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에서 대전 7개 선거구 전석을 석권한 더불어민주당 당선인들이 11일 첫 일정으로 대전현충원을 참배했다.장철민(동구), 박용갑(중구), 장종태(서구갑), 박범계(서구을), 조승래(유성갑), 황정아(유성을), 박정현(대덕구) 국회의원 당선인과 최옥술 유성구의원 당선인은 이날 현충탑과 홍범도장군 묘역에 헌화했다.현충탑 참배를 마친 장철민 대전시당위원장은 방명록에 '대전시민의 위대한 승리 그 뜻 받들겠습니다'고 적어, 이번 총선에서 대전시민의 선택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메시지를 남겼다.이어 홍범도 장군 묘역 참배를 마친 당선인들
대전지역 여야 국회의원 후보들이 22대 총선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9일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국민의힘 후보들은 이날 대전시의회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 발목잡는 거대야당을 심판해 달라"고 민심에 호소했다.이상민 대전시당 공동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번 총선은 21대 국회를 평가하는 선거로,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는 선거가 아니"라며 "지난 4년 방탄국회로 국회를 엉망으로 만든 것은 민주당 책임이 크다"고 지적했다.이어 "지역 발전을 위해 산업단지 조성, 일자리 창출 등 해야 할 일이 산적해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과 이장우
22대 총선이 불과 3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4일과 5일 이틀 동안 진행된 사전투표에서는 전국 평균 31.28%의 투표율을 기록하여 지난 2013년 1월 1일 도입된 이후 치러진 세차례의 총선 중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어 4월 10일 본투표까지 높은 열기가 지속될지도 관심이다.지역을 대변하고 국민을 대표하는 민의의 전당에 입성하는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이번 총선에서 집권 여당 국민의힘이 주창하는 ‘이조심판’과 거대 제1야당 더불어민주당이 내세우고 있는 ‘윤석열 정권 심판’으로 인해 중앙정치 이슈만 휘몰아치고 있어 지역 현
국민의힘 윤소식 대전 유성구갑 국회의원 후보가 "대전의 오랜 숙원 사업인 대전교도소 이전 지연된 책임은 민주 조승래 후보에게 있다"고 비판했다.윤소식 후보는 4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대전교도소 이전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음에도 실질적인 진척이 없었다"며 "조승래 의원, 박범계 법무부장관, 허태정 대전시장, 정용래 유성구청장까지 지역 관계자가 모두 민주당이었던 시기였음에도 지연된 것은 책임이 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였던 교정시설 이전 사업을 예타조사 받도록 만든 것이 조승래 후보의 가장 큰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대전 유성구을 국회의원 후보가 '공약 베끼기'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황정아 후보는 3일 페이스북을 통해 "제가 허태정 전 시장님도 추진하던 도시철도 신설과 유성구 주민들의 염원이자 민주당 후보들이 약속한 CTX-a 및 도시철도 2호선 지선을 추진하겠다고 하니, 국민의힘 측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의 시정을 베낀 것이라며 '팬클럽'이라고 저를 맹비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게다가 이상민 후보는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당대표의 대선 당시 공약이었던 과학기술부총리제 신설과 과기계의 오랜 숙원이었던 정년 65세 환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는 3일 "투표를 통해 윤석열 정권을 확실하게 심판하자"며 사전투표를 독려했다.민주당 대전시당 선대위는 이날 시당 회의실에서 사전투표 독려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대전지역 국회의원 후보 7명과 중구청장 후보가 참석했다.박범계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은 "지난 1일 국민 담화를 통해 대통령이 뭔가 특단의 대책을 내놓는 줄 알았다. 의료대란과 관련해서 대통령이 국민께 굴복할 줄 알았다. 하지만 언론과 우리 국민들 모두가 다 틀렸다"며 "대통령은 하나도 변한 게 없었다. 위대한 대전시민들이 심판의 투표로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2일 장종태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 후보의 지원 유세에 나섰다.허 위원장은 이날 서구 한민시장과 도마시장에서 "풍요로운 봄을 기다려야할 4월에 장사하시는 상인분들과 시민분들의 마음은 편치 않고 무겁기만 한 것 같다"며 "윤석열 정권 2년이 지났음에도 우리 국민들의 삶은 더 팍팍해졌고 국민이 대통령을 걱정하고 부끄러워하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강조했다.이어 "장종태는 서구의 작은 현안까지 꼼꼼히 챙길 수 있는 후보로 대전을 넘어 대한민국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참 일꾼"이라며 "제대로 된 정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대전 대덕구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1일 법동에서 성황리에 집중유세를 마쳤다.이번 유세는 허태정 민주당 대전시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의 지원 유세와 함께 진행되어 대덕구민의 큰 관심과 지지를 받았다. 집중유세는 허태정 위원장의 강력한 지원 발언으로 시작됐다.허 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매우 중요한 선거다. 윤석열 정부의 폭주를 막고 나라를 바로 세우는 선거”라며 “박정현 후보는 무너진 민생을 살리고 대덕구의 발전을 이끌 적임자”라고 지지를 호소했다.박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대덕의 미래비전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허태정 전 대전시장이 지난 31일 동구 중앙시장을 방문해 장철민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인사말을 통해 “장철민 후보는 키도 크고 훤칠하지만 무엇보다 실력 있는 후보다. 저보다 10년 먼저 국회의원이 된 사람”이라며 “나무가 크면 대들보, 중간이면 기둥, 작으면 석가래로 쓰이는데, 대전이라는 확실한 토양 아래 장 후보는 확실한 대들보가 될 사람”라며 장 후보를 추켜세웠다.이어 정 전 총리는 “대한민국 미래를 생각해야 하는데 지난 2년간 얼마나 힘들었나. 변화가 필요하시다면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
정세균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대전 유성갑 국회의원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조승래 후보와 정세균 이사장, 허태정 민주당 대전시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지난 31일 유성온천 사거리에서 거리 유세를 갖고 지지를 호소했다.정세균 이사장은 "조승래 후보가 국회에서 좋은 평판을 유지하고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이유는 신뢰가 가는 사람이기 때문"이라며 "국민들을 편안하게 하는 통합의 정치를 실천하고, 항상 연구하고 노력하는 조승래 후보에게 정치의 미래가 있다"고 말했다.이어 "조 후보는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실천하면서도 있어서는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 출마한 권중순 개혁신당 후보와 이동한 무소속 후보가 김제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오는 4월 2일 열리는 MBC 등의 공개토론회 참여를 요구하고 나섰다.양 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김제선 후보가 TV 공개토론회 참석을 동의하지 않고 있다"며 “(김 후보가)주민참여형 정치를 표방하면서 4인 후보 전원이 참여하는 토론을 비동의하는 모습은 이율배반적 행위”라고 지적했다.이어 “김 후보의 친인척이 지난 민선7기 옛 충남도청사 향나무 벌목사건의 관련자였던 것으로 지목받고 있는 가운데, 토론회에서 이에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대전 대덕구 국회의원 후보가 공식선거운동 첫날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선거운동에 본격 돌입했다.박정현 후보는 지난 28일 오전 7시 30분 대덕구 중리동 하나로병원 네거리에서 선거운동원 및 지지자들과 출근길 인사를 하며 표심을 공략했다.박 후보는 “이번 총선은 무능하고, 무도하고, 무책임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국민의 삶을 살리고, 나라를 바로 세우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민생을 외면하는 윤석열 검찰 정권과 실력 있게 싸우고 실력 있는 민생최고의원으로 민생과 지역을 살리는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지역 후보들이 출정식을 열고 "4월 10일 투표를 통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자"며 지지를 호소했다.민주당 대전시당은 이날 중구 으능정이 거리에서 출정식을 개최했다. 현장에는 장철민(동구)·박용갑(중구)·장종태(서구갑)·박범계(서구을)·조승래(유성갑)·황정아(유성을)·김제선(중구청장 재선거) 후보를 비롯해 박병석 국회의원, 허태정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참석했다.먼저 박병석 의원은 "윤석열 정부에 의해 민생, 경제, 민주주의, 국제관계 모두 무너지고 있다"며 "이번 총선에서 윤석열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총선 선대위가 26일 대전을 지역균형발전의 성공적인 모델로 만들기 위한 5대 핵심 공약과 8대 지역 공약을 발표했다.이날 발표된 5대 핵심공약은 ▲ 공공기관 이전 및 도심 융합특구 완성 ▲ 대전 글로벌 실증도시 조성 ▲ 호남고속도로 지선확장 ▲ 대전교도소 조속 이전 ▲ 스마트농업 거점도시 조성이다.8대 지역공약에는 ▲ 철도소음 특별 관리구역 추진(동구, 장철민 후보) ▲ 서대전광장 환승주차장 조성(중구, 박용갑 후보) ▲ 서구 예비군훈련장 이전 부지 공공기관 유치(서구갑, 장종태 후보) ▲ 충청판 실리콘밸리 완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대전 유성구을 국회의원 후보가 23일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윤석열 정권 심판과 국민승리 쟁취를 다짐했다.황 후보의 다정캠프 선대위는 지역 사정에 밝고 분야별 유능함과 실력을 겸비한 300여 명 인사로 구성됐다. 대한민국 과학 중심지 유성의 특성을 반영해 과학기술계 전문가들도 대거 영입했다. ‘과학강국 대한민국 시대, 과학강국 수도 유성’을 건설하겠다는 포부다.이날 황 후보는 명예선대위원장에 송석찬 전 국회의원, 상임선대위원장에 한선화 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원장과 박정기 대전세종호남향우회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홍성·예산 국회의원 후보는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양승조 후보의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인근 도로가 마비될 정도의 인산인해를 이루었으며, 이해찬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하여 정세균 후원회장·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참석했으며, 예산 출신의 허태정 전 대전시장·이정문(초선, 충남 천안병) 국회의원·노인회·종교·교육·체육 등 각 분야의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개소식 축사에 나선 이해찬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양승조는 지난 2022년 6.1 지방선거를 딛고, 이번 선거에서 당선되어 거물
국민의힘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가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서구을 후보를 정조준하고 나섰다.선대위는 21일 이황헌 대변인 명의로 ‘대전시 위탁기관 사무국장의 선거개입, 박범계 후보는 해명하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대전시와 선거관리위원회 등 관계당국의 명명백백한 조사를 촉구했다.이황헌 대변인은 “백주대낮에 대전시 위탁기관 간부가 직원과 연봉협상을 하며 특정 후보 지지선언을 부탁하는 선거개입 사건이 벌어졌다”면서 “평송청소년센터의 사무국장이 연봉협상 도중 직원에게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후보의 지지선언 명단에 이름을 올려달
박영순 새로운미래 대전 대덕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4년간 현역 국회의원으로서 밤낮없이 대덕을 누비며 지역의 현실을 잘 알고 있다고 자부했다. 또 자신은 실제 의정 경험을 통해 지역 예산을 끌어올 수 있는 능력과 자원을 갖고 있으며 대전시 정무특보, 정무부시장, 노무현·문재인 정부 청와대 행정관을 역임하며 시정 및 국정 경험을 두루 갖춘 전문가라고 피력했다.특히 윤석열 정권과 사당으로 전락한 민주당의 방탄정치를 청산하고 민주정치를 재건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이 빠진 국민의힘'과 '민주가 빠진 민주당'에게 나라와 국민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대전 대덕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9일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박정현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이번 선대위 출범식에는 박범계(대전 서구 을)국회의원,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상임 공동선대위원장 및 민주당 전 현직 시·구의원 등과 지지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박정현 후보 선대위는 상임선대위원장에 박종래 전 민주당 대덕구 지역위원장과 강경아 대덕구 지역위원회 운영위원을 필두로 신명식 대화동 푸른치과 원장, 김찬술 전 대전시의원, 이세형 전 대덕구의회 의장, 이한준 전 대덕구의회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19일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선대위는 박범계·장철민·허태정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총선 승리를 이끈다.공동선대위원장은 박용갑·장종태·조승래·황정아·박정현·김제선 후보와 정창식 대전전세사기피해자 대책위원장이 맡고, 송석찬·선병렬·정국교 전 의원이 상임고문단으로 참여한다.이날 출범식에서는 공동선대위원장들의 총선 출사표와 대전 지도를 파란색으로 물들이는 후보자들의 퍼포먼스,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됐다.박범계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대통령이 전국을 떠돌면서 수백조 원의 장밋빛 헛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