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옥녀동 체육공원 인공암벽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15일 개장했다.옥녀봉 체육공원 인공암벽장은 지난 2012년 준공됐으며, 2015년부터 위탁관리로 운영 중인 시설이다.구는 지난해 주민들이 인공암벽장을 안정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화된 벽체, 바닥, 등반시설 등을 철거 및 교체하고 볼더링, 리드, 스피드 클라이밍 등을 조성했다.인공암벽장은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사)대전산악연맹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총괄본부장 김영훈)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영농지원에 전사적으로 나섰다.대전농협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15일 대덕구 장동 계족산 농촌체험 휴양마을에서 유관 기관 및 농업인 단체·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풍년농사 기원 영농지원 발대식 및 농촌일손돕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본격 영농철 대응 영농지원 총력 결의 및 범국민적 관심 제고를 위한 이날 행사엔 김영훈 총괄본부장을 비롯한 14곳 농축협 조합장과 농업 유관기관 및 농업인단체 등 100여명이 참여해 육
대전시체육회는 지난 13일 외삼동여가녹지풋살장에서 '2024 클럽대항청소년생활체육 풋살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대전광역시풋살연맹이 주관, 대전광역시가 후원했다.올해 대회에는 중등부 13개팀, 고등부 4개팀 등 총 17개팀, 2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대회결과 대성고팀이 고등부 우승 차지했다. 준우승은 대전험멜FC팀, 3위는 TEAM DAON이 차지했다. 중등부는 문정중팀이 우승, 도안 퍼스트팀이 준우승, 대전제일FC와대전험멜FC팀이 3위에 각각 입상했다.대전시체육회 관계자는 “체육활동을 통한 청소년
대전 서구는 단순 반복적인 취합 업무 자동화를 위한 데이터 병합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한다고 15일 밝혔다.프로그램은 한글문서, 엑셀파일, PDF 파일 형태의 다양한 문서를 하나의 파일로 병합하는 기능을 제공하며, 구는 별도의 예산을 들이지 않고 자체 개발했다.구는 이를 통해 업무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여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이러한 업무 처리 방식의 혁신적인 변화는 공무원들의 업무 만족도는 물론 주민 서비스 질적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구는 이번 프로그램 개발을 시작으
대전시가 영업을 종료하고 올해 철거에 들어가는 ‘유성호텔’에 대한 기록화사업을 추진한다.1966년 개장해 58년간 유성온천을 지켜온 유성호텔의 폐업은 지역사회에 적지 않은 반향을 불러왔다.유성온천의 쇠락을 실감하게 만드는 사건인 동시에 1960~1970년대 신혼여행지 등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장소의 소멸이라는 상실감이 더해져 유성호텔 숙박 챌린지로 관심이 이어지기도 했다.기록화사업은 사진과 영상촬영, 도면화 작업 등과 함께 숙박부, 객실 번호판 등 유성호텔의 경영과 운영 상을 보여주는 각종 기록물에 대한 수집, 그리고 마지막
대전시교육청이 15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연구대회 참가 교사 및 희망 교원 약 130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초등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워크숍'을 실시했다.이번 워크숍은 2023학년도 초등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전국 1등급 입상자를 초청하여 1부는 ‘STEP·SWING 프로젝트로 HOLE-IN CLASS’라는 주제로 수학교과 연구 사례 발표, 2부는 ‘FARM 프로젝트로 핵심 역량을 갖춘 꼬마 농부 작가 되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대전교육청은 AI·에듀테크 등 미래형 교육환경에 적합한 교수학습 모델 발굴 및 미래 핵심
대전시가 도시 대기오염 물질 및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맑고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진행한다.시는 올해 일반 267대, 배달용 76대, 우선순위 38대 등 전기이륜차 381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차종별로 경형 이륜차는 최대 140만 원까지 지원하고 소형이륜차 230만 원, 중형 및 기타 270만 원, 대형은 300만 원을 지원한다.신청 대상은 접수일 기준 대전에 90일 이상 거주한 개인이나 개인사업자, 법인, 공공기관이다. 개인은 최대 1대, 개인사업자는 1대, 법인은 최대 10대까지 구매할 수
대전시는 오는 8월 개최되는 0시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축제 로고를 활용한 칼국수 굿즈 출시를 위해 지역기업인 ㈜밀팡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유기적 협력관계 구축 ▲ 축제 로고 등을 활용한 굿즈(기획상품) 개발·판매 홍보 ▲ 굿즈 판매 수익금을 활용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물품) 기탁 등이다.이에 따라 프리미엄 밀키트 생산기업인 ㈜밀팡은 대전의 대표음식인 칼국수를 비롯해 다양한 면 종류의 축제 굿즈를 개발·출시하여 소비자에게 먹는 즐거움을 제공하는 한편 축제
대전도시공사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2023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6년 연속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796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진단은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에 따른 기준을 시범 적용해 서면 검증기준을 강화하고 정성평가 지표 비중을 기존 20%에서 40%로 대폭 확대했다.공사는 개인정보 침해사고 예방 및 보호활동 확산을 위해 ▲ 업무별 차별화된 맞춤형 개인정보보호 교육 ▲ 개인정보 처리업무 위·수탁 단계별 조치 강화 ▲ 법적 요구사항을 준수한 개
대전시교육청이 지난 12일 지역대학과 연계한 대전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해 목원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설동호 대전시교육감과 목원대학교 이희학 총장은 이 자리에서 교육청과 지역대학의 협력체제 구축으로 대전늘봄학교의 원활한 추진 등에 관한 사항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으로 대학의 우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하여 전문성 있는 양질의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급하고, 우수강사 양성 및 늘봄학교 행정적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교육청과 목원대학교가 협력하여 추진하게 된다.개발된 프로그램은 학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수요조사
대전대덕경찰서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대덕물빛축제가 열리는 대청공원에서 축제 참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사전지문등록과 청소년 도박 등 범죄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15일 대덕서에 따르면 봄맞이 야외 활동 증가에 따른 아동 실종 대비를 위해 축제기간 중 인파가 가장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뮤직페스티벌 기간에 사전지문등록 활동을 전개했다.사전지문등록은 18세 미만 아동, 치매환자, 지적·자폐·정신 장애인 대상으로 사진과 보호자의 인적 사항 등을 경찰청 프로파일링 정보시스템에 등록하는 제도로 경찰이 대상자 발견
배재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퍼스트랩 등 6개 기업이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의 시제품 제작 및 판로개척 지원을 받아 활로를 모색한다.15일 배재대에 따르면 ‘시제품 제작지원’ 분야에 선정된 3개 기업은 퍼스트랩, 케미칼링크, 셀포원 등으로 각각 최대 500만 원 한도 내에서 맞춤형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다.‘판로개척 지원’ 분야에 선정된 기업은 팔수, 퓨처앤텍, 에잇스니핏 등으로 최대 200만 원 한도 내에서 맞춤형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다.채순기 창업보육센터장은 “우수기술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해 창업보육 경쟁
대전세종연구원이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4’ ESG경영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4’는 각 산업 분야에서 창조적인 경영 활동과 성과를 이뤄낸 우수한 경영·브랜드 사례를 선정 및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로 16회를 맞았다.연구원은 지역인재가 지역에 정착해 살 수 있는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신규 청년 인력을 10명 이상 채용하고 2048 그랜드플랜 수립을 지휘하는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해 자원이 효율적으로 배분되도록 리더십을 발휘했다.지난 2월에는 대전시 교육과학연구원·한국유교문화진흥원 등과 업무협정을 체결하는 등 대
대전 중구는 일반음식점의 노후되고 오염된 주방환기시설 교체·청소비용을 지원하는 ‘일반음식적 노후환기시설 개선 지원 사업’희망업소를 오는 5월 말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일반음식점 조리장의 노후된 후드, 덕트, 환풍기 등 환기시설 교체 및 청소비의 50%(업소당 최대 50만 원)를 지원하는 것으로 신청대상은 관내 일반음식점 중 영업 신고 후 1년 이상 경과한 영업장 면적 100㎡ 이하인 업소다.지원 대상은 신청한 업소 중에서 영업기간, 영업신고 면적, 음식문화개선 및 외식물가 안정 시책 참여 여부 등을 고려해 선정될 예정이
대전 중구는 오는 19일 문화교회에서 '유천동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해당 구역의 주민들에게 재개발사업의 절차 및 정비계획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구의회 의견 청취 후 대전시에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김제선 구청장은 “앞으로도 중구 관내 정비사업의 신속하고 투명한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주민설명회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구는 지난 2022년 9월에
대전 중구는 지난해 관내 배달전문음식점으로 등록한 약 800개소로 대상으로 위생·안전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소비기한스티커와 방제물품(끈끈이)을 지원한다고 15일에 밝혔다.이번 지원은 영업소 조리장 내 주변 위해 요인을 차단하고 소비기한을 준수하도록 유도하고자 이달 중 배부한다.김제선 구청장은 “앞으로도 배달음식점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원해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구는 매년 민원이 많이 발생하거나 조리장 위생 상태가 취약한 관내 중식 및 배달
대전 유성구가 오는 6월까지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위한 일제정리를 실시한다.15일 구에 따르면 체납액 정리목표를 지방세 31억 원, 세외수입 20억 원으로 정하고, 일제정리 기간동안 체납액 납부고지 및 문자알림 등으로 자진납부를 유도, 각종 징수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특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부동산, 차량, 금융재산 및 각종 채권에 대한 재산압류 및 공매를 강화하고 관허사업제한, 신용기관 체납자료 제공 및 출국금지와 같은 행정제재를 병행 실시해 집중적인 징수활동을 진행한다.또한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상시적인 번
대전 유성구는 초등 방과 후 마을 돌봄시설 인프라를 확충하고, 최신기술을 도입해 돌봄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돌봄체계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사업 주요 내용은 돌봄시설 내 아동 교육·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양방향 화상교육시스템 설치, 척척박사 AI 로봇선생님과 대화하며 배우는 혁신적 미래교육 체계 구축 등으로 오는 6월 말까지 돌봄시설 40개소에 화상교육 시스템을 설치하고, 하반기 중 생성형 AI를 탑재한 교육용 돌봄 로봇을 20개소에 시범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시스템이 구축되면 오는 7월부터 양방
한마음야학(교장 장성백)은 지난 13일 충북 단양군으로 학생·교사·동문 등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한마음 수학여행’을 충북 단양군으로 다녀왔다고 밝혔다.지난 1989년 7월 갈마동 천막교실을 시작으로 문을 연 한마음야학은 지난 35년 동안 정규교육과정을 밟지 못한 1,600여명의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왔고, 명실 공히 대전 최고의 야학이자 성인문해 배움터로 자리 잡고 있으며, 학창시절의 추억이 없어 소외감을 느끼며 살아온 늦깎이 학생들에게 학창시절의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매년 4월에 수학여행을 개최해
대전시가 일류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제1차 정원진흥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간다.시는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체계적인 정원산업을 육성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상위계획인 산림청 정원진흥 기본계획과 연계하여 실시계획을 마련했다.계획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일류 정원도시 대전’을 비전으로 ▲ 정원 인프라 확충을 통한 녹색복지도시 조성 ▲정원교육·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한 정원문화 확산 ▲ 정원산업 육성을 통한 도시 성장 역량 강화 등 3대 전략 10대 중점과제를 담았다.우선 정원 인프라 확충을 위해 현재 43개소인 정원인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