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의 지지를 받고 있는 기호 8번 이동한 중구청장 재선거 후보(무소속)가 선거운동 마지막날인 9일 중구 전체 17개 동 도보 선거유세 순회에 나섰다.이날 첫 순회를 20년을 살아온 문화아파트에서 출근길 인사로 시작한 이 후보는 오전 6시 40분경 중촌푸르지오 아파트에 도착, 이후 선화동 중구국민체육센터 등을 찾는 투어 유세를 이어갔다.이동한 후보는 이날 저녁 8시 30분경 선거운동원들과 서대전 공원 야외 공연장에서 유세의 대장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이동한 후보는 “행정은 현장에 답이 있다”며 “그동안 대전시 3개 구 부구청장
더불어민주당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 후보가 “주민 눈높이에 맞지 않고 시대착오적이고 권위적인 관습인 과잉 의전을 폐지하겠다"며 "주민과 나란히 하는 주민 속 구청장이 되겠다”고 7일 밝혔다.탈권위와 실용이 중요한 젊은 MZ세대의 부상, 가부장·수직적 조직 질서 붕괴, 국회의원 특권 폐지 등 시대 상황에 맞춰 친숙한 구청장 이미지를 강조한다는 구상이다.이날 김제선 후보 캠프에 따르면 ‘혈세’로 굴러가는 관용차를 구청장뿐 아니라 직원들도 업무용으로 사용하게끔 활용하고, 탄소 배출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내구연한이 지난 관용 차량을 친환
국민의힘 대전시당으로부터 보수 후보로 지지를 받고 있는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무소속 기호 8번 이동한 후보가 사전투표 첫날인 5일, 20여 년을 살아온 문화마을 아파트 인근 문화1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배우자와 함께 한 표를 행사했다.투표를 마친 이 후보는 “오늘과 내일 실시되는 사전투표와 10일 실시되는 본 투표에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김제선 중구청장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용갑 중구 국회의원 후보와 투표를 마쳤다.먼저 이재명 대표는 이날 오전 9시 20분경 대전평생교육진흥원 1층 컨퍼런스홀에 마련된 은행선화동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한 표를 행사했다. 이날 박용갑 국회의원 후보와 김제선 중구청장 후보도 각 배우자와 함께 투표했다.사전투표를 마친 김제선 후보는 “무도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우리 미래세대와 중구를 위해서 오늘과 내일 꼭 사전투표에 참여해 달라”며 “투표를 해야 대한민국이
국민의힘 대전시당으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는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무소속 기호 8번 이동한 후보가 ‘노인복지의 대대적 개선’을 약속했다.이동한 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중구는 65세 인구 비중이 23% 가까이에 다다름에도 불구하고 대전 5개구 중 유일하게 노인복지관이 없는 실정”이라며 “남대전 등기소 자리에 노인복지관을 차질 없이 건설해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차고 쾌적한 여가를 보내실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노인복지관은 대표적인 노인 복지여가시설로 대전시에는 중구를 제외한 4개구에 총 8개소가 있다. 이에 이 후보는 부사
더불어민주당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 후보는 지역경제성장, 사회통합, 나눔과 이웃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고 구정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심의 평가하는 민관산학 협치(거버넌스) 기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새로 출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4일 김제선 후보 캠프에 따르면 지속가능발전은 지방소멸의 방지를 넘어 현 세대와 미래세대의 공동 번영을 위해 경제발전, 사회통합, 환경보존 등에 있어 균형과 조화를 이루어 가는 것을 의미한다.최근 안전과 환경문제 등 복잡하고 어려운 사회문제들이 속속 발생하고 있으나 이러한 문제들은 정부 홀로 해결
오는 4월 10일 제22대 총선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와 동시에 대전 중구는 구청장 재선거도 치러진다. 전혀 다른 색의 후보들이 난립하면서 구민들의 눈길을 끈다. 주요 후보와 그들의 공약을 분석해 본다. ◆ '행정가' 이동한 - '계승·발전'이동한 무소속 후보는 지난 1998년 중구청에서 공직을 시작해 국무총리실, 행정안전부 및 대전시, 유성구, 대덕구 등 기초 광역과 중앙행정을 두루 경험한 자타 공인 행정 전문가다.특히 단체장을 보좌하며 사실상 구정을 전두지휘하는 부구청장을 유성구, 대덕구, 중구에서 세 번이나 역임한 경험을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김제선 후보는 “지역의 보건복지 분야에 무한정 공무원을 더 많이 늘릴 수 없는 상황에서 이제 ICT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1일 김제선 후보 캠프에 따르면 현재 일부 지자체에서 시범 운용 중인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건강 위험요인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과 스마트 워치 등을 활용해 보건소 전문인력(의사·간호사·영양사·운동처방사)과 비대면으로 소통하면서 건강상태를 확인하며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서비스다.또 기존 버스정류장 등에 설치된 스마트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 후보가 이동한, 권중순 후보의 주장과 달리 후보자 검증을 위한 TV 토론회를 거부하거나 두 후보의 토론회 참석을 반대한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이날 김제선 후보 캠프는 보도자료를 통해 “방송 초청 대상자가 지난 29일 확정돼 그전까지는 비초청 후보자가 누구인지 전혀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이어 “초청 대상 후보자가 결정된 29일 이후에도 토론회 개최 주관기관인 중구선거관리위원회, CMB 등으로부터 최종적으로 '더불어민주당 김제선', '새로운미래 윤양수' 2명의 후보가 참석하는 토론회가 개최됨을 통지받았을 뿐”이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 출마한 권중순 개혁신당 후보와 이동한 무소속 후보가 김제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오는 4월 2일 열리는 MBC 등의 공개토론회 참여를 요구하고 나섰다.양 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김제선 후보가 TV 공개토론회 참석을 동의하지 않고 있다"며 “(김 후보가)주민참여형 정치를 표방하면서 4인 후보 전원이 참여하는 토론을 비동의하는 모습은 이율배반적 행위”라고 지적했다.이어 “김 후보의 친인척이 지난 민선7기 옛 충남도청사 향나무 벌목사건의 관련자였던 것으로 지목받고 있는 가운데, 토론회에서 이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 후보는 29일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학교복합시설’ 확대를 생활밀착형 공약으로 내놨다.주민 활용도가 높은 도서관·수영장·국공립 어린이집·주차장 등의 시설이 학교와 폭넓게 연계 활용될 수 있도록 국비와 시·구비, 특별교부금 등 다양한 재원확보를 통해 학교 복합시설을 지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게 김 후보의 구상이다.또 가족센터(마더센터), 노유(老幼)센터, 24시간 365일 운영하는 돌봄센터 등 지역에 필요한 다양한 문화체육, 복지시설을 학령인구 감소 등에 따른 학교의 유휴 공간에 설치해 학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무소속 이동한 후보가 네 번째 공약으로 ‘반려동물 복지’를 내걸었다.이 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흥동 인근에 반려동물 공원과 놀이터를 포함한 ‘반려동물 종합복지센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이 후보는 “최근 반려동물 양육 가구는 증가 추세에 있음에도 여러 민원으로 인해 반려동물 시설이 대전 외곽 등 접근성이 낮은 곳에 들어서 있어, 중구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대흥동 160번지 공원부지를 이용해 반려동물가족복지센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농림축산식품부
4.10총선과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가 28일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제선 중구청장 후보는 자신의 정체성과 특색을 살린 ‘시끄럽지 않은 유세, 겸손한 선거운동’을 예고했다.이날 김제선 후보 캠프에 따르면 보통의 선거 유세차량들은 1톤 화물차에 확성기를 탑재해 도로를 도는 것이 일반적이나, 김제선 후보는 랩핑된 승합차량에 30W소형 앰프를 가지고 ‘찾아가는 정책 카페’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이는 8억 4000만 원의 혈세 부담까지 떠안게 된 중구청장 재선거가 세과시형 보다는 정책 선거가 되고, 주민의 일상을 방해하는 선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김제선 후보가 27일 본격적인 선거운동 개시를 앞두고 일일 요양보호사로 나섰다.김제선 후보는 “깨끗하고 유능한 행정으로 박수받는 구청장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낮은 자세로 뚜벅뚜벅, 당당하고 견고하게 걸으며 겸손한 승리”를 다짐했다.이어 대전 중구를 금품 제공 금지, 근거 없는 흑색 비방 금지, 공직 선거법 철저 준수, 정책선거 등 공명선거지구로 만들자는 제안도 함께 했다.이날 김 후보는 내일부터 펼쳐질 선거 레이스를 앞두고 안영동의 한 요양원에서 일일 요양보호사가 돼 오전 내내 섬김과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 나선 김제선 후보는 27일 “적어도 중구에는 폐지 줍는 어르신이 없도록 하겠다”며 “단순 지원형 공공 일자리만이 아닌 신개념의 사회 참여 활동을 돕겠다”고 약속했다.이날 김 후보 캠프에 따르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오르막길도 마다하지 않고, 길거리에서 폐지를 주워 리어카로 끌고가는 어르신들은 우리나라 노인 빈곤 문제의 심각성을 단적으로 보여준다.하지만 노인 일자리는 정부가 지원하는 ‘공공형 일자리’로 환경미화, 교통안전 보조 등 단순 업무가 대부분이다. 이마저도 구하지 못해 폐지를 줍는 노인이 많
국민의힘 이상민 대전 유성을 국회의원 후보가 "대덕연구단지의 제2도약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약속했다.이 후보는 26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노조 위원장 등을 만나 출연연·과기계에 대한 현안 간담회를 가졌다.앞서 그는 지난 21일부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원자력연구원, 생명연 등을 방문해 예산삭감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과기계 정책제안과 출연연 관련 전반적인 문제점에 대해 논의해 왔다.각 출연연에서는 ▲ R&D 삭감에 대한 예산 원상복구 방안 ▲ PBS문제에 대한 의견 ▲ 독립된 과학기술지원정책 운영방안 ▲ 우수
더불어민주당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 후보는 26일 관내 모든 여성청소년에게 생리용품을 무상 지원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국내에서도 일부 저소득 가정 여성청소년을 위한 지원이 이뤄지고 있지만, 기존의 선별 지급에서 정부기관에 시행을 의무화하고 학교와 공공시설 등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 지급 방식으로 가야 ‘생리 존엄성’을 추구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이날 김제선 후보는 “생리용품은 여성의 기본적 인권과 존엄, 모성보호를 위한 필수품으로 세계적으로도 사회 공공재로 바라보는 인식이 늘고 있다”며 “뉴질랜드, 영국 스코틀랜드,
무소속 기호 8번 이동한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후보가 ‘빵잼도시 대전’이라는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세 번째 공약을 내놨다.이동한 후보는 26일 “대전의 자랑, 성심당을 바탕으로 중구에 빵 테마파크를 조성하겠다”며 “‘중구 K-Bread’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육성해 ‘빵’ 하면 ‘대전 중구’가 떠오르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를 위한 선결과제로 중구의 문화관광 활성화, 기업가형 전국구 스타 소상공인 발굴 및 육성, 문화관광형 전통시장 조성 등을 꼽았다.먼저 성심당과 테미오래를 관광자원화시켜 중구
권중순 개혁신당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후보가 도심융합특구를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행복한 중구 건설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권중순 후보는 25일 ▲중앙부처 설득 통한 실질적 도심융합특구 사업 도출 ▲대전시 산하 경제 지원기관 연계 통한 신경제 성장 도모 ▲구 청남도청사 등 접목으로 '문화가 있는 중구' 육성 ▲재개발·재건축 경제성 제고로 정주여건 향상 등을 골자로 한 1호 공약을 발표했다.이날 권 후보에 따르면 도심융합 특구법은 지방 도시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함으로써 국민 삶의 질 향상과 국가균형발전 및 국가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 나선 김제선 후보는 22일 “인기 연예인 초청 축제를 전면 폐지하고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주민참여형, 지역 선순환형 행사로 축제 패러다임 자체를 바꾸겠다”고 공약했다.매번 지자체장이 바뀔 때마다 지역 축제들이 폐지 혹은 신설되거나 전임자의 색깔을 지우기 위해 새로운 명칭으로 변경되는 등 급격히 변화하고 있지만, 아예 지역축제들을 전면 재검토하는 과감한 수술이 필요하다고 나선 것이다.매년 전면에 내세웠던 유명인 홍보대사나 거액을 주고 인기 연예인을 초청하는 대신 지역 예술가와 장르별 생활 예술인 위주의 주민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