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행정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허태정 대전시장의 행정 수행에 대한 시민의 평가는 다소 저조한 것으로 조사됐다.뉴스티앤티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7~28일 대전 거주 만18세 이상 남녀 1,0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47.3%가 허태정 현 대전시장의 시정 수행에 대해 '잘 못한다'라고 답했다.구체적으로는 매우잘함 10.9%, 대체로 잘함 26.8%, 대체로 못함 23.9%, 매우못함 23.4%, 잘모름 15.0%로 집계됐다.성별분석에서 남성은 절반이 넘는
차기 대전시장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허태정 현 대전시장과 박성효 전 대전시장의 지지율 격차가 3.9%p로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뉴스티앤티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7~28일 대전 거주 만18세 이상 남녀 1,01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19.2%가 허태정 현 대전시장을 지지한다고 답했다.이어 박성효 전 대전시장이 15.3%로 오차범위 안에서 뒤를 이었고, 장동혁 국민의힘 전 대전시당 위원장 10.9%, 정용기 전 국회의원 8.1%, 이장우 전 국회의원
2022년 6.1 지방선거를 정확히 218일 앞두고 대전 대덕구청장 출마 예상자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사들은 5명 정도로 알려졌다.대전 대덕구는 지난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부터 2018년 6.13 지방선거까지 2004년 보궐선거를 포함한 여덟 차례의 선거에서 보수진영이 여섯 차례 승리를 차지했을 정도로 대전지역에서 보수세가 가장 강한 지역으로 분류된다. 특히, 지난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대전 5개 구 중 4개 구에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당선되었지만, 대덕구에서는 박수범 청장이 새누리당 후보로 유일하게 당
2022년 6.1 지방선거를 정확히 225일 앞두고 충북 단양군수 출마 예상자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사들은 5명 정도로 알려졌다.충북 단양군은 지난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부터 2018년 6.13 지방선거까지 일곱 차례의 선거에서 진보진영이 단 한 차례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을 정도로 충북에서는 ‘보수진영의 철옹성’으로 통하는 지역이다. 또한 소선거구제가 도입된 1988년 13대 총선 이후 제원군·단양군 선거구에서 제천시·단양군 선거구로 유지된 지난해 21대 총선까지 아홉 차례의 선거에서는 故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 여파로 2
2022년 6.1 지방선거를 정확히 232일 앞두고 충남 아산시장 출마 예상자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사들은 7명 정도로 알려졌다.충남 아산시는 지난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부터 2018년 6.13 지방선거까지 일곱 차례의 선거에서 보수진영 vs 진보진영이 4 對 3으로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지역이다. 하지만, 배방읍과 탕정면을 중심으로 대기업 생산 공장과 그에 따른 수많은 협력 업체들이 유입되면서 지난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부터 2018년 6.13지방선거까지는 진보진영이 3연승을 차지하며 충남에서는 진보세가
2022년 6.1 지방선거를 정확히 239일 앞두고 대전 유성구청장 출마 예상자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사들은 6명 정도로 알려졌다.대전 유성구는 지난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JP가 창당한 자민련의 녹색 돌풍이 대전·충남을 휩쓴 가운데서도 유일하게 민주당 송석찬 후보가 당선됐을 정도로 충청권에서 진보세가 가장 강한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실제 2000년과 2004년에 실시된 보궐선거까지 포함한 아홉 차례의 유성구청장 선거에서는 진보진영이 다섯 차례를 승리했으며, 보궐선거 두 차례를 포함하여 네 차례 승리한 보수진영 보
2022년 6.1 지방선거를 정확히 246일 앞두고 충북 제천시장 출마 예상자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사들은 7명 정도로 알려졌다.강원도와 경상북도를 접경으로 하고 있는 제천시는 전통적으로 보수적 색채가 강한 지역으로 꼽힌다. 1995년부터 시작된 일곱 차례의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지난 2014년 제6회 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의 이근규 후보가 당선됐을 뿐 나머지 여섯 차례의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모두 보수진영 후보가 승리를 거머쥐었다. 또한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지난 1988년 13대 총선부터 실시된 소선거구제 이후 2004년
2022년 6.1 지방선거를 정확히 260일 앞두고 충남 보령시장 출마 예상자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사들은 4명 정도로 알려졌다.보령시는 지난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부터 2018년 6.13 지방선거까지 단 한 차례의 예외 없이 일곱 차례의 선거에서 보수진영의 후보가 당선됐으며, 소선거구제가 도입된 지난 1988년 13대 총선 이후 지난해 21대 총선까지 아홉 차례의 선거에서 모두 보수진영 후보가 당선되었을 정도로 보수세가 강세를 떨치는 지역이다. 특히, 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강풍이 몰아쳤음에도
2022년 6.1 지방선거를 정확히 267일 앞두고 대전 서구청장 출마 예상자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사들은 6명 정도로 알려졌다.대전 서구는 둔산지구의 개발 이후 원도심에 있던 주요 공공기관들이 대부분 이전하면서 대전시 인구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대전 정치1번지‘를 자처하고 있다.지방자치제도가 본격적으로 실시된 지난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부터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까지 한 차례의 보궐선거를 포함하여 여섯 명의 보수진영 구청장이 탄생했을 정도로 보수세가 강한 지역이었던 대전 서구는 지난 2000년 16
2022년 6.1 지방선거를 정확히 274일 앞두고 충북 제2의 도시 충주시장 출마 예상자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사들은 8명 정도로 알려졌다.충주시는 민선 단체장 시대가 시작된 1995년 이후 세 차례의 재·보궐선거를 치른 지역으로 특히, 국회의원 보궐선거까지 포함하면 지난 2004년부터 총 다섯 차례의 재·보궐선거를 겪은 바 있어 시민들이 혈세 낭비에 대한 거부감이 상당히 높은 지역이다. 충주시장 및 충주시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구체적인 사례를 살펴보면, ‘선거의 달인’으로 통하는 이시종 충북지사가 지난 2004년 3선의 충주시
2022년 6.1 지방선거를 정확히 281일 앞두고 충남 공주시장 출마 예상자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사들은 7명 정도로 알려졌다.공주시는 민선 단체장이 취임한 1995년부터 오욕의 연속으로 시민들의 불신이 매우 팽배해 있는 지역이다. 공직선거법 위반에 따른 재선거는 단 한 차례만 실시됐으나, 현직 시장이 두 차례 낙마하는 불미스러운 일을 겪었고, 임기 이후에도 법의 심판에서 자유롭지 못했다.민선 1~2대 시장을 역임한 전병용 시장은 뇌물수수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낙마한 바 있으며, 3대 윤완중 시장 역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취
2022년 6.1 지방선거를 정확히 288일 앞두고 대전 중구청장 후보로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인사들은 8명 정도로 알려졌다.지난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부터 2018년 6.13 지방선거까지 내리 3선에 성공한 박용갑 청장이 확실한 牙城(아성)을 구축한 대전 중구는 3선 연임 제한에 걸린 박 청장이 출마하지 못하면서 無主空山(무주공산)이 됨에 따라 벌써부터 후보군들의 움직임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지역이다.강창희 전 국회의장의 참모로 젊은 시절 한솥밥을 먹던 이은권 전 국회의원과 박 청장이 당을 달리하면서 지난 2006년
2022년 6.1 지방선거를 정확히 295일 앞두고 86만 충북 수부도시 청주시장 후보로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인사들은 10명 정도로 알려졌다.지난 2012년 6월 청주시와 청원군의 통합이 확정되어 2014년 7월 1일 통합 청주시로 출범하기 전까지 청주시와 청원군에서는 단 한 차례도 연임을 허용하지 않는 현직에 냉정한 표심을 보여 왔다. 한범덕 청주시장 역시 지난 2014년 치러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통합을 성공시키며 재선에 도전했지만, 새누리당 이승훈 후보에게 1.49%p 차이로 惜敗(석패)하며 고배를 마시고, 4년의 臥
2022년 6.1 지방선거를 정확히 302일 앞두고 충남 수부도시 천안시장 후보로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인사들은 9명 정도로 알려졌다. 수도권과 인접한 천안시는 역대 선거에서 다른 충남지역의 표심과 달리 수도권의 영향을 가장 직접적으로 받는 지역이다.지난해 20대 총선과 동시에 치러진 천안시장 보궐선거에서 보수진영이 6년 만에 탈환에 성공한 가운데, 현역 프리미엄을 안고 있는 박상돈 시장이 속한 국민의힘에서는 특별한 경쟁자가 눈에 띄지 않으나, 재탈환을 노리는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자천타천으로 후보군이 넘쳐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권중순 대전시의장이 민선 8기 후반기 의장 취임 1년 차를 맞았다.권 의장은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한 지방자치법 전부법률개정안으로 지방의회가 인사독립권과 정책지원 전문인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으나, 진정한 지방의회의 독립을 이뤄내기 위해선 조직구성과 예산편성권까지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남은 임기 동안 맡은 역할에 전념하나, 적절한 시기가 되면 12년 간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향후 행보를 결정할 생각이라 밝혔다.뉴스티앤티는 취임 1년을 맞은 권 의장으로부터 소회와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민선 8기 대전시의회 후반기
2022년 6.1 지방선거를 정확히 309일 앞두고 자천타천으로 대전 동구청장에 거론되는 인사들은 4명 정도로 알려졌다.지난 2017년 5.9 대선 이후 연전연승을 거듭하던 더불어민주당은 4.7 서울시장·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참패를 당한 후 20대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에서 반전을 모색하고 했으나, 코로나19 확진자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중심으로 여론이 악화되고 있어 이반된 민심이 쉽게 돌아올 것 같지는 않다. 특히, 지난 11일 범여권의 유일한 충청 출신 후보였던
2022년 6.1 지방선거를 정확히 316일 앞두고 자천타천 충북교육감 후보로 거론되는 인사들은 4명 정도로 알려졌다. 지난 2006년 12월 국회를 통과한 지방교육자치법 개정안에 따라 학교운영위원들에 의한 간선제로 치러지던 교육감선거는 2007년부터 각 시·도에서 처음 주민직선제로 치러진 가운데, 충북교육감 역시 지난 2007년 12월 19일 17대 대선과 함께 주민직선제를 실시하여 현직 프리미엄을 안고 있던 이기용 교육감이 60.25%의 높은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하면서 14대(민선 7대) 교육감으로 취임했으며, 지난 2010년
2022년 6.1 지방선거를 정확히 323일 앞두고 자천타천 충남교육감 후보로 거론되는 인사들은 4명 정도로 알려졌다. 지난 2006년 12월 국회를 통과한 지방교육자치법 개정안에 따라 학교운영위원들에 의한 간선제로 치러지던 교육감선거는 2007년부터 각 시·도에서 처음 주민직선제로 치러진 가운데, 충남교육감 역시 지난 2008년 6월 25일 주민직선제를 실시하여 단독 출마한 오제직 교육감이 재선에 성공하면서 13대(민선 5대) 교육감으로 취임했다. 하지만 오 전 교육감이 취임 후 3개월 만에 뇌물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직위상
2022년 6.1 지방선거를 정확히 330일 앞두고 자천타천으로 세종시교육감 후보 하마평에 오르는 인사들은 5명 정도로 알려졌다. 지난 2012년 세종시 출범과 더불어 19대 총선과 함께 치러진 초대 세종시교육감 선거에서는 중도·보수진영 후보군의 난립 속에서도 세종 토박이 출신으로 연기교육장을 역임한 신정균 교육감이 3%p 차이로 진보진영 단일후보로 나선 최교진 교육감을 따돌리고 당선됐다. 하지만 신 전 교육감이 임기 2년을 채우지 못한 채 지난 2013년 8월 지병으로 별세하였고, 현역 프리미엄을 갖고 있던 신 전 교육감 별세 이
2022년 6.1 지방선거를 정확히 337일 앞두고 자천타천으로 대전시교육감 후보 하마평에 오르는 인사들은 4명 정도로 알려졌다. 지난 2006년 12월 국회를 통과한 지방교육자치법 개정안에 따라 학교운영위원들에 의한 간선제로 치러지던 교육감선거는 2007년부터 각 시·도에서 처음 주민직선제로 치러진 가운데, 대전시교육감 역시 지난 2008년 12월 17일 민선 6대 김신호 교육감을 주민직선제로 선출하여 사실상 2년 미만의 임기를 채우도록 한 바 있으며, 지난 2010년 제5회 지방선거부터는 교육감선거 주민직선제가 전면 도입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