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 신학년도 도내 신규 발령 교사를 위한 교직 실무 도움 자료를 발간‧보급하여 새내기 교사들의 학교 현장 적응을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본 자료는 학교(유치원)에 첫발을 딛는 신규교사들이 겪는 낯선 환경과 업무 추진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다방면으로 도울 수 있도록 학교 업무경감과 효율화를 위한 교직 실무 역량 함양 지원을 목적으로, ▲인사 ▲복무 ▲복지 ▲나이스 ▲에듀파인 ▲예산 ▲수업 ▲생활지도 ▲연수 등 총 9개 분야로 구분하여 관련 내용을 담고있다.이번 자료는 교육 경험이 풍부한 도내 교감과 교사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자
충남교육청은 새학기 학생 생활교육 강화를 위해 일선학교와 유관기관이 연계하여 대대적인 학생 생활지도 활동을 펼친다고 7일 밝혔다.새학기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학생 간의 힘겨루기로 인한 학교폭력의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비행과 탈선 학생이 증가하는 기간으로, 충남교육청은 이를 방지하기 위해 학기가 시작하는 매년 3월에 생활지도를 강조하고 있다.이에 따라 도내 초, 중, 고등학교에 새학기 학생생활지도 철저를 당부하는 공문을 발송하고 교육지원청별, 학교별로 자체 학생 생활지도 계획을 수립하여 생활지도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일선
대전시교육청은 3월 7일부터 대전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3월 한 달간 전체 늘봄학교 45교를 직접 방문하여 집중지원 한다고 밝혔다.대전늘봄학교는 늘봄업무를 담당하는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교사 및 실무지원인력, 초1 맞춤형 프로그램 강사 채용을 완료하고 대기자 없이 희망학생 전원을 수용했다. 아울러,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공간 및 놀이 쉼터와 교원·강사를 위한 사무환경 공간을 조성하여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그럼에도 신학기 시작과 함께 시행되는 만큼 교육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 등 어려움을 발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7일 홍성 한울초등학교를 방문해 충남형 늘봄학교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등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충남형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지역사회와의 연대·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여 온마을이 함께 학생 성장 발달을 지원하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정책이다.김지철 교육감은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늘봄연계교실과 늘봄교실(초등돌봄교실)을 방문하여 예산·인력지원 현황과 공간 확보상황 등을 점검하고 교육청이 추가로 지원해야 할 부분에 대해 협의했다.이와 더불어 늘봄프로그램 질적 강화 및 다양화를 위해 대학
세종시교육청은 7일 오후 청사 3층 상황실에서 ‘제10회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는 2021년 '지방재정법'에서 분리‧제정된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지방자치단체의 장 소속으로 설치하는 위원회이다.위원회는 지방보조금 예산 편성 및 교부, 지방보조사업 유지필요성 평가 등 지방보조금에 관한 사항을 다양한 관점에서 전문적으로 심의한다.먼저, 세종시교육청은 회의 시작에 앞서 임기가 2025년 12월 31일까지인 제2기 위원회를 구성하고 10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이후, 지방보조금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증평교육지원센터 건립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윤건영 교육감은 7일 오전, 이재영 증평군수와 증평군청에서 가진 정책간담회에서 타시도의 지역통합교육지원청 사례를 참고해 ‘증평교육지원센터 건립’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이재영 증평군수의 증평교육지원센터를 교육장 직속기구로 개편하고 지역 맞춤형 교육정책을 총괄하는 교육지원센터 건립 요청에 화답한 것이다.충북교육청은 증평군에 증평교육지원센터 건립 부지를 제공해 줄 것을 요청한 상태다.증평교육지원센터는 2021년 9월 1일자로 괴산증평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소속의
대전시교육청은 각급학교에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교육 학부모용, 교사용 리플릿을 제작하여 배부한다고 7일 밝혔다.학부모용 리플릿인 가정과 함께 하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소중한 우리아이 지킴이 행복한 학교생활 안내서'에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부모의 역할, 학교문화 책임규약 및 갈등조정지원단 안내,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대처 요령, 학교폭력 Q&A, 학교폭력 신고 방법 등이 제시되어 있다. 해당 자료는 신입생 학부모와 학교폭력 관련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배포하고,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 등의 학부모 대상 행사에 활용하도록 안내했다.교
대전시교육청은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해 2018년부터 운영해 온 교원배상 책임보험의 보장범위를 확대해 '2024년 교원보호공제 사업'으로 개선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개선안은 법적 안전망 안에서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원의 요구를 반영하여 교육활동 보호 및 지원, 피해 보상 서비스를 확대했다.교원보호공제 사업은 관내 학교, 학력인정평생교육시설 등 모든 학교급의 기간제 및 휴직자를 포함한 교원을 대상으로 2024년 3월 1일부터 운영한다.2024년 교원보호공제 사업의 주요 보장 내용은 ▲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교육부의 세종시에 대한 보통교부금 보정액 삭감 정책에 반발하고 나섰다.최 교육감은 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정부의 보통교부금 보정액 삭감에 항의하는 1인 시위를 열고 "교육부의 세종교육 홀대와 무시로 국가 균형 발전이 흔들린다"고 주장했다.최 교육감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확정된 2024년 보통교부금 보정액은 219억 원으로, 지난 5년간 평균 보정률 11.9%(평균 보정액 872억 원)에 비해 올해는 2.8%로 대폭 삭감됐다. 최 교육감은 "세종시 발전을 위해 재정 부족액의 최대 25%를 추가 교
충청북도교육청은 6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충북세종사진앨범인쇄협동조합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1988년에 설립돼 44개의 조합원사를 두고 있는 조합은 2021년부터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충북교육희망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여, 학생들에게 자신만의 생각과 경험을 표현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2020년부터 장학금을 기탁하며 충북 학교의 역사기록 유지와 발전․교육소외계층 대상 졸업앨범 무상지원 등에 공헌하고 있다.이번에 기탁한 장학금은 2백만원으로, 2개 학교로 전달되어
대전시교육청은 3월 민방위훈련을 맞아 6일 오후 2시 지진 대비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최근 2월 26일 일본에서 진도 5.1의 지진이 발생하여 건물이 무너지고 많은 인명피해를 발생시켰으며, 국내에서도 금년에 진도 2.1 ~ 3.8의 지진이 9차례 발생하는 등 자연재해는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발생하고 있다.이에 대전시교육청은 지진 발생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지진발생 시 상황별 조치 방법을 국민행동요령 동영상 교육을 통해 직원 및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평생학습관이 6일 대전늘푸른학교 중학교 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 신입생은 60명으로, 최고령 신입생은 86세이고 평균연령은 68세이다.입학식은 만학도들의 입학을 축하하고 신입생 소감문 발표, 교육과정 안내 동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신입생 소감문을 발표한 정옥순(여, 63세)씨는 “딸아이의 소개로 대전늘푸른학교를 알게 됐는데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공부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고, 중학교 졸업 후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도전해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대전평생학습관은 대전 유일의 중학교 학력인정 문해교육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세종시교육청이 다양하고 생생한 세종교육 현장의 소식을 전할 ‘제10기 교육기자단’을 모집한다.교육기자단은 학생, 학부모, 시민 등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는 교육정책 및 학교 소식, 사회 이슈 등을 각종 기사와 콘텐츠로 제작하여 홍보 매체로 확산하는 역할을 한다.지원 자격은 세종시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재학생과 세종시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학부모와 세종시민으로 평소 언론, 미디어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모집 분야는 취재와 미디어이며, 학생 50명, 학부모와 시민 20명 총 70명을
세종시교육청이 오는 7일에 관계기관 성교육 전문 강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교육 강사 연수’를 실시한다.이번 연수는 전문 강사가 학생을 대상으로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한 성교육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성폭력 예방교육에 대한 강사의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해 마련됐다.연수 내용은 2024년 성교육 기본계획, 학교 수업 시 유의 사항 등에 관한 안내와 더불어 양성평등적 관점, 학생의 성장·발달단계에 맞는 수업 진행에 관한 당부 등으로 기획됐다.세종시교육청은 각 학교가 여건에 맞는 창의적 체험활동,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창의인성센터가 2024학년도 3월부터 '찾아가는 창의인성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학교 111교를 대상으로 매주 월, 화, 수요일 진행한다.'찾아가는 창의인성교실'은 학생의 창의성 및 협업능력 신장과 교원의 창의인성교육 역량 함양을 동시에 지원하는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창의인성교구를 가지고 학교를 방문하여 학급 단위의 창의인성 체험 수업을 실시한다.특히, 올해는 다양한 창의인성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하여 ‘그림책 활용 교실, 창의인성교구 만들기 교실, 스마트 기기 활용 교실‘을 추가
충남교육청은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상상이룸공작소의 변화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4 충남 상상이룸자원지도 안내서’개정판을 개발하여 보급했다고 6일 밝혔다.상상이룸공작소란 학생들이 어떤 대상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자유롭게 상상하고, 함께 만들며, 서로 나누는 과정을 통해 융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방식인 ‘상상이룸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장소이다.상상이룸자원지도 안내서는 충남교육청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의 17개 상상이룸공작소를 비롯하여 공공기관, 대학, 마을체험처에서 운영하는 상상이룸공작소 등 총 55곳의 상상이룸교육 기관
대전시교육청이 오는 3월 18일까지 학교 등 교육시설물 251교(기관)에 대해 2024년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올해부터 기존 학교시설통합정보시스템(edubuil)에서 새롭게 개편한 교육시설통합정보시스템(keiis)에 안전점검 결과를 입력하여 시설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또한, 교육시설통합정보시스템(keiis)에 대해 학교 시설관리자가 이용하기 쉽도록 입력 방법에 대해 교육 동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점검 절차로는 학교 시설관리자가 분야별 자체점검(건축, 옹벽, 전기, 소방 등) 실시 후 점검 결과를 시스템(keiis)에 입
충북반도체고등학교는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운영하는 '발명·특허 고등학교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본격적으로 사업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발명·특허 고등학교 지원 사업은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에서 발명·지식재산 분야의 전문교육을 통해 소양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이번 선정을 통해 충북반도체고는 '발명교육을 통한 문제해결력과 지식재산창출 역량을 가진 창의적인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연간 2,0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교과운영 ▲동아리운영 ▲교사연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한다.이병호 충북반도체고등
충청북도교육청은 6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2024년 사랑의 우수리 모금액 4,600여 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전달했다.'사랑의 우수리 지원사업'은 희망 교직원의 급여에서 천원 미만 잔돈을 모아 기부하는 모금 운동으로 2005년부터 19년간 이어져 오고 있다.이번에 전달한 4,600여 만원은 지난해 적립한 것으로,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전달된 모금액은 도내 학생 중 소아암, 백혈병 등 희귀 난치병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윤건영 교육감은 “사랑의 우수리 운동은 작지만 꾸준히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기부 운
해밀초등학교는 2024년 세종형 늘봄시범학교로 지정되어, 학부모와 마을공동체가 함께 아이들을 돌보는 ‘해밀형 늘봄학교’라는 이름으로 늘봄학교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해밀초는 2020년 개교 때부터 방과후 시간에 학생들의 ‘잘 삶’을 위해 학습자 주도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과정을 만들어 학생들을 지원해 오고 있었다.또한, 마을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교육생태계를 구현하여 ‘해밀 오후학교’라는 이름으로 실행하던 중 늘봄정책을 만나게 됐다.해밀초는 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이 다양하게 어우러져 공백없는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