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대표 최희)는 23일 오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옛 충남도청 정문 야외광장 및 본관 일원에서 제13회 대전ART마임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가 주최하고, 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 창작컴퍼니 미에시스 협동조합와 대전ART마임페스티벌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대전시·대전문화재단·한국마임협의회·일본마임협회·각 언론 매체가 후원한다.오는 10월 1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10분까지는 대전ART마임개막기획전 ‘Space of Peace’가 열리고, 10월 2일 오후 6시부터 9
세종시체육회를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체육회장들이 오는 10월 8일 개막하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의 정상 개최를 촉구하고 나섰다.전국 17개 시·도체육회장단(이하 체육회장단)은 15일 이와 같은 내용의 건의서를 발표했다. 건의서에는 ‘위드 코로나’를 여는 첫 단추로서 전국체전 개최의 당위성이 담겼다.체육회장단은 건의서를 통해 "올림픽과 같은 국제무대에서 경쟁력 있는 선수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서 지난 100년간 국내 최대의 체육행사인 전국체육대회는 그 역할을 다해왔지만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으로 전국체육대회가 순연되면서 엘리트
(재)서산문화재단(이사장 맹정호, 대표이사 조규선)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서산문화회관에서 (사)안견기념사업회(회장 신응식)와 공동으로 ‘2021년 안견문화제 전국청소년미술공모전 전시회’가 진행된다고 밝혔다.전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된 미술 공모전에는 총 702점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전문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400점의 입상작이 선정되었다.이번 전시회에는 전체 대상(현동자상) 수상작인 ‘몽유도원도로 되살아난 금동대향로’(신서현-탑동초 6학년)와 부문 대상작인 ‘바다 속 몽유도원도’(이준호-부춘초 3학년) 그리고 ‘봄
대전시립미술관이 오는 13일 국제 심포지움 ‘트라우마와 예술: 승화와 정서적 커뮤니케이션’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움은 특별전 ‘트라우마 : 퓰리처상 사진전 & 15분’과 연계해 전시 주제인 트라우마를 중심으로 국제적으로 저명한 학자들과 함께 예술의 역할을 조망하는 학술적 담론을 제시한다.미학, 문학, 영화, 문화 등 각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들을 초청해 현대사회의 여러 현상과 그 이면에 심리를 분석하고, 예술로 승화하는 트라우마와 정서적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논한다.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 관장은 ‘트라우마와 예술: 승화를 위
가을 단풍철을 앞두고 9월 1일 경주 등 6개 국립공원 탐방로 구간을 시작으로 ‘탐방로 예약제’가 본격적으로 운영된다.탐방로 예약제는 국립공원의 생태·경관적 가치가 높은 구간을 보호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하루에 정해진 인원만 예약을 통해 출입할 수 있도록 탐방객 수를 제한하는 제도다.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하는 ‘탐방로 예약제’ 구간은 경주 무장봉(390명), 지리산 칠선계곡(주 4회, 60명), 속리산에 속한 묘봉(310명) 및 도명산(480명)이다.월악산에 속한 옥순봉·구담봉(560명) 및 황
목원대 총동문회(회장 김정수)는 22일 ‘2021년 고교생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공연한다고 밝혔다.목원대 총동문회가 주최하고, 목원대(총장 권혁대)가 주관하는 ‘2021년 고교생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는 ‘오페라 버섯피자’와 ‘그뤠잇! 콘서트’ 두 팀이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오페라 버섯피자’는 지난 20일 천안북일고를 시작으로 공주고·호수돈여고에서 공연되며, ‘그뤠잇! 콘서트’는 공주금성여고에서 공연된다.‘오페라 버섯피자’는 김민경이 지휘하고, 김정인이 음악감독을 맡았으며, 볼룹뚜아 조용미·포비아 오주연·스콜피오 신남섭·포
(재)서산문화재단(이사장 맹정호, 대표이사 조규선)는 20일 (사)안견기념사업회(이사장 신응식)가 공동으로 오는 24일까지 서산시문화회관에서 ‘2021년 안견문화제 대한민국 안견미술모색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된 전시회는 올해로 12번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안견미술모색전은 안견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고 이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하여 안견기념사업회 전국지회 회원들의 미술 전시회이며, 전국 각지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94명의 유명한 작가들이 참여하였고, 그중 71점을 전시하게 되었다.전시작품은 한국화·
대전문화재단이 아트위크대전 2021 기간 동안 ‘들썩들썩 인(人) 대전’ 온라인 공연을 연다.당초 이번 공연은 엑스포시민공원 무빙쉘터에서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병행할 계획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으로 인해 전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공연은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총 37개 팀의 클래식, 밴드, 국악, 버블아트, 마술, 연극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영상은 대전문화재단 유튜브 채널로 방송되며, 리뷰 작성 등 온라인으로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평생 흑백사진에 전념하며 후학양성과 흑백사진 발전에 헌신하다 영면하신 故 一木(일목) 曺林煥(조임환) 선생의 2주기를 맞이하여 생전 선생과 마지막 사진작업을 함께 한 사진동아리 ‘포토다큐예당’이 추모 사진전을 개최한다.故 일목 조임환 선생은 전통의 흑백사진이 컬러사진에 밀려 존재감이 희미해져 갈 때 ‘흑백 사진은 내 인생의 전부’라고 말하며 ‘흑백사진연구회’를 창립한 후 ‘조임환흑백사진연구소’를 운영하면서 평생을 빛과 그림자가 어우러진 흑백사진에 전념하신 분으로 이번 추모 사진전은 우리나라 흑백사진사에 큰 족적을 남긴 일목 조임환
충남 서해안 연안의 ‘골칫덩이’인 해양쓰레기가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환경 미술작가 마크 디온(Mark Dion)의 손을 통해 예술 작품으로 다시 태어난다. 충남도는 4일 태안 연포해수욕장 일원에서 마크 디온 작가와 함께 해양 환경 보전을 위한 서해안 연안 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와 태안군, 충남연구원 관계자, 마크 디온 작가가 참여한 이번 정화 활동은 태안 연포해수욕장 일원 해안가와 야영장 등지에서 진행했다. 1961년 미국에서 태어난 설치미술 작가 마크 디온은 환경을 주제로
대전문화재단이 2021년도 청년기획자 양성 프로젝트 사업 운영단체 선정 재공모를 시행한다.앞서 진행된 지원심사에서 적격단체 없음에 따라 미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이번 공모 시각예술, 공연예술 분야별로 각각 1개 단체를 전문가 심의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최대 4300만 원이다.지원 자격은 단체등록증(사업자등록증, 고유번호증 등)을 보유한 시각 또는 공연예술분야 단체로서, 단체 및 대표자의 주소지가 대전이고, 단체 구성원의 70% 이상이 관내 주소를 두고 있어야 지원 가능하다.운영단체가 결정되면 내달 참가자를 모집하여
대전문화재단은 '多함께 아에이오우(AEIOU) 어게인 합창캠페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재단은 지역 내 문화다양성에 대한 인식 강화와 가치 확산, 다양한 사회·문화적 주체 간의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2021 무지개다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무지개다리사업의 하나로 개최하는 이번 캠페인은 2020년 대전문화재단 문화다양성주제곡 노랫말 공모 대상작품 ‘우리는 하나’를 활용해 개인 또는 팀별 합창, 독창, 연주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한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영상을 제출한 시민들에게는 사업 종료 후 캠핑 폴딩박
대전문화재단이 '2021 문화예술교육 키움' 아카데미 참여자를 모집한다.이 프로그램은 지역의 예비 기획자를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기획관련 이론교육, 사례탐방, 기획실습 및 전문가 멘토링 등의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지역 거주자로, 예술 관련 대학 졸업자 및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 취득자면 누구나 가능하다. 2021년 8월 또는 2022년 2월 대학 졸업 예정자도 신청 가능하다.신청서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25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심사를 통해 8월 26일 참여자를 발표할 예정이다.자세한 사
대전시립미술관은 과학예술융복합 특별전 ‘게임과 예술: 환상의 전조(Game & Art: Auguries of Fantasy)’의 도록과 전자책을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도록은 전시에 참여한 MZ세대 작가들의 작품소개와 더불어 아티스트 토크, 전문가 초청 라운드 테이블 등 예술적 감성과 과학기술이 융합한 실험적 시도들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수록한다.발간한 도록은 교보문고에 전자책형태로 무료로 게재한다. 국·공립 미술관, 도서관 등에도 배포할 계획이다.한편, ‘게임과 예술: 환상의 전조(Game & Art: Auguries
대전시는 지난 20일 ‘쌍청당송유묘표’, ‘쌍청당암각’, ‘수옹송갑조신도비 및 후기비’, ‘개심사 아미타불회도’ 등 4건을 신규 문화재로 지정했다.이번에 신규 지정된 묘표와 암각, 신도비 및 후기비, 불화 등은 역사적 학술적으로 가치가 있어 대전지역의 당대 사회문화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지정된 문화재들은 주기적인 정기조사를 통해 관리가 이루어지며, 정기 조사 과정에서 물리적‧화학적 손상이 확인되면 문화재 보수(보존처리)정비를 진행하게 된다.이 외에도 매년 보존약품 배포, 관리환경 점검, 문화재 현상변경
오는 24일 토요일,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일부구간이 또다시 부분 통제된다.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는 로케이션 지원 중인 드라마 '검은 태양' 촬영과 관련해 오는 24일 오전 5시부터 오후 8시, 오송읍 연제리 874 오송호수공원 인근 도로를 통제한다고 예고했다.드라마 '검은 태양'과 관련한 도로통제는 지난 17일부터 18일에 이어 2번째다. 제작사는 현재 통제 구간 인근에 안내 현수막을 게시해 시민에게 사전 협조를 구하는 한편, 촬영 당일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차량 우회를 진행해 불편을 최
충청권 4개 광역자치단체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공동 유치 승인을 획득하며 대회 유치에 탄력을 받게 됐다.대전시·세종시·충남도·충북도는 20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국제경기대회 유치심사위원회에서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승인을 받았다.이번 문화체육관광부 대회 유치 승인으로 충청권은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에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신청서를 제출할 권한을 확보했다.충청권은 지난 6월 3일 대한체육회의 국내 유치신청도시 선정 후 대회개최계획서, 지방의회 의결서, 사전타당성조사
대전시는 신규 문화재 4건을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구체적으로 ▲ 쌍청당송유묘표 ▲ 쌍청당암각 ▲ 수옹송갑조신도비 및 후기비 ▲ 개심사 아미타불회도 등이다.신규 지정된 묘표와 암각, 신도비 및 후기비, 불화 등은 역사적 학술적으로 가치가 있어 대전지역의 당대 사회문화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지정된 문화재들은 주기적인 정기조사를 통해 관리가 이뤄진다.정기 조사 과정에서 물리적·화학적 손상이 확인되면 문화재 보수(보존처리)정비를 진행하게 된다.이외에도 매년 보존약품 배포, 관리환경 점검, 문화재 현상변경 확
사적 제14호 부여 능산리 고분군의 명칭이 ‘부여 왕릉원(扶餘 王陵園)’으로 변경된다.19일 부여군에 따르면 능산리 고분군만의 특성과 역사성을 반영하고자 문화재청에 명칭 변경을 요청했으며, 지난 14일 문화재청 사적분과위원회 심의에서 의결됐다.‘능산리 고분군’이라는 명칭은 일제가 발굴 조사 후 부여한 것을 1963년 사적으로 지정할 때 그대로 이어받아 온 것으로, 그 동안 무덤의 위상과 역사적 성격에 걸맞지 않는 명칭이라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부여군은 피장자들이 왕과 왕족으로서 왕릉급 고분군임을 분명히 알려 인근의 ‘능안골 고분군’
국립부여박물관은 한국판 뉴딜 1주년을 기념하여 8월 8일까지 '실감나는 보물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국립부여박물관은 박물관의 대표 문화재 ‘백제금동대향로’를 주제로 한 실감콘텐츠를 상설전시실 로비에서 10시부터 17시까지 매시 정각(12시 제외, 총 7회)에 상영 중이다.이번 이벤트와 관련해 살펴볼 전시실 속 문화유산으로는 ‘백제금동대향로(국보 제287호), 부여능산리사지 석조사리감(국보 제288호), 부여석조(보물 제194호), 산수봉황무늬 벽돌(보물 제343호)’ 등이 있다.이벤트 참여는 실감콘텐츠와 연계된 전시품을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