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이달 26일을 시작으로 27일과 5월 11일, 6월 8일 총 4회에 걸쳐 구청 중앙광장에서 '달빛 야외도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우송대학교 LINC 3.0사업단과 관학 협력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야외도서관은 달빛 아래 독서라는 이색적인 경험과 함께 도서관과 대학이 아이디어를 모은 독특한 독서 주제 공간과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제공한다.먼저, 이달 26일 운영되는 달빛 야외도서관에서는 주민들 누구나 구청 중앙광장 잔디밭에 마련된 달빛 독서 공간에 앉아 도서관에서 빌린 도서와 야외 서가에 꽂힌 도서를 읽으며 야간 공연과
대전 동구는 대전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독서·소통·문화공간 ‘북카페 동네북네 용운점’을 지난 15일 개관했다고 밝혔다.북카페 동네북네 용운점은 동구 최초 스마트 경로당인 용수골경로당 1층에 위치하며, 운영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다.특히, 동네북네 용운점은 조용히 책을 읽던 기존의 도서관과 달리, 사람과 사람이 만나 서로 교류하고 휴식을 취하며 책을 읽는 소통 공간 제공에 중점을 두었다.또한, 스크린파크골프장이 설치돼 있는 용수골경로당에 위치한 특성에 따라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를 위한 골프 도서,
전남 영암군이 지난 16일 고용노동부 목포지청, 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와 ‘영암군 중대재해 감축 및 지원방안 마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세 기관은 이날 협약식에서 영암 사업장 내에서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산업안전 보건관리 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사업장 산업재해 예방 및 지원 △사업장 안전문화 수준 향상 홍보 △중대재해 예방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정부사업 유치 공동협력 등을 약속했다.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전반에 안전의식을 향상하고, 영암군을 중대재해 없는 안전
전남 함평군이 제26회 나비대축제 개최를 앞두고 엑스포 공원, 함평천 주변 등 취약지역에 선제적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17일 함평군에 따르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축제가 끝나는 5월 6일까지 드론을 활용하여 엑스포공원, 습지 등 취약지역에 선제적 방역을 실시한다.함평군은 지난해 11월부터 마을경로당, 주요관광지, 정화조 등 1,000개소를 대상으로 친환경 유충구제 약제를 투입해 선제적 방역을 시행해오고 있다.이와 함께 최근 모기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주 2회 이상 함평읍 하천, 공원 등 지역에 드론을 시범
전남 진도군이 민선 8기 군수 공약사항인 ‘찾아가는 물리치료센터’를 무의도서 지역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찾아가는 물리치료센터는 지난 2022년 9월부터 의료취약지 61개소를 대상으로 의료진들이 각 마을을 방문해 물리치료 서비스와 의료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군은 올해부터는 의료서비스 격차에서 오는 소외감을 해소하고 도서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료취약지인 무의도서 11개소를 확대 운영한다.당도마을의 한 주민은 “그동안 보건지소나 진료소를 이용하기에 많이 불편했는데 찾아가는 물리치료센터가 마을로 직접 와서
전남 화순군이 화순군 만원 임대주택 신혼부부형 입주자 추가 모집 한다.17일 화순군에 따르면 모집 호수는 총 4호로 잔여 세대에 대하여 신혼부부를 추가 모집한다. 모집 물량보다 신청 물량이 많을 시 추첨 행사를 통해 입주자 및 동·호수가 동시에 선정된다.신청 자격은 18세 이상 49세 이하 무주택가구 구성원으로 근로(사업) 소득 증빙이 가능하여야 하며, 오는 22일까지 정부24 홈페이지를 이용해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다.지난해 상반기 50호, 하반기 50호로 2회에 걸쳐 모집했던 화순군 만원 임대주택은 올해 상반기 100호 모집으
전남 목포시가 최근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마약류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마약류 예방 캠페인은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식품접객업소 영업주 손님맞이 결의대회와 연계해 진행됐다.보건소 의약관리팀은 영업주·종사자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마약류 예방 캠페인을 추진해 홍보물품을 배부하면서 마약류의 폐해를 알리고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마약류는 주로 진통이나 마취 목적의 의료용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쾌락을 느끼기 위해 오남용하게 되면 심각한 신체적·정신적 의존성을 유발하여 중단하기 어려운
전남 목포시가 지난 15일 신안군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목포·신안 통합 효과분석 연구용역’에 대해 목포시장, 신안군수, 목포시‧신안군 통합추진(준비)위원, 시의회 의원, 간부공무원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차 중간보고회를 가졌다.17일 목포시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에서는 통합사례분석, 주민의견 조사결과, 부분별 통합효과분석, 통합시 비전과 상생협력과제 도출 등 성공적인 통합방안 마련 연구결과 발표와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및 통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용역을 맡은 목포대학교 김병록 교수는 행정통합 효과로 행정편익이
당진시가 지난 16일 시청 해나루 홀에서 관계기관·단체 10곳과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서 협약기관들은 △경계선지능인 관련 정책 연계 협력 및 정보공유 △지역자원 활용 및 협력을 통한 경계선지능인 수요 발굴·지원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및 관련 사업 등에 협력하고, 경계선지능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돕기로 약속했다.참여 기관 및 단체는 당진시와 당진교육지원청, 당진시어린이집연합회, 당진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당진남부사회복지관, 당진북부사회복지관, 송악사회복지관, 송산사회복지관,
서산시는 산모의 산후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어서 와~ 산후 필라테스는 처음이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올해 2월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은 출산 후 7개월 이내의 산모를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서산시 보건소에서 필라테스 강사를 통한 교육으로 운영된다.산후 필라테스는 출산 후 체형관리를 통해 임산과 출산으로 변형된 골반 근육과 내장의 기능을 잡아주고, 틀어진 골반과 척추의 교정에도 탁월한 효과를 가져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된다.시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2월부터 현재까지 10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보령시가 ‘주택 임대차 신고제’계도기간이 오는 5월 31일 종료함에 따라 임대차 계약 신고 미이행에 따른 과태료 처분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신고대상과 방법에 대한 홍보 강화에 나섰다.주택 임대차계약 신고대상은 2021년 6월 1일 이후 체결된 임대차 계약 중 보증금 6000만원 또는 월세 30만 원 초과하는 임대차 계약이며, 보증금 및 월차임의 증감없이 임대차 기간만 연장되는 계약은 신고대상에서 제외된다.신고의무는 임대인, 임차인 공동신고가 원칙이나, 공동 서명 또는 날인된 임대차 계약서나 신고서가 있다면 공동신고를 한 것으로
천안 노태공원이 화려한 빛의 ‘미디어아트’로 물든다.천안시는 노태공원 진입광장에 조성된 높이 6m, 길이 25.6m 규모의 ‘미디어 월’을 통해 천안의 특색을 담은 미디어아트 작품 등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미디어 월을 통해 야간에는 천안의 특색과 명절, 크리스마스 등 트랜드를 반영한 미디어아트와 계절별 태마 영상, 시정 홍보 영상 등의 미디어 콘텐츠를 상영한다.주간에는 백월 이미지로 ‘인왕제색도’를 표출해 노태공원의 경관과 어우러지도록 했다.미디어 월은 4월 한 달간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다음 달부터 정식 운영한다.시범 운영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당진시 과수농가들이 고품질 과일을 생산할 수 있도록 4월 3일부터 4월 17일까지 2주간 꽃가루 발아율 검정 서비스를 지원했다고 밝혔다.‘꽃가루 발아율 검정 서비스’는 과수 만개기 이전 발아율 검사를 하고, 우량 꽃가루를 활용해 고품질 과실을 생산할 수 있도록 과수농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꽃가루 발아율 검정을 받고 싶은 농가는 보관 중인 꽃가루 샘플을 기술보급과 과수특작팀에 전달하면, 샘플 제출 후 48시간 이내에 분석 결과를 받아 볼 수 있다.또한, 지난해 사용하고 남은 꽃가루도 발아율을 분석해 꽃가루 활력화
당진시는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기존 6개 돌봄 사업 외에 신규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한 ‘당진형 우리동네 초등돌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 사업으로 지역연계 돌봄처 7개소를 지정해 총 130명의 아이에게 추가로 돌봄을 지원함으로써 당진시는 관내 초등학생 680여 명의 돌봄을 책임지면서 돌봄공백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2024년 당진형 우리동네 초등돌봄’ 사업은 지역 내 유휴공간에서 마을 교사들이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아이들에게 돌봄과
태안군이 상습 침수피해 지역인 소원면 ‘신덕지구’에 대한 배수개선 사업을 마침내 마무리했다.군은 지난 16일 소원면 영전리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국회의원 및 군의원, 관계기관장,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덕지구 배수개선 사업 준공식’을 열고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알렸다.2022년 착공해 2년 만에 준공했으며 총 사업비 43억 6천만 원(국비)이 소요됐다. △유수지 1개소(2.5ha) 설치 △배수로 4조(1km) 설치 △저지대 8ha 매립 등이 주요 내용으로, 총 59.2ha 면적의 농경지가 이번 사업의 혜
서산시가 이금희 아나운서를 초청해 4월 25일 오후 7시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83회 서산아카데미’를 개최한다.이번 서산아카데미는 ‘더불어 살며, 서로 헤아리며’를 주제로 이금희 씨가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과 강연 등으로 3만여 명과 소통한 경험담을 풀어낸다.또한 국민 아나운서의 시각과 경험으로 행복, 인간관계, 삶 등을 시민과 함께 조명할 예정이다.이금희 아나운서는 1989년 KBS 16기 공채로 입사, KBS1 '아침마당'을 18년 동안 진행하면서 국민 아나운서로 큰 인기를 끌었다.이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서 KBS2 ‘한
서산시는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가 16일 ‘제26회 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갈산동 산3-29번지 일원에 마련된 게이트볼장에서 열린 대회는 각 마을 경로당 회장, 29개 게이트볼팀 선수,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우종재 지회장은 대회사에서 “건강한 스포츠에 꾸준히 참여해 심신을 단련하는 선수 여러분들의 열정을 존경한다”며 “선의의 경쟁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인정받는 자리가 되길 바라고 회원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선수들은 경기장 내에서 열띤 응원과 함께 경기를 치렀으며, 경기장
예산군은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와 충청남도, 연합뉴스가 공동 주최하는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가 지난 16일 예산군종합운동장 황새구장에서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이날 개회식에는 최재구 예산군수와 월드옥타 박종범 회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연합뉴스 성기홍 사장 및 월드옥타 회원, 충남도내 중소기업·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800여 명이 참석했다.아울러 이기철 재외동포청장,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장, 김영훈 대한변호사협회장, 김명진 메인비즈협회장, 최봉규 중소기업융합중앙회장 등 국내 인사들도 다수 참석해
천안시는 지난 16일 독립기념관 겨레누리관 회의실에서 ‘K-컬처박람회 감염병 제로 유관기관 대응체계 간담회’를 열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K-컬처박람회 개최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충남감염병관리지원단, 충남보건환경연구원, 천안시식품안전과·감염병대응센터, 독립기념관 등 4개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들은 지난해 K-컬처 박람회 행사 관련 주요 현안사안을 돌아보고 올해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기관별 임무와 역할, 감염병 예방·관리방안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특히, K-컬처 박람회 기간 중 오염된
천안시가 내수경기 침체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해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시는 미소금융충남천안법인과 협약을 체결하고 신용평점 하위 20%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이자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시는 지역 소상공인이 미소금융 충남천안법인의 운영자금을 이용할 경우, 납부한 대출이자 4.5% 중 3%를 최대 3년간 지원하게 된다.미소금융 충남천안법인은 대출 실행 후 4회 연속 성실 상환 시 금리 1%를 인하한다.지원 대상은 천안시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상시근로자 수 10명 미만인 광업·제조업·건설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