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1일 국민의힘 이용국(초선, 서산2)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최근 장애인의 인구가 증가하고, 종류가 다양화되는 상황 속에서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기본권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개정안은 장애인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장애인의 건강에 대한 자기책임성 강화와 신체적·심리적·사회적 향상 도모로 건강한 사회복귀 지원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장애인의 운동재활 및 건강
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는 11일 국민의힘 이지원(성거읍⋅부성1동) 의원이 제26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길거리 쓰레기통 설치’를 제안했다고 밝혔다.이지원 의원은 “1995년 쓰레기 종량제가 도입된 이후 생활쓰레기 무단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길거리 쓰레기통을 없앴지만, 최근 길거리 쓰레기통이 설치되지 않은 곳의 쓰레기 발생량이 더 높게 나온 조사결과가 있다”며 변화된 쓰레기 발생 요인에 따른 정책 변화 필요성을 제기했다.이지원 의원은 이어 “대전세종연구원의 관련 연구를 분석한 결과 쓰레기양과 쓰레기통의 수는
김진오(국민의힘, 서구1) 대전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시 동물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일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개정조례안은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 및 관리에 필요한 사업 추진 근거를 마련해 길고양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갈등을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길고양이 관리 사업은 ▲ 길고양이의 개체 수 조절을 위한 중성화 사업 ▲ 길고양이 위생적 관리와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시설의 설치 및 운영 ▲ 길고양이 보호 및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다.김 의원은 “최근 길고양이는
송대윤(더불어민주당, 유성구2) 대전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시 청년농업인 육성 및 조례안'이 11일 산건위 심사를 통과했다.조례안은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여건 조성과 이를 위한 시책의 수립·시행을 시장의 책무로 규정하고, 기본목표와 정책 방향, 지원 방안 등을 포함해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명시했다.또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기본계획 추진을 위해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예산 범위 내에서 창업 및 경영 안정 지원사업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송 의원은 "지속가능한 미래 농업인 육성 및 지원을 통한 농업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1일 국민의힘 편삼범(초선, 보령2)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50회 임시회 건설소방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및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조례로 위임된 사항을 규정한 이번 개정조례안의 주목할 만한 개정 사항 중 하나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의 건축물 층수 제한 조항의 삭제이며, 이는 소규모 정비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성 저하를 방지하고자
대덕구의회(의장 김홍태)는 11일 국민의힘 조대웅(초선) 의원이 제274회 임시회에서 ‘대덕구 공동주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 대상에 화재안전시설(옥상자동개폐시설 등)을 추가(신설)를 골자로 하는 이번 조례안은 공동주택 화재 발생 예방과 피해 감소를 통해 구민의 주거생활 안정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또한 조대웅 의원은 ‘대덕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발의했는데, 이번 조례안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기능에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
서천군의회(의장 김경제)는 지난 8일 서천군수화통역센터(센터장 이병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회의 수어통역을 서천군의회 인터넷 방송을 통해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군민 누구나 차별받지 않고 의정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이번 협약은 지난 2022년 12월 서천군의회에서 이강선 의원 외 5인이 발의한 ‘서천군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에 이은 조치다.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수어통역 서비스 제공을 위한 통역사 파견과 본회의 수어 통역 방송 송출 등을 함께 추진해 의정활동에 대한 청각장애인을 비롯한 주민들이
증평군의회(의장 이동령)는 8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청주시·증평군 통합과 증평IC 명칭 변경 발언을 강력히 규탄하며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증평군의회는 당사자인 증평군민을 무시한 채 청주특례시 발판을 마련하고자 청주시와 증평군 통합을 언급한 것에 대해 총선 후보자의 사려 깊지 못한 선거용 관심 끌기라고 일축했다.또한 증평IC는 중부고속도로가 개통되고 36년간 사용되어온 고유명사로 고속도로 시설물명칭 업무기준에도 이미 부여된 시설물의 명칭은 이용자의 안전성을 위하여 변경을 지양한다는 규정이 있는 만큼 지금 다시 명칭 변경
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제267회 임시회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제267회 임시회에서는 이지원 의원의 ▲ 가로변 쓰레기통 관련, 엄소영 의원의 ▲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고령친화도시 마련 제언, 류제국 의원의 ▲ 농업예산 가이드라인제 도입을 적극 권유한다, 김길자 의원의 ▲ 천안시 관광활성화에 대한 제언, 장혁 의원의 ▲ 공익서비스 제공으로 피해를 입는 사업자 구제방법은 없는가, 김철환 의원의 ▲ 못난이 과일 축제 제안 등 5분 발언을 통해 시정 현안에 대해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각 상임위원회
대전 중구의회(의장 윤양수)는 8일 국민의힘 오한숙(초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중구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57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2차 회의에서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공무원이 국가검진 대상이 아닌 연도에 건강검진을 받지 않을 경우 공무원의 가족(배우자·자녀·본인 및 배우자 존속) 중 한 명에게 대체해 건강검진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오한숙 의원은 “공무원 대상 후생복지 사업 중 하나인 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의 수혜 대상 범위를 확대하여 직원 업무 사기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지난 6일 국민의힘 방한일(재선, 예산1) 의원이 제3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 5인 이상 사업장 확대와 관련해 농업인들이 제대로 인지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충남도의 준비 필요성을 주장했다고 밝혔다.방한일 의원은 지난 2022년 1월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이 올해 1월 27일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됨에 따른 준비에 대해 도지사에게 질의 했다.방한일 의원은 “이번 ‘중대재해처벌법’ 사업장 확대로 전국 83만 7,000여 사업장에서 일하는 800여만 명의 근
대전 중구의회(의장 윤양수)는 8일 더불어민주당 류수열(재선) 의원이 제257회 임시회에서 ‘대전광역시 중구 예산절감 및 낭비 사례 공개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 예산절감 및 낭비 사례 공개방법 ▲ 예산낭비신고센터 설치·운영 ▲ 예산낭비신고 심사 및 성과금 지급 근거 마련 등이 있다.류수열 의원은 “예산의 절감 사례와 낭비 사례를 공개해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조례안 제정 이유를 설명했다.한편, 이번 조례안은 8일 행정자치위원회를 통과해 오는 11일 개최되는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가 운영 중인 청소년 의회교실이 학생들의 민주시민 역량을 키우는 체험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충북도의회는 8일 이잔 2007년 처음 시작한 청소년 의회교실은 청소년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본회의장에서 의장 선거·안건 처리·2분 자유발언 등 의정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까지 총 98회 172개 학교가 참여했다고 밝혔다.청소년 의회교실은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했지만, 2022년 11회, 2023년 13회를 운영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어 ‘도민이 중심 신뢰받는 의회’라는 충북도의회의
대전 중구의회(의장 윤양수)는 7일 국민의힘 안형진(재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제257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 심사에서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밝혔다.이번 규칙안의 주요 개정 사항으로는 윤리자문위원회의 연임 규정을 당초 “연임할 수 있다”에서 “한차례만 연임할 수 있다”로 변경하고, 자문위원의 제척·기피·회피 규정을 정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안형진 의원은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기본조례’ 신설과 중구의회 자치법규 부패영향평가 개선 권고 사안에 따라 윤리자문위원회
대전 중구의회(의장 윤양수)는 7일 더불어민주당 유은희(초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57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 심사에서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밝혔다.이번 조례안은 ▲ 경력직공무원 및 특수경력직공무원의 연가일수가 가산되는 재직기간 기준을 2년 미만에서 5년 미만으로 확대 ▲ 시간외근무수당을 연가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는 규정 신설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유은희 의원은 “‘지방공무원 복무규정’ 등 개정에 따라 관련 조례의 조항을 정비하여 소속 공무원에 대한 체계적인 복무 관
대전의 관문인 북대전IC 주변과 대덕특구의 중심 거점인 도룡지구에 위치한 공동관리아파트 부지의 경관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조원휘(국민의힘, 유성3) 대전시의원은 7일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대덕특구 주요 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경관 행정을 촉구했다.그는 “북대전IC 주변의 경관은 과학도시, 일류경제도시에 어울리지 않는 경관”이라며 “기존 만남의 광장 주차장이 상시 포화상태로 이용에 불편함이 크고, 북대전IC 시외 및 공항버스터미널 시설 개선이 시급히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또한 “도룡지구는 대덕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제108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 함양을 위한 2024년 상반기 의정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당진시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의정연수는 탄소 중립 실증 사례 연구를 위한 기관 방문 및 의정 실무를 위주로 한 특강이 이어졌다.당진시의회에 따르면, 연수 1일 차에는 수소산업의 시범도시인 울산광역시 소재의 ‘울산테크노파크’를 방문해 수소연료지 실증화 센터를 견학했으며, 이후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를 방문해 울산기력 4·5·6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수도권 과밀화와 지방소멸 대응의 대안으로 부상하는 메가시티 추진과 관련하여 도민의 대표를 무시하는 충남도정을 질타하며 도민에게 충분한 설명이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충남도의회는 6일 국민의힘 이상근(초선, 홍성1) 의원이 제3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정 및 교육행정질문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고 밝혔다.이상근 의원은 “충청권 메가시티의 궁극적 목적은 수도권 과밀화를 극복해 지역균형발전을 이루자는 큰 명분이라”면서 “우리 도민은 메가시티 추진에 대해서는 알고 있으나 내용은 잘 모르고 계신다”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6일 국민의힘 주진하(초선, 예산2) 의원이 제3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교육격차 심화와 공교육의 질 저하 문제를 지적했다고 밝혔다.주진하 의원은 “우리나라 사교육비 총액은 2021년 26조원으로 전년 대비 10.8% 급증하며 2년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면서 “또 교육부가 분석한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2017년 2.2%에서 2022년 11.1%로 8.9%포인트가 하락해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약 3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꼬집었다.주진한 의원은 이어 “학교생활 만족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6일 더불어민주당 김기서(재선, 부여1) 의원이 제3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충남도 농업분야 공익사업 추진 시 배수시설 피해 농가 보상 방안과 학교급식 농·축·수산물 유통‧판매 촉진 전략’을 제시했다고 밝혔다.먼저, 김기서 의원은 “부여군 한 농가에서 두 차례 큰 침수 피해를 당해 인근 일대를 상습적인 침수지역으로 선정하여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상황지구 배수개선사업’을 받게 됐다”면서 “문제는 사업이 실시되면서 그 농가의 시설하우스 토지가 대상에 포함돼 복토를 하게 되면서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