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산림을 활용한 국민의 재난심리 회복지원 및 사회적 활력 재충전을 위해 70억 2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숲길·걷는길 내 계단보수와 노면정비, 안내판 등 숲길 224㎞ 정비에 속도를 낸다.앞서 도는 내포신도시 주변 용봉산과 수암산을 잇는 숲길을 활용해 사회적 약자 배려, 여유와 사색을 느낄 수 있는 ‘내포사색길’을 조성했다. 특히 이동 약자층이 이용에 편리하도록 산 능선 아래에 조성했으며, 실제 홍성군 2㎞ 구간은 무장애 길로, 예산군 4.5㎞ 구간은 지형을 활용한 완만한 등산로로 만들어졌다.이상춘 도 산림자원과장은 “숲은
충남도가 입주민의 화합과 공동체 문화조성, 에너지 절약실천 등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2020년 그린홈 으뜸아파트’로 서산 롯데캐슬과 아산 롯데캐슬, 계룡 신성미소지움1차, 아산 읍내주공을 선정했다.올해는 공모를 거쳐 응모한 7개 단지 가운데, 일반관리와 시설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에너지절감 등 4개 분야 평가를 통해 분양 3개 단지, 임대 1개 단지 최종 4개 단지가 선정됐으며,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6개 단지를 선정, 입주민들의 자긍심을 유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서산 롯데캐슬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관
호반건설이 대전 유성구 용산동 용산지구 1·3블록 ‘호반써밋 유성 그랜드파크’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18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호반써밋 유성 그랜드파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16개동, 총 1,747가구의 대단지다.전 가구가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용 84㎡로만 구성됐으며 ▲ 1블록 84㎡A 963가구, 84㎡B 96가구 ▲ 2블록 84㎡A 609가구, 84㎡B 79가구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200만 원으로 ▲ 9월 28일(월) 특별공급 ▲ 9월 29일(화) 1순위 당해 지역 ▲ 10월 5일(월)
올 하반기 대전지역의 주택 분양 계획이 코로나와 투기과열지구지정으로 대거 취소됐다.지난 6월 분양하려했던 동구 가양동 '힐스테이트 대전 더 스카이'는 분양을 전격 연기했다.현대건설이 시공하는 주상복합 '대전 더 스카이'는 가양동 452-1, 452-34번지에 위치하고 있다.지하 4층∼지상 49층, 3개 동 규모로 모두 358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상가는 연면적 9372㎡ 규모로 조성된다.그러나 최근 코로나, 부동산 규제로 인해 분양이 어려워지면서 시행사는 후분양으로 미뤘다.'대전 더 스카이
세종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본부가 4-2생활권 세종테크밸리(도시첨단산업단지) 잔여 토지 6개 필지를 대상으로 입주자 모집 및 분양을 실시한다.이번 분양토지는 분양대상 47개 필지 중 잔여 산업용지 3필지와 복합용지(일부 근린생활시설 허용) 3필지이다.분양가격은 3.3㎡ 기준 산업용지 190만 원, 복합용지 250∼280만 원 수준이다.분양일정은 18일 분양공고를 거쳐 오는 11월 2일부터 6일까지 입주신청서를 접수한다.입주 희망기업은 기업현황, 사업추진계획 등 입주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향후 시는 ‘세종테크밸리 정책심의위원
충남도는 추석 명절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내 지방도 등 5781㎞에 대한 일제 점검을 오는 2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정비 대상은 도내 위임국도 323㎞와 국지도 377㎞, 지방도 1315㎞, 시·군도 3766㎞ 등 모두 5781㎞로 위임국도와 지방도는 도에서, 시·군도는 해당 시·군에서 점검 및 정비한다.일제 정비에서는 도로변 차량통행 장애요인인 적치물을 제거하고 제초작업을 실시하며, 포트홀 보수 및 차선 도색, 교통안전시설 청소 등을 실시한다.또 상습 차량정체 구간은 임시표지판을
당진형 뉴딜 제1호 사업인 RE100산업단지에 필요한 재생에너지 공급에 GS건설이 참여해 RE100산단조성과 기업유치에 탄력을 받고 있다.김홍장 당진시장과 GS건설 우무현 사장은 16일 오후 2시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RE100 산업단지 전력공급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GS건설은 국내 최초로 충남 당진에 조성되는 RE100 산업단지에 필요한 전력 공급 인프라 구축과 운영사업을 공동 개발하고 사업 추진 관련 기업유치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시는 이날 협약에 앞서 지난달 10일 2023년까지 약 150억 원
충남도가 산업통상자원부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올해(160억)보다 31% 증가한 국비 209억 원(10개 시군)을 확보했다.융복합지원사업은 마을단위 특정구역 내 주택, 건물, 공공시설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풍력 등 에너지원 2종 이상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융·복합해 설치하는 것이 목적이다.도에 따르면, 그동안 융복합지원 사업을 통해 ▲ 2018년 130억 원 ▲ 2019년 210억 원 ▲ 2020년 331억 원을 투입, 도내 5389개소에 태양광 등 3만 5650KW의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해왔다. 이번
대전시민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얻고 있는 갑천지구 1블럭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 아파트가 오는 10월 초 분양된다.대전도시공사에 따르면 갑천1블록은 당초 9월 말에 분양할 계획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나 행정절차 마무리 기간과 추석연휴가 겹치면서 10월 초순으로 분양시기를 늦췄다.대전도시공사 관계자는 “행정절차 이행과정이 당초계획보다 길어지면서 분양일정을 추석이후로 잡았다”고 밝히고 “유관기관, 민간사업자와 긴밀하게 협조해서 더 이상 일정변경이 없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 아파트는 유성구
홍성군이 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차별화된 남당항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한 '남당항 배후부지 해양공원 및 축제광장 조성사업' 설계공모에서 ㈜에코벨리의 ‘3미3색 축제공원’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15일 군에 따르면, 이번 최우수작 ‘3미 3색 축제공원’은 홍성군 남당항의 3개의 맛(味) 축제(새조개, 대하, 송어축제)와 3개의 길(色)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지향했다.지역 상생사업의 모범으로 성장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하며 선형광장을 통해 부드러운 흐름을 유도하고 맛 길, 빛 길, 놀 길이라는 스토리텔링을 담아
충북 보은군이 보은산업단지 2차 행복주택 입주자를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모집한다.모집가구는 총 80가구로 ▲ 29㎡형 40세대 ▲ 45㎡형 32세대 ▲ 59㎡형 8세대이다.군은 산단 근로자를 대상으로 31세대를 우선 공급하고, 나머지 49세대는 청년, 신혼부부, 대학생, 고령자 등에게 일반 공급할 계획이다.임대조건은 ▲ 29㎡(임대보증금 1428만 원~1680만 원, 월 임대료 7만 7000원~9만 1000원) ▲ 45㎡(임대보증금 2680만 원, 월 임대료 14만 5000원) ▲ 59㎡(임대보증금 2928만 원, 월
충남도가 드론으로 보령 원산도 전역(약 11㎢)을 5㎝급 초고해상도로 휴대폰 크기만 한 물체까지 식별이 가능한 정사영상을 자체제작해 도민서비스를 준비 중이다.정사영상은 항공사진을 수직으로 내려다 본 형태로 찍은 것으로, 지적도와 중첩해 사용하면 토지 경계 일치·불일치 여부를 파악할 수 있고, 각종 개발현황과 토지행정, 공유재산 관리 등의 도정정책 결정지원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도에 따르면 원산도는 지난해 해상교량을 개통하고, 내년 해저터널 개통을 앞두고 있어 서해안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부상하며 개발수요가 늘고 있어 이점을 감안
충남도가 최근 청약을 마친 천안 청당동 두산위브 2차 아파트에 대한 부동산중개업 민관합동 지도단속에 나선다.한국감정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 ‘행정타운 센트럴 두산위브’는 399가구 모집에 2만5410명이 접수해 평균 6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00년 이후 천안시 동남구 내 분양한 단지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특히 전용 84㎡E 타입은 5가구 모집에 2618건의 청약통장이 몰리면서 52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도는 최근 성성2지구가 고분양가와 청약과열로 외부유입 ‘떳다방’ 세력
충남도는 도내 14개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375개 기업대상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영업손실을 보장하고, ‘착한 임대료’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7~8월분 임대료 50%를 지원한다.실제롤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기업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다수 인원이 참여하는 집합사업을 대폭 축소하거나 비대면 사업으로 전환, 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충남테크노파크는 도내 14개 창업보육센터(대학)에 입주한 375개 창업 초기기업을 대상으로 임대료 50%(1억 4100만 원)를 지원한다.김석필 도 경제실장은 “코로나19 확산 전에도 영세했던
대전·세종중소벤처기업청은 지역 중소기업 근로자 가운데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오는 11일까지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 특별공급 신청접수한다.접수는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대전.세종중기청에 우편 및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접수 안내는 대전.세종중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산학인시스템(신청관리→장기근속자 주택 특별공급 신청조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추천자는 28일에 통보한다.추천 후 시행사 입주자 모집공고문(9/24일)을 확인해 청약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내달 5일 접수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대전
충북 진천군과 LH는 관내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진천광혜원 2지구 내 영구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모집 세대는 영구임대 198호, 국민 678호 등 총 876세대이다.이 가운데 군은 지역 취약계층 파악을 통한 대상자 매칭을 위해 전용면적 26㎡ 규모의 영구임대주택 198호(일반 182호, 주거약자용 16호)의 입주자 모집을 추진한다. 국민임대 678호는 LH에서 직접 입주자를 모집한다.영구임대 주택은 내년 8월 입주 예정으로 시중의 30% 시세로 이용할 수 있다.신청 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2020. 8. 28.) 현재
충남도가 최근 고분양가, 청약과열로 부동산 투기가 우려되는 천안시 성성2지구 분양아파트 지역을 대상으로 부동산중개업 민관합동 지도단속을 펼친다. 실제 성성2지구는 아파트 분양 청약률이 119:1을 상회하는 등 부동산 시장이 과열된 상태로, 불법 부동산중개 행위가 성행할 것으로 예상, 실수요자들에게 선의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단속을 할 계획이다. 도는 경찰과 세무당국과 함께 ▲ 무등록 중개업소 및 무자격 중개행위 ▲ 공인중개업 등록증과 자격을 대여 받아 중개하는 행위 ▲ 천막 등 임시 중개시설물(일명 떳다방)을 설치해 중개보조원을
청주시 지역 경제 발전을 견인할 서오창테크노밸리 산업단지가 본궤도에 진입했다. 지난 2019년 3월 산업단지계획 승인신청 후 약 1년 5개월간 관련 부서 협의, 올해 7월 충청북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8일 최종 승인 고시됐다.서오창테크노밸리 산업단지는 총사업비 약 2036억 원을 투입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청원구 오창읍 용두‧성산‧화산(花山)리 일원에 90만 1735㎡(약 27만 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대기업 계열사인 ㈜한화도시개발과 시에서 지분 참여한 특수목적법인 설립으로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인
세종시가 행정중심복합도시 4-2생활권 M2블록에 산업단지형 행복주택을 공급하기로 하고, 내달 7일부터 청약 신청을 받는다.행복주택이 들어서는 4-2생활권 M2블록(집현동)은 인근에 BRT 정류장이 있고, 상업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으로 교통과 생활 편의성이 매우 높다.또, 인근에 세종테크밸리(도시첨단산업단지), 명학일반산단, 부강일반산단, 부용농공단지, 응암농공단지, 조치원일반산단 등이 위치한 직주근접 단지이다.공급되는 행복주택은 산단형으로, 전용면적 21㎡ 기준 8만 원대(보증금 약 2000만 원 기준)의 저렴한 임차료로 입주 가능
충남도가 KTX 천안아산역 근처에 우리나라 철도 관련 모든 데이터를 통합·관리하게 될 코레일 전산센터를 유치했다.양승조 지사는 26일 도청 상황실에서 손병석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 오세현 아산시장과 ‘한국철도 전산센터 신축’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MOU에 따르면, 코레일은 2023년까지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KTX 천안아산역 인근에 한국철도 전산센터를 신축·이전한다.이 사업은 현 서울 전산센터의 공간적 한계를 해소하고, 디지털 전환 확대·안전성 강화 등 4차 산업혁명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