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영주 국회부의장의 국민의힘 영입 시도에 지역에서 열심히 선거운동에 몰두하던 기존 예비후보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김기남 국민의힘 영등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일 오후 3시 국민의힘 중앙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영등포갑에서 김영주 의원은 이기지 못합니다’라고 주장했다.김기남 예비후보는 “총선을 39일 앞두고, 김영주 의원이 국민의힘에 입당한다는 언론보도가 빗발치고 있다”고 운을 뗀 후 “민주당에서조차 존재감이 없는 의정활동으로 컷오프된 김영주 의원을 모셔다가 국민의힘 영등포갑 후보로 출전시키는
지난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는 곽상도 전 의원의 뇌물 및 알선수재 혐의에 대해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무죄를 선고했다. 지난 2021년 화천대유에서 아들 퇴직금 명목으로 50억원을 수령한 것이 알려지면서 전 국민의 공분을 불러일으키고, 이목을 집중시켰던 곽상도 의원은 20대 대선을 6개월 남겨 놓은 시점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지사에게 유리한 국면을 조성하지 않기 위해 국민의힘 탈당과 국회의원 자진 사퇴 기자회견을 자청하며, “조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요청한다”는 승부수를 던졌지만, 결국 지난 2022년 2월 구속 기소돼 재판에
내년 6.1 지방선거 국민의힘 소속 충남 태안군 입후보예정자들은 16일 오전10시 태안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성명서를 통해 ‘정권교체가 시대정신’임을 역설하면서 지역단위로는 최초로 경선 후유증을 극복하고 단합된 모습의 원팀으로 윤석열 대통령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지역단위에서 최초로 경선후유증을 극복하자는 의미를 갖고 있는 이날 성명서 발표는 앞으로 국민의힘 소속된 전 당원협의회에 파급 효과를 내 전국적인 현상으로 이어질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정광섭(재선, 태안2) 충남도의원이 대표로 낭독한 이날 성명서
나라 돌아가는 꼴을 보며 심히 우려를 하고 있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추미애에게 경고 한다.독기를 뿜는 그대에게 천벌이 내릴 것이라고.추미애여 보라. 리더십에는1, 나 자신부터 이끄는 셀프리더십과2, 이순신 장군처럼 나라와 국민의 안전을 우선시하는 원칙중심의 리더십.3, 고객에 대한 서비스가 곧 리더십이라는 서비스 리더십,4, 국민을 섬김으로 이끄는 서번트 리더십이 있다.중국 전국시대의 사상가인 한비자는 "3류 리더는 자기의 능력을 이용하고, 2류 리더는 남의 힘을 이용하고, 1류 리더는 남의 지혜를 이용한다."라고 말했다.그런데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장동혁, 이하 시당)이 더불어민주당 채계순 대전시의원을 정조준하고 나섰다.시당은 16일 홍정민 수석대변인 명의로 ‘민주당과 윤미향, 채계순의 일관성 있는 몰염치’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더불어민주당의 행태를 강하게 질타했다.홍 대변인은 “민주당 윤미향 의원이 검찰에 의해 준사기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고 운을 뗀 후 “위안부 할머니를 이용해 사적 이득을 취한 사실이 검찰에 의해 밝혀진 것이라”면서 “물론 윤 의원은 법원에서 진실을 밝히겠다고 한다”며 “늘 그랬듯이 대법원 확정판결이 나올 때까지는 무죄라는
김진태 전 한국당 의원이 입을 열기 시작했다. 그가 포문을 연 첫 마디가“이러려고 정권을 잡았나.”이다.김진태 의원은 화랑무공훈장을 2번씩이나 받은 6,25 참전용사 김한규님과 어머님 윤종애 여사 사이에 태어난 차남으로, 애국자의 혈통을 이어받은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인재이다. 그는 대검찰청 조직 범죄과장으로, 춘천지방 검찰청 원주지청장을 역임한 후 한국당에서 공격수 역할을 한 분이다.필자가 김 전 의원의 성명서를 접하는 순간 문득 한비자(韓非子)의 안위편(安危篇)에 기록된 국가를 안전하게 하는 방법 일곱 가지가 떠올랐다.그 첫째가
미래통합당 대전시당(위원장 이장우, 이하 시당) 여성 당원들이 더불어민주당 광역자치단체장들의 연이은 성추문에 대한 비판에 나섰다.이들은 16일 오전 10시 30분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여성팔이 사기 정권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민주당 시·도지사 성추행 규탄한다! 침묵하는 여성단체는 각성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안희정 전 충남지사, 오거돈 전 부산시장에 이어 박원순 서울시장의 성추문이 터졌고, 박 시장은 결국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운을 뗀 후 “민주당 시도지사들의 연이어 터지는 추악한 행태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면서 “
더불어민주당 박완주(3선, 충남 천안을) 의원은 15일 ‘지방의회의원 후보자 후원회 설치’를 위한 '정치자금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정당의 중앙당을 대상으로 1980년에 처음 도입된 정치 후원회 제도는 현재 국회의원과 대통령·지역구 국회의원·지방자치단체장 선거의 후보자가 후원회를 두어 정치자금을 모금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나, 지방의원 선거는 후원회가 허용되지 않아 그동안 형평성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박 의원이 최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지방선거 선거비용 지출액 현황
한동안 우리 사회를 강타했던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사태.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이“의원회관 530호 고백1”형태로 최근 심경을 선보였다. 윤 의원은 “3시간 고심 끝에” 국회로 입성한 정의연 이사장을 지낸 장본인이다. 국민적 공분을 불러일으킨 정의연 사태와 관련하여 자신의 심경을 '의원회관 530호 고백 1‘ 제하로 정리했다. 언론의 집요한 취재 과정에서 드러난 것만 보면, 30년 동안 쌓아왔던 NGO(시민사회단체)활동이 허망할 정도다. 이제 국회의원이 되었으니 처지가 달라졌고, 할 말도 많기에 사태 진전을 지켜보면서 고백
제21대 국회의원의 공식적인 임기가 지난달 30일 시작됐다. 대다수 국민들은 새롭게 시작한 21대 국회는 사상 최악의 국회로 평가받고 있는 20대 국회의 전철을 밟지 않았으면 하는 기대를 갖고 있지만, 곳곳에 내재해 있는 암초들로 인해 21대 국회 개원이 국회법이 정한 5일을 넘길지 아니면 법정 시한인 5일을 지켜 순탄하게 개원이 이루어지더라도 여야 협치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을지 미지수다.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폭로로 촉발된 ‘정의기억연대’ 이사장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 논란과 ‘조건부 의원면직’을 통해 경
▣ 초등○ 기관장 임용● 교육과학연구원 원장 최철영 ● 교육정보원 원장 이송옥 ● 유아교육진흥원 원장 장영순○ 교육연구관 전직(장학관 → 교육연구관)● 교육정보원 정보교육부장 윤창호○ 장학관 전직(초등학교장 → 장학관)● 교육정책과장 고덕희○ 장학관 전직(초등학교 교감 → 장학관)● 동부교육지원청 조인숙○ 장학관 승진(장학사 → 장학관)● 교육정책과 김용옥 ● 서부교육지원청 김기룡○ 전문직간 전직(장학사 ↔ 교육연구사)● 교육정책과 신선미 ● 동부교육지원청 황미숙 ● 서부교육지원청 김정와 ● 서부교육지원청 박은주 ● 교육과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