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과 세계한인무역협회가 4월 16일(화)‘25차 세계대표자회의 및 수출상담회’의 개회식이 열린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종합운동장에서‘세계한인 통일평화 최고지도자 과정’ 시행에 관한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서울대교 통일평화연구원과 세계한인무역협회는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 실현에 대한 재외동포의 이해증진과 동포사회의 지도자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 협력 수행 ▲ 인적 네트워크 및 사업 관련 자료에 대한 공동 활용체계 구축 등에 관해 실질적인 협력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인하대학교는 최근 조철희 조선해양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함께 국토교통부의 그린해상교량 기술개발 사업(2024~2028년·총 사업비 212억원)을 수주했다.인하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조철희, 구원철, 송순석 교수로 구성된 연구팀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함께 국내에서 처음으로 해상교량에 조류발전을 적용하며, 교량 운용을 위한 전력을 100% 청정에너지로 공급하는 에너지 자립기술을 개발하고 실제 교량에 설치·실증한다.인하대학교는 이번 사업에서 해상교량의 특성에 따른 블레이드 최적화 설계, 다이버 없이 유지·보수가 가능한 승
장애인의 권리옹호와 일상생활, 돌봄에 있어 가족은 매우 중요한 존재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가족을 부모로 한정하는 경향이 강해 장애인의 형제자매는 알게 모르게 배제되어 왔다. 이에 장애인의 형제자매는 어린 시절부터 돌봄에 대한 어느 정도의 책임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장애가 무엇인지와 그 장애가 갖는 특성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지 못해 장애형제를 오롯이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며 이로 인한 독특한 심리적, 정서적 경험을 하기도 한다. 아울러 부모가 노년기에 들어서 장애인의 돌봄과 지원이 어려워지게 되면, 형제자매는 자신
세종대학교 ‘메타버스 자율트윈 연구센터’가 ‘ITRC 인재양성대전 2024’에 참여해 다양한 첨단 연구성과를 전시했다.‘ITRC 인재양성대전 2024’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4월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총 53개 연구센터가 참가해 첨단 연구성과를 선보였다.세종대 메타버스 자율트윈 연구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지원을 받아 2021년 설립됐으며, 자율 지능을 가지는 사물의 디지털 쌍둥이인 자율트윈 기술과 메타버스
한양대학교 유기나노공학과 위정재 교수의 첨단소재연구실 소속 조웅비, 김성수 석·박사통합과정생이 폐기물 기반 황 고함유 고분자의 지속가능한 고부가가치화 방안에 대한 초청 리뷰 논문을 발표했다.위정재 교수 연구팀은 활용처가 한정되어 있어 매년 막대한 양의 잉여물로 생산되는 석유 정제 폐기물인 원소 황(Elemental sulfur, S8)의 지속가능한 고부가가치화를 달성하기 위해 다년간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위 교수 연구팀은 원소 황을 황 고함유 고분자로 활용하여 기존의 광학 시스템 및 에너지 하베스팅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탄소 기
성균관대학교 전일 교수 연구팀이 FCCVD (Floating catalyst chemical vapour deposition) 방식으로 탄소나노튜브(carbon nano tube, 이하 CNT)를 사용해서 고감도/고선택성의 이산화질소(nitrogen dioxide, 이하 NO2) 감지 가스 센서를 구현했다.NO2 가스는 화석 연료, 차량, 산업 현장 등 다양한 경로로 배출되며 강한 유독성과 산화성을 가지고 있어 이 가스의 유출을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또한, 매우 낮은 농도의 가스라도 장시간 노출되면 호흡기 및 뇌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과 대주회계법인이 4월 18일(목) 'ESG 탄소 회계시스템 구축 및 전문가 육성을 위한 공동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게페르트 남덕우 경제관 서강경제 리셉션 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정수 경제대학원 원장, 주하연 부원장, 김홍균 ESG 경제전공 주임교수, 윤건용 경제대학원 교수, 대주회계법인 조승호 대표, 손기원 부대표, 김이수 회계사, 심종선 회계사를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대주회계법인은 글로벌 회계법인 그랜트손튼(Grant Thornton)의 회원사로, 전 세계 147개국 700
대한불교조계종 삼천사가 동국대의 대표 장학제도인 ‘지역미래불자육성 장학생’ 선발에 동참했다.‘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은 동국대 건학위원회(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겸 건학위원회 위원장 돈관스님)가 지역사찰과 동국대에 재학 중인 해당 지역 학생들을 연결해 수여하는 장학금이다.삼천사 회주이자 삼천사 성운장학재단 이사장인 성운 스님은 18일(목) 오후 2시 동국대 건학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61회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수여식에 참석해 장학금 3천만 원을 동국대 건학위원회에 전달했다.이 자리에는 삼천사 회주 성운스님, 삼천사 동출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이재혁 교수(고려대 ESG 연구원장)와 고려대 환경생태공학부 옥용식 교수(환태평양대학협회 프로그램 의장)가 공동주관으로 개설한 ‘글로벌 지속가능성 렉처 시리즈’가 출범했다.영어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ESG 및 지속 가능성을 다루는 강좌로 2024년 4월부터 12월까지 총 9개월 동안 온라인을 통해 무료로 제공된다. 미국, 유럽, 한국의 ESG 분야 석학들이 ▲주요국의 ESG 관련 정책 현안 ▲핵심 광물, 배터리, 기후 변화, 생물 다양성, 폐기물, 수소 에너지 등 환경 분야 주요 이슈 ▲지속 가능성 평가 방법
충남도립대학교가 호텔조리제빵학과가 교외 교육을 통한 생생한 현장 경험 교육에 초점을 맞춘다.충남도립대 호텔조리제빵학과는 최근 재학생 전원이 충남 태안 수산시장 등을 찾는 교외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김나희 교수를 비롯한 재학생들은 수산물 시장 등 태안 곳곳을 찾아 계절별 식자재에 대한 감각을 키우고 수살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 및 밀키트 아이디어를 창안했다.호텔조리제빵학과는 이번 교외교육을 통해 서해안 수산물을 활용한 식자재 개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경진대회 등을 활용, 재학생의 창작 작품인 피쉬파이와 같은 수산물 상
국립한밭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지난 17일 교내에서 지역 대학과 지자체 연계․협력 공동 프로그램 세부 추진계획 마련을 위한 ‘대전권대학 산학협의체 2024년도 제1차 실무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대전권대학 산학협의체(이하 대산협) 회원교인 ▲국립한밭대(회장교) ▲건양대 ▲고려대(세종) ▲대덕대 ▲대전과학기술대 ▲대전대 ▲대전보건대 ▲목원대 ▲배재대 ▲우송대 ▲우송정보대 ▲충남대 ▲한국폴리텍Ⅳ대 ▲한남대 관계자 총 15명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먼저 제9기 대산협 실무운영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각 대학
“총장이 커피차 쏩니다! 중간고사로 공부하느라 힘들 텐데 커피 마시고 힘내세요!”충남대학교 김정겸 총장이 중간고사를 맞은 재학생들을 위해 커피를 제공하는 등 취임 이후 재학생들과의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충남대 산학협력단은 18일 오후 1시, 중앙도서관 앞 광장에서 중간고사를 맞은 학생들에게 ‘커피차’를 제공했다.이날 커피차는 오전 10시부터 준비돼 총 700잔 분량의 커피와 음료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으며, 김정겸 총장은 도서관 앞 현장을 방문해 커피를 전달하며 재학생들을 응원했다.언론정보학과 이연철 학생은 “이번 커피
한남대 무역물류학과 학생들이 각종 공모전에서 잇따라 수상 소식을 전하며 학생들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무역물류학과 손정수 교수는 지난해 ‘무역실무캡스톤디자인’ 수업을 진행했으며, 이 수업에 참가했던 학생 4개팀이 국내 각종 공모전을 휩쓸었다.2023년 사단법인 한국장애인 단체 총연합과 한국장애인 미래정책포럼이 공동 주최한 ‘2023년 장애인 정책 공모전’에서 무역물류학과 김서현 학생과 김명권 학생이 ‘교통약자 및 장애인을 위한 보행 신호 연장 버튼’을 제안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2023년 월드커피리더스 공모전에서는 조성현, 이호진
국민대학교가 광주디자인진흥원과 지난 4월 9일(화) 국민대 본부관에서 디자인산업 인재 양성 및 발전과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성공개최를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디자인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A디자인산업 발전 및 국제교류를 위한 다양한 공유 및 협업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성공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 등 다방면에서 협업을 진행해 나갈 전망이다.디자인 시장의 국제화에 대비하고 지역 산업의 디자인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설립된 광주디자인진흥원은 지역 전통산업 및 특화산업을 디자인과 연계해 지역 산
광운대학교는 지난 4월 18일 오전 9시 광운대학교 화도관 대회의실에서 캄보디아 American University of PhnomPenh(AUPP)과 MOU를 맺고 향후 교육 및 지적 활동과 관련한 교류를 활발히 진행하기로 했다.이 날 MOU에는 학교법인 광운학원 조선영 이사장, 광운대학교 천장호 총장과 민상원 대외 협력부총장, 김남영 대학원장, 정석재 기획처장, 한재현 대외협력처장, 조성우 대외국제처 국 제교류팀장, 치엣 반뎃(Chea Vandeth) 캄보디아 우정통신부 장관, 니바트 커이(Nivath Kuy) AUPP CFO
세종과학기술원(SAIST)이 4월 17일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국토개조전략 세미나를 개최 했다.주명건 세종대 명예이사장 기조연설 “언더그라운드 시티” 제안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지하개발 주명건 세종대 명예이사장은 기조연설에서 “한국은 중국의 지원을 받는 북한으로부터 서 울을 불바다로 만들겠다고 협박을 받고 있다. 전쟁의 원리는 근본적으로 유비무환으로서 적 의 기습공격을 막은 뒤, 보복공격을 할 수 있어야 전쟁을 막을 수 있다”며, “공격용 무기를 개발하여 적을 제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1차 피해가 크면 반격이 불가능하다. 북한
인간은 누구나 나이가 들면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흰머리가 하나, 둘 늘어난다. 주요 원인으로 멜라닌 형성세포(Melanocyte)의 활성 감소와 노화에 따른 세포 사멸 등이 지목되고 있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 유전적 요인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젊은 시기부터 흰머리가 나기 시작하며 일부 사람들은 성장 과정 중에도 흰머리가 확인된다. 하지만 이러한 조기 새치 생성 원인은 전혀 알려진 바가 없으며 관련 유전자도 지금까지 보고된 바 없다. 성균관대학교 신소재공학부 연성물질물리연구실(지도교수 성균관대 원병묵 교수)의 박사후연구원 소피아 브리토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패션디자인전공)은 오는 4월 22일(월)부터 26일(금)까지 국내 최초로 국제패션대학교류재단(IFFTI·International Foundation of Fashion Technology Institutes)의 ‘제26회 2024 IFFTI 연례 콘퍼런스’를 개최한다.‘IFFTI 콘퍼런스’는 세계 패션대학 교류의 중심으로 불리는 IFFTI 재단 주최로 매년 개최되며, 전 세계 패션 교육기관이 연대하여 워크숍, 연구발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패션산업 관련 토의를 하고 전문성 개발을 모색하는 패션대학
배재대학교와 대전동산고등학교가 지난 17일 디지털 융‧복합 인재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배재대와 동산고는 이날 협약식에서 ▲첨단분야 디지털 융‧복합 인재 양성 혁신 공유 교육 ▲인공지능‧메타버스 교육 가치확산 ▲재학생 진로 및 취업 지원 등 신기술 분야에서 요구되는 대학‧고교 간 협력체계 구축을 골자로 교육과정 공동 개발에 협의했다.이날 협약식 이후 동산고 1학년 학생들은 배재대 신기술혁신융합대학사업단 ‘청소년 행복 메타버스 스쿨’에 참여해 첨단교육을 받았다.특히 배재대 백산관에 위치한 X-Space에서 메타버스로 구현된 VR
인하대학교 임황규 교육학과 교수가 NCME(National Council on Measurement in Education)학회에서 Bradley Hanson Award를 수상했다.NCME학회는 교육측정과 평가에 관심 있는 전세계의 연구자, 실무자, 교육 관계자 등이 참여하고 있다. 전세계 교육측정 분야를 대표하는 학회로 매년 1회 정기 학술대회를 미국에서 개최하고 있다.임황규 교수는 미국의 경영대학원입학위원회(Graduate Management Admission Council·GMAC)에 연구원으로 재직할 때 동료들과 함께한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