 논산소방서 이주찬 소방사가 선정됐다.설 대원은 지난해 총 1362건의 구급 현장에 출동해 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국회 세종시 완전 이전’에 천명에 대해 충청 정가 및 시민사회단체가 일제히 환영하고 나섰다.하지만, 집권여당 국민의힘은 ‘국회 세종시 완전 이전’에 대해 환영과 함께 기대감을 표한 반면 야권은 환영 입장을 표명했으나, 그동안의 전철을 밟지 않을지에 대한 우려의 입장도 표명했다.‘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행정수도완성 시민연대(약칭 행정수도완성시민연대)’는 27일 “한동훈 위원장 ‘국회 세종시 완전 이전론’ 반복적 헛공약으로 충청인을 우롱해서는 안 돼”라는 제목의 보도자료 배포를 배포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역에서 생산한 쌀과 복숭아를 활용해 전통주를 생산하는 지역농산물 가공업체와 농업인 대학을 차례로 방문하고 지역 농업과 농촌발전을 강조했다.최민호 시장은 27일 청년후계농이 운영하는 농업회사법인 백경증류소(대표 정창윤)를 찾아 지역 전통주 홍보와 지역과 상생 방안을 당부했다.해당 법인은 시장공약사업인 ‘2023년 농촌융복합산업 상품화 기반조성사업’에 선정된 이후 관련 지원을 받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복숭아 막걸리 2종(백경 10, 백경 13)을 개발해 판매 중이다.현재 주류 제조 기술에 대해 특허출원 중이며 지난
대전시교육청이 27일 관내 각급학교(총 308교)의 학업중단예방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학업중단예방 역량 강화를 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학업중단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무지개이음(학업중단 숙려제) 프로그램의 주요 변경 사항과 학업중단 숙려제 업무를 담당한 현장 교사들의 우수사례 발표 등을 공유했다.최근 학업중단자 학생 수가 2020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여,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업중단예방을 위해 학생별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무지개이음 사업을 지속·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에 전체 308교 중 초등·특수·각종학교는 각
대전시교육청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27일 식목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설동호 교육감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여하여 교육청 내에 정이품송 자목, 영산홍 등 나무 100여 그루를 식재했다.이번 행사는 기후 변화 및 환경 재난 등에 대응하고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추구하는 생태전환교육 기반 조성에 노력하는 한편, 탄소중립, 미세먼지 저감 실천 의지를 다지는 기회로 삼기 위해 추진됐다. 대전교육청 간부공무원들은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는 회의’를 진행하는 등 평소에도 친환경 활동에 솔선수범하여 앞장서고 있다.한편, 천연기념물 103호인
충남도는 27일 서산시에 있는 한화토탈에너지스 공장에서 합동 재난 대응 훈련 ‘2024년 레디 코리아(READY Korea) 훈련’을 실시했다.레디 코리아는 실질적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국가재난훈련 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신규 도입한 훈련으로 분기별 1회 실시하며, 현재까지 총 3회 진행됐다.도와 행안부, 서산시가 주관한 이번 훈련에는 환경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산소방서, 서산경찰서, 서산의료원, 32사단 등 35개 기관 400여 명이 참여했다.아울러 자율방범대·의용소방대·여성민방위대 등 민간 단체와 대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27일 도청 별관에서 충청남도청, 도경찰청, 도교육청 등 실무자들이 모여 청소년범죄 근절을 위한 대책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회의에서는 기존의 물리적인 학교폭력 뿐만 아니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발달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디지털 성폭력·성범죄, 마약, 도박중독 등 다양한 유형의 범죄에 대한 폭넓은 협의가 이루어졌으며, 유관기관 간 협력과 정보 공유를 통해 공동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됐다.또한, 청소년들이 범죄에 노출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여 청소년 범죄를 선제적으로 차
삼성 강민호가 전 LG 박용택이 보유하고 있는 KBO리그 통산 최다인 2,237경기 출장 기록 경신까지 단 2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2004년 롯데에 입단한 강민호는 당해 9월 19일 사직 현대 경기에서 데뷔 첫 경기를 치렀다. 2005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출장 기회를 얻기 시작해 리그 데뷔 10년 차였던 2013년 8월 8일 잠실 LG전에서 1,000경기 출장을, 2022년 4월 30일 광주 KIA전에서는 역대 15번째로 2,000경기 출장을 달성한 바 있다.꾸준한 자기관리로 KBO 리그에서 활약한 20번의 시즌 중 단 3번의 시즌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맞아 한국노총 세종지역지부(의장 정명식)는 윤석열 정권의 반노동 정책을 심판하기 위해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 재선 지지선언에 나섰다.강준현 후보에 따르면, 지난 26일 한국노총 세종지역지부는 “소속 25개 조직 대표자와 4,500명 조합원의 조직 역량을 동원하여 민주당 세종을 강준현 후보의 압도적 승리를 위해 힘을 모아나가겠다”고 선언했다.특히, 한국노총 세종지역지부는 “강준현 후보가 윤석열 정권의 반노동 정책을 심판하고 노동존중사회 실현을 앞당길 만한 실력과 철학을 겸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