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이 22일 '일반고 교육력·진학 연계 학교 방문 설명회'를 시작으로 공교육 진학 노력을 한층 더 강화한다.이번 방문 설명회는 '공교육으로 진학까지'라는 슬로건으로 8월 말까지 진행한다. 강사는 올해 충북대입지원단 중 15명을 선발해 충북 53개 전체 일반고 및 자공고 중 희망 요청을 받아 학교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한다.4월에는 6교가 희망했고, 이미 5월, 6월에도 28교가 희망 신청을 했다. 7월 이후에도 남은 학교의 희망 신청과 문의가 이루어지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충북교육청은 방문 설명회를 통해 일반고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2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도교육청 직원들과 몸활동을 진행하며 환절기와 바쁜 일상에서 쉽게 놓칠 수 있는 건강을 챙기기를 당부했다.이날 윤 교육감은 도교육청 산책로에서 직원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건강을 기원하는 인사를 건네고 응원의 의미로 음료 쿠폰을 손수 전달했다.충북교육청은 건강을 증진시키고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는 충북형 몸활동 2.0 ‘어디서나 운동장’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이에, 도교육청 직원들도 3월부터 ‘점심시간 산책’과 오후 3시에 ‘5분 스트레칭’ 등 틈새시간을 활용한 일상 속 몸활동을
보령시 남포면은 지난 19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미소·친절·청결·칭찬 아카데미'를 개최했다.남포면 이장 및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날 교육은 최용구 시민강사(현 보령시 고객만족실 친절교육 강사)를 초청해 화합과 배려를 위한 미소와 친절 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염창호 면장은 "최용구 강사님 덕분에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미소로 말하고 친절로 답하는 행복한 남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사회서비스원이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와 아동 돌봄 안전 체계 구축 및 권리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 아동 권리 및 안전을 위한 사업 ▲ 아동 권리 인식 개선 및 증진을 위한 교육 ▲ 취약계층 아동 발굴 및 지원 사업 등을 함께 협력할 예정이다.우선 이들 기관은 영유아 및 초등학생 대상 사업을 추진한다. 어린이집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17개 시설 약 130여명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세이브더칠드런과 연계한 아동 권리 기본 교육을 여섯 차례 진행할 계획이다.또한 초등돌봄 서비스를 제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22일 제41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오는 30일까지 9일간의 회기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황영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영농철에 접어들면서 농기계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면서 “도민들께 생활 속 안전수칙 준수 및 봄철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황영호 의장은 이어 충북도에 “지난해 오송이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로 선정된 것과 연계해 올해 상반기 지정 예정인 바이오분야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이장우 대전시장이 해외 공무출장 2일 차인 22일 중국 난징시 국제우의공원을 방문했다. 그는 국제우의공원에서 난징시와 자매교류 도시들의 상징조형물을 둘러보고, 향후 조성될 꿈돌이와 꿈순이, 누리호 이미지를 담은 대전시의 상징 조형물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한편 난징 국제우의공원에는 미국 세인트루이스, 영국 요크 등 난징시 자매도시의 상징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난징시는 이를 통해 해외도시 교류 활성화 플랫폼으로 활용하고 있다.
당진시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대상포진은 발병 시 극심한 통증과 후유증을 유발해 예방접종이 필요하지만, 예방 접종비가 고가라 경제적 부담이 컸다.이에 당진시는 지난해 ‘당진시 선택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올해부터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지역 내 주소를 두고 있는 65세(1959년 12월 31일 이전출생) 이상 어르신 중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며, 과거 해당 백신 접종 이력이 없는 자다. 접종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증명 서류를 지
서산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뚝섬한강공원에서 ‘찾아가는 서산여행 YOU랑단’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서산여행 YOU랑단’은 한강공원에서 여가 시간을 즐기는 젊은 세대에게 서산의 관광지를 알리기 위한 이색적 홍보 마케팅이다.이번 행사는 한강을 이용하는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복불복 진검 뽑기 게임과 서산해미읍성 모양으로 만든 골대에 공을 넣는 축구 게임이 진행됐다.게임은 서산 장군 복장을 한 전문 진행자를 통해 운영됐으며, 게임을 통한 자연스러운 관광지 홍보가 진행돼 참여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서산의 관광 자
아산시는 국토교통부의 발표에 따라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과태료 부과 유예 기간이 2025년 5월 31일까지 연장됐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연장은 과태료 수준을 완화하고 자발적인 신고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추가 유예 기간 동안 최대 100만 원의 현행 과태료를 낮추기 위한 법령 개정을 추진하고, 오는 7월부터 임대인과 임차인이 임대차 계약 체결 즉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다만, 이번 과태료 부과 유예 결정과 관계없이 계약일로부터 30일 내 신고 의무는 여전히 유지된다. 신고 대상은 보증
아산시는 2023년도 충청남도 도유재산 관리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22일 밝혔다.충청남도 도유재산 관리 종합평가는 15개 시군에 위임된 도유재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이를 통해 공익적 활용도를 높이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이번 종합평가 기준은 3개 분야(재정수입 증대, 도유재산 관리, 업무 관심도) 7개 항목으로 이뤄졌으며, 아산시는 국공유재산 분석 현황도 제작, 선하지 전수조사를 통한 데이터베이스 구축으로 기존에 관리 사각지대에 있던 공유재산의 체계적 관리 등에서
홍성군이 지난 18일 홍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년 상반기 숨은자원모으기’ 행사를 통해 총 705톤의 폐기물을 수거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이번 행사는 농촌지역에 방치된 영농폐기물과 재활용 자원을 수거하여 환경오염 및 불법소각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군을 비롯해 11개 읍·면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한국환경공단 등이 적극 동참했다.이날 참여자들은 ▲폐비닐, 농약병 등 영농폐기물 464톤 ▲폐건전지 1톤 ▲헌옷, 폐지, 고철, 우유팩, 플라스틱, 유리병 240톤 등 총 705톤의 숨은자원을 수거했다.특히 수거된 영농폐기
충남도가 충청남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과 함께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도청 남문 광장 주차장에서 도청 방문객과 도청 공직자를 대상으로 자동차 무상 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주요 점검 사항은 자동차 전용 진단기를 이용한 △엔진오일 점검 △냉각수·워셔액 보충 △전조등 및 등화 장치 점검 △에어컨, 배터리 점검 등으로, 조합이 자체 제작한 점검표를 근거로 한다.정비 기술이 우수한 자동차 정비업 운영자가 고가의 진단기로 국산차·수입차 모두 점검하며, 교체가 필요한 와이퍼와 전구류 등은 무상 교환해 주고 보충이 필요한 오일류
예산군이 개발사업 준공 후 부과되는 개발부담금에 대한 인식 향상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개발부담금 제도는 1990년 1월에 도입돼 각종 인허가에 따른 지목변경 등 토지 개발사업으로 발생한 개발이익을 환수해 토지 투기를 방지하고 토지의 효율적 이용을 촉진하는 제도다.관내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 개발사업 규모는 도시지역은 990㎡, 비도시지역 1650㎡ 이상이며, 동일인이 연접한 토지에 행하는 5년 이내 사업은 연접사업으로 보고 개발이익의 약 25%를 개발부담금으로 부과한다.개발이익은 부과 종료 시점 지가에서 부과 개시 시점 지가와 개발비
청양군불자연합회가 주최하고 청양군이 후원하는 부처님 오신날 기념 연등탑 점등식이 지난 20일 불자연합회 회원을 비롯한 행사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고 사거리 교차로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올해 봉축 표어인‘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이라는 구호아래 진행됐다. 수행과 명상을 통해 불자와 국민 모두 마음의 평화와 정신 건강을 지키고 사회적 정진을 통해 행복한 세상을 이루어 가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그리고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고, 연등 점등식으로 대자대비한 부처님과 함께 마음이 평안하고 행복한 일상으로 회
천안시가 스마트그린 산업단지의 에너지 자립화를 위해 천안 2·3·4산업단지와 풍세산업단지에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을 추진한다.천안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00억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이에 따라 2026년까지 천안 2·3·4산단, 풍세산단에 태양광, 연료전지 등을 설치하고 에너지 수요관리 및 탄소배출저감 등 산단 내 기업의 에너지 자립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한다.통합 에너지관리 시스템과 안전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수요기업의 알이백(RE100) 인증을 위한 교육과 컨설
부여군은 카누 스프린트 국가대표 최란 선수, 이하린 선수가 지난 1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K1 200M 종목 3위, 혼성 K2 500M 종목 3위의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이날 8레인에서 경기에 나선 최란 선수는 경기 초반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패들을 놓치는 실수를 범하며 출발이 늦어져 순위권에서 멀어진 것처럼 보였지만, 이후 자세를 가다듬고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여 앞선 선수들을 차근차근 따라 잡으며 막판 스퍼트를 펼친 끝에 1위 선수(카자흐스탄)과 0.3초, 2위 선수(우즈베키스탄)과 0.1초 차이로
○ 5급 승진● 기획감사담당관 이주철 ● 기획감사담당관 이석청 ● 행정복지국 자치행정과 구기완 ● 농림경제국 농업정책과 송병용- 이상 4월 22일자.
대전테크노파크는 오는 5월 10일까지 국민 생활과 밀접한 사회 문제분야 해결을 위한 ‘2024년 공공수요 기반 문제 해결형 실증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대전 소재 기업들이 공공기관(실증처)과 협력을 통해 지역현안, 사회문제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사회 문제분야를 해결할 수 있는 신기술 및 제품 등을 발굴하고 실증을 통해 검증함으로써 공공분야 도입을 목표로 한다.추가모집 규모는 총 7개 기업으로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해 혁신기술이 적용된 시제품 또는 서비스를 사업화하려는 대전 소재 중소‧벤처기업이면
332명에게 최고 연이자율 8만 9530%을 적용해 13억 4000만 원을 비대면 대출하고 채무자들의 신체노출 사진을 유포한 불법 채권 추심 대부업자들이 구속됐다. 이들과 손잡고 개인정보를 한 건당 1~2만원에 넘긴 공공기관 직원들도 경찰에 붙잡혔다.22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대부업 등록 없이 대출카페와 각종 SNS에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무차별적 대출 광고를 게시했고 대출 심사를 빌미로 차용증·신분증을 들고 촬영한 사진과 가족·지인의 연락처를 담보형식으로 건네받은 후 고금리로 대출을 진행했다.이들은 피해자가 정해진
서산석림초등학교(교장 이경희)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함께 뛰며 즐거운 봄 스포츠클럽’ 주간을 맞아 체육관인 희망관과 운동장에서 학년별 ‘학급 대항전 및 모둠 대항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신나고 즐겁게 체육 활동을 즐기는 기회를 제공하고, 준비과정과 참여 활동을 통하여 기초·기본 질서 습관을 형성하고, 서로 협력하여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기획한 이번 ‘학급 대항전 및 모둠 대항전’은 지난 19일에 1학년이 유치원과 함께 ‘유·초 이음교육’을 운영했으며, ‘투호놀이·탱탱볼 나르기·콩주머니 던지기·카드뒤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