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준원)은 25일부터 오는 11월 5일까지 ‘2023 공주문화예술촌 입주예술가 릴레이전’ 여섯 번째 전시로 장동욱 작가의 ‘도시의 암호들’ 전시를 공주문화예술촌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재)공주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공주문화예술촌은 ‘2023 공주문화예술촌 입주예술가 릴레이전의 첫 전시자인 강수빈을 시작으로 김진솔·고동환·권현조·박춘화·장동욱·김정우·임규보 등 모두 8명의 입주예술가의 창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공주에서 창작 활동 결과물을 보여주는 개인전을 진행한다다.여섯 번째 ‘도시의 암호들’ 전시는
대전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모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글로벌명소형에 선정되면서 “미래, 예술, 사람이 만나는 별빛대전”을 콘셉으로 오는 2026년까지 4년간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을 추진한다.이에 맞춰 대전관광공사는 엑스포과학공원 일대 등 야간관광 핵심권역과 원도심 일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상설, 비상설 야간관광 콘텐츠를 운영한다.특히 오는 11일부터 7일간 개최되는 0시 축제와 연계, 15m 초대형 야간 꿈돌이 조형물을 행사장 미래존에 전시해 인스타 그래머블한 야간관광 명소를 조성하고, 인증샷을 찍어 SNS에 업
대전시는 9일 제3대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이갑재 더 크루즈 아트스페이스 아트디렉터를 임명했다.이갑재 신임 대표이사는 충남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경희대학교 교육학석사와 원광대학교 조형미술학 박사를 취득했다.그는 예술인, 대학 강단 교육, 다양한 전시기획자 경험을 바탕으로 이응노미술관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전문성을 두루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이 대표이사는 공개모집 절차에 따라 고암미술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후 최종 선발됐다. 임기는 오는 2025년 5월 8일까지 2년이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이
대전 서구는 3일 ㈜베리네이처 길준경 대표가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고향사랑기부제는 해당 지자체에 주소를 두고 있지 않은 개인이 연간 500만 원 한도에서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서구 답례품으로는 하레하레 제과제품, 옥토진미쌀, 한과선물세트, 우명동 참기름·들기름세트, 우리밀 수제쿠키세트, 가죽카드지갑, 이응노미술관 멤버십 등이 마련돼 있다.길준경 대표는 “어린 시절을 보낸 대전 서구에 각별한 애정이 있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서구의 지역 경제 활
대전 서구는 간부 공무원들이 자매결연 도시인 경남 함양군, 강원도 강릉시, 전북 무주군, 전남 담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고향사랑기부제는 해당 지자체에 주소를 두고 있지 않은 개인이 연간 500만 원 한도에서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서구의 답례품은 옥토진미쌀, 한과선물세트, 우명동 참기름·들기름세트, 우리밀 수제쿠키세트, 가죽카드지갑, 레더키링, 이응노미술관 멤버십 등이다.서철모 청장은 “간부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가 자매도시의 발전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7일 시 인재개발원, 대전예술의전당, 이응노미술관 등 3곳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인재개발원에서는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당시 언급됐던 노후화된 건물의 향후 활용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이어 방문한 대전예술의전당에서는 보고를 청취한 후 시연 예정인 파리 오페라 발레단의 ‘지젤’ 공연 준비 현장을 둘러봤다.마지막으로 이응노미술관을 방문해 현재 전시 중인 ‘뉴 스타일, 이응노展’을 관람한 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후 이응노 화백의 작품이 보관된 수장고 등을 점검했다.이재경 행정자치위원장
"지방의 발전이 국가 발전을 견인하는 시대로, 대전만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특화된 산업이 필요합니다"이재경 대전시의원은 충남대학교 법과대학에서 행정학을 전공하고 서울시의회 사무처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한국환경공단에서 근무하면서 인천을 거쳐 대전으로 온 뒤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환경사업소장과 수출입센터소장을 역임했다.전공을 살려 대전시 발전을 위해 일하고 싶다는 꿈을 갖고 정계에 입문한 그는 주변 사람들의 응원에 힘입어 의회 문을 두드렸고, 그 결과 9대 대전시의회 입성에 성공했다.이 의원은 "지역 주민들로부터 선택을 받아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이응노미술관이 기획전 '파리의 마에스트로-이응노 & 이성자'를 오는 19일부터 9월 18일까지 연다.이번 전시는 두 화가의 예술을 상호 연관 속에서 다뤄본다. 프랑스 화단에서 한국 화가들이 취한 예술적 전략, 작가의 정체성을 담은 전통 모티브 활용, 서구적 추상의 완성과 그 과정에서 프랑스 예술이 한국 현대미술에 끼친 영향 등을 살펴본다.1, 2 전시실은 이성자 화백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이 화백은 기성화가들이 주를 이뤘던 1950~60년대 도불 작가들 중 유일하게 미술 전공자가 아니었고 파리에서 첫 미술 공부를
대전예술의전당은 가정의달을 맞아 특별기획한 세 공연을 6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특별기획공연, 연극 ‘에스메의 여름’과 음악회 ‘디즈니 인 콘서트’, ‘조수미의 비엔나 왈츠 & 폴카’는 지난 4 ~6일까지 3일에 걸쳐 진행됐으며, 아이를 동반한 많은 가족이 대전예술의전당을 방문했다.대전예술의전당은 대전문화예술단지 사업연계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특별 선물을 준비했다. 이번 이벤트는 이응노미술관, 대전관광공사와 협업해 진행됐다.이날, 대전예술의전당의 연극 ‘에스메의 여름’과 이응노미술관의 체험전시 ‘색색, 쓱쓱,
대전예술의전당은 대전문화예술단지 사업연계 활성화를 위한 첫 걸음으로 ‘어린이날’ 특별 선물을 준비한다.이번 행사는 대전예술의전당이 이응노미술관, 대전관광공사와 함께 마련했다. 또한, 대전예술의전당의 연극 '에스메의 여름'과 이응노미술관의 체험전시 '색색, 쓱쓱, 깔깔'을 연계한 깜짝 이벤트로 2개의 문화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는 공연(전시)티켓 확인 후 선착순 100명까지 선물을 받을 수 있다.이벤트에서 제공하는 깜짝 선물은 '꿈돌이 피규어'로 대전관광공사가 꿈돌이 캐릭터를 새롭게 디자인해 개발했다.꿈돌이는 1993년 대전 세계박람회(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이응노미술관은 오는 18일까지 비상임 이사 2명을 공개 모집한다.비상임 이사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임기는 3년간이다.응모자격은 ▲ 임직원 20명 이상의 기관·단체·기업에서 임원으로 재직했거나 부장급 이상으로 1년 이상 재직 ▲ 대학의 학과 또는 연구기관 등에서 부교수 또는 책임연구원급 이상으로 1년 이상 재직 ▲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4급 이상 공무원으로 1년 이상 재직했거나 지방자치단체의 정무직 공무원으로 재직한 자로서 해당 직무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있는 자 ▲ 기타, 위 각 호에 상당하는 자격 또는 능력이
대전시 역사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옛 충남도청 관사촌 '테미오래'가 지난달 22일부터 개방을 시작한 가운데 지난 2일 개관식 '테미개관뎐'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대전문화재단 심규익 대표이사, 박홍준 (사)한국예총 대전광역시회장, 노덕일 중구문화원장, 양동길 동구문화원장, 배기호 대전중국문화원장, 류철하 이응노미술관장, 임종훈 대흥동주민자치위원장, 왕주영 대흥동장 등 지역 문화예술 관계자들과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사전 행사인 ‘전통타악그룹 굿’의 길놀이로 막을 열었다.이어 테미오래 기획사업팀장이 테미오래 연혁소개와 운영 방향에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이 2022년 아트랩대전 (ArtLabDaejeon) 6기 작가 6인을 선정했다.15일 재단에 따르면 6기 작가들은 지난 1월 27일부터 2월 18일까지 공개경쟁 모집을 통해 선발됐다. 올해 지원자는 총 41명으로 6.8:1이라는 역대 최대 경쟁률을 기록했다.작가 선정에는 창의성과 실험성을 바탕으로 작업을 진행하는 지역 작가, 이응노미술관 전시 공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작가, 발전가능성이 돋보이는 작가가 주된 고려 대상이 됐다.최종 선정된 작가들은 ▲ 김기훈 ▲ 김진 ▲ 노형규 ▲ 이경희 ▲ 이서경 ▲ 임승균으로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이응노미술관은 오는 17일 오후 2시 이응노연구소의 주최로 ‘2022 이응노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연다.이 프로그램은 현재 이응노미술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기획전 '안목: 청관재 이응노 컬렉션'과 연계됐다.이태호 명지대 석좌교수가 강연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청관재가 사랑한 고암 이응노’를 주제로 청관재 소장품과 이응노 작품세계에 대한 일반시민들과 전문연구자들의 이해를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강연자인 이태호 교수는 청관재의 이응노 컬렉션이 이루어지는 모든 과정에 함께한 작품 소장자의 지인으로서, 최근 크게 증가하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이응노미술관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충남미술의 연구현황과 전망’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학술세미나는 2021년 충청남도와 충남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사)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가 수행한 학술용역 ‘충남미술 조사연구 및 집필’의 성과를 바탕으로 대전미술을 포함한 충남의 미술역사를 되돌아보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세미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하며, 대면발표는 이응노 아카데미에서 온라인은 줌(ZOOM)프로그램 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이날 발제자는 총 4인으로 주제는 「『충남미술 연구총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이응노미술관은 국비사업인 '2022년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구축‘ 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국비사업은 ‘이응노미술관 메타버스 구축’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메타버스 공간에 이응노미술관 구축하고 그 가상공간 안에서 '이응노'전시를 개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문화체육관광부는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기술을 활용하여 박물관·미술관의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는지에 대한 부분을 중심으로 서류와 발표 등 종합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응노미술관은 총사업비 2억 원(국비 1억·시비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기업과 만나면?’창의적인 교육 플랫폼으로 평가받는 한남대 디자인팩토리가 17일 오후4시 교내 메이커스페이스에서 ‘2021 IPD(Innovative Product Development) 갈라’ 행사를 개최하고 학생들이 기업체 및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한 아이디어 제품들을 선보였다.디자인팩토리는 네이버, 성심당, 수자원공사, 이응노미술관, 현대건설 등 5곳의 의뢰를 받아 공학, 디자인, 경영, 간호학 등 다양한 전공의 학생 40명으로 팀을 구성, 한 학기 동안 제품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일부는 특허출원
옥천의 금강이 호리병같이 돌아드는 곳.향수 오백리길과 물비늘전망대가 물과 뭍의 선경을 빚고,여름엔 반딧불이 집단서식지가 몽유도원을 이루는 곳.선사유적지가 있는 유서 깊은 곳.안터 마을 산 속에 隱子처럼 사시며 화업에 심취해 계신 분이 계신다.디지털 산수화가로 통하는 황인기 화백님이시다.성균관대를 정년퇴임하기 전부터 옥천으로 내려와옥천의 산수에 묻혀 동양화의 신선처럼 사신다.지난 가을 황화백님의 초대가 있어이 방면에 관심 있는 전영란(대구대 명예교수), 신수경 (충남대 교수/문화재감정관실 감정위원), 류철하(이응노미술관장), 문희순(
대학 입학 이후 821시간의 사회봉사 활동을 해온 한남대 사회복지학과 4학년 최수진 학생이 대전광역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한남대는 3일 총장실에서 자원봉사 우수학생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갖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온 학생들을 격려했다.이날 이광섭 총장은 최수진 학생에게 대전광역시장상을 수여하고, 김서영(회화전공)·민윤정(사회복지학과) 학생에게 한남봉사상을 각각 수여했다.최수진 학생은 중학교 시절부터 인근의 노인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단순히 봉사시간을 채우기 위한 것이었지만 봉사를 할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은 오는 3일 오후 1시 이응노 아카데미에서 '2021 이응노미술관 아트랩대전 아티스트 토크(Artist Talk)'를 실시한다.올해 5기를 맞은 '아트랩대전'은 대전 출신 청년작가들의 실험적이고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대전의 신진 미술을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온·오프라인에서 미술계와 관람객들에게 모두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이번 행사는 제5기 이응노미술관 아트랩대전의 참여작가인 김재경, 김정인, 천찬미, 강철규, 고동환, 김자혜 6인의 작가가 참여한다. 비평은 이선영 평론가