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 직속기관 교육도서관(관장 이종수)은 20일 ‘제6회 충북학생문학상 해오름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6회를 맞이한 충북학생문학상은 문학에 관심과 소질이 있는 도내 학생들이 등단한 10여명의 지역 작가들의 지도를 받아 문학 감수성과 창작능력을 키우는 충북형 문학교육 모델이다.지난 2019년부터 진행되었던 충북학생문학상은 총 1,757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202명이 교육감상을 수상했으며, 올해에는 287명의 학생이 ‘충북학생문학상’에 도전한다.이날 참여 학생, 지도 작가, 학부모 등 총 100여 명이
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 수학체험센터(원장 김태선)는 20일부터 오는 12월 21일까지 충북 도내 가족(학생, 학부모)을 대상으로 ‘2024년 가족 공감 수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운영 시간은 오전 9시 40분부터 12시 20분까지이며, 충북 내 강사를 초빙하여 총 8회에 걸쳐서 ▲ 충북의 수학자, 최석정 탐구 수학교실 ▲ 재미있게 풀어내는 수학 원리 탐구교실 ▲ Gravitrax를 활용한 톡톡 튀는 수학탐구교실 ▲ 수학과 퍼즐의 만남, 퍼즐 수학 탐구교실 등을 운영한다.아울러 어린이날에는 ‘온수풀(충북
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20일 오후 1시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300여 명의 교사가 참석한 ‘교사 대상 2025 대입 설명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수박먹고 대학간다’를 집필한 박권우 작가를 초청하여 2025 대입 대학별 전형 계획 및 주요사항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충북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입을 대비하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사 대상 대입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진학 지원을 크게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의 진학지도는 공교육의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과 세계한인무역협회가 4월 16일(화)‘25차 세계대표자회의 및 수출상담회’의 개회식이 열린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종합운동장에서‘세계한인 통일평화 최고지도자 과정’ 시행에 관한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서울대교 통일평화연구원과 세계한인무역협회는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 실현에 대한 재외동포의 이해증진과 동포사회의 지도자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 협력 수행 ▲ 인적 네트워크 및 사업 관련 자료에 대한 공동 활용체계 구축 등에 관해 실질적인 협력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인하대학교는 최근 조철희 조선해양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함께 국토교통부의 그린해상교량 기술개발 사업(2024~2028년·총 사업비 212억원)을 수주했다.인하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조철희, 구원철, 송순석 교수로 구성된 연구팀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함께 국내에서 처음으로 해상교량에 조류발전을 적용하며, 교량 운용을 위한 전력을 100% 청정에너지로 공급하는 에너지 자립기술을 개발하고 실제 교량에 설치·실증한다.인하대학교는 이번 사업에서 해상교량의 특성에 따른 블레이드 최적화 설계, 다이버 없이 유지·보수가 가능한 승
장애인의 권리옹호와 일상생활, 돌봄에 있어 가족은 매우 중요한 존재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가족을 부모로 한정하는 경향이 강해 장애인의 형제자매는 알게 모르게 배제되어 왔다. 이에 장애인의 형제자매는 어린 시절부터 돌봄에 대한 어느 정도의 책임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장애가 무엇인지와 그 장애가 갖는 특성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지 못해 장애형제를 오롯이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며 이로 인한 독특한 심리적, 정서적 경험을 하기도 한다. 아울러 부모가 노년기에 들어서 장애인의 돌봄과 지원이 어려워지게 되면, 형제자매는 자신
세종대학교 ‘메타버스 자율트윈 연구센터’가 ‘ITRC 인재양성대전 2024’에 참여해 다양한 첨단 연구성과를 전시했다.‘ITRC 인재양성대전 2024’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4월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총 53개 연구센터가 참가해 첨단 연구성과를 선보였다.세종대 메타버스 자율트윈 연구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지원을 받아 2021년 설립됐으며, 자율 지능을 가지는 사물의 디지털 쌍둥이인 자율트윈 기술과 메타버스
한양대학교 유기나노공학과 위정재 교수의 첨단소재연구실 소속 조웅비, 김성수 석·박사통합과정생이 폐기물 기반 황 고함유 고분자의 지속가능한 고부가가치화 방안에 대한 초청 리뷰 논문을 발표했다.위정재 교수 연구팀은 활용처가 한정되어 있어 매년 막대한 양의 잉여물로 생산되는 석유 정제 폐기물인 원소 황(Elemental sulfur, S8)의 지속가능한 고부가가치화를 달성하기 위해 다년간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위 교수 연구팀은 원소 황을 황 고함유 고분자로 활용하여 기존의 광학 시스템 및 에너지 하베스팅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탄소 기
성균관대학교 전일 교수 연구팀이 FCCVD (Floating catalyst chemical vapour deposition) 방식으로 탄소나노튜브(carbon nano tube, 이하 CNT)를 사용해서 고감도/고선택성의 이산화질소(nitrogen dioxide, 이하 NO2) 감지 가스 센서를 구현했다.NO2 가스는 화석 연료, 차량, 산업 현장 등 다양한 경로로 배출되며 강한 유독성과 산화성을 가지고 있어 이 가스의 유출을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또한, 매우 낮은 농도의 가스라도 장시간 노출되면 호흡기 및 뇌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과 대주회계법인이 4월 18일(목) 'ESG 탄소 회계시스템 구축 및 전문가 육성을 위한 공동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게페르트 남덕우 경제관 서강경제 리셉션 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정수 경제대학원 원장, 주하연 부원장, 김홍균 ESG 경제전공 주임교수, 윤건용 경제대학원 교수, 대주회계법인 조승호 대표, 손기원 부대표, 김이수 회계사, 심종선 회계사를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대주회계법인은 글로벌 회계법인 그랜트손튼(Grant Thornton)의 회원사로, 전 세계 147개국 700
대한불교조계종 삼천사가 동국대의 대표 장학제도인 ‘지역미래불자육성 장학생’ 선발에 동참했다.‘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은 동국대 건학위원회(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겸 건학위원회 위원장 돈관스님)가 지역사찰과 동국대에 재학 중인 해당 지역 학생들을 연결해 수여하는 장학금이다.삼천사 회주이자 삼천사 성운장학재단 이사장인 성운 스님은 18일(목) 오후 2시 동국대 건학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61회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수여식에 참석해 장학금 3천만 원을 동국대 건학위원회에 전달했다.이 자리에는 삼천사 회주 성운스님, 삼천사 동출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이재혁 교수(고려대 ESG 연구원장)와 고려대 환경생태공학부 옥용식 교수(환태평양대학협회 프로그램 의장)가 공동주관으로 개설한 ‘글로벌 지속가능성 렉처 시리즈’가 출범했다.영어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ESG 및 지속 가능성을 다루는 강좌로 2024년 4월부터 12월까지 총 9개월 동안 온라인을 통해 무료로 제공된다. 미국, 유럽, 한국의 ESG 분야 석학들이 ▲주요국의 ESG 관련 정책 현안 ▲핵심 광물, 배터리, 기후 변화, 생물 다양성, 폐기물, 수소 에너지 등 환경 분야 주요 이슈 ▲지속 가능성 평가 방법
세종시교육청이 19일 세종누리학교 놀이터에 휠체어 그네 설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지난 2016년 성악가 조수미 씨가 장애 학생의 놀이 및 여가생활 증진을 위해 누리학교 놀이터에 ‘휠체어 그네’를 기증했으나, 안전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사용할 수 없었다.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함께 관련 기준을 각각 고시에 명시하면서 ‘휠체어 그네’가 놀이터에 설치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특히, ▲휠체어 무게를 고려해 최대 160kg까지 탑승할 수 있을 것 ▲휠체어 그네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고정되는 장치가 있을 것 ▲그네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18~19일까지 2일 간 유탑마리나호텔&리조트(여수)와 신안비치호텔(목포)에서 홍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전남교육청 역점 시책인 ‘글로컬 미래교육’ 실현의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에는 직속기관·교육지원청·학교·마을 등 전남교육 현장에서 소식을 전하고 있는 홍보 기자단, 보도자료 작성자, SNS 서포터즈, 그리고 전남교육 홍보에 관심 있는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연수는 강연과 소통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전남교육청 김학주 홍보담당관이 ‘전남교육 정책과 홍보의 이해’를 주제로 효과적인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은 지난 18일과 오는 25일 2회에 걸쳐 관내 초·중학교 교육복지 업무 담당 50명을 대상으로 교육복지사업 이해와 원활한 운영을 위한 협의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교육복지안전망에 대한 이해·목적에 맞는 학교별 사업계획 수립·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다양한 체험처 발굴 및 공유를 주제로 실시하는 이번 협의회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실제 교육복지사업을 운영해 온 음암초 교사의 운영 사례와 효과에 대한 강의를 듣고, 교육복지지원센터 교육복지 업무담당자 진행으로 2024년 교육복지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학교 업
YC청년회의 충청(대표 윤경숙)이 국민의힘의 강력 쇄신을 촉구하고 나섰다.YC청년회의 충청은 19일 ”국민의힘, 부모·자식·부인 빼고 싹 바꾸겠단 각오를”이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22대 총선 참패 속에서도 위기의식이 전무한 집권여당 국민의힘을 강하게 비판했다.YC청년회의 충청은 “22대 총선 후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의 모습이 ‘볼수록 가관’이라”고 운을 뗀 후 “집안이 망할 위기에 처했는데 ‘남 탓(용산 탓)’에만 올인한다”면서 “문제의 원인을 찾고 반성·쇄신하기는커녕 위기의식조차 느껴지지 않는다”며 “위기 불감증·무기력·무능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7일 대전교육연수원에서 유·초·중등 교원 교육전문직원 및 지방공무원 343명 대상으로 ‘2024년 명강연 콘서트(1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명강연 콘서트는 대전교육연수원의 인문 소양 특화 연수로 연간 총 5회에 걸쳐 운영하며, 예술·환경·과학·철학·인문 분야 등 각 분야별 명강사를 초청하여 변화하는 미래사회의 경향을 반영하고, 교원의 인문학적 소양과 창의·융합 교육 역량을 신장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많은 대전교육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7일 테너 이민호 외 5인의 ‘클래식과 함께 하는 봄날 산책’이 명강연
세종시교육청이 독립적이고 효율적인 감사업무 수행을 위해 개방형직위인 4급 상당 감사관 1명을 공개 모집한다.이번에 임용되는 감사관의 임기는 오는 2024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2년간이다.지원 자격은 중앙행정기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감사 관련 업무를 3년 이상 담당한 5급 이상의 공무원, 판사‧검사‧변호사 등으로 3년 이상 근무 경력이 있는 사람 등이다.임용되는 감사관은 감사제도 운영 및 감사계획 수립, 소속기관(각급 학교 등) 감사, 반부패·청렴대책 수립 등 교육청 감사분야 전반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원서접
대전시교육청은 4월 1일부터 19일까지 학교 내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불시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6개 경찰서(둔산, 유성, 중부, 서부, 유성, 대덕)와 합동하여 대전시 관내 104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추진했다.점검은 시(지역)교육청 담당자, 관할 경찰을 3인 1조로 구성하여 최첨단 전파탐지기 및 적외선 불법촬영카메라 탐지장비를 활용해 화장실뿐 아니라 불법촬영 우려가 있는 샤워실과 탈의실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점검 결과 관내 학교에는 불법촬영을 목적으로 한 카메라 설치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점검 과정에
대전평생학습관 예절지원센터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태어날 아기의 지성과 인성, 감성을 위한 태교 교실을 운영했다.'행복한 예비부모 태교 교실'은 태교의 중요성과 올바른 부모상 정립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태교 교실 참여가 어려웠던 직장인을 위해 오후 7시~9시까지 야간강좌로 운영됐다.교육 내용은 태담 태교(태아 커뮤니케이션), 손 태교(애착 인형 만들기), 음악과 함께하는 다례(茶禮) 태교 등으로 분야별 태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운영했으며, 예비 부모, 임산부 부부 총 16명(부부 8쌍)이 참여했다.태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