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유성갑·황정아 유성을 후보가 25일 연구개발특구법상 각종 규제 완화 정책을 대전시 전체로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대전특별자치시법'을 공동 공약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두 후보는 이날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R&D 역량을 민생과 일자리, 경제로 이어 유성을 도약시키겠다"며 "과학강국 도약, 미래도시 유성의 길을 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날 공약으로 ▲ 대전특별자치시법 추진 ▲ 과학기술 유관기관 유치 및 테스트베드 구축 ▲ R&D 시스템 복원 ▲ 과학기술부총리제 신설 ▲ 국가예산
홍성군의회(의장 이선균)는 지난 21일 더불어민주당 신동규 의원이 제3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옛것 불편한 것이 아닌 남겨야 할 유산’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신동규 의원은 “현대는 의식주 시대에서 문화적 향유를 통한 정신적 문화의 시대로 전환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기존의 보존 중심의 문화재 정책에서 정비와 활용을 중심으로 한 정책으로 변화하고 있고, 문화재는 관광 자원으로 활용해야 할 대상으로 인식되어 2021년도에 등록문화재 제도가 신설되면서 관리해야 하는 문화재는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고 설
국민의힘 윤창현 대전 동구 국회의원 후보가 25일 교육공약에서 약속한 천동고등학교 신설 부지를 방문, 교육 1번지 동구 프로젝트의 핵심이 될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윤 후보가 지난 10일 교육 공약을 발표한 데 이어 보름 만에 현장을 찾은 것은 공식 후보 등록 후 공약 이행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함이다.앞서 윤 후보는 동구 교육의 성공시대를 위한 세 가지 약속으로 과학중심 교육발전특구 지정, 동구 교육지원센터 신설, 효동 명품 교육단지 조성을 제시한 바 있다.25일 윤 후보 캠프에 따르면 교육공약의 핵심은 윤석열 정부가 공교육
당내 경쟁자였던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대전 동구 국회의원 후보와 황인호 전 동구청장이 드디어 만나 함께 윤석열 정부 심판이라는 데 뜻을 모았다.25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 장철민 후보와 당내 경쟁자였던 황인호 전 청장이 만나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원 팀(One-Team)으로 힘을 모으겠다며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이날 장철민 후보는 황인호 전 청장이 함께 아름다운 경쟁을 펼쳐주신 부분에 대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하며, 황 전 청장의 동구와 민주당에 대한 사랑과 비전도 소중히 함께 안고 가겠다는 뜻을 밝혔다.황 전 청장은 “경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 나선 김제선 후보는 25일 운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의 문화시설을 어르신 전용 실버극장으로 탈바꿈하겠다는 이색 공약을 선보였다.실버극장과 함께 부대시설인 추억의 음악다방 등을 사회적기업 형태로 운영하겠다는 구체적인 실행 방식도 밝혔다.김제선 후보는 “대형 복합 상영관은 관람료가 너무 비싸고, 지역의 소극장들은 대부분 폐관되거나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운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의 문화시설을 어르신 놀이터로 탈바꿈하겠다”고 밝혔다.실버영화관에서는 이름에 걸맞게 ‘어르신 맞춤형’ 배려들도 갖출 계
대전 대덕구 지역 봉사단체 '좋은사람들'이 박경호 국회의원 후보 지지선언에 나섰다.24일 박경호 후보 선거캠프에서, 좋은사람들 유용선 회장을 비롯한 회원이 참석해 박경호 후보를 공개 지지 선언했다.'좋은사람들'은 지난 2014년에 결성돼 약 10년 동안 꾸준히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온 대덕구지역봉사단체로, 약 100여 명의 회원이 소속돼 있다.유용선 회장은 지지발언을 통해 "우리 지역을 위해 일할 봉사자로 박경호'를 선택했다”며 “박 후보가 취약계층과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진심으로 임하는 모습이 감동을 주었
홍성군의회(의장 이선균)는 지난 21일 국민의힘 장재석 의원이 제3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역 존립 위기와 함께하는 지자체-대학 협력 방안 제언’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장재석 의원은 “홍성군이 직면한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지역 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청년의 유입과 정착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자 자리에 섰다”면서 “홍성군은 2024년 2월말 기준 97,946명으로 10년 전보다 약 3천명이 증가하여 긍정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10년간 연령대별 인구 변화에서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6천명이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지자체와 경찰이 함께 지역 치안 현안을 검토하고 협업 방안을 마련하는 자치경찰 실무협의회의 우수사례를 담아 ‘전남자치경찰 실무협의회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2021년부터 시행 중인 광역단위 자치경찰제를 보완하고 더욱 주민과 가까운 치안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시군 단위 지자체-경찰 협력체계 구축에 노력해 왔다.전국 최초로 22개 시군 자치경찰사무 지원조례 제정을 완료했다.또 경찰서·시군·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시군 자치경찰 실무협의회 구성, 시군 자치경찰사무 담당공무원 지
전라남도가 중국 광저우와 상하이에서 열린 중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글로벌 고향사랑 실천 캠페인 활동의 물꼬를 텄다.25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2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중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 정기총회에는 손재민 중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장과 홍콩, 천진, 상해, 청도, 대련 등 중국 각 지역 향우회장단과 정광일 세계호남향우회 사무총장, 김동철 전남도 중국사무소장 등이 참석했다.중국호남향우회는 13개 지부에 1천500여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세계호남향우회 총연합회와 연계해 장학사업 등 고향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국민의힘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는 25일 4월 10일 국회의원선거와 함께 실시되는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와 관련하여 무소속 이동한 후보 지지를 천명했다.선대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 국민의힘 후보를 공천하지 않은 상황에서 무소속으로 출마가 예상되었던 보수 후보들이 최종 후보등록을 하지 않아 사실상 보수진영의 후보는 이동한 후보밖에 없다”면서 “이동한 후보가 당선되어 국민의힘에 입당을 공개 선언한 만큼 이동한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고 피력했다.선대위는 이어 “대전 중구의 중단없는 구정 추진을 위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시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24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인 ‘행동캠프’에서 당진시의 국적취득 다문화가족 대표들 및 고려인 동포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국적별 대표인 베트남의 하지영 씨를 비롯한 중국·필리핀·몽골·캄보디아·고려인 가족과 자녀 등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당진시 다문화가족의 현안과 정책 방향에 관해 정용선 후보와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눴다.결혼이주여성과 고려인 엄마들은 “아이들이 세·네명인데도 아이들 출산이나 양육비·돌봄 등에 대한 지원에서 늘 밀리고 있다”면서 “아이를 낳으라고만 하지
홍성군의회(의장 이선균)는 지난 21일 제3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예산 8,410억원에서 2.4%가 증가한 8,616억원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삭감된 예산은 2.2억원으로 경제정책과 홍성상설시장 바비큐 특화시장 홍보 예산을 삭감했으며,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사업과 관련하여 2023년도 민간위탁금 및 보조금에 대한 정산검사가 끝나지 않은 단체나 법인은 참여를 제한하는 것으로 승인하였다.각 위원회별로는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가 이루어졌는데, 의회운영위
이정만 국민의힘 천안을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24일 자신의 선거사무소 ‘승리캠프’에서 유성재·김도훈·신순옥·이현숙 충남도의원 및 유영진·김철환·노종관·이상구·이지원 천안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 다가올 22대 총선 승리를 위해 필승 다짐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국민의힘 천안을 지역 시·도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진 이날 간담회는 앞으로 다가올 22대 총선을 앞두고 전략회의 및 총선 승리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정만 후보는 “이번 총선 승리는 우리 지역 시·도의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 후 “지금 얘기할
민주노총 충남건설기계지부 당진덤프지회·굴삭기지회가 지난 23일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당진시 국회의원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김병환 당진덤프지회장과 이강원 당진굴삭기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이날 어기구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어기구 후보의 22대 총선 승리기원과 함께 지지선언문을 전달했다.당진덤프지회·굴삭기지회는 “지난 8년간 당진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어기구 의원은 성실하고 뛰어난 의정활동을 했다”고 치하한 후 “당진 첫 국가기관인 해경인재개발원 유치·신평~내항 항만진입도로(연륙교) 건설·석문산단 인입철도 건설사업 등 굵직한
대전시는 지역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기존주택 매입임대 청년 유형 150호를 매입한다고 25일 밝혔다.청년매입임대 주택사업은 정부와 주택도시기금의 지원을 받아 주택 매입 후 지역 저소득 청년(19~39세)을 대상으로 시중 임대료의 40~50% 이하 수준으로 공급하는 주거복지 사업이다.시는 2023년부터 매년 150호씩 2030년까지 1400호를 매입해 청년 등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매입한 154호 중 58호에 대한 지난 1월 모집공고 결과 626명이 접수, 평균 10.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매입대상 주택은 역세
녹색정의당 대전시당(이하 시당)이 대전지역 지방의원들의 의정활동비 인상을 강하게 질타하고 나섰다.시당은 지난 21일 ‘민생과 동떨어진 기득권 양당 지방의원들의 의정활동비 인상안 규탄한다’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기득권 양당의 의정활동비 조정안 제시를 촉구했다.시당은 “대전 지방의원들의 의정활동비 인상 추진이 낯 뜨겁다”고 운을 뗀 후 “의정활동비 지급범위가 기초의회 150만원·광역의회 200만원 이내로 상향 개정되자 지방의원들이 일제히 개정된 상한액으로 인상을 추진하고 의결을 거치고 있다”면서 “이미 대전의 5개구 기초의회는 이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홍성국, 이하 시당)은 24일 이영선 세종갑 후보 공천 취소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하고, 당원과 시민들에게 고개를 숙였다.시당은 “지난 23일 결정된 세종특별자치시갑 이영선 후보의 공천 취소와 관련하여 당원과 세종시민 여러분께 깊은 유감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공천 과정에서 이 후보가 제시한 재산 보유 현황 중 허위의 내용이 있었고, 관련하여 다수의 주택 보유 및 갭 투기 의혹이 있었다는 사실이 당대표의 긴급 지시로 이루어진 윤리 감찰을 통해 밝혀지게 되었다”며 “이는 당헌·당규를 위반한 해당 행위이자,
신용우 무소속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21일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22대 총선 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안희정 성폭력 사건 처리 과정에서 피해자 측의 증인으로 법정 증언을 하면서 민주당의 권력형 성폭력 사건에 대한 반성의 목소리를 높였던 신용우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적격심사 요청을 하였으나, 민주당의 이유 없는 심사 판정 보류로 심사를 받지 못했고, 이후 민주당의 잘못된 행태와 정부 여당의 문제 척결을 주장하며 무소속으로 선거운동을 이어왔다.신용우 후보는 “저의 도전은 무모한 도전이 아니라”고 운을 뗀 후 “올
증평군의회(의장 이동령)는 지난 22일 이금선 의원이 제1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와 의회의 상생협력 방안을 제안하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금선 의원은 “지난 청주시 증평군 통합 및 증평IC 명칭 변경 발언을 둘러싸고 집행부에서 지역대표를 소집해 대응책을 모색하는 비상대책회의를 추진하면서 증평군민을 대표하는 의원들에게는 이에 대한 안내를 전혀 하지 않았다”며 “이는 군민의 대의기관인 의회를 경시하는 처사라”고 지적했다.또한 이금선 의원은 “국제교류 추진에 있어서도 공약사업이나 시정연설·군정보고 등에 구체적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천안갑 국회의원 후보는 24일 ‘더 큰 미래, 확실한 변화!’로 파크골프장 지원 확대·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등이 포함된 ‘어르신·장애인·취약계층이 행복한 천안’을 발표했다.문진석 후보는 “윤석열 정부 2년간 사회복지 예산 삭감으로 노년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업 상당수가 폐지되거나 축소됐고, 이로 인한 복지 사각지대가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한 후 “힘 있는 정치인인 제가 정부의 정책 기조를 바꿔내고, 천안 시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문진석 후보는 구체적 공약으로 ▲ 파크골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