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아산갑 22대 국회의원 당선인은 23일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경제부총리 겸 장관 최상목, 이하 기재부)를 방문하여 아산 경찰병원의 신속예타 대상 사업 선정 및 통과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복기왕 당선인은 기재부 담당 국장을 만나 “550병상의 상급종합병원급 아산 경찰병원의 조기 건립은 총선의 1호 공약으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시민과의 약속이며, 중부권 재난전문병원이자 지역 간 공공의료 불균형 해소 정책이라”고 그 중요성을 설명한 후 “아산 경찰병원의 신속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기재부
국민의힘 안철수(성남 분당갑)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1년 5개월 만에 공식 석상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은 것에 대해 "이제야말로 정식 기자회견을 해야 할 때가 아닌가"라고 입장을 밝혔다.안 의원은 23일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정말 오랜만에 기자 분들의 질문에 진솔하게 답하는 모습이 보기가 좋았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지금까지 나름대로 소회나 잘못했던 점들에 대한 자기반성의 말씀을 하시고 앞으로는 국정을 어떤 방향으로 운영하겠다 그렇게 청사진을 내놓으시고, 사실 여당이 하는 일이 그거 아니겠나"라고 반문했다.그는
국민의힘 대전 중구 시·구의원 협의회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사옥 이전 입장을 전면 철회하라고 촉구했다.협의회는 지난 22일 입장문을 통해 “소진공이 이전 근거로 내세운 시설 노후화와 직원 안전문제, 복지, 부족한 사무·편의 공간 등에 관련해 이해한다”며 “그러나 이러한 문제들은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으로도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 분명한 대안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대전에서 소상공인 비중이 가장 높은 중구를 떠나 신도심으로 이전하겠다는 아집은 그들이 존재 이유를 망각한 게 아닌지 의심이 들게 한다”고 주장했다.또한 “주무부처인 중소
황정아 대전 유성구을 국회의원 당선인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대변인에 임명됐다.황 당선인은 22일 대변인 임명에 대해 "민생경제, 민주주의, 안보, 평화, 외교 등 대한민국이 복합위기에 처한 시기에 국회 제1당의 대변인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민주당의 정책과 진심을 국민께 전하고, 국민의 말씀을 당에 충실하게 전하는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총선을 통해 국민은 윤석열 정권의 잘못된 국정운영을 바로잡고 민생경제 위기 극복과 개혁과제 입법을 완수하라는 책무를 민주당에게 주셨다"며 "윤석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대통령비서실장에 5선 중진인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을 임명했다.윤 대통령은 22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정 신임 비서실장 인선을 발표했다. 그는 최근 정 의원을 직접 만나 비서실장직을 제안했던 것으로 알려졌다.윤 대통령은 정진석 의원을 소개하면서 "16대 국회부터 5선 국회의원을 하고, 청와대 정무수석을 비롯해서 당에서도 비대위원장과 공관위원장도 맡고 국회부의장과 사무총장 등 국회직도 하셨다"고 설명했다.이어 "우리나라 정계에서도 여야 두루 아주 원만한 그런 관계를 갖고 계시다고 잘 아시지 않을까 생각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방송 생중계를 통해 국민의힘 5선 중진인 정진석 의원을 신임 비서실장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앞서 이관섭 비서실장을 포함해 안보실을 제외한 대통령실 고위급 참모진은 4·10 총선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충청권에 기반을 둔 정 의원은 국회 부의장을 지낸 5선 중진이다. 청와대 정무수석과 옛 새누리당 원내대표 등을 지냈다.
박용갑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 국회의원 당선인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전을 적극 반대한다고 밝혔다.앞서 대전 중구 대흥동 소재 소진공은 근무환경 개선 등을 이유로 오는 6월까지 유성구 지족동으로 사옥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박용갑 당선인은 지난 19일 입장문을 통해 “소진공은 지난 2014년 국가균형발전을 목적으로 대전에 설치된 준정부기관으로 소상공인 육성과 전통시장‧상점가 지원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대전 중구에 설치됐다”며 “출범 당시 대전 원도심인 중구 대림빌딩에 사옥을 마련한 것은 충남도청의 내포신도시 이전에 따른 원도심 공동
국민의힘 세종을 이준배 조직위원장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원외 조직위원장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윤재옥(3선, 대구 달서을) 당대표 권한대행의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100명의 원외위원장들이 대거 참석하여 4.10 총선 참패를 극복하기 위해 전국 정당화를 추진하고 청년 정치인 육성에 당력을 집중하겠다고 천명했다.원외위원장들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간담회를 마치고 발표한 결의문을 통해 “총선 패배는 우리 모두의 책임임을 확인하고 당을 쇄신함에 있어 모두 앞장서겠다”면서 “국민의힘은 민생 중
22대 총선에서 대전지역을 전석 석권한 더불어민주당 당선인들이 지역 현안 추진을 위해 대전시와의 협치를 강조했다.대전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은 18일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을 맡은 장철민(대전 동구) 당선인을 비롯해 박용갑(대전 중구), 박범계(대전 서구을), 조승래(대전 유성갑), 황정아(대전 유성을), 박정현(대전 대덕구) 등 6명의 당선인이 참석했다.장철민 시당위원장은 "선거 과정에서 쏟아낸 현안 중 대전교도소, 호남고속도로 지하화 문제는 여야가 이견이 없고, 실천의 문제
더불어민주당 문진석(천안갑)·이정문(천안병)·이재관(천안을) 22대 총선 천안지역 당선인은 17일 오전 10시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합동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세 후보가 합심해 천안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이들은 “먼저 천안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 천안시민께 감사하다”면서 “엄중한 시기인 만큼, 당선의 기쁨보다는 천안 발전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이들은 이어 “충남과 천안의 현실이 매우 어렵다”면서 “대통령 대선 공약인 육사 충남 이전은 사실상 무기한 보류·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유치도 기약 없이 지연되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총선 공약이었던 ‘국민 1인당 20만 원 상당의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공식 제안했다.이재명 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정부를 향해 “경제와 민생이 총체적 위기 상황"이라며 "민주당은 선거 때 약속했던 민생회복지원금을 포함해 민생회복 긴급조치를 제안한다"고 밝혔다.그는 "윤석열 정부는 총선에서 민생을 살리라는 국민의 절박한 외침에 말로만 민생, 민생, 민생, 세 번 외친다”며 “중동 갈등으로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 현상이 다시 심화하는데 정부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4·10 총선에서 참패한 새로운미래가 17일 당 지도부 총사퇴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키로 했다. 이에 따라 이낙연·김종민·홍영표 공동대표 등 당 지도부는 전원 물러나게 됐다.새로운미래는 이번 총선에서 김종민 의원의 세종갑 지역구 1석만 확보한 채 비례대표는 전혀 배출하지 못한 바 있다.이낙연 공동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총선 패배의 책임을 지면서 당의 새로운 운영방식을 찾기 위해 지도부를 비롯한 모든 당직자가 사퇴하고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려 당 운영을 맡기기로 했다"고 밝혔다.이 공동대표는 "그동안 지도부를 포함한 여러 지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국무회의에서 여당의 4.10 총선 참패에 대해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반성 대신 변명만 늘어놓았다"고 비판했다.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4.10 총선에서 드러난 매서운 민심을 윤석열 대통령이 온전히 담아 답하고 이번 총선 결과가 정부의 국정 기조를 바꾸는 계기가 되길 바랐다"며 "하지만 오늘 윤 대통령의 대국민 메시지는, 조금이라도 국정의 변화를 기대했던 국민을 철저히 외면했다”고 지적했다.이어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불통의 국정운영에 대한 반성 대신, 방향
윤석열 대통령이 22대 총선 참패 결과와 관련해 "더 낮은 자세와 유연한 태도로 보다 많이 소통하고, 저부터 민심을 경청하겠다"고 입장을 표명했다.윤 대통령은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번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우리 모두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이같이 밝혔다.이는 지난 10일 여당의 총선 패배 후 윤 대통령이 처음으로 직접 밝힌 공식 입장이다. 이날 국무회의 모두 발언은 생중계로 진행됐다.그는 "취임 이후 지난 2년간 국민만 바라보며 국익을 위한 길을 걸어왔지만,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이정만 국민의힘 천안을 국회의원 후보가 15일 낙선 인사를 통해 감사함을 표했다.이정만 후보는 “시민들의 알권리 확보를 위해 늘 고생하시는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저는 이번 선거에서 대한민국과 천안을 위해 나름대로 비전을 가지고 노력했지만, 제가 많이 부족했다”며 “그런데 선거 운동기간에 기자님들이 보여주신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이정만 후보는 이어 “그리고 치열한 선거과정상 혹시 불편을 드린 점이 있다면 양해 부탁드린다”면서 “일일이 찾아뵙고 인사드리는 것이 도리이겠으나, 앞으로 편한 기회에 뵙도
유지곤 무소속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 후보는 유권자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는 마음이 담긴 낙선인사 현수막을 게시했다.유지곤 후보는 SNS를 통해 “장종태 후보님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지혜와 경륜으로 서구민의 행복을 위해 힘껏 일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는 말과 함께 “무소속 출마자로서 최선을 다했고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보내주신 성원을 잊지 않겠다”며 낙선인사를 마무리했다.당선자들은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기쁨을 만끽하는 반면 정치인에게 낙선이란 뼈아픈 경험이 아닐 수 없으며, 제22대 총선에서 고배를 마신 낙선자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천안갑 국회의원 당선인은 12일 선대위 ‘진심캠프‘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문진석 당선인과 시·도의원을 비롯하여 선대위 총괄상임위원장 및 공동위원장·고문·선거사무원·당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 이날 현장에는 하루 전에 공지된 일정에도 불구하고, 주최 측에서 준비한 좌석이 부족할 정도로 많은 시민이 방문했다는 후문이다.선대위 해단식은 참석자 소개·선대위 유세 영상 시청·선대위 관계자 발언·문진석 당선인의 감사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문진석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저를 지지해주지 않으셨더라도 앞으로
김종민 새로운미래 세종갑 국회의원 당선인은 12일 조치원 충령탑을 찾아 참배했다고 밝혔다.김종민 당선인은 이날 오전 9시 침산공원 충령탑 앞에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넋을 기린 뒤 세종시 발전과 세종시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김종민 당선인은 “소중한 뜻으로 김종민을 선택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노무현의 못다 이룬 꿈인 행정수도 완성의 바통을 이어받아 달리겠다”고 강조했다.김종민 당선인의 주요 공약인 ‘100만 세종’은 ▲ 정치행정수도 완성 ▲ 외교국제수도 세종 ▲ 미래경제수도 세종 ▲ 사통팔달 세종 ▲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홍성국, 이하 시당)이 22대 총선 승리와 관련하여 시민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시당은 12일 ‘세종시민의 열망에 보답하는 더불어민주당이 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민생의 정치를 실현할 것을 약속했다.시당은 “제22대 총선은 세종시민의 민의로 만들어진 시민의 위대한 승리라”면서 “70.2%라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최고의 투표율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보내주셨던 56.19%의 압도적 지지는 세종시가 행정뿐 아니라 정치에 있어서도 대한민국의 중심에 있다는 사실을 명확히 보여주셨다”며
재선에 성공한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천안갑 국회의원 당선인은 11일 첫 일정으로 독립기념관과 유관순 열사 사적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현장에는 문진석 후보와 김선태 충남도의원 그리고 이병하·정선희 천안시의원·선대본부 관계자 및 고문들이 함께했다.이들은 먼저 유관순 열사 사적지를 방문해 추모각에서 유관순 열사와 3.1운동 독립유공자를 위해 헌화했으며, 이어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충혼탑에 헌화하고, 순국선열을 위해 묵념하는 시간을 가졌다.문진석 후보는 “제게 다시 한 번 천안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 천안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이제 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