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0시 축제 5일 차인 15일 광복절을 맞아 중앙로 일원에서는 78년 전 광복의 기쁨과 의미를 되새기는 광복절 퍼레이드가 펼쳐졌다.광복절 퍼레이드는 오후 6시 대전역 인근 과거존에서 시작하여 중앙로 특설무대까지 약 500미터 구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취타대와 대형 태극기를 선두로 퍼포먼스 팀과 고적대, 관람객과 각종 공연팀 등 1천여 명이 손에 손에 태극기를 들고 뒤따르면서 장관을 연출했다.퍼레이드의 백미는 광복의 기쁨과 대한민국의 저력을 보여주는 각종 퍼포먼스였는데, 먼저 으능정이 거리 일대에서는 일본군에 의해 핍박받던 독립열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14일 ‘제2회 신정호 아트밸리 별빛음악제’는 시민에게 다채로운 음악과 볼거리로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다고 밝혔다.별빛음악제의 시작은 마술사 최형배의 마술 공연과 국내 최초 일렉톤 밴드인 한윤미밴드의 게임 ‘로스트아크’·‘리그 오브 레전드(LOL)’ OST 공연이었으며, 보고도 눈을 믿을 수 없게 만드는 현란한 마술쇼와 듣고도 귀를 믿을 수 없는 환상적인 게임 OST 공연은 ‘별빛음악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전날까지 록 페스티벌을 뜨겁게 달궜던 스탠딩존은 사라졌지만, 푹신한 잔디밭 위에서 즐기는 여
대전 0시 축제가 11~13일 주말 첫 번째 메가데이(mega day)에 이어 5일 차인 15일 광복절 ‘두 번째 메가데이’를 예고하고 있다.대전 0시 축제는 지나 11일 개막 이후 원도심 내 사상 최대 인파가 몰리며 흥행 중이며, 축제 기간 중 국가 최대 기념일인 광복절 공휴일과 맞물리면서 또 한 번 최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이장우 대전시장은 “광복절은 국가 해방의 기쁨이고, 대전 0시 축제는 원도심 부활의 기쁨이라는 점에서 15일 하루는 더더욱 뜻 깊은 축제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15일 광복절 대전 0시 축제의
대전 0시 축제가 매일 밤 ‘EDM’으로 물들고 있다.초대형 사이즈의 무대 디스플레이와 최고 수준의 비주얼 아트, 세계 유명 DJ 라인업, 그리고 흥겨움으로 무장한 시민들까지 EDM 파티는 그렇게 대전 0시 축제를 달구는 기폭제가 되고 있다.대전 0시 축제 월드 DJ 페스티벌은 킬라톤, 체코즈, 38SUN 등 유명 DJ들의 참여로 일찍부터 흥행을 예고했다.월드 DJ 출연 소식에 현장은 물론 온라인 관객들도 들썩였다. 유튜브를 생중계된 매일 밤 공연은 1,000여 명 가까운 인원이 동시에 접속하며 온·오프라인으로 축제를 즐겼다.11일
세종시문화재단은 세종음악창작소의 차별화된 대중음악 콘서트인 ‘디깅라이브세종-2차’ 예매를 오는 21일부터 시작한다.‘디깅라이브세종’은 관객이 뮤지션을 원형으로 감싸 앉는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대중 공연과 차별성을 지닌다. 재단은 시민들에게 트렌디하고 이색적인 공연 경험을 제공하고자 해당 콘서트를 기획했다. 이번 공연은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19시에 총 3번 진행된다. 9월에는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Z세대 인디 밴드 , 10월에는 tvN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의 OST ‘우리 사이 은하수
(재)공주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공주문화예술촌은 8월 16일부터 12월 3일까지 ‘2023 공주문화예술촌 입주예술가 릴레이전’을 개최한다.공주문화예술촌은 2016년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구 소방서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조성된 전시실과 작가들을 위한 창작공간이 마련되어 지역문화예술의 진흥을 위한 작가들의 창의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2023년도 공주문화예술촌 입주예술가로 선정된 강수빈, 김진솔, 고동환, 권현조, 박춘화, 장동욱, 김정우, 임규보 입주예술가의 창작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공주에서 창착활동 결과물을 2주씩 순차적으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4일부터 오는 9월 8일까지 의회 ‘다움아트홀’에서 유경하 작가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유경하 작가의 스무 번째 개인전이자 올해 다움아트홀의 일곱 번째 전시회로 ‘동서양의 소통’을 주제로 ‘Lexicon’를 비롯한 판화 2점과 서양화 6점의 작품을 선보인다.유경하 작가는 미국 클레어몬트 대학원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자연과 다문화·동양과 서양 등을 주제로 오랜 기간 작품 활동을 하면서 교편을 잡아 왔으며, 또한 충남 지역사회에서 활동하였고, 저서를 통해 충남의 문화와 예술에 대한 소신과 단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13일 0시 축제와 연계한 대전시 사회혁신센터의 ‘원도심 보물찾기’ 프로그램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원도심 보물찾기는 8개의 체험 프로그램 중 하나를 참여해 인증샷을 촬영하고, 이후 보물여지도에 표시된 원도심 보물 중 3곳을 방문해 인증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체험+이벤트 프로그램으로 현재 사회혁신센터가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박석신 작가의 부채 드로잉, 한국조리사협회 대전지부 시니어봉사단의 청귤청 제조, 대전무형문화재 윤자덕 기능보유자가 전승해오고
대전 0시 축제가 과거, 현재, 미래를 잇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의 축제로 펼쳐지고 있다.특히,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은 물론 MZ세대들의 취향에 맞춘 특색 있는 행사들이 열리며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지난 1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중앙로 ‘현재존’에서 진행되는 ‘대전 빵(0)시 축제’는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다. 이곳은 한스 브레드, 하레하레, 쿠키랜드, 레시피등 지역 유명 제과업체들의 판매부스가 마련돼 먹음직스러운 빵과 디저트를 한자리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아산시(시장 박경귀)에서 춘천시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아산 지역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화합의 하모니가 펼쳐졌다.아산시는 13일 평생학습관 아산 아트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재)아산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한 ‘2023 꿈의 오케스트라 꿈의 향연 연주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3월 (재)아산문화재단과 (재)춘천문화재단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지역 청소년 단원들의 음악적 성장과 경험 축적을 위해 합동 캠프 및 지역별 교류 연주회를 약속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아산
대전 0시 축제가 시간여행이라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전 세계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글로벌 축제 도약 가능성을 확인했다.대전 0시 축제는 개막 전 ‘K컬처 이벤트 100선’에 선정되며 축제 콘텐츠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고, 개막 이후에는 원도심 야간 경관 선포와 더불어 지속 가능한 콘텐츠를 확보하며 내실 있는 축제로의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도 성과다.대전 0시 축제 관람객은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 관람객들의 규모도 적지 않았는데, 특히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여하고 대전에서 머물렀던 브라질 대원 40여 명이 12일
천안시(시장 박상돈)는 13일 ‘2023 천안 K-컬처박람회’가 개막 후 중반부에 접어들어 더욱 열띤 콘텐츠와 프로그램으로 박람회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박람회에 참가한 시민들과 관람객들은 공연과 더불어 다채롭게 준비된 전시·체험존·푸드존 등에서 가족·친구·연인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있으며, 입구 웰컴존에서는 벌룬쇼·퓨전국악·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13일 3.1 문화마당에서는 글로벌 한류 박람회를 표방한 ‘천안 외국인 축제’가 열려 국가별 전통춤 공연과 외국인 K-트로트
대전 0시 축제가 ‘맛’으로 통했다.대전시(시장 이장우)는 12일 0시 축제가 열리는 중앙로 일대는 오랫동안 대전의 대표 맛을 지켜온 원도심으로 축제 기간 내내 대전만의 맛을 선보이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고 밝혔다.축제장 곳곳에 마련된 먹거리존에는 축제 첫날 11일에 이어 이틀째인 12일에도 재료가 동이 날 정도로 인파가 몰렸다. 대전역 하면 떠오르는 가락국수부터 지역의 대표 맛집에도 몰려든 인파로 장사진을 이뤘다.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 0시 축제를 준비하면서 “단순히 먹고 노는 행사가 아닌, 지역 및 원도심 경제에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아트밸리 아산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이 한창으로 행사 직전 제6호 태풍 ‘카눈’이 지나가면서 일정 차질이 우려됐지만, 무사히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축제장에는 음악공연을 관람하는 객석은 물론 잔디밭에서 돗자리를 편 관람객과 푸드트럭 존의 식도락가들까지 곳곳에서 축제를 즐기는 다양한 표정들이 포착되고 있다.# “와 시장님이다!”이번 축제는 무대의 흐름이 끊어지는 걸 막고, 시민들의 음악 감상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의전행사를 과감히 배제했으며, 이런 가운데 11일
대전시(시장 이장우)가 대전 0시 축제를 기점으로 명실상부 K-POP의 도시로 거듭났다.축제 이틀 차인 12일 한국을 넘어 세계적 인기를 구사하고 있는 K-POP의 열기는 대전에서도 고스란히 재현됐으며, 대전 원도심 중앙로는 개통 이래 사상 최대 인파로 들썩했다.시민들과 관광객들은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공연에도 열광했지만, K-POP 댄스 공연과 거리 노래방, 월드 DJ 페스티벌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관람하고, 박수를 보내며 열정적인 에너지를 분출했다.12일 대전 0시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역시나 중앙로 무대에서 메인
천안시(시장 박상돈)는 지난 11일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가 막을 올린 가운데, 12일 2일차부터 본격적으로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객들을 맞이했다고 밝혔다.독립기념관 겨레의집 뒤 3.1 문화마당에서는 다이내믹한 재즈 선율을 느낄 수 있는 2023천안국제재즈스트리트가 펼쳐졌는데, 장태희 트리오+고호정·반도·홍순달밴드·이주미 재즈 팔레트의 화려한 재즈 연주와 서울솔리스트 재즈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선율로 관람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웰컴존에서는 천안청년예술인페스타가 펼쳐져 천안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공연이 열렸는데, 청
대전 0시 축제가 MZ세대의 높은 참여로 축제 시작과 함께 성공적인 축제로 예측됐다.특히, 대학생 동아리들이 대거 참여하는 ‘프린지 페스티벌’은 MZ세대의 열정과 청춘, 꿈을 실현하는 부대행사로 자리 잡으면서 그 어느 무대보다 뜨거운 시민들의 박수를 받았다.프린지 페스티벌은 세계적인 축제인 영국 에든버러 국제 페스티벌에 초청받지 못한 작은 단체들이 축제장 주변에서 자생적으로 공연 한데서 유래됐다.이번 0시 축제에서도 지역 예술인과 전국의 대학생들에게 공연 기회를 주는 프린지 페스티벌이 기획됐으며, 댄스부터 음악, 서커스, 무용, 마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아트밸리 아산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 2일째인 12일 신정호 호수공원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 마련된 워터슬라이드에서는 ‘이순신 물총대첩’이 펼쳐졌다고 밝혔다.이날 오후 1시부터 진행된 개막 퍼포먼스에는 아산시를 점령한 ‘왜군 좀비’와 이를 물리치는 ‘조선 수군’의 한판 대결을 재연했으며, 오전까지는 비가 내리며 날씨가 흐렸지만, 정오를 지나면서 비가 개인 뒤에는 청명한 햇살이 내리쬐었고, 이후 퍼포먼스가 진행될 때는 500여 명이 운집하며 성황을 이루었다.특히, 아이들은 무더위를 날리는 물총 싸움을 통해 왜
천안시(시장 박상돈)는 지난 11일 한류의 뿌리와 발자취 재조명으로 신한류 문화를 제시하는 ‘2023 천안 K-컬처박람회’가 정부 및 기관 인사·대사·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 앞 주무대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한류 관광의 메카 천안’을 목표로 지난 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최초로 개최된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는 케이팝(K-POP) 콘서트를 비롯해 K-컬처 역사와 미래를 아우르는 공연·전시·체험 등을 운영해 새로운 한류 문화를 선보며, 개막식 행
2023 대전 0시 축제가 오는 11일 개막한다.축제는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 축제’를 주제로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1㎞) 중앙로와 인근 원도심 상권에서 개최된다.매일 오후 2시에 시작해 자정(0시)까지 진행되며, 행사구간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축제는 행사장을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를 만날 수 있는 존(zone)으로 나눠, 각 구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연출된다.과거존은 195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대전의 모습을 관객 참여형 공연인 이머시브(immer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