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세종을 이준배 조직위원장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원외 조직위원장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윤재옥(3선, 대구 달서을) 당대표 권한대행의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100명의 원외위원장들이 대거 참석하여 4.10 총선 참패를 극복하기 위해 전국 정당화를 추진하고 청년 정치인 육성에 당력을 집중하겠다고 천명했다.원외위원장들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간담회를 마치고 발표한 결의문을 통해 “총선 패배는 우리 모두의 책임임을 확인하고 당을 쇄신함에 있어 모두 앞장서겠다”면서 “국민의힘은 민생 중
22대 총선에서 대전지역을 전석 석권한 더불어민주당 당선인들이 지역 현안 추진을 위해 대전시와의 협치를 강조했다.대전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은 18일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을 맡은 장철민(대전 동구) 당선인을 비롯해 박용갑(대전 중구), 박범계(대전 서구을), 조승래(대전 유성갑), 황정아(대전 유성을), 박정현(대전 대덕구) 등 6명의 당선인이 참석했다.장철민 시당위원장은 "선거 과정에서 쏟아낸 현안 중 대전교도소, 호남고속도로 지하화 문제는 여야가 이견이 없고, 실천의 문제
더불어민주당 문진석(천안갑)·이정문(천안병)·이재관(천안을) 22대 총선 천안지역 당선인은 17일 오전 10시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합동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세 후보가 합심해 천안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이들은 “먼저 천안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 천안시민께 감사하다”면서 “엄중한 시기인 만큼, 당선의 기쁨보다는 천안 발전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이들은 이어 “충남과 천안의 현실이 매우 어렵다”면서 “대통령 대선 공약인 육사 충남 이전은 사실상 무기한 보류·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유치도 기약 없이 지연되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총선 공약이었던 ‘국민 1인당 20만 원 상당의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공식 제안했다.이재명 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정부를 향해 “경제와 민생이 총체적 위기 상황"이라며 "민주당은 선거 때 약속했던 민생회복지원금을 포함해 민생회복 긴급조치를 제안한다"고 밝혔다.그는 "윤석열 정부는 총선에서 민생을 살리라는 국민의 절박한 외침에 말로만 민생, 민생, 민생, 세 번 외친다”며 “중동 갈등으로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 현상이 다시 심화하는데 정부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4·10 총선에서 참패한 새로운미래가 17일 당 지도부 총사퇴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키로 했다. 이에 따라 이낙연·김종민·홍영표 공동대표 등 당 지도부는 전원 물러나게 됐다.새로운미래는 이번 총선에서 김종민 의원의 세종갑 지역구 1석만 확보한 채 비례대표는 전혀 배출하지 못한 바 있다.이낙연 공동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총선 패배의 책임을 지면서 당의 새로운 운영방식을 찾기 위해 지도부를 비롯한 모든 당직자가 사퇴하고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려 당 운영을 맡기기로 했다"고 밝혔다.이 공동대표는 "그동안 지도부를 포함한 여러 지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국무회의에서 여당의 4.10 총선 참패에 대해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반성 대신 변명만 늘어놓았다"고 비판했다.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4.10 총선에서 드러난 매서운 민심을 윤석열 대통령이 온전히 담아 답하고 이번 총선 결과가 정부의 국정 기조를 바꾸는 계기가 되길 바랐다"며 "하지만 오늘 윤 대통령의 대국민 메시지는, 조금이라도 국정의 변화를 기대했던 국민을 철저히 외면했다”고 지적했다.이어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불통의 국정운영에 대한 반성 대신, 방향
윤석열 대통령이 22대 총선 참패 결과와 관련해 "더 낮은 자세와 유연한 태도로 보다 많이 소통하고, 저부터 민심을 경청하겠다"고 입장을 표명했다.윤 대통령은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번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우리 모두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이같이 밝혔다.이는 지난 10일 여당의 총선 패배 후 윤 대통령이 처음으로 직접 밝힌 공식 입장이다. 이날 국무회의 모두 발언은 생중계로 진행됐다.그는 "취임 이후 지난 2년간 국민만 바라보며 국익을 위한 길을 걸어왔지만,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이정만 국민의힘 천안을 국회의원 후보가 15일 낙선 인사를 통해 감사함을 표했다.이정만 후보는 “시민들의 알권리 확보를 위해 늘 고생하시는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저는 이번 선거에서 대한민국과 천안을 위해 나름대로 비전을 가지고 노력했지만, 제가 많이 부족했다”며 “그런데 선거 운동기간에 기자님들이 보여주신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이정만 후보는 이어 “그리고 치열한 선거과정상 혹시 불편을 드린 점이 있다면 양해 부탁드린다”면서 “일일이 찾아뵙고 인사드리는 것이 도리이겠으나, 앞으로 편한 기회에 뵙도
유지곤 무소속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 후보는 유권자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는 마음이 담긴 낙선인사 현수막을 게시했다.유지곤 후보는 SNS를 통해 “장종태 후보님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지혜와 경륜으로 서구민의 행복을 위해 힘껏 일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는 말과 함께 “무소속 출마자로서 최선을 다했고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보내주신 성원을 잊지 않겠다”며 낙선인사를 마무리했다.당선자들은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기쁨을 만끽하는 반면 정치인에게 낙선이란 뼈아픈 경험이 아닐 수 없으며, 제22대 총선에서 고배를 마신 낙선자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천안갑 국회의원 당선인은 12일 선대위 ‘진심캠프‘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문진석 당선인과 시·도의원을 비롯하여 선대위 총괄상임위원장 및 공동위원장·고문·선거사무원·당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 이날 현장에는 하루 전에 공지된 일정에도 불구하고, 주최 측에서 준비한 좌석이 부족할 정도로 많은 시민이 방문했다는 후문이다.선대위 해단식은 참석자 소개·선대위 유세 영상 시청·선대위 관계자 발언·문진석 당선인의 감사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문진석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저를 지지해주지 않으셨더라도 앞으로
김종민 새로운미래 세종갑 국회의원 당선인은 12일 조치원 충령탑을 찾아 참배했다고 밝혔다.김종민 당선인은 이날 오전 9시 침산공원 충령탑 앞에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넋을 기린 뒤 세종시 발전과 세종시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김종민 당선인은 “소중한 뜻으로 김종민을 선택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노무현의 못다 이룬 꿈인 행정수도 완성의 바통을 이어받아 달리겠다”고 강조했다.김종민 당선인의 주요 공약인 ‘100만 세종’은 ▲ 정치행정수도 완성 ▲ 외교국제수도 세종 ▲ 미래경제수도 세종 ▲ 사통팔달 세종 ▲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홍성국, 이하 시당)이 22대 총선 승리와 관련하여 시민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시당은 12일 ‘세종시민의 열망에 보답하는 더불어민주당이 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민생의 정치를 실현할 것을 약속했다.시당은 “제22대 총선은 세종시민의 민의로 만들어진 시민의 위대한 승리라”면서 “70.2%라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최고의 투표율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보내주셨던 56.19%의 압도적 지지는 세종시가 행정뿐 아니라 정치에 있어서도 대한민국의 중심에 있다는 사실을 명확히 보여주셨다”며
재선에 성공한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천안갑 국회의원 당선인은 11일 첫 일정으로 독립기념관과 유관순 열사 사적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현장에는 문진석 후보와 김선태 충남도의원 그리고 이병하·정선희 천안시의원·선대본부 관계자 및 고문들이 함께했다.이들은 먼저 유관순 열사 사적지를 방문해 추모각에서 유관순 열사와 3.1운동 독립유공자를 위해 헌화했으며, 이어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충혼탑에 헌화하고, 순국선열을 위해 묵념하는 시간을 가졌다.문진석 후보는 “제게 다시 한 번 천안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 천안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이제 막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총선 참패에 따른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에서 11일 사퇴했다.한동훈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 기자회견을 통해 "민심은 언제나 옳다. 국민의 선택을 받기에 부족했던 우리 당을 대표해 국민께 사과드린다"며 "국민의 뜻을 준엄하게 받아들이고 저부터 깊이 반성한다. 선거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이어 "야당을 포함해 모든 당선자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국민의 뜻에 맞는 정치를 부탁드린다"며 "함께 치열하게 싸워주고 응원해주신 동료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제22대 총선이 여당인 국민의힘의 참패로 끝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민의를 받들어 국정 쇄신에 나서겠다고 11일 밝혔다.한덕수 국무총리와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 등 대통령 고위 참모진도 이날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이에 따라 취임 2주년을 앞둔 정부의 국정 운영 기조도 새롭게 변모될 것으로 전망된다.이관섭 비서실장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총선에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국가안보실을 제외한 대통령실의 모든 수석비서관급 이
22대 총선에서 대전 7개 선거구 전석을 석권한 더불어민주당 당선인들이 11일 첫 일정으로 대전현충원을 참배했다.장철민(동구), 박용갑(중구), 장종태(서구갑), 박범계(서구을), 조승래(유성갑), 황정아(유성을), 박정현(대덕구) 국회의원 당선인과 최옥술 유성구의원 당선인은 이날 현충탑과 홍범도장군 묘역에 헌화했다.현충탑 참배를 마친 장철민 대전시당위원장은 방명록에 '대전시민의 위대한 승리 그 뜻 받들겠습니다'고 적어, 이번 총선에서 대전시민의 선택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메시지를 남겼다.이어 홍범도 장군 묘역 참배를 마친 당선인들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시 국회의원 후보가 11일 짧은 입장문을 통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정용선 후보는 “우선 제22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신 어기구 당선자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면서 “선거 결과는 유권자 여러분들의 뜻인 만큼 겸허한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스스로 성찰의 기회로 삼겠다”며 “부족한 저에게 뜨거운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앞으로 더 낮은 자세로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를 귀울이겠다”고 밝혔다.
3선에 성공한 성일종 국민의힘 서산·태안 국회의원 당선인은 당선 직후인 11일 아침 첫 일정으로 지역 출신 독립유공자인 이종일·문양목 선생 생가와 순국선열을 모신 충령각·충혼탑을 참배했다고 밝혔다.성일종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3선 의원이 된 소감에 대해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께서 집권여당 소속의 3선 국회의원을 만들어주신 이유는 지역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기고, 중앙무대에서 지역의 자부심을 드높이라는 명령으로 받아들일 것이라”면서 “국가와 지역의 백년대계인 인구 50만 ‘미래형 첨단도시’를 반드시 만들 것이며, 향후 4년은 이를 위한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가 11일 낙선 소감문을 통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이준배 후보는 “우선 저를 지지해 주셨던 세종을 시민 여러분과 당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와 죄송한 마음을 전하겠다”면서 “결과가 이렇게 된 것에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모든 것은 저의 부족함 때문이라 생각한다”며 “그동안 앞만 보고 달려오면서 세종을 시민들께 드리고 싶었던 말씀들을 드렸고 제가 호소했던 대로 세종의 미래·새로운 세종의 미래에 대해 더욱 고민하겠다”고 다짐했다.이준배 후보는 이어 “세종을 시민분들의 선택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세종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세종을 국회의원 당선인이 경제·민생회복에 집중할 것을 천명했다.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강준현 당선인은 11일 당선증을 수령한 후 출근길 감사 인사·세종시의원들과 조치원 충령탑을 참배하고, 세종시 곳곳에서 감사 인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강준현 당선인은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당장 경제와 민생 회복에 집중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특히, 강준현 당선인은 “수도권 과밀과 저출생·세종시의 인구 유입 정체·지역 내 불균형 해결 등을 위해 지난 4년의 경험을 바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