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 후보는 29일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학교복합시설’ 확대를 생활밀착형 공약으로 내놨다.주민 활용도가 높은 도서관·수영장·국공립 어린이집·주차장 등의 시설이 학교와 폭넓게 연계 활용될 수 있도록 국비와 시·구비, 특별교부금 등 다양한 재원확보를 통해 학교 복합시설을 지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게 김 후보의 구상이다.또 가족센터(마더센터), 노유(老幼)센터, 24시간 365일 운영하는 돌봄센터 등 지역에 필요한 다양한 문화체육, 복지시설을 학령인구 감소 등에 따른 학교의 유휴 공간에 설치해 학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무소속 이동한 후보가 네 번째 공약으로 ‘반려동물 복지’를 내걸었다.이 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흥동 인근에 반려동물 공원과 놀이터를 포함한 ‘반려동물 종합복지센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이 후보는 “최근 반려동물 양육 가구는 증가 추세에 있음에도 여러 민원으로 인해 반려동물 시설이 대전 외곽 등 접근성이 낮은 곳에 들어서 있어, 중구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대흥동 160번지 공원부지를 이용해 반려동물가족복지센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농림축산식품부
4.10총선과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가 28일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제선 중구청장 후보는 자신의 정체성과 특색을 살린 ‘시끄럽지 않은 유세, 겸손한 선거운동’을 예고했다.이날 김제선 후보 캠프에 따르면 보통의 선거 유세차량들은 1톤 화물차에 확성기를 탑재해 도로를 도는 것이 일반적이나, 김제선 후보는 랩핑된 승합차량에 30W소형 앰프를 가지고 ‘찾아가는 정책 카페’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이는 8억 4000만 원의 혈세 부담까지 떠안게 된 중구청장 재선거가 세과시형 보다는 정책 선거가 되고, 주민의 일상을 방해하는 선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김제선 후보가 27일 본격적인 선거운동 개시를 앞두고 일일 요양보호사로 나섰다.김제선 후보는 “깨끗하고 유능한 행정으로 박수받는 구청장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낮은 자세로 뚜벅뚜벅, 당당하고 견고하게 걸으며 겸손한 승리”를 다짐했다.이어 대전 중구를 금품 제공 금지, 근거 없는 흑색 비방 금지, 공직 선거법 철저 준수, 정책선거 등 공명선거지구로 만들자는 제안도 함께 했다.이날 김 후보는 내일부터 펼쳐질 선거 레이스를 앞두고 안영동의 한 요양원에서 일일 요양보호사가 돼 오전 내내 섬김과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 나선 김제선 후보는 27일 “적어도 중구에는 폐지 줍는 어르신이 없도록 하겠다”며 “단순 지원형 공공 일자리만이 아닌 신개념의 사회 참여 활동을 돕겠다”고 약속했다.이날 김 후보 캠프에 따르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오르막길도 마다하지 않고, 길거리에서 폐지를 주워 리어카로 끌고가는 어르신들은 우리나라 노인 빈곤 문제의 심각성을 단적으로 보여준다.하지만 노인 일자리는 정부가 지원하는 ‘공공형 일자리’로 환경미화, 교통안전 보조 등 단순 업무가 대부분이다. 이마저도 구하지 못해 폐지를 줍는 노인이 많
국민의힘 이상민 대전 유성을 국회의원 후보가 "대덕연구단지의 제2도약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약속했다.이 후보는 26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노조 위원장 등을 만나 출연연·과기계에 대한 현안 간담회를 가졌다.앞서 그는 지난 21일부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원자력연구원, 생명연 등을 방문해 예산삭감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과기계 정책제안과 출연연 관련 전반적인 문제점에 대해 논의해 왔다.각 출연연에서는 ▲ R&D 삭감에 대한 예산 원상복구 방안 ▲ PBS문제에 대한 의견 ▲ 독립된 과학기술지원정책 운영방안 ▲ 우수
더불어민주당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 후보는 26일 관내 모든 여성청소년에게 생리용품을 무상 지원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국내에서도 일부 저소득 가정 여성청소년을 위한 지원이 이뤄지고 있지만, 기존의 선별 지급에서 정부기관에 시행을 의무화하고 학교와 공공시설 등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 지급 방식으로 가야 ‘생리 존엄성’을 추구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이날 김제선 후보는 “생리용품은 여성의 기본적 인권과 존엄, 모성보호를 위한 필수품으로 세계적으로도 사회 공공재로 바라보는 인식이 늘고 있다”며 “뉴질랜드, 영국 스코틀랜드,
무소속 기호 8번 이동한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후보가 ‘빵잼도시 대전’이라는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세 번째 공약을 내놨다.이동한 후보는 26일 “대전의 자랑, 성심당을 바탕으로 중구에 빵 테마파크를 조성하겠다”며 “‘중구 K-Bread’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육성해 ‘빵’ 하면 ‘대전 중구’가 떠오르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를 위한 선결과제로 중구의 문화관광 활성화, 기업가형 전국구 스타 소상공인 발굴 및 육성, 문화관광형 전통시장 조성 등을 꼽았다.먼저 성심당과 테미오래를 관광자원화시켜 중구
권중순 개혁신당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후보가 도심융합특구를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행복한 중구 건설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권중순 후보는 25일 ▲중앙부처 설득 통한 실질적 도심융합특구 사업 도출 ▲대전시 산하 경제 지원기관 연계 통한 신경제 성장 도모 ▲구 청남도청사 등 접목으로 '문화가 있는 중구' 육성 ▲재개발·재건축 경제성 제고로 정주여건 향상 등을 골자로 한 1호 공약을 발표했다.이날 권 후보에 따르면 도심융합 특구법은 지방 도시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함으로써 국민 삶의 질 향상과 국가균형발전 및 국가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 나선 김제선 후보는 22일 “인기 연예인 초청 축제를 전면 폐지하고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주민참여형, 지역 선순환형 행사로 축제 패러다임 자체를 바꾸겠다”고 공약했다.매번 지자체장이 바뀔 때마다 지역 축제들이 폐지 혹은 신설되거나 전임자의 색깔을 지우기 위해 새로운 명칭으로 변경되는 등 급격히 변화하고 있지만, 아예 지역축제들을 전면 재검토하는 과감한 수술이 필요하다고 나선 것이다.매년 전면에 내세웠던 유명인 홍보대사나 거액을 주고 인기 연예인을 초청하는 대신 지역 예술가와 장르별 생활 예술인 위주의 주민 참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후보자 등록이 지난 22일 마감된 가운데 총 4명이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시스템에 따르면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제선(60), 무소속 이동한(58), 새로운미래 윤양수(59), 개혁신당 권중순(62) 등 총 4명이 출마한다.군 복무를 마치지 못 한 김제선 후보는 1963년생으로 목원대학교 행정학 석사를 졸업하고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을 지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제17호 영입인재다.재산신고액은 2억 8000여만 원, 세금납부액은 3900여만 원이며 체납액은 없
이동한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후보(무수속)가 보육환경 개선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이 후보는 22일 ‘구민캠프’ 대전시 중구 어린이집연합회와의 간담회 자리에서 “중구는 현재 건강한 도시는 아니다. 노인과 어린이의 비율이 맞지 않는 인구구조 불균형에, 청년인구 유출 또한 심각한 수준”이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적극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어린이집연합회장은 “과거 영아들의 성장·발달에 비해 요즘의 영아들은 인지, 신체, 정서 등의 발달 속도가 빠르다”며 “영아들에게 필
이동한 무소속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후보가 21일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대전 중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중구의 잃어버린 10년을 되찾아야 할 때”라며 “중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필승 의지를 다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새로운 사업을 다시 벌일 정치력을 가진 자를 뽑는 선거가 아니라, 이미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중단 없이 이어 나가야할 행정력을 갖춘 사람을 뽑는 선거”라고 강조했다.아울러 “제가 당선되면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
권중순 개혁신당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예비후보가 이동한 예비후보에게 본 후보 등록 포기를 권고했다.권중순 예비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동한 후보는 중구 부구청장 취임 두 달 만에 구정을 내팽겨치고 본인의 정치적 욕심을 채우기 위해 중구청장 재선거에 출마했다"며 "심지어 국민의힘이 반성의 의미로 중구에서 후보를 내지 않겠다고 밝혔음에도 무소속으로 출마해 ‘대전의 한동훈’, '당선되면 국민의힘에 입당하겠다' 등 뻔뻔한 행보를 일삼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이는 당원도 아닌 자가 한동훈 위원장을 입에 담아 유권자의 선택에 혼란
김제선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청장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동장 주민추천제’ 도입을 제1호 공약으로 내걸었다.‘동장 주민추천제’는 주민추천단이 동장 직위에 공모한 중구청 소속 5급 공무원(공모일 기준 5급 및 5급 승진 사전 의결된 6급 포함)을 대상으로 직접 투표를 거쳐 후보자를 뽑은 뒤 임용권자인 구청장에게 추천하는 제도다.동장 후보들은 주민들로 구성된 동장 추천위원회가 주관하는 토론회에 참여해 공약을 설명하고, 질문도 받는다. 투·개표도 선관위의 협조를 얻어 투표소와 투표함을 갖추고 정식으로 진행한다.동장으로 선출되면 인사 때
이동한 무소속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예비후보가 두 번째 공약으로 ‘일자리 창출’을 내세웠다.이동한 예비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약 360억 원을 투입해 중촌벤처밸리의 첫 출발점인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를 지식재산 중심 벤처산업단지의 베이스캠프로 만들고 도시형 스마트팜 실증센터와 소상공인연수원 등을 유치해 3만 5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구상을 밝혔다.그러면서 “이곳에 음악전용공연장(1,200억 원), 제2시립미술관(2,500억 원)을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와 빌바오의 구겐하임 미술관에 버금가는 명품 건축물을
이동한 무소속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예비후보가 날로 쇠퇴해 가는 지역을 되살릴 비책으로 중구에 소상공인대학과 연수원을 설립하겠다고 약속했다.19일 이동한 후보 캠프에 따르면 민선8기 전기에 틀을 마련한 중촌벤처밸리에 소상공인대학과 연수원을 설립해 예비 소상공 창업가 교육과 창업 소상공인에 대한 교육을 담당하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중촌밴처밸리 조성사업은 민선8기 전기에 마련된 사업으로 중촌근린공원 및 인근 부지에 첨단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제2시립미술관, 음악전용공연장, 상업용시설, 산업용지 등을 마련해 ▲스타트업 벤처기업 등에게
더불어민주당 조승래(대전 유성갑) 국회의원이 18일 국민의힘 윤소식·양홍규 후보가 제기한 대전교도소 이전 책임론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조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대전교도소 이전 예타면제법'(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은 기재부 및 대전시와 협의를 거쳐 발의된 법안으로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대전교도소 이전 사업은 이전 후 교도소 및 주변 부지 개발과도 연동돼 있어 두 후보의 주장처럼 법무부 사업으로 추진한다면 이전 부지 개발 및 도안 3단계 개발 사업은 좌초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그
오는 4.10 총선과 함께 치러질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제선 후보가 지난 16일 ‘모두의 캠프’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대전 대표 사회혁신가이자 민주당 17호 영입인재인 김제선 후보는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두 딸이 태어나고 자란 석교동에서 27년 살아온 중구주민”이라며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사회운동과 시민과 함께 만들어온 사회혁신가로서의 활동은 결국 내가 살고있는 지역의 기반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김제선 후보는 “군림하는 구청장이 아니라 시민의 뜻을 대행하는 집행자로서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 출마하는 김제선 예비후보가 17일 더불어민주당 원도심활성화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됐다.더불어민주당은 제237차 최고위원회에서 김제선 후보를 원도심활성화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했다.원도심활성화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된 김제선 후보는 지난 2002년 노무현 대통령이 약속했던 신행정수도 건설과 분권형 국가를 위해 지방분권국민운동 공동집행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수도권 집중과 과밀 해소, 지역균형발전에 앞장서온 바 있다.김제선 후보는 “수도권과 지방의 불균형, 신도심과 원도심의 불균형은 우리 모두가 직면하고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