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지사를 제외한 충청권 광역단체장들이 시·도지사 직무수행 지지도 평균 47.7%에 밑도는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달 22일부터 29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남·녀 1만 7천명을 대상으로 취임 1주년을 맞이하는 17개 시·도지사 직무수행 지지도 조사에서 이시종 충북지사가 55.2%를 기록하면서 김영록 전남지사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양승조 충남지사는 46.2%로 10위, 이춘희 세종시장은 44.3%로 11위, 허태정 대전시장이 42.9%로 12위를 차지하며 평균 지지도 아래의 수치를 기록했다.
세종시교육청이 지난 17일 교육부가 발표한 종합감사 결과 총 45건이 적발돼 중징계 1명과 경징계 13명을 포함한 총 240여명의 징계 대상자를 양산하면서 부실 행정에 대한 비판의 여론이 일고 있다.지난 2012년 7월 1일 교육청 출범 이후 처음 받은 교육부 감사에서 이 같은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든 세종시교육청은 행정수도에 위치해 있다는 장점을 충분히 살리지 못했다는 비판에 직면하게 됐으며, 2014년 7월 1일 ‘새로운 학교 행복한 아이들’을 교육비전으로 제시하며 제2대 세종시교육감으로 취임한 최교진 교육감의 일성 또한 무색하게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23일 오후 3시 시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개최하고, 2019학년도 평준화 후기 일반고 신입생 배정 최종 결과 및 후속 조치 사항을 발표했다.최 교육감은 “먼저 2019학년도 평준화 후기 일반고 신입생 배정 과정에서의 오류로 혼란을 초래하여 학생과 학부모님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하여 교육감으로서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머리를 숙였다.최 교육감은 이번 2019학년도 평준화 후기 일반고 신입생 배정 문제와 관련하여 ▲ 최초 1차 배정의 유효 여부 ▲ 평준화 후기고 배정 오류에 따른 후
세종참교육학부모회(대표 윤영상, 이하 세종참학)은 18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최근 세종시교육청의 고교 배정 전산오류에 대해 총체적 교육정책 혼란을 야기한 중등교육과장을 비롯한 정책국장 경질과 즉각 피해 당사자 학부모와 교육청 관계자 교육시민단체가 함께 하는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촉구하고 나섰다.세종참학은 “지난 월요일 고교 배정에 전산오류가 있었다고 해명하며 사과와 학급증설 등의 구제대책을 발표한 교육청은 적정 학생 배정을 받지 못한 해당학교 학생들의 내신 불이익 등 학부모 반발과 법적 타당성에 대한 항의가 이어지자 다시 한 번 구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14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개최하고, 2019학년도 평준화 후기고 ‘신입생 배정 프로그램‘ 오류에 대해 다시 한 번 공식 사과했다.최 교육감은 “지난 1월 11일 2019학년도 후기 일반고 신입생 배정 과정에서의 오류 발생으로 인해 신입생 배정 작업을 재 실시함으로써 혼란을 초래하여 학생 및 학부모를 비롯한 교육가족과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치게 된 데 대하여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면서 “1월 11일 오후 3시에 2,775명의 지원자에 대한 2019학년도 배정 결과를 발표하였으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12일 2019학년도 평준화 후기고 ‘신입생 배정 프로그램’ 오류에 따른 후속 조치 계획을 밝혔다.교육청은 먼저 배정 원칙에 맞게 배정했으나, 시스템 오류로 1차 배정에 대한 상대적 불이익이 발생한 학생을 구제할 계획이며, 최초 배정 결과에 비해 수정 배정 결과가 후순위로 배정된 경우 희망자 전원 구제할 방침이다.또한 배정 고등학교별 예비소집일 일주일 연기하여 오는 15일 오후 2시이던 예비소집일을 오는 22일 오후 2시로 변경했으며, 구제 대상 학생 희망 확인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3일간이다.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11일 발표한 2019학년도 평준화 후기고 ‘신입생 배정 프로그램’ 오류 발생 사실과 관련하여 공식 사과하며 입장문을 발표했다.세종시교육청은 “올해 처음 도입된 ‘국제고·외고·자사고 동시 지원 제도’에 따라 해당 학교에 우선 합격했음에도 불구하고 ‘신입생 배정 프로그램’의 오류로 평준화 후기고 신입생에 중복 배정된 사실을 확인하였다”면서 “교육청에서는 확인 즉시 학부모님들에게 이와 같은 사실을 개별 문자발송으로 안내하였고 바로 오류 수정에 나섰다”며 “오류가 수정되는 대로 재배정을 실시하여 학부모님들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