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률 목포시장이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이 반드시 신설돼야 한다고 호소했다.전라남도가 지난 2일 김영록 도지사의 담화문을 통해 발표된 공동의대에서 단독의대로 입장을 선회하며 공모를 거쳐 외부 전문기관 심사를 통해 선정된 대학을 정부에 신청한다고 3일 밝혔다.박홍률 목포시장은 “그동안 목포시는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신설에 최선을 다해왔다”면서 “최근 전라남도의 통합의대 신설 추진에 맞춰 공동 의대 신설을 위해 노력했으나 도의 입장이 변경된 만큼, 전국 최고의 의료 취약지인 전남 서부권의 거점대학인 국립 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이 반드
세월호 참사 피해자의 아버지가 미디어 활동가와 함께 직접 만든 아카이브 다큐멘터리 '바람의 세월'이 바로 오늘, 4월 3일 극장가에 개봉하며 개봉 기념 캐릭터 영상을 공개했다.2014년 4월 16일 이후, 평범한 아버지는 카메라를 들었다. 안전한 사회를 위한 세월호 참사 피해자 가족들의 10년의 세월과 간절한 바람을 담은 아카이브 다큐멘터리 영화 '바람의 세월'이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바로 오늘, 4월 3일 수요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했다.4월 3일 극장 개봉과 더불어 공개된 '바람의 세월' 캐릭터 영상은 세월호 참사 단원고
한국축구대표팀이 AFC 2023카타르아시안컵축구 준결승전에서 요르단에 패해 탈락한 이후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의 4연임 출마 여부를 두고 설왕설래한 불똥이 대한체육회로 튀고 있다. 최근 모 지상파 방송사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방송 보도를 통해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의 3선 연임 도전에 대한 문제 제기를 한 것.이와 관련해 체육인들 사이에서 우려와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체육단체장 연임 제한...누구를 위한 규정인가대한체육회장 선거는 2025년 2월에 치러질 예정으로 앞으로 1년이나 남아 있는데도 대한체육회장을 콕 집어서
양홍규 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3일 오전 11시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찾아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경선에 임하는 입장을 피력했다.양홍규 예비후보는 이날 경선에 임하는 입장문을 통해 “1992년 34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사법연수원 24기를 수료하였고, 1995년 변호사 개업을 한 이래 약 30여 년 간 대전에서 모범적인 변론 활동을 해왔다”고 운을 뗀 후 “아울러 2007년 이회창 대선부터 2022년 윤석열 대선에 이르기까지 오랫동안 변함없이 당을 지켜오면서 때로는 평당원으로서 때로는 당직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농어촌 전문가·대변자로 평가받고 있는 국민의힘 홍문표(4선, 충남 홍성·예산) 의원이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정영환)에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홍문표 의원은 20일 오후 3시 40분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국민의힘 공천 관련 입장을 표명했다.홍문표 의원은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운을 뗀 후 “저는 이 당에서 태어나 이 당에서 뼈를 묻고 싶은 사람이라”면서 “우리 국민의힘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로 국민행복시대를 이끌겠다는 소명이 저의 정치 철학과도 같기에 당을 위해 지금껏 혼신의 노력을 다해
더불어민주당이 이재관 전 천안시장 후보를 영입 인재로 발표한 이후 천안을 전략공천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박기일 천안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이재관 전 후보에게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경선에 대한 입장을 물었다.박기일 예비후보는 19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재관 전 천안시장 후보가 영입 인재로 등장한 이후 천안에서 민주당 총선 승리에 빨간불이 켜졌다”면서 “총선에서 승리하려면 후보 선출 과정부터 당원과 지지자들에게 감동을 드리는 한 편의 드라마가 완성돼야 한다”고 주장했다.박기일 예비후보는 이어 “이번 총선은 현역의원의 제
정기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8일 입장문을 통해 대전 유성구을 지역의 전략공천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정기현 예비후보는 “유성구을 선거구에 검증 없는 낙하산식 전략공천 계획을 중단하라”고강조한 후 “지난 1월 8일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인 황정아의 인재영입 때, 과학기술인의 도전에 환영 의사를 밝혔다”면서 “그러나 황정아는 과학기술인의 안정적인 국회 등용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모습보다 자신만의 전략공천에만 집중해 온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주장했다.황정아 박사는 그동안 언론을 통해 “오랫동안 국회의원 하기 위해서 지
김성회 국민의힘 동남4군(괴산·옥천·영동·괴산)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4일 오전 10시 30분 괴산군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김성회 예비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은 항상 ‘충청은 저의 뿌리’라며 자신이 ‘충청의 아들’임을 강조하신 우리 충청 주민의 대통령이라”면서 “윤석열 대통령을 만들기 위해 모든 것을 마쳤고, 앞으로도 한눈팔지 않고 오로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의정활동을 할 이 김성회가 직접 대통령을 뵙게 간곡히 부탁드려서 반드시 충청도에 사저를 만들 것이라”고 다짐했다.김성회 예비후보는 이어 “충청메가시티의
2024년 갑진년 설 연휴 마지막 날이다. 대한민국의 명운을 좌우할 22대 총선을 불과 60여 일 남겨 놓은 시점에서 맞이한 2024년 갑진년 설 연휴는 여야 모두 밥상 민심을 선점하기 위해 사활을 거는 모습이다. 설 연휴 직후부터 각 당의 공천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설 연휴 동안 어떤 후보가 공천 티켓을 확보하여 여의도에 입성하는 청룡의 기운을 듬뿍 받는 꿈을 꾸었을지도 몹시 궁금하다.2024년 갑진년 설 연휴 시작과 함께 정치권이 요동치고 있다. ‘정치는 생물이다’라는 말처럼 설 연휴가 시작된 지난 9일 각자도생의
오승균 국민의힘 세종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설 명절을 맞아 세종조치원전통시장 인근 소재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지역사회 동문 및 후보자를 지지하는 지인분들께서 많이 참석하여 오승균 예비후보를 응원했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오승균 예비후보의 학력·사회경력·정치활동 등을 소개하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오승균 예비후보의 주요 공약을 살펴보면, ▲ KTX세종조치원역 지하화 추진 ▲ 50만 시대 대비 세종특별자치시청 연기면 이전 추진 ▲ 세종영어교육도시(초중고·공/사립)·글로벌
민선8기 대전시 국가산단 조성 사업의 성공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국가첨단산업벨트 조성계획'의 핵심은 경기도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이다. 이에 따라 한정된 자본이 수도권으로 집중, 상대적으로 민자 유치 경쟁력이 낮은 지방은 도태된다.때문에 수익성 담보 등 세부적인 전략 없이 대규모 민자 유치에만 의존하는 토목사업은 불필요한 과제를 불러올 수 있다.앞서 이장우 대전시장은 55조 원이 넘는 '5대 분야 87개 공약사업'을 밝혔다. 이 사업비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32조 원가량이 국가산단 조성에 투
더불어민주당이 7일 충청권 출신인 김제선 희망제작소 이사, 이재관 전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회 위원장, 신용한 전 서원대 교수를 영입했다.김제선(60) 희망제작소 이사는 대전에서 태어나 보문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그는 지역재단인 사단법인 ‘풀뿌리사람들’을 창립하고 대전지역 마을공동체와 마을기업, 청년사회적기업 등의 설립 및 운영을 지원했다.또한 민간독립연구소인 재단법인 희망제작소 소장과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장, 전국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장을 역임했다.김제선 이사는 "정부의 부자감세 여파로 지자체의 예산감소와 재정위기가 초래되는 등 윤석열
김성회 국민의힘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6일 오전 10시 30분 영동군청 기자실에서 출마와 관련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김성회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다양하고 복잡한 백화점식 정책보다는 국민들 피부에 확 와 닿는 획기적인 정책이 필요하다”면서 “결혼하면 2억원을 대출해주고 출산할 때마다 5천만원씩 부채를 탕감하는 정책, 소위 ‘헝가리 모델’의 도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김성회 예비후보는 이어 “동남4군의 1년 출생아 수가 400명도 채 안 되므로 그 어느 지자체보다 강력한 정책을 도입
김성회 국민의힘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5일오전 11시 30분 옥천군청 기자실에서 출마와 관련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김성회 예비후보는 이날 “저는 나와 내 가족의 부를 늘리는 사람이 아니라 지역 주민의 부를 늘리는 국회의원이 될 것이라”면서 “동남4군과 옥천 주민의 부를 늘리기 위해 출마했다”고 강조했다.김성회 예비후보는 이어 “지금까지 서울 편입·수도권-부산권-호남권 3축 메가시티가 정치권에서 이슈가 될 때 충청도 정치인들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라고 반문한 후 “충청권 정치인들이 제대로
김성회 국민의힘 보은·옥천·영동·괴산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1일 오후 1시 30분 충북도청 기자실에서 22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김성회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를 세운 사람으로서 윤석열 정부를 지키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몸 바쳐 싸우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면서 “민주당에 끌려가지 않고, 눈치 보지 않고, 당당히 싸우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김성회 예비후보는 이어 ‘윤의 남자’ 및 ‘윤통의 측근’이라는 세간의 평가에 대해 “(저는) 권력을 이용하여 사리사욕을 챙기거나 권력과 가깝다고 호가호위하지 않고, 오히려 대통령
충북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 국민의힘 후보로 급부상한 김성회 전 대통령실 종교다문화비서관이 29일 영동군선거관리위원회아 22대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표밭갈이에 나섰다.지난 20대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 대통령 만들기에 올인하면서 ‘윤석열 정부’ 출범 직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초대 종교다문화비서관으로 이름을 올리며, ‘윤의 남자’로 확실히 각인된 김성회 예비후보는 1965년 충북 괴산 출신으로 충북고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대학시절 학생운동에 몸담아 586 세대의 민낯을 여실히 체험한 김성회 전 비서관
손금주 예비후보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방향 제시와 나주-화순의 새로운 봄 RESET’을 주제로 공약을 발표한다.9일 선거캠프에 따르면, 공약 비전은 ‘나주화순을 전남의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방향 제시 : RESET’이며 핵심가치는 ‘▲Rural Developmet농촌발전(지역균형발전) ▲Energy에너지 ▲Social welfare사회복지 ▲Ecosystem생태계(생태, 역사관광인프라구축) ▲Technology기술(혁신도시 3.0)’ 등 5가지 주제이다.핵심목표는 ▲농촌발전 전략제시를 통해 대한민국 인구소멸방지 균형발전모델 구
성선제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세종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성선제 예비후보는 19일 오전 10시 시청 정음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세종시 4대 과제 해결을 약속했다.성선제 예비후보는 20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지난 12일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바 있으며, 이날 기자회견에서 ‘성실하게, 선하게, 제대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내년 22대 필승을 다짐했다.성선제 후보는 “세종시는 민주당 10년 장기 집권으로 인해 망가졌다”면서 “지금 세종시를 재부팅해야 앞으로의 10년을 넘어 10
더불어민주당 박범계(3선, 대전 서구을) 의원은 13일 오후 7시 서구 둔산동 오페라웨딩홀&컨벤션에서 자전적 에세이 ‘길 끝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3선 중진 정치인 박범계의 진솔한 인생전반에 관한 고민의 결과물로 3년간 정성들여 쓴 이번 저서는 구술·직접 작성 방법으로 준비해 왔으며 구성은 5부로 되어 있다.박범계 의원은 이 책을 쓰게 된 동기에 대해 “이 책은 한마디로 인간, 정치인 박범계가 길 끝으로 내 몰린, 혹은 스스로 찾아간 이유와 그럴 수 밖에 없었던 과거의 여정을 돌아 본 기록이라”고 전했다.충북 영동 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월 쏘아올린 ‘중대선거구제 개편론’에 김진표 국회의장이 화답하면서 선거구제 개편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희망적인 분석도 있었지만, 지난 4월 10일부터 나흘 동안 진행되는 여·야 전원위원회에서 집권여당의 ‘비례대표제 폐지’ vs 야당의 ‘비례대표제 확대’가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하는 가운데, 우선은 지난 21대 총선을 기준으로 한 소선거구제 하에서의 지역구를 토대로 인물 탐구에 들어가고자 한다. 22대 총선을 141일 앞두고 충남 홍성·예산의 국회의원 후보로 자천타천 거론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