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의장 김영애)는 지난 11일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입은 과수 낙과 피해 농가를 찾아 피해복구를 위한 긴급 일손 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김영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회 사무국 직원 등 30여명은 둔포면 신항리 피해 농가를 방문하여 궂은 날씨에도 불구 지난 7일 강풍으로 낙과된 배를 수거하고 과수원 주변을 정리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김 의장은 "수확기를 앞두고 태풍으로 인한 피해로 안타까움과 함께 곧 추석명절인데 농가의 일손부족을 다소 해결해 드리고자 이렇게 달려왔다”면서 “아산시의회도 태풍피해 복구에 필요
충남도가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본 과수 농가를 찾아 재해복구에 일손을 보탰다.양승조 지사를 비롯한 도 실·국·원장, 천안자원봉사센터 등 120여명은 9일 천안시 성환읍 태풍 피해 농가를 찾아 떨어진 과수를 수집하는 작업을 벌였다.도 재난종합상황실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태풍 링링이 충남지역을 강타하면서 농작물 도복과 낙과, 방파제 유실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실제 지난 8일 18시 기준 태풍 링링으로 인해 4501농가(4323㏊)의 농작물 등이 많은 피해를 봤다.벼·밭작물 쓰러짐 현상이 1991농가(2181㏊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충남 곳곳에서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도가 피해 복구 및 지원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 투입한다.충남도는 9일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양승조 지사와 실·국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링링 피해 복구 실국보고회’를 개최했다.당초 예정된 ‘2020 시책보고회’를 연기하고 긴급하게 연 이날 보고회는 태풍 피해 상황 및 응급복구 추진 및 조치계획 종합 보고, 시설 소관별 실·국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태풍 링링으로 인해 도내에서는 9일 오전 9시 기준 사망 1명, 부상 2명, 1가구 5명의 이
충남 서산시가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한 피해 조사 및 복구에 발 빠르게 나서고 있다.맹정호 서산시장은 지난 8일 오전 제13호 태풍 ‘링링’ 피해상황을 보고 받고, 피해를 입은 양계농가 등 태풍 피해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농가를 위로했다.현장에서 맹 시장은 “빠른 시일 내에 피해 조사를 완료해 농업재해대책법에 따라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또한 대책반에는 “피해 내역이 누락되지 않도록 철저한 피해조사를 실시하고, 피해 농민이 재해보험금과 국·도비 지원 등을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복구지원 안내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8일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해 도내 55개 학교 71개 시설이 피해를 입었으나, 수업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닌 상황으로 자체 복구가 가능하다고 발표했다.천안·아산·보령·서산·논산·부여·예산·태안 등 8개 피해 지역 중 태안이 가장 많은 발생 건수를 보였으며, 피해시설물은 지붕 마감재와 외벽 등이 많았고, 충남교육청은 교육시설재난공제회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조속한 피해복구 추진으로 학생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추진할 계획이다.김지철 교육감은 이날 오전 피해상황 보고를 받은 즉시 체육관 외벽 치장
충남재난안전대책본부는 7일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제13호 태풍 ‘링링’ 대처 상황 종합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양승조 지사와 각 시·군 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상으로 진행한 이날 보고회는 태풍 현황 및 주요 대처 사항과 피해상황 보고 그리고 향후 계획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충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까지 도내에서는 1명의 사망자와 3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 비닐하우스 파손 37.4㏊ ▲ 낙과 120.5㏊ ▲ 벼 도복 140.2㏊ ▲ 태안 가두리 양식장 4칸 전복 ▲ 보령 어선 2
충남재난안전대책본부가 7일 오전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제13호 태풍 ‘링링’ 대처 상황 종합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태풍 링링이 오후까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여전히 강한 세력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태풍의 영향권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 것”을 당부했다.
제13호 태풍 ‘링링’북상으로 강풍에 따른 피해가 예상되면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천안 곳곳에 설치된 '천안흥타령춤축제2019' 시설물들이 일시적으로 철수됐다. 6일 천안문화재단에 따르면 태풍에 대비해 오는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천안삼거리공원 및 천안시내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천안흥타령춤축제의 홍보를 위해 설치한 홍보탑(도솔공원 앞 교차로 등 총 6개소)과 육교현판(천안삼거리공원육교등 총 9개소) 등을 철수했다.철수된 시설물은 태풍이 지나간 후 천안흥타령춤축제2019 홍보를 위해 재설치 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주말 제13호 태풍 ‘링링’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황인호 동구청장은 피해 최소화를 위해 5일 천동 지하차도 배수펌프장을 찾아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날 황인호 청장은 천동 지하차도 배수펌프장을 방문해 배수시설을 둘러보며, 배수펌프, 수문, 비상발전기, 전기설비 등 시설물의 정상 작동 여부와 태풍 및 집중호우 시 가동 대응 태세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구는 이번 태풍에 대비해 산사태, 급경사지 등 인명피해우려지역 순찰, 간판·현수막 정비, 빗물받이 정비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풍수해 대비 구민행동요령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